IT 카스퍼스키, 직무 진단·실무 교육 결합한 ‘사이버 패스웨이’ 발표
카스퍼스키가 사이버 보안 인재 양성을 목적에 둔 디지털 플랫폼 ‘사이버 패스웨이’를 공개했다. 기업과 조직의 위협 환경이 복잡해지는 상황에서 보안 전문 인력 확보가 어려운 문제가 지속되며 현업에서 요구되는 실무형 역량 강화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카스퍼스키는 이번 플랫폼을 통해 보안 직무 이해와 기술 학습을 체계화할 수 있는 경로를 제공하며 인재 부족 문제를 해소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사이버 패스웨이는 주요 보안 직무, 핵심 기술, 필수 도구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이용자는 인터랙티브 진단 테스트를 통해 본인의 전문성 수준을 확인하고 여러 직무 중 가장 적합한 경로를 탐색할 수 있다. 이 테스트는 사이버 보안 입문자, 고급 전문가, 조직 및 기업 등 세 그룹을 기준으로 설계됐으며 각 그룹의 목적과 수준에 따라 직무 방향성을 제시하는 구조다. 또한 사이버 보안 입문자부터 숙련된 전문가까지 폭넓은 사용자를 위한 지식 기반을 제공한다. 플랫폼의 중심 구성에는 ‘카스퍼스키 사이버 히어로즈’가 포함돼 있으며 사용자는 여섯 가지 핵심 분야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위협 인텔리전스, 악성코드 분석, 보안 운영, 보안 평가, 네트워크 보안,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