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브릭스(Databricks)는 16일 비기술 사용자(non-technical users)도 자사 데이터 인텔리전스 플랫폼을 쉽고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새로운 사용자 인터페이스 ‘데이터브릭스 원(Databricks One)’을 공개했다. 비즈니스 사용자는 이제 자신의 업무에 맞게 설계된 직관적인 비코드(code-free) 환경에서 AI/BI 대시보드와 직접 상호작용하고, 심층 분석 기능(Deep Research)을 기반으로 한 AI/BI 지니(Genie)를 통해 자연어로 데이터를 질문할 수 있다. 또한 관련 대시보드를 신속하게 찾고, 맞춤형 데이터브릭스 앱도 손쉽게 활용할 수 있다. 이번 출시는 데이터브릭스가 기술 사용자에 국한되지 않고 비즈니스 전반으로 활용 범위를 확장하는 중요한 전환점으로, 데이터브릭스 원은 오늘부터 프라이빗 프리뷰 형태로 제공된다. 데이터브릭스는 그동안 엔지니어와 데이터 사이언티스트에게 고급 분석, 데이터 파이프라인 구축, 조직 인사이트 도출을 지원해 왔다. 이제 AI/BI 대시보드, 지니, 데이터브릭스 앱을 통해 임원진, 재무, 마케팅, 세일즈 등 비기술 사용자도 플랫폼의 기능을 활용할 수 있게 됐지만 기술 중심의
제조업계의 인공지능(AI) 도입 열기가 뜨겁지만,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투자수익률(ROI)을 실현한 사례는 드문 실정이다. 기술 도입은 했지만 생산성과 수익 증대 효과가 불분명하다는 지적이 잇따르는 가운데, 엠버로드는 이러한 현실적 한계를 정조준한다. 화려한 기술보다는 현장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실질적 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춰, 빠른 PoC와 단계적 확산 전략, 사용자 중심 인터페이스까지 종합적으로 제시하며 “ROI 중심의 AI 도입”이라는 해법을 내놓고 있다. 최근 제조업계는 생산성 향상, 품질 개선, 비용 절감 등 혁신을 목표로 인공지능(AI) 도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그러나 상당수의 프로젝트가 기대했던 투자수익률(ROI)을 달성하지 못해 현장에서 외면받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AI 도입의 실질적인 효용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화려한 기술 도입보다는 실제 비용 절감과 수익 증대에 초점을 맞춘 AI 프로젝트 접근 방식이 제조업 AI 도입의 난제를 해결할 핵심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제조 AI 도입 성공을 위한 과제 전문가들은 현장 데이터 기반의 AI 솔루션 개발 과정에서 외주 AI 용역 기업과의
팀뷰어(TeamViewer)가 전 세계 수억 명이 이용하고 있는 팀뷰어 원격 액세스 및 지원 솔루션의 차세대 버전인 '팀뷰어 리모트(TeamViewer Remote)'를 27일 출시했다. 새로운 이름으로 출시되는 팀뷰어 리모트는 호평받고 있는 검증된 팀뷰어의 원격 연결 기능을 유지하면서 기술 스택, 사용성 및 전반적인 룩앤필(Look and feel)이 대대적으로 현대화 및 재정비 됐다. 팀뷰어 리모트에서 눈에 띄는 개선 사항 중 하나는 보다 직관적이고 모던하게 바뀐 새로운 사용자 인터페이스(UI)다. 팀뷰어 리모트는 고객이 기업용 또는 개인용에 상관없이 가장 최신의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이용하고 원활하게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전반적인 사용자 경험이 새롭게 설계됐다. 또한 새로운 웹 클라이언트는 데스크톱 환경과 브라우저 환경의 차이가 없도록 지원하는 모든 기능을 적용했다. 연결 과정도 간소화돼 온라인 회의에 참여하는 것처럼 클릭 한 번으로 세션을 생성해 연결할 수 있다. 연결 요청에 대한 투명성도 높아져 기존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공유하는 방식이 아닌 사용자가 직접 연결 요청자의 정보를 확인해 적합성 여부를 판단하고 이를 수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팀뷰어 리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