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7일부터 컨설팅 지원사업 공모를 시작 비수도권(25일) 및 수도권(30일) 설명회를 개최하며, 사업 구조 다각화 지원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김용석, 이하 대광위)는 환승 편의 증진과 지역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민간을 대상으로 복합환승센터 혁신 모델 컨설팅 지원사업 공모를 오는 9월 17일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복합환승센터는 본래 공공성과 사업성이 큰 시설이지만, 최근 유통업의 변화와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시장의 부진으로 사업 추진이 적기에 이루어지지 못하는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따라 사회 경제적 여건 변화를 반영한 새로운 사업 모델 발굴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대광위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저이용 공공 부지 활용, 입주 시설 다양화, 참여 주체 확대, 리츠(REITs) 및 공간 혁신 구역 연계 등을 통해 복합환승센터의 수익성을 높이고 주체 간 협력을 강화하여 사업 구조 다각화를 지원하려는 계획이다. 이번에 추진되는 복합환승센터 혁신 모델은 기존 철도역, 버스터미널 외에도 고속도로 휴게소와 철도역 여유 부지 등 저이용 공공 부지를 활용하여 다양한 대중교통수단 간 환승과 복합 개발
36건 신규 사업 추진 가시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강희업, 이하 대광위)는 오는 6월 13일 오후 서울에서 '제5차 광역 교통 시행 계획(’26~’30)' 수립을 위한 수도권 동남부 지역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수도권 동남부 지역의 교통 혼잡 해소를 목표로, 광역도로 및 광역 철도망 구축, GTX 역과 연계한 환승센터 설치 등 지역 현안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간담회에는 구리, 남양주, 하남, 광주, 이천, 여주, 가평, 양평, 포천 등 동부권 9개 시군과 광명, 과천, 성남, 의왕, 안양, 시흥, 안산, 군포, 수원, 용인, 오산, 화성, 평택, 안성 등 남부권 14개 시 등 총 23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한다. 서울과 인천이 포함되는 사업은 6월 말 예정된 수도권 서북부 간담회에서 다룰 예정이다. 간담회에는 강희업 대광의원장을 비롯해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시장, 한국교통연구원, 경기연구원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광역 교통 시행 계획 광역 교통 시행 계획은 「광역교통법」에 따라 광역교통시설 확충과 체계 개선을 위해 5년 단위로 수립하는 법정 계획이다. 수도권, 부산·울산권, 대구권, 광주권, 대전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