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러리 트렐릭스가 예측한 2024년 사이버 위협 글로벌 트렌드는?
"랜섬웨어 규모·정교함 증가...선제적 대응 필수" 미래형 XDR(통합 탐지 및 대응) 솔루션을 제공하는 사이버 보안 기업 트렐릭스(Trellix)가 '2024년 사이버보안 위협 글로벌 트렌드'를 8일 발표했다. 기업 및 소비자 모두 지정학적, 경제적 환경 변화로 인한 복잡함과 불확실성에 지속적으로 노출됨에 따라 효과적인 글로벌 위협 인텔리전스에 대한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트렐릭스 어드밴스드 리서치 센터(Advanced Research Center)는 리포트에 이러한 상황을 점검해 2024년 조직이 가장 염두 해 두어야 할 예측 및 주의점에 대한 인사이트를 담았다. 트렐릭스 어드밴스드 리서치 센터의 위협 인텔리전스 담당 총괄 존 포커는 "오늘날 사이버보안 환경은 그 어느 때보다 더 복잡하다"며 "랜섬웨어 그룹부터 범국가적 공격자까지 사이버 범죄자들은 보다 지능적이고 신속하며, 조직적으로 전술을 재구성하고 신종 공격기법을 도입하고 있다. 이는 2024년에도 변함없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는 또한 "2024년 증가하는 사이버 위협에서 벗어나 위협 행위자를 능가하고 압도하기 위해서는 전 업계가 지속적으로 경계하고, 실행 가능한 판단을 통해 새로운 위협에 대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