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은 V3가 지난해 주요 글로벌 보안제품 평가에서 인증을 연달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먼저 안랩은 2022년 글로벌 보안제품 성능 평가기관 'AV-TEST'의 PC용 보안제품 대상 '홈유저' 및 '비즈니스 유저' 부문 평가(2, 4, 6, 8, 10, 12월)에서 글로벌 상위권 성적으로 전(全)회 인증 획득에 성공했다. 특히, V3는 평가항목 중 '진단율'에서 매회 6점 만점을 기록하는 동시에 'Top Product(우수 제품)'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또 AV-TEST가 실시하는 모바일용 보안제품 평가(1, 3, 5, 7, 9, 11월)에서도 국내에서 유일하게 10년동안 인증에 참여해 60회 연속 인증 획득(2013. 1~2022.11)을 달성하기도 했다. 안랩 V3는 2022년 영국의 안티바이러스 평가 기관인 '바이러스 불러틴(Virus Bulletin)'의 'VB100' 평가에도 참여했다. 안랩은 참여한 모든 평가(2, 4, 6, 8, 11월)에서 악성코드 샘플을 100% 탐지하며 인증을 획득했다. 미국의 ICSA 랩은 매달 테스트를 실시해 인증을 갱신하는 방식으로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안랩 V3는 2022년 ICSA 랩이 실시한 '엔드포인트
[헬로티] 올해 정보보호 제품 도입 지원을 받는 중소기업이 1,270개까지 확대되고, 전국민 인터넷PC를 원격에서 보안 점검하는 ‘내PC 돌보미 서비스’가 확대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ICT 중소기업 정보보호 안전망 확충, △정보보호 제품 평가․인증 부담 완화, △정보보호 관리 체계(ISMS) 간편 인증 신설 등 중소기업 정보보안 강화와 안전한 정보보호 제품 이용 촉진을 위한 ‘2021년, 달라지는 정보보호 제도와 지원 사업’의 주요 내용을 발표했다. ICT 중소기업 정보보호 안전망 확충 2019년 실시한 정보보호 실태조사에 따르면 국내 업체들은 공격 당할 경우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입게 되는 랜섬웨어를 가장 많이 경험하고(54%), ‘필요한 정보보호 제품 및 서비스 찾기가 어려움’을 애로사항(1위)으로 호소하고 있다. 이에 따라, ICT중소기업이 랜섬웨어 방지 솔루션 등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정보보호 컨설팅 및 보안 제품 도입 지원’ 사업의 대상 기업을 300개에서 600개로 확대하고, 지원 금액은 기업당 1,000만원에서 1,50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