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은 생활과 멀리 있는 것 같지만 사실은 한 줄의 공고, 하나의 제도 변화가 우리의 일상과 복지에 직접적인 영향을 줍니다. [알쓸정책]은 시민들이 꼭 알아야 할 주요 정책과 생활 밀착형 제도 변화를 알기 쉽게 풀어주는 주간 시리즈입니다. 의료·복지 서비스부터 교육·주거 지원, 교통·환경 정책까지. 생활인의 정책 내비게이션,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산업부, 로봇·방산·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 산업통상부는 16일 로봇, 방산, 이차전지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을 위한 공모 절차를 개시했다. 이번 특화단지 지정은 새로 추가된 로봇, 방산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의 초격차 경쟁력 확보와 이차전지 분야 공급망 강화를 위해 추진된다. 로봇, 방산 분야는 올해 국가첨단전략산업으로 신규 지정된 휴머노이드 로봇과 첨단항공엔진 방산 분야의 제조 생태계 조성을 위해 신규로 특화단지 지정을 추진한다. 이차전지 분야는 기존에 지정된 특화단지와 연계해 전주기 밸류체인 완성을 목표로, 기초원료 생산을 집중 지원하는 특화단지를 추가로 지정할 계획이다. 현재 이차전지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는 2023년 7월 지정된 청주 셀, 울산 셀, 포항 양극재, 새만금 전
1기 공모작 210개 중 5개 사업화 추진…"혁신기술기업 도약 위한 조직문화 확산 기여" CJ대한통운은 전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하는 사내 아이디어 공모전인 '다됨 프로젝트' 2기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다됨 프로젝트는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사업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내 벤처 육성 프로그램이다. 지난 21년말 시작된 다됨 프로젝트 1기에는 총 210개의 아이디어가 출품돼 5개가 사업화 트랙에 들어간 바 있다. CJ대한통운은 1기 운영 결과 임직원들의 관심이 높고 제출된 아이디어 또한 사업화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에 따라 업그레이드된 프로그램으로 2기를 진행하기로 했다. 우선 임직원이 제출한 아이디어는 실무자로 구성된 전문가 집단의 내부 심사를 거쳐 10개의 아이디어로 추려지게 된다. 각 아이디어 제안자는 직접 제안 PT를 통해 아이디어를 설명하는 기회가 주어진다. 제안 PT 및 2차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되는 4개 아이디어는 사업을 위한 구체화 단계를 밟게 된다. 특히 구체화 단계를 거쳐 선발된 아이디어의 경우 외부 스타트업 컨설팅 전문가 등을 초빙해 액셀러레이터 멘토링 지원을 받게 된다. 최종 선정된 4개의 공모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