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이 2022년 매출액을 발표했다. 동국제강의 2022년 K-IFRS 연결재무제표 잠정 실적 기준 매출은 8조 5111억, 영업이익 7,435억, 당기순이익 4320억 원이다. 전년 대비 매출은 17.6%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7.4%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22.7% 감소했다. 동국제강은 하반기 건설·가전 등 전방 산업 수요 둔화 흐름 속에서도 연평균 판매단가 상승으로 매출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어 9일 이사회에서 재무제표를 심의하고 주당 500원의 현금 배당을 결의했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경제간섭 기여성과 및 사회성과 대폭 증가한 반면 환경성과는 미비 SK하이닉스가 30일인 오늘 지난해 9조4173억 원의 사회적 가치(Social Value, SV)를 창출했다고 발표했다. 회사는 사회적 가치를 산출하는 SK그룹의 산식에 따라 지난해 실적을 집계한 결과, 2020년 4조8887억 원 대비 93% 급등한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이는 2021년 SK그룹 전체 사회적 가치 창출액인 18조4000억 원의 절반을 넘어서는 규모다. 분야별로는 납세·고용·배당 등 ‘경제간접 기여성과’가 9조7201억 원, ‘환경성과’는 -9527억 원, ‘사회성과’는 6499억 원으로 산출됐다. 경제간접 기여성과는 지난해 SK하이닉스가 창사 이래 최대 매출을 기록하면서 2020년 대비 81%(4조3465억 원) 증가했다. 사회성과도 반도체 생태계 활성화 노력과 취약계층 대상 공헌활동 확대로 44%(1985억 원) 늘었다. 그러나 환경성과에서는 글로벌 반도체 수요 확대에 따른 생산량 증가로 온실가스 배출 총량이 늘어나면서 부정적 영향이 2%(150억 원) 커졌다. 경제간접 기여성과는 납세, 고용, 배당 모든 분야에서 수치가 커졌다. 납세는 이익 증가에 따라 전년 대비 1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