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와 SK하이닉스가 글로벌 AI 팩토리 구축과 반도체 설계 및 제조 가속화를 위해 차세대 메모리 발전을 위한 다년간의 기술 파트너십을 6월 9일(현지 시간) 발표했다. Robotics Business News에 따르면, 엔비디아와 SK하이닉스 발표에서 이번 계약은 수년간 이어온 두 기업의 긴밀한 공동 엔지니어링 협력을 기반으로 한다고 밝혔다. 이 파트너십은 첨단 메모리의 장기 개발 주기, 첨단 제조 공정, 그리고 AI 팩토리의 전 세계적 구축을 뒷받침하는 자본 투자를 해결하기 위한 공급 지원을 목표로 한다. AI 팩토리가 전 세계적으로 확장됨에 따라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은 엔비디아의 인프라 로드맵과 보조를 맞출 수 있도록 메모리 공급을 보장한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SK하이닉스는 엔비디아가 개척하는 AI 인프라, 개인용 AI, 물리적 AI 등 새로운 시장으로 사업을 다각화한다. 양사는 엔비디아 베라 루빈(Vera Rubin) AI 슈퍼컴퓨터, 엔비디아 베라(Vera) CPU, 엔비디아 RTX 스파크(RTX Spark™) 탑재 PC, 엔비디아 젯슨 토르(NVIDIA Jetson Thor™) 로보틱 컴퓨팅 플랫폼용 메모리를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 두 회사
중국의 5월 수출이 인공지능(AI) 관련 기술 제품 수요에 힘입어 시장 전망치를 웃돌았다. 대미 수출도 35% 이상 증가하며 2021년 3월 이후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9일 로이터와 중국 해관총서 자료에 따르면 중국의 5월 수출은 달러 기준 전년 동기 대비 19.4% 증가했다. 이는 4월 증가율 14.1%를 웃돈 수치로, 로이터가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15%도 상회했다. 같은 기간 수입은 27.4% 늘어 4월 증가율 25.3%와 시장 예상치 25%를 모두 넘어섰다. 대미 수출 회복세도 두드러졌다. 5월 중국의 대미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35.4% 증가했다. 이는 미국의 관세 압박 이후 지난해 상당 기간 부진했던 대미 수출 흐름이 반등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유럽향 수출은 7.6%, 동남아시아향 수출은 24.3% 증가했다. 수출 호조는 AI 투자 확대에 따른 반도체와 첨단기술 제품 수요가 이끌었다. 5월 중국의 집적회로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1% 증가했다. 자동자료처리장비 수출은 66.1%, 첨단기술 제품 수출은 50.9% 늘었다. 자동차 수출도 39% 증가하며 전체 수출 증가세를 뒷받침했다. 로이터는 글로벌 AI 투자 확대가 데이터센터와 첨단
젠슨 황(Jensen Huang) 엔비디아(NVIDIA) 최고경영자(CEO)가 던진 메시지는 무대 밖에서 한층 묵직하게 다가왔다. 어제 1일(현지시간) 열린 ‘엔비디아 GTC 타이베이 2026(NVIDIA GTC Taipei 2026)’ 기조연설이 끝난 뒤에도 행사가 열린 타이베이 뮤직센터(Taipei Music Center) 주변은 한동안 한산해지지 않았다. 행사장 외벽의 GTC 안내판 앞은 발표 내용을 복기하려는 참관객·취재진의 동선이 쉴 새 없이 이어졌다. 외부 포토존 역시 엔비디아 로고를 배경으로 기념 촬영을 하려는 인파가 길게 늘어섰다. 이번 키노트를 관통한 핵심은 인공지능(AI) 모델 자체의 성능보다, 해당 AI를 실제 산업 시스템 안에서 구동하는 인프라 아키텍처의 정립이었다. 이날 젠슨 황 CEO는 ▲AI 팩토리(AI Factory) ▲에이전틱 AI(Agentic AI) ▲피지컬 AI(Physical AI) ▲자율주행 ▲반도체 공장(Fabrication Facility 이하 팹) 전용 AI 등을 하나의 컴퓨팅 체계 안에서 통합하는 방안을 내놨다. 장내외의 관심 역시 엔비디아가 제시한 이 거대한 청사진이 향후 산업·공급망·현장으로 파고들지에 집중되
샤오미(Xiaomi)가 인공지능(AI)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하고 있다. 샤오미가 지난달 공개한 최신 AI 모델 '미모-V2.5-프로(MiMo-V2.5-Pro)'는 제3자 벤치마크 플랫폼 '아티피셜 애널리시스(Artificial Analysis)'로부터 세계 최고의 에이전트 역량 오픈소스 모델로 평가받았다. 에이전트 역량이란 AI 시스템이 복잡하고 다단계의 작업을 자율적으로 수행하는 능력을 의미한다. 이는 불과 1년 전 오픈소스 AI 시스템을 출시하기 시작한 샤오미의 초기 성공을 보여주는 신호다. 샤오미는 최근 향후 3년간 AI 투자에 600억 위안(약 88억 달러) 이상을 투입하겠다고 약속하며 최첨단 AI 모델 개발에 대한 야심을 드러냈다. 아티피셜 애널리시스 벤치마크에서 미모-V2.5-프로는 종합 지능 및 코딩 테스트에서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이는 오픈소스 시스템 중 중국의 주요 AI 연구소인 딥시크(DeepSeek)와 문샷 AI(Moonshot AI)에 뒤이은 성과다. 전문가들은 샤오미의 AI에 대한 과감한 투자가 새로운 기회를 포착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고 분석했다. 신흥 기술인 AI가 하드웨어와 기기 전반에 점차 내장되고 있기 때문이다. 리서치
초순수 2단계 기술개발사업 본격 착수…하수재이용·초극미량 분석기술까지 전주기 고도화 반도체 공급망 안정·국내 물산업 경쟁력 강화 기대 정부가 반도체 공정 핵심 소재인 초순수(Ultra Pure Water) 기술 자립화에 속도를 낸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030년까지 초순수 생산 전 공정 핵심 기자재 국산화율 90% 달성을 목표로 하는 ‘차세대 초순수 생산·공급 및 자립형 생산공정 기술개발사업(2단계)’을 본격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반도체 공급망 안정성과 물산업 경쟁력 확보를 동시에 겨냥한 전략으로 평가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오는 27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에서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테크로스워터앤에너지, 지앤지인텍 등 공공기관 및 기업들과 함께 초순수 2단계 연구개발사업 착수회의를 개최한다. 초순수는 반도체·디스플레이·이차전지 생산 공정에서 웨이퍼와 설비를 세정하는 데 사용되는 고순도 공업용수다. 유기물·입자·이온 등 극미량 오염물질까지 제거해야 해 초고난도 수처리 기술이 요구된다. 업계에서는 초순수 기술을 첨단 반도체 생산 안정성과 직결되는 핵심 기반 기술로 평가하고 있다. 정부는 글로벌 공급망 리스크와 첨단산업 경쟁 심화에 대응하기 위해 2021년
한국 기업 중국 홍보 지원…중국 기업 한국 PR 연계도 추진 항저우 디지털 경제 성장세 속 AI 산업 협력 확대 기대 하얀뿔미디어가 오는 9월 중국 항저우에서 열리는 ‘항저우 국제 인공지능 응용 및 로봇 혁신 박람회(AI Show Hangzhou 2026)’에 협력 미디어사로 참가하며, 한국과 중국 기업 간 산업 홍보 및 미디어 연계 확대에 나선다. 이번 박람회는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중국 항저우 국제박람센터에서 개최된다. 저장성 인공지능학회와 항저우 인공지능학회, 베이징 헝후이 국제전람유한공사 등이 공동 주최하며, AI·로봇 산업 분야의 글로벌 기술 교류 플랫폼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인공지능(AI), 산업용 로봇, 스마트 제조, AIoT(지능형 사물인터넷), 반도체, 스마트 센서, 자동화 시스템 등 첨단 산업 기술이 집중 소개된다. 주최 측은 약 2만㎡ 규모 전시장에 350개 이상 기업과 약 5만 명 규모의 전문 관람객이 참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산업 포럼과 투자 상담회, 기술 발표 행사 등 다양한 비즈니스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돼 글로벌 기업 간 협력과 시장 진출 논의가 활발히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하얀뿔미디어는 이번 행사에서
지멘스가 반도체 라이브러리 특성화 효율을 높이기 위해 예측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하는 '솔리도 캐릭터라이저(Solido Characterizer)' 소프트웨어를 공개했다. 사측은 이 소프트웨어가 '솔리도 특성화 스위트(Solido Characterization Suite)' 소프트웨어의 차세대 버전이라고 밝혔다. 이는 파운드리와 사내 칩 설계팀을 위해 개발됐는데, 고급 예측 AI 기술을 사용해 스파이스(SPICE) 기반 리버티(Liberty) 파일 생성을 가속·개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솔루션은 두 가지 차별점을 통해 리버티 파일 생성 시간을 단축하며 높은 처리량을 제공한다. AI 엔진이 다중 생산검증시험(PVT) 생성과 고급 리버티 변동성 형식(Liberty Variation Format) 기술을 위한 리버티 파일 생성을 주도해 속도를 높이는 방식이다. 또한 특수 목적으로 제작된 AI 가속 특성화 시뮬레이터 '솔리도 리브스파이스(Solido LibSPICE)'가 성능 향상을 더한다. 이 같은 소프트웨어를 통해 사용자는 여러 IP·설계 그룹에 걸쳐 특성화 작업을 확장할 수 있다. 여기에 데이터 분석 및 품질 검증(QC) 소프트웨어 '솔리도 애널리틱
테라마운트, 몰렉스 광학 솔루션 사업부 내 엔지니어링 허브로 운영 웨이퍼 레벨 공정 지원 기술 통합…대량 생산형 광연결 시장 대응 글로벌 전자 및 커넥터 솔루션 기업 몰렉스가 이스라엘 실리콘 포토닉스 전문기업 테라마운트 인수를 완료하며 AI 데이터센터와 차세대 광통신 시장 대응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인수를 통해 몰렉스는 대량 생산용 CPO(Co-Packaged Optics)와 실리콘 포토닉스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된 탈착식 파이버-투-칩(Fiber-to-Chip) 커넥터 기술을 확보하게 됐다. 최근 AI 연산 수요 확대와 함께 데이터센터 내부의 초고속·저전력 광연결 기술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관련 시장 경쟁도 한층 치열해지는 분위기다. 몰렉스 데이터컴 솔루션 부문 사장 Aldo Lopez는 “테라마운트의 수동형 분리형 커플링 기술은 넓은 조립 공차와 반도체 등급 웨이퍼 레벨 공정을 지원한다”며 “광학 인터커넥트 포트폴리오와의 통합을 통해 초기 프로토타입 단계부터 AI 시대에 필요한 대량 생산형 CPO 및 실리콘 포토닉스 아키텍처까지 보다 효율적인 확장 경로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테라마운트는 인수 이후에도 예루살렘에서 설계 및 엔지니어링
초저습 드라이룸이 필요한 산업 현장에 AI를 활용한 제습기가 투입됐다. 이와 관련해 씨케이솔루션은 AI를 이용한 산업용 제습기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2차전지 소재 및 기능성 코팅제 생산업체에 납품한 뒤 6개월간 가동한 결과 연간 최대 20%의 소비전력 절감 효과가 확인됐다. 산업용 제습기는 드라이룸이 필수적인 2차전지와 반도체는 물론 식품과 의약·병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지만 지속적인 가동으로 인한 에너지 효율 문제가 지적돼 왔다. 기존에는 사람이 작업장의 습도를 체크해 제습기 가동을 조정했지만 이번에 개발된 기술은 AI가 작업장 환경을 스스로 학습하고 상황에 따라 제습기 가동을 수시로 조정하는 것이 핵심이다. 제습기에 적용된 AI는 출입구의 외부 공기 유입 시 습도를 우선 측정하고 작업장 환경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시간을 계산해 제습기 가동을 제어한다. 지속적으로 작동되는 기존 제습기보다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는 구조다. 씨케이솔루션 관계자는 "AI는 작업 현장의 습도를 지속적으로 학습하고 예측모델을 생성해 제습기 가동과 히터 온도를 조절한다"며 "AI의 학습 기능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그 성능은 더욱 향상될 것"이라고 전
네덜란드 반도체 장비 제조업체 ASML이 중국 시장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강력한 수요를 이유로 2026년 매출 전망을 상향 조정했다. ASML은 4월 16일(현지 시간) 1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연간 순매출 전망치를 기존 340억~390억 유로에서 360억~400억 유로(425억 달러)로 상향했다. 이러한 긍정적인 전망은 중국으로의 출하 비중 감소와 미국의 잠재적인 신규 대중 수출 통제 조치에 대한 우려 속에서 나왔다. 크리스토프 푸케(Christophe Fouquet) ASML CEO는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가 첨단 메모리 및 로직 칩 수요를 견인하며 반도체 산업의 성장세를 이끌고 있다고 밝혔다. 푸케 CEO는 "당분간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푸케 CEO는 메모리 부문 고객사들이 이미 올해 판매 물량을 모두 소진했으며, 첨단 로직 부문 고객사들 역시 AI 붐에 대비해 생산 능력을 계속 확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
인공지능(AI)이 데이터센터 확장에 힘입어 세계 경제 성장률을 앞지르는 글로벌 무역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부상했다. 컨설팅 기업 맥킨지 앤드 컴퍼니(McKinsey & Company)에 따르면, 지정학적 긴장이 무역 흐름을 재편하는 가운데 인공지능이 세계 무역 성장의 원동력으로 떠올랐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outh China Morning Post)가 9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맥킨지 연구 결과, 지난해 세계 무역은 6.5% 성장해 세계 경제를 앞질렀고 AI 관련 상품이 이러한 증가분의 약 3분의 1을 차지했다. AI 관련 품목에는 반도체, 그래픽 카드, 라우터, 서버 등이 포함되며, 이는 컴퓨팅 용량 확장 경쟁에 의해 주도되었다. 특히 2025년 전 세계 신규 데이터센터 용량의 약 절반을 추가한 미국이 이러한 흐름을 이끌고 있다. 맥킨지 앤드 컴퍼니의 수석 파트너이자 맥킨지 글로벌 인스티튜트(MGI) 이사인 퀘일린 엘링그루드(Kweilin Ellingrud)는 "이러한 추세는 단기적이기보다는 장기적이며, 다년간의 장기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인터뷰에서 밝혔다. 그녀는 현재의 투자 열풍을 훨씬 더 큰 경제적 보상이 따르는 "우주 경쟁"에 비
화합물 반도체용 패키지 전문기업 RF머트리얼즈가 지난 8일 이사회를 열고 약 280억 원 규모의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 주식수는 50만 주로, 증자 비율은 5.89%에 해당한다. RF머트리얼즈는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한 자금을 AI 데이터센터 관련 부품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설비 투자 및 생산 확대에 따른 원재료 구매 등 운영자금 등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이를 기반으로 생산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RF머트리얼즈는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AI 데이터센터향 펌프레이저 패키지와 CPO(Co-Packaged Optics)향 펌프레이저 패키지 분야를 핵심 성장축으로 삼고 사업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며, "AI 산업 확산과 함께 초고속·대용량 데이터 전송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광통신 핵심 부품인 펌프레이저 패키지의 중요성도 더욱 부각되고 있다"고 밝혔다. RF머트리얼즈는 화합물 반도체 패키지 분야에서 축적해온 기술력과 양산 경험을 바탕으로, 고출력·고신뢰성이 요구되는 펌프레이저 패키지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고, AI 데이터센터용 광통신 인프라와 차세대 광통신
원익D2i(원익디투아이)가 고사양 OLED DDI의 첫 양산·출하에 성공하며 글로벌 DDI 전문 팹리스 기업으로의 성장을 가속화하고 본격적인 양산 궤도에 돌입했다. 지난 3일, 원익D2i는 고사양 OLED DDI의 첫 양산 및 출하를 기념해 성남 본사에서 출하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출하한 제품은 글로벌 OLED 스마트폰 모델에 적용될 고사양 구동칩(OLED DDI) 이다. 이번 양산은 원익D2i 설립 이후 첫 양산 성과로, 고객사와의 협력 개발 착수 약 4년 만에 달성된 업계 최단기 수준의 상용화 사례다. 원익D2i는 설계 최적화와 개발·검증 프로세스 고도화를 통해 퀄리피케이션(Qualification, 품질 및 신뢰성 검증) 절차를 신속히 통과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고객사로부터 신뢰성과 성능을 동시에 확보했다. 또한 가격 경쟁력과 저전력 특성, 공급 TAT(턴어라운드 타임) 단축 측면에서도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췄다. 이번 성과를 통해 원익D2i는 고사양 OLED 제품군에서 요구되는 설계 및 품질 역량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특히 원익D2i는 신임 대표 체제 이후 사업 경쟁력 강화에 집중해온 가운데, 설계 역량과 품질 경쟁력이 실제 양산 성과로 이어졌다는 점에
글로벌 반도체 기업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Microelectronics, 이하 ST)가 스마트폰, 웨어러블, 기타 출입통제 기기를 위한 안전하고 상호운용 가능한 출입통제 기술을 빠르게 확산하는 데 기여한 성과를 발표했다. 2월 26일 CSA(Connectivity Standards Alliance)는 디지털 기기 간 액세스 자격증명을 교환할 수 있는 표준화된 프로토콜인 알리로 1.0(Aliro 1.0)을 발표했다. ST는 CSA의 알리로 워킹그룹(Aliro Working Group)의 회원사로서 알리로 리더기 설계를 가속화하고, 상용 제품의 규정준수 테스트를 간소화할 수 있도록 엔지니어링 리소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해당 리더기는 스마트 잠금장치의 디지털 월렛의 자격증명을 확인하는 데 필수적이다. 기존의 기계식 열쇠나 PIN 패드, 비접촉식 카드와 비교하여, 스마트폰이나 웨어러블 등의 기기를 이용하는 알리로 기반 출입통제 시스템은 무선 편의성 및 유연한 동작 범위는 물론, 강력한 전자 보안 기능까지 갖추고 있다. 또한, 알리로 시스템은 편리한 핸즈프리와 지능형 위치 기반 응답 기능을 제공할 수 있으며, 개인정보보호, 공유 기능, 사용자 권한 설정과 같은
포항공대 김종환 교수·기초과학연구원(IBS) 조문호 단장 연구팀 성과, 사이언스지(誌) 논문 게재 기존 반도체 기술로는 사실상 개발이 불가능하다고 여겨졌던 심자외선 영역에서 고효율 빛을 방출하는 신소재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포항공과대학교(POSTECH) 김종환 교수와 기초과학연구원(IBS) 조문호 단장 연구팀이 반데르발스 반도체 소재를 기반으로 새로운 형태의 양자 우물 구조를 구현해, 기존 소재 대비 심자외선 방출 효율을 20배 향상시키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사람이 눈으로 볼 수 있는 가시광 영역의 반도체 광원 개발은 백색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디스플레이, 레이저 광원 등 다양한 산업 발전을 이끌어 왔다. 최근에는 가시광 영역보다 더 짧은 파장과 더 높은 에너지를 가진 자외선 발광 다이오드(LED)로 개발이 확장되고 있으며, 특히 코로나19 감염병 대유행(팬데믹) 이후 세균과 바이러스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심자외선 광원에 관한 관심도 크게 증가하는 추세다. 기존의 자외선 발광 다이오드(LED)는 주로 질화갈륨(GaN) 기반 반도체를 사용하며, 갈륨(Ga) 일부를 알루미늄(Al)으로 대체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