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함수미 기자 | 포스코그룹이 서울 포스코센터에 그룹 미래 신성장사업을 위한 R&D 컨트롤타워인 ‘미래기술연구원’을 개원했다. 최정우 회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미래기술연구원 개원은 포스코그룹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며, 혁신적인 연구성과 창출로 대한민국을 이끄는 대표 R&D 기관으로 도약할 것임을 확신한다”라고 덧붙였다. 포스코그룹은 기술혁신이 가속화되고 저탄소·친환경 시대로 대전환되는 경영환경 하에서 차세대 기술 경쟁력을 선점하고, 그룹 미래 사업 육성을 가속화하기 위해 미래기술연구원을 발족했다. 미래기술연구원은 기존 철강 중심의 포스코 기술연구원과는 달리 ▲AI ▲이차전지소재 ▲수소·저탄소에너지분야 3개 연구소 체제를 기반으로 그룹 핵심 사업의 종합 연구를 추진한다. AI연구소는 그룹 AI컨트롤타워로서 기술 전략을 수립하고, AI 모델 설계 등을 통해 제조공정 등의 혁신을 가속화한다. 이차전지소재연구소는 양·음극재, 리튬소재분야 선행 연구 및 신제품 개발을 주도할 계획이며, 수소·저탄소에너지연구소는 수소·CCUS 기술개발을 추진해 친환경 철강 공정을 선도하고 수소 양산 체제를 구축할 예정이다. 미래기술연구원은 우수연구인력
[첨단 헬로티] KT와 대한상공회의소는 16일 몽골 상공회의소 및 경제사절단 관계자들이 KT 혜화지사를 방문하고 KT의 5G 서비스 준비상황과 미래사업 전반을 견학했다고 밝혔다. 양국간 경제협력 강화 목적의 ‘한-몽골 비즈니스 포럼’ 참석차 방한한 몽골 경제사절단은 KT의 5G 시범서비스 및 미래사업 추진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미래사업 체험존 △무선/유선 시설 △지하 통신구 등을 둘러봤다. 특히 사절단은 5G를 비롯해 영상보안솔루션 ‘기가아이즈(GiGAeyes)', 인공지능TV '기가지니(GiGA Genie)', '사물인터넷 'NB-IoT' 등을 활용한 다양한 미래사업에 큰 관심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