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가 미국 유통 센터 자동화와 수익성 강화를 목표로 미국에서 직원 775명을 감원한다. 미국 경제방송 CNBC는 나이키가 주로 미국 내 유통 센터에서 775명을 감원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CNBC에 따르면 이번 인력 감축은 지난해 발표한 1,000명 규모의 본사 차원 감원과는 별개의 조치다. 사정을 잘 아는 인사들의 말을 인용한 CNBC 보도에 따르면, 감원은 나이키가 대형 창고를 운영하고 있는 테네시주, 미시시피주 유통 센터 인력이 주 대상이다. 회사는 이번 조치가 주로 미국 유통 운영 부문에 영향을 미친다고 밝혔다. 나이키는 CNBC에 전달한 성명에서, 이번 감원이 "복잡성을 줄이고, 유연성을 개선하며, 더 신속하고 탄력적이고 책임감 있으며 효율적인 운영"을 구축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더 빠르게 움직이고, 보다 엄격한 기강으로 운영하며, 스포츠 선수와 소비자를 더 잘 지원할 수 있도록 운영을 강화하고 슬림화하는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나이키는 공급망 네트워크를 재정비하고, 첨단 기술과 자동화 활용을 가속하며, 향후를 대비해 직원들이 필요로 하는 역량에 투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미국 내 유통 부문 전체 직원 수가 얼마나 되는지는
산업용 3D프린팅 기업 이오에스(EOS)가 미국 텍사스주에서 생산과 물류 역량을 확대하기 위해 300만 달러를 투자했다. 이오에스는 플루거빌(Pflugerville) 캠퍼스에 대한 300만 달러 규모 투자와 함께 텍사스주 벨턴(Belton)에 신규 창고를 개설하며 미국 내 제조 및 물류 능력 확장을 발표했다. 이 투자는 이오에스의 미국 제조 역량을 강화해 북미 고객을 대상으로 금속 적층제조(metal additive manufacturing) 시스템을 현지에서 생산하고 더 빠르게 공급하기 위한 계획의 중요한 단계로 설명됐다. 이번 확장은 기존 시설 재구성과 더불어, 이오에스 M 290-1, 이오에스 M 290-2, 이오에스 M 400-4 시스템의 확장된 조립을 지원하기 위한 신규 창고 개설을 포함한다. 여기에 분말 처리 구역과 사내 기계 가공 설비도 추가됐다. 플루거빌 생산 부문에서는 운영, 품질 보증, 엔지니어링, 장비 시운전 등 분야에서 10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됐다. 확대된 제조 구역은 북미 물류와 창고 기능을 텍사스주 벨턴의 신규 시설로 통합하면서 마련됐다. 면적 4만제곱피트 규모인 이 벨턴 시설은 미국 내 고객에게 더 많은 예비 부품, 주변 장비,
자율주행로봇(AMR) 기반 물류 자동화 구축·확대 ‘맞손’...글로벌 물류센터 협력 본격화 데이터 기반 물류 운영, 자율주행 기술 결합해 글로벌 물류 자동화 표준 모델 구축 노려 트위니가 국제 간 거래(Cross Border) 물류 솔루션 업체 에스티엘스타트투데이(이하 에스티엘)과 전략적 협업을 체결했다. 이들은 글로벌 물류 자동화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물류 현장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복잡한 국제 간 거래 물류 공정의 정확도를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자율주행로봇(AMR) 도입이 생산성 혁신의 필수 요건이라는 양사의 판단이 이번 협력의 핵심 동력으로 작용했다. 트위니는 자사 AMR ‘나르고 오더피킹(Nargo Order-picking)’을 활용한 물류 자동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당 모델은 작업자를 따라다니거나 정해진 목적지로 스스로 이동하며 물품 운반을 전담하는 피킹 자동화 로봇이다. 사측에 따르면, 작업자는 불필요한 이동 없이 지정된 위치에서 피킹 업무에만 전념할 수 있어 작업 효율이 대폭 향상된다. 무엇보다 로봇에 탑재된 사용자 화면(UI)을 통해 상품 정보와 공정 순서를 직관적으로 안내함으로써, 신입 인력도 즉시 현장에 투
2025년, 물류 산업은 신기술을 중심으로 한 기회를 만들어냈다. 인공지능 기반 물류 최적화 솔루션이 대중화되기 시작했고, 탄소 배출 감축을 위한 친환경 운송 수단 도입도 본격화됐다.하지만 이와 함께 많은 위기도 맞이해야 했다. 미중 무역 갈등과 지정학적 리스크 속에서 기업들은 공급망 다변화 전략을 서둘러 준비해야만 했다. 국내에서는 새벽배송과 당일배송을 넘어 즉시배송 경쟁이 심화됐고, 물류 플랫폼 간 시장경쟁도 더 치열해졌다. 그리고, 빠른 물류만이 답인지 묻게 되는 대형 보안 이슈도 마주했다. 이처럼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정리하는 차원에서 2025년 물류 업계의 굵직한 사건들을 월별로 엮어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캘린더 형식의 기획을 준비했다. 이를 통해 각 달마다 가장 뜨거웠던 물류 이슈를 선별하고 한 해를 되돌아봤다. <1월> CJ대한통운, 주7일 배송 시대를 열다 CJ대한통운이 지난 1월 5일부터 일요일과 공휴일을 포함한 주7일 배송 서비스를 본격 개시했다. '매일 오네'라는 브랜드명으로 선보인 이 서비스는 기존에 연간 약 70일가량 택배 수령이 불가능했던 휴일 배송의 공백을 메운다는 점에서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주7일 배송 도입은 소비자
쿠팡의 물류 자회사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가 수원에서 대규모 채용박람회를 개최하며 약 140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28일 밝혔다. CFS는 지난 21일 수원시 팔달구 경기도여성비전센터에서 용인시청 일자리센터, 경기남부제대군인지원센터 등 지역 기관과 협력해 경기남부권 대규모 채용박람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CFS가 개최한 7번째 대규모 채용박람회로, 약 280명의 구직자가 현장 면접에 참여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경기남부권은 수도권 로켓배송의 전초기지로, 가장 빠르고 안정적인 배송을 위한 쿠팡 물류 네트워크의 핵심 지역이다. 이번 박람회에는 곤지암, 경기광주, 안성, 여주, 용인, 평택 등 경기남부권 주요 센터를 포함해 21개 풀필먼트센터가 참여해 구직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CFS 채용팀은 입고, 출고, 재고관리, 검품, 반품, 지게차 등 쿠팡 풀필먼트센터의 주요 공정을 소개하고, 쿠팡 캐시백, 사이버대학교 지원 등 다양한 복리후생제도를 안내했다. 취업 상담부터 현장 면접까지 원스톱으로 진행됐으며, 커피차와 경품 등 다채로운 현장 이벤트도 마련됐다. 특히 정식 입사 전 미리 업무를 탐색할 수 있는 '쿠팡 알바관' 부스를 통해 '쿠팡 일일 체험'
생성형 AI(Generative AI)가 검색·번역·코딩 등을 장악한 뒤, 다음 전장은 ‘물리 세계’가 됐다. 데이터센터에 쌓인 모델을 꺼내 공장, 물류센터, 도시 인프라, 심지어 휴머노이드 로봇(Humanoid Robot) 몸체 안으로 이식하는 싸움이 본격화됐다. 이 흐름에서 글로벌 인공지능(AI) 반도체 및 컴퓨팅 기술 업체 엔비디아(NVIDIA)는 기존의 그래픽처리장치(GPU)만을 다루는 업체에서 변모했다. 현재는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로봇 시뮬레이션, 파운데이션 모델(Foundation Model), 에지 컴퓨팅(Edge Computing)까지 포괄하는 주체로 성장했다. 사측은 스스로를 ‘피지컬 AI(Physical AI) 인프라 벤더’로 자처하며, AI·로보틱스 생태계의 핵심 기술 공급자로 자리매김했다. 이 가운데 젠슨 황(Jensen Huang) 최고경영책임자(CEO)가 올해 반복해서 꺼낸 메시지는 크게 두 가지로 압축된다. ‘AI 공장(AI Factory)’과 ‘소버린 AI(Sovereign AI)’다. 이는 결국 각국이 각자의 산업과 로봇을 움직이는 데이터센터를 외부에 의존하지 않고 직접 육성해야 한다는 신호에 가깝다. 이 구
세계 물류 산업이 디지털 전환과 AI, 플랫폼 경제의 물결 속에서 급격히 재편되고 있다. 박민영 인하대학교 교수는 물류가 단순 운송을 넘어 첨단 산업으로 변모하고 있으며, 유통·제조·정보 산업과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빅 블러(Big Blur)’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국내 물류 시장이 GDP의 8%를 차지하는 거대 산업임에도 불구하고, 기술 수요 측면에서는 여전히 도입에 소극적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도시 물류 수요 증가, AI 기반 자동화, 친환경 규제 강화 등은 물류 기업에게 도전이자 기회가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AI와 플랫폼이 뒤흔드는 변화의 파고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기업들의 혁신 전략, 글로벌 시장 확장, 정부 정책과 규제 대응까지 총체적인 방향성을 제시한다. 변화의 속도와 물류의 새로운 국면 오늘날 사회 전반의 변화는 과거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빠른 속도로 전개되고 있다. 불과 10년, 때로는 5년 사이에 기존 질서가 송두리째 바뀌며 새로운 패러다임이 정착한다. 음악 산업만 봐도, 불과 한 세대 전에는 LP, 카세트테이프, CD 같은 매체와 플레이어를 통해 음악을 소비했다. 그러나 이제는 스트리밍 서비스가 음악 소비의 기본
CJ대한통운은 미국 캔자스주 뉴센추리에 2만7천35㎡(8천178평) 규모의 콜드체인 물류센터를 구축했다고 28일 밝혔다. 신규 물류센터는 온도 관리에 특화된 설비와 인프라를 기반으로 냉장류와 냉동류 제품들의 신선도를 유지한다. 센터 안에는 냉동과 냉장 온도를 유연하게 변경할 수 있는 온도 전환형 보관실을 보유하고 있고, 이를 통해 고객사별 상품군과 물동량, 계절적 수요 변화에 따라 온도대별 필요한 보관 공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할 수 있다. 현재 글로벌 식물성 식품 제조기업 플로라(Flora)를 고객사로 확보했으며, 신규 고객사를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 물류센터 주변에 고속도로가 있어 중부 주요 도시로 신속한 당일 운송이 가능한 입지적 강점을 갖추고 있다. 특히 미국 서부와 중부를 연결하는 BNSF 철도 노선이 센터 내부까지 직접 연결되어 있어 화물을 빠르게 옮겨 실을 수 있다. 복합운송을 통해 미국 전역의 85% 지역으로 이틀 내 도달할 수 있다고 회사는 전했다. 케빈 콜먼 CJ로지스틱스 아메리카 최고경영자는 "콜드체인 물류는 전 과정에서 까다로운 온도 관리와 품질 유지가 요구되기 때문에 높은 수준의 전문성과 신뢰가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촘촘
DGIST 전기전자컴퓨터공학과·피지컬AI센터 박경준 교수 연구팀이 사회적 이슈 확산과 망각 현상을 모사해 다중 로봇의 자율주행 효율을 높이는 새로운 ‘피지컬 AI’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물류센터, 대형 창고, 스마트팩토리 등에서 자율주행 로봇의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핵심 기술로 기대된다. 자율주행로봇(AMR)은 물류와 제조 현장에서 자동화의 중심 역할을 하지만, 실제 환경에서는 지게차, 작업 리프트, 갑작스러운 화물 적재 등 예기치 못한 장애물이 빈번히 발생해 원활한 주행을 방해한다. 지금까지의 로봇은 눈앞 상황에 즉각 반응하며 경로를 수정해 불필요한 우회와 지연이 발생했고, 이는 생산성 저하로 이어졌다. 박경준 교수팀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인간 사회에서 나타나는 정보 확산과 망각 원리에 주목했다. 사건이나 이슈가 빠르게 퍼졌다가 서서히 잊히는 현상을 수학적으로 모델링해 로봇 집단 지능 알고리즘에 적용했다. 그 결과 로봇들은 중요하지 않은 정보는 자연스럽게 망각하고, 핵심 정보만 신속히 공유하면서 효율적인 협력 주행이 가능해졌다. 물류센터 환경을 모사한 ‘가제보 시뮬레이터’ 실험 결과, 이번 기술은 기존 ROS 2 네비게이션 대비 작업 처
리코가 SCM FAIR 2025를 통해 물류센터와 제조공장에서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폐기물 수거 서비스인 '업박스(UPBOX)'를 선보였다. SCM FAIR 2025가 오는 12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국내 유일의 운송 및 공급망관리(SCM) 전문 전시회로 올해 5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전시회는 ‘Rebuild the Supply Chain’이라는 슬로건 아래 디지털 전환(IT 서비스), 스마트 물류, 제조 공급망, 모빌리티, 물류 로봇 및 협동로봇, 에코 패키징, 자동화 설비 등 공급망 전 과정에 걸친 첨단 솔루션을 선보인다. 리코는 이번 전시회에서 물류센터 및 제조공장에 특화된 폐기물 수거 서비스 ‘업박스(UPBOX)’를 선보였다. 업박스는 폐지, 비닐, 합성수지 등 다양한 사업장 폐기물을 일괄 수거할 수 있는 통합형 서비스로 물류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종의 폐기물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물류센터처럼 동시다발적으로 여러 종류의 폐기물이 배출되는 환경에서 별도 분류나 복잡한 처리 과정을 최소화하여 관리 효율성과 비용 절감 효과를 동시에 제공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한편, 이번 행사 기간에는 SCM
로지스올(LOGISALL)이 경기도 이천에 최신 자동화 시스템을 갖춘 풀필먼트 거점 ‘로지스올 이천물류센터’를 완공하고 3일 개소식을 열었다. 이번 센터 개소를 통해 로지스올은 첨단 물류 서비스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미래형 스마트 물류 체계로의 전환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로지스올 이천물류센터는 연면적 41,619㎡(약 1만 3000평)에 조성된 상저온 복합시설로 지하 1층은 저온센터, 지상 1~3층은 상온센터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각 층마다 차량 도크를 배치해 모든 층에서 대형 차량의 접안이 가능하도록 설계하여 물류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교통 접근성 또한 뛰어나다. 영동고속도로 덕평IC와 3.9km, 수도권 제2고속도로 도척IC와 2.6km 거리에 위치해 수도권은 물론 전국 각지로의 물류 이동이 원활하다. 이 센터의 가장 큰 특징은 국내 최고 수준의 자동화 시스템이다. MPS(Multi-Picking System), AMR(Autonomous Mobile Robot), AGF(Automated Guided Forklift) 등 첨단 기술이 집약되어 있어 물류 효율성과 정확성을 극대화한다. 또 AI 기반의 콜드체인 물류센터 에너지통합관리시스템(C-TES)를
㈜한진과 DHL서플라이체인 코리아가 서울복합물류센터에서 국내에 진출하는 글로벌 기업을 위한 물류센터를 공동으로 운영한다. 양사는 지난달 29일, 서울복합물류센터에서 공동 물류센터 개소식을 열고 지난해 11월 체결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본격화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진의 조현민 사장과 노삼석 대표이사 사장, 그리고 DHL서플라이체인 코리아의 에드문드 슝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번에 개소한 물류센터는 글로벌 메디컬 기업을 위한 전문적인 통합 물류 거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양사는 DHL서플라이체인의 글로벌 전문성과 한진의 국내 물류 역량을 결합해 공동으로 유치한 고객사에게 효율성과 안전성을 모두 갖춘 최적의 물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진과 DHL서플라이체인 코리아는 이번 협력을 시작으로 공동 영업을 통해 신규 고객 유치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또 생명과학 분야뿐만 아니라 반도체, 소비재 산업 및 지속가능 물류 영역으로까지 협력 범위를 넓혀나갈 예정이다. 양사는 물류 거점 협력을 비롯해 다양한 산업 분야에 걸친 파트너십 확장을 추진하기로 했다. 한진 관계자는 “공동 물류센터 오픈은 DHL서플라이체인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한진의 국내 물류
트림블코리아는 연우에이치티(YWHT)가 트림블의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솔루션인 테클라 스트럭처스(Tekla Structures)를 핵심 솔루션으로 채택해 부산 소재 대형 물류센터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상 8층, 연면적 약 3만 평 규모의 구조물로, LOD 350~400 수준의 고정밀 BIM 모델링이 필수적으로 요구됐다. 테클라 스트럭처스는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와 사용자 정의 프로파일 등록 기능을 통해 다양한 형태의 부재를 손쉽게 모델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트림블은 테클라 스트럭처스의 강력한 3D 모델링 기능과 테클라 오픈 API(Tekla Open API)를 통해 연우에이치티가 복잡한 구조물을 정밀하게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연우에이치티는 트림블 기술을 활용, 맞춤형 모델링 컴포넌트를 자체 개발해 프리캐스트 콘크리트(PC) 부재를 빠르고 정확하게 모델링할 수 있었다. 또한 파라메트릭 모델링 기술과 테클라 스트럭처스의 사용자 정의 컴포넌트(Custom Component)를 결합해 CAD 도면 치수 입력만으로도 정확한 브라켓 모델링이 가능하도록 했다. 특히 난이도가 높은
통합 스마트 자동화 물류 솔루션 구축해 “亞 음료업계 최초 전 공정 자동화 달성” 데마틱이 부평 소재 롯데칠성음료 물류센터에 통합 스마트 자동화 물류 솔루션을 설치했다. 이번 솔루션은 약 40m 높이의 고층 적재가 가능한 기술로, 제한된 부지 내에서도 대량의 상품 팔레트들을 효율적으로 보관하고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하는 역할을 한다. 이 기술에는 ‘고밀도 자동 보관 회수 시스템(Automated Storage/Retrieval System)’이 포함됐다. 또한 주문 상품 박스 팔레트 적재 전 출고 단위 상품 박스를 자동 분류·보관함으로써 피킹 작업의 정확성과 처리 속도를 높이는 멀티 셔틀(Multishuttle) 시스템도 도입됐다. 이 과정에서 기존의 반복적이고 무거운 수작업을 줄여 작업자의 피로도와 부상 위험을 감소시키는 레이어 피킹(Layer Picking) 로봇이 배치됐다. 이는 상품 박스 보관 버퍼를 자동으로 보충하고 레이어 단위로 상품 박스들을 피킹한다. 아울러 상품 박스별 최적의 팔레트 적재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팔레트를 자동 구성하는 자동 팔레타이징(Palletizing) 시스템 ‘래피드 팔(RapidPall)’이 적용됐다. 이를 통해 출고 팔레트의
데마틱(Dematic)이 롯데칠성음료의 부평 물류센터에 통합 스마트 자동화 물류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공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국내는 물론 아시아 음료업계 최초로 물류 전 공정을 자동화한 사례로, 데마틱의 첨단 기술을 통해 롯데칠성은 더 빠르고 정확한 고객 대응 역량을 확보하게 됐다. 부평 물류센터는 기존 4개 물류 거점을 하나로 통합한 경인권 핵심 물류 허브로, 약 8264제곱미터(약 2500평) 부지에 층고 42미터, 약 9000팔레트의 저장 능력을 갖추고 있다. 이 시설은 연간 약 120만 케이스의 음료 제품을 편의점, 이커머스, 일반 소매점 및 외식업체 등 다양한 채널에 공급하고 있다. 롯데칠성이 자동화를 도입하게 된 배경에는 기존 운영에서 마주한 복합적인 과제들이 있었다. 야간 운영에 따른 인건비 부담, 반복적 수작업에 따른 작업자 피로 및 안전 문제, 도심 내 물류 공간 제약 등 운영 효율성 저해 요소들이 지속적으로 발생해왔다. 또한 유통 채널이 세분화되고 고객 요구가 다품종·소량 주문 중심으로 변화함에 따라 더욱 정밀하고 유연한 물류 시스템 구축이 필수적으로 요구됐다. 데마틱은 이러한 요구에 맞춰 공간 효율성, 인력 절감, 속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