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전환(DX)과 인공지능(AI)이 현시점 산업 내 최대 트렌드로 확장되면서, 기업의 데이터센터 수요는 그야말로 폭발적이다. 하지만 전통적인 데이터센터 구축은 막대한 시간·비용을 요구하며, 복잡한 구축 과정은 기업의 현실적인 부담으로 작용했다.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맞춰 신속하게 데이터 인프라를 확장해야 하는 기업에게 이러한 방식은 한계로 다가왔다.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가장 발 빠르게 응답해, 차세대 대안으로 떠오른 것이 바로 모듈형 데이터센터 솔루션이다. 이는 데이터센터를 구성하는 주요 설비들을 표준화된 모듈 형태로 미리 제작한 뒤, 필요에 따라 신속하게 조립하고 확장할 수 있도록 설계된 개념이다. 쉽게 말해, 조립형 블록 형태로, 필요한 기능을 미리 조립해두고 최소한의 작업으로 빠르게 설치하는 방식이다. 글로벌 에너지 관리 및 산업·공장 자동화(FA) 솔루션 업체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이 같은 모듈·조립형 데이터센터 구축 방법론을 강조한다. ‘Easy Prefab All-in-One(Easy Modular AIO)’ 솔루션은 무정전전원장치(UPS), 랙(Rack), 냉각 시스템, 관리 소프트웨어 등 데이터센터 운영에 핵심적인 요소를 모듈 형태로 제공한다
디지털 전환(DX)과 인공지능(AI)이 현시점 산업 내 최대 트렌드로 확장되면서, 기업의 데이터센터 수요는 그야말로 폭발적이다. 하지만 전통적인 데이터센터 구축은 막대한 시간·비용을 요구하며, 복잡한 구축 과정은 기업의 현실적인 부담으로 작용했다.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맞춰 신속하게 데이터 인프라를 확장해야 하는 기업에게 이러한 방식은 한계로 다가왔다.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가장 발 빠르게 응답해, 차세대 대안으로 떠오른 것이 바로 모듈형 데이터센터 솔루션이다. 이는 데이터센터를 구성하는 주요 설비들을 표준화된 모듈 형태로 미리 제작한 뒤, 필요에 따라 신속하게 조립하고 확장할 수 있도록 설계된 개념이다. 쉽게 말해, 조립형 블록 형태로, 필요한 기능을 미리 조립해두고 최소한의 작업으로 빠르게 설치하는 방식이다. 글로벌 에너지 관리 및 산업·공장 자동화(FA) 솔루션 업체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이 같은 모듈·조립형 데이터센터 구축 방법론을 강조한다. ‘Easy Prefab All-in-One(Easy Modular AIO)’ 솔루션은 무정전전원장치(UPS), 랙(Rack), 냉각 시스템, 관리 소프트웨어 등 데이터센터 운영에 핵심적인 요소를 모듈 형태로 제공한다
“현재 전 세계 에너지 소비량 중 데이터센터가 차지하는 비중은 1~2% 수준입니다. 이 중 약 50%가량이 데이터센터의 열을 식히는 과정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는 앞으로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KT경제경영연구소는 약 5000년 전 인류가 탄생한 후, 2000년대 초까지 발생한 데이터양이 약 2000 엑사바이트(EB)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를 일반적인 단위인 기가바이트(GB)로 치환하면 200경 GB가량이다. 이어 기관에 따르면, 2000년대 초부터 2020년대 초까지 생성된 데이터양은 50 제타바이트(ZB)로, 500해 GB에 해당하는 데이터가 불과 20년 만에 축적된 것이다. 최근 20년 동안 발생한 데이터양이 이전 5000년 동안 축적된 규모의 25배가 넘는다는 뜻이다. 이처럼 우리는 상상을 초월한 데이터 시대에 살고 있다. 이는 인공지능(AI) 트렌드가 가속화됨에 따른 것으로, 지금 이 시간에도 유례 없는 데이터 폭발이 일어나고 있다. 특히 빅데이터 기반 생성형 AI(Generative AI)는 이 같은 양상을 급격히 가속화시키는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이렇게 방대한 데이터를 다루는 인프라는 데이터센터(Data Center)가 대표적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초대형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 기반의 대형 상업시설에 적합한 차세대 무정전전원장치(UPS) ‘갤럭시 VXL(Galaxy VXL)’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갤럭시 VXL은 500~1250kW(400V) 용량을 지원하는 3상 무정전전원장치(UPS)로, 고밀도 기술은 물론 안정적이고 내결함성 있는 설계를 모두 갖춰 대규모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 및 서비스 제공업체 시설의 핵심 IT 인프라에 최적화된 성능을 제공한다. 해당 제품은 컴팩트한 사이즈로 기존의 갤럭시 V 시리즈 UPS 대비 설치 공간을 50~70% 개선했으며, 에너지 효율성을 극대화하면서도 가용성과 운영 효율성, 핵심 부하 보호 기능을 강화해 총소유비용(TCO)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회사는 강조했다. 또한 갤럭시 VXL은 이중 변환 모드에서 최대 97.5%, 특허 받은 고효율 모드인 이컨버전(eConversion)에서는 최대 99%의 효율을 달성해 클래스 1 전력 보호 기능을 제공한다. 에너지 절감을 통해 3년 내로 초기 투자 비용을 회수할 수 있으며, UPS 시스템의 탄소 배출량도 절반 수준으로 절감해 지속 가능한 운영 환경을 가능케 한다. 특히 갤럭시VXL의 확장 가능한 모듈형 설
삼성SDI가 오는 3∼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코리아 스마트그리드 엑스포 2024'에 참가해 다양한 에너지저장장치(ESS)용 배터리 라인업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올해 14번째인 '코리아 스마트그리드 엑스포 2024'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가 후원하는 국내 유일 스마트그리드 전문 전시회다. 삼성SDI는 '프라이맥스로 구현하는 지속가능한 미래'라는 주제로 전시 부스를 차리고 전력용 '삼성 배터리 박스'(SBB), 무정전전원장치(UPS)용 고출력 배터리 등 ESS용 배터리 라인업을 선보인다. '인터배터리 어워즈 2024'에서 'ESS 최고 혁신상'을 수상한 SBB는 컨테이너 박스 형태의 제품으로, 내부에 배터리 셀과 모듈, 랙 등이 설치돼 전력망에 연결만 하면 바로 활용할 수 있다. 하이니켈 NCA(니켈·코발트·알루미늄) 양극재 등 삼성SDI 최신 소재 기술을 적용해 3.84메가와트시(MWh) 용량의 전력을 저장한다. 화재 예방을 위해 직분사시스템 등을 적용해 안전성을 강화했으며, 미국 화재 안전성 평가(UL9540A) 기준을 충족했다. 최근 데이터센터 증가로 IT 업체들로부터 각광받는 UPS용 배터리도 전시한다. 정전 등
상업시설 및 데이터센터 등 다양한 IT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는 UPS 제품 소개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여름철 전력 차단을 예방하기 위한 ‘무정전전원장치(UPS)’ 사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디지털 전환의 시대에는 정전 사태를 비롯한 위기에서도 비즈니스의 연속성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IT시스템과 데이터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에서, 예기치 않은 전력 차단은 전자 장비의 유지관리 비용 증가, 운영 효율성 및 생산성 저하, 그리고 전체 비즈니스의 수익 감소로 이어진다. 무정전전원장치(UPS)는 IT 및 기타 주요 시스템에 중단 없는 백업 전원을 공급하는 장치다. 갑작스러운 전원공급 중단 시 발생할 수 있는 데이터의 손실을 줄이기 위해 일정 시간 동안 정상적으로 전원을 공급해준다. 또한 정전에 대한 대비뿐만 아니라 전자 제품의 전원 및 서지 보호 기능도 보장한다. 최근에는 기업의 지속가능성 목표를 달성하고,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한 ‘친환경 UPS’도 중요한 포인트가 되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여러 규모의 IT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UPS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갤럭시 V 시리즈(Galaxy V-Series)’는 데이
우진기전·이피코리아 등 파트너사와 참가 데이터센터에 활용되는 쿨링 및 UPS 제품 공개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이달 10일부터 사흘간 개최하는 ‘2023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HVAC KOREA)’에 참가해 데이터센터(IDC) 관리 솔루션을 참관객에게 소개한다.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는 기계설비 전시회로, 기계설비 관련 신제품 및 신기술 등을 선보인다. 올해로 8번째 개최를 맞이한 해당 전시회는 ‘지속할 수 있는 지구환경 보존을 위한 기계설비·탄소중립·RE100·ESG경영·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가 슬로건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이번 전시회에서 데이터센터(IDC) 에너지 효율 달성 및 안전성 확보를 위한 냉각장비·무정전전원창치(UPS) 등을 선보인다. 냉각장비는 공냉식 프리쿨링 냉동기(Free cooling chiller), 팬월(Fanwall), 인로우쿨링(InRow Cooling) 등을 소개한다. 참관객은 이와 더불어 무정전전원장치인 갤럭시 VL도 슈나이더 일렉트릭 부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전시회 부대행사인 ‘데이터센터 기술 컨퍼런스’에도 10일과 11일 이틀간 참가한다. 10일에는 박재웅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시큐어파워 사업부 매
헬로티 임근난 기자 | 산요전기코리아는 스태핑 모터를 비롯해 AC서보, DC서보 등 자동화에 필요한 다양한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특히, 이 회사가 판매하고 있는 모터, 냉각팬, 무정전전원장치 등은 고객들이 지금까지 없었던 솔루션을 실제로 구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산요전기코리아 서세웅 주임은 “로봇과 컴퓨터 등, 고객이 제조하는 장비에 산요전기의 제품을 실장하는 것으로 고객의 비즈니스 성공에 기여하겠다”고 말한다. Q. 주력사업은. A. 산요전기코리아는 로봇과 컴퓨터 등, 고객이 제조하는 장비에 산요전기의 제품을 실장하는 것으로 고객의 비즈니스 성공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모터, 냉각팬, 무정전전원장치 등을 통해서 고객들이 지금까지 없었던 솔루션을 실제로 구현할 수 있도록 돕는 게 우리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Q. 산요는 모터 관련 어떤 경쟁력을 갖추고 있나. A. 산요는 스태핑 모터를 비롯해 AC서보, DC서보 등 자동화에 필요한 다양한 부품을 제작 판매하고 있다. 1950년대에 모터를 일본에서 최초로 만들어낸 회사임에도 다른 메이커들의 인지도에 가려져서 덜 주목받은 부분도 있지만, 우리는 모터를 오랫동안 만들어 오면서 품질에 대한 자부심은 최고라 자신하
[헬로티] 경공업 산업, 중대형 데이터센터 및 코로케이션 등에 적용 가능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3상 무정전전원장치(UPS) ‘Easy UPS 3L’ 시리즈에 새로운 라인업을 출시했다. Easy UPS 3L은 250, 300 kVA 및 400 kVA 용량을 지원해 중대형 상업 건물과 경공업 분야에서 활용이 가능하다. 이로써 슈나이더 일렉트릭 Easy UPS 3시리즈는 10-600kVA(400V)까지 용량을 지원하는 UPS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Easy UPS 3L은 콤팩트한 설계로 제한된 공간에 적합해 설비 투자 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산업 환경의 업무효율성과 비즈니스 연속성을 제공한다. Easy UPS 3L은 전력 손실과 발열을 최소화함으로써 운영 환경의 효율을 극대화한다. 비용 예측 가능성을 최대 96%까지 높여 전력 소비 비용 관리가 효율적이다. 또한, 병렬 및 이중화 설계로 높은 가용성을 보여준다. 부하가 시스템의 전원 블록 용량보다 낮으면 나머지 전원 블록이 부하를 지원해 사고 발생 시 전원 공급의 중단 없이 유연한 대처가 가능하다. Easy UPS 3L는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한다. 절연 보호 코팅이 돼 있는 인쇄 회로 기판(P
[첨단 헬로티] 산업용 전력 솔루션 전문 업체인 이온이 지난 5월 29일(수)부터 31일(금)까지 사흘간 코엑스(C홀)에서 개최한 ‘2019 국제전기전력전시회(Global Electric Power Tech)’에 참가해 무정전 전원장치 ‘MARCHE’를 전시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이온이 전시한 MARCHE는 UPS와 ESS의 장점을 결합시킨 ESS 겸용 하이브리드 UPS다. 유연하고 즉각적인 UPS 솔루션의 장점과 함께 전력을 축전지에 저장했다가 전력 수요가 많은 피크타입에 사용할 수 있는 ESS 기능을 갖추고 있다. ▲ 이온이 2019 국제전기전력전시회에 참가해 MARCHE를 전시했다. <사진 : 김동원 기자> 이 장치는 간단히 케이블을 접속함으로써 지속적인 부하 요구 사항에 맞게 최대 4.89MVA까지 용량을 증설할 수 있다. 또, 전력 변환부 파워스텍을 모듈화하여 수리와 유지보수가 용이하며, 원격 진단 모니터링 프로그램을 실시간으로 시스템의 상태와 성능을 감시할 수 있다. 무효전력 조정기능을 갖추고 있는 것도 MARCHE가 가진 장점 중 하나다. 이 기능 덕분에 MARCHE는 전력 인프라 구축 측면에
[첨단 헬로티] 산요전기코리아는 1월 31일부터 2월 2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 '세미콘 코리아 2018'에 참가해 고성능 모션 컨트롤러, AC서보시스템, 스텝핑시스템, 냉각팬, 무정전전원장치(UPS) 등을 선보였다. 산요전기코리아는 일본 산요전기의 자회사로서 2005년 11월 설립됐다. 서보모터 & 앰프, 스텝핑모터 & 드라이버, 컨트롤러/냉각팬/UPS, 태양광인버터를 중심으로 고성능, 고품질, 고신뢰성, 고부가가치 제품을 한국 시장에 제공하고 기술 지원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고성능 모션 컨트롤러, 서보시스템, 냉각팬, 무정전전원장치(UPS)를 소개했다. 고풍량, 고신뢰, 저소음의 특장을 가진 DC 팬과 장수명, 고신뢰의 냉각팬으로 정보통신기기를 시작으로 제어반, 설비까지 폭넒은 용도의 기기를 냉각할 수 있는 AC 팬 등의 쿨링 시스템을 전시했다. 또한 AC/DC 로터리/리니어 서보 모터, AC/DC 로터리/리니어 서보 AMP, 스테핑 모터, 컨트롤러, UPS, PV INVERTER 등을 전시했다. 한편 '세미콘 코리아 2018'은 한국 반도체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에 힘입어 국내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4만 명 이상의 반도체 전문 엔지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무정전전원장치(UPS)인 ‘Back-UPS Connect BGE50ML’이 미국 소비자기술협회가 주관하는 CES에서 휴대용 전원장치 부문 ‘2016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 이 제품은 기존 UPS에 휴대용 외장 배터리팩을 결합시킨 것으로, 외장 배터리 기능인 스마트폰, 태블릿 충전부터 UPS의 라우터, 모뎀, 인터넷 전화 등을 포함한 가정용 네트워크 기기의 전력 공급까지 지원한다. 회전식 콘센트와 3개의 USB 충전 포트를 장착하고 있으며, 정전 시 2시간 반 동안 안전하게 비상 전력을 공급해, 갑작스러운 가동 중단으로 데이터나 기기가 손상되는 것을 방지해 준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콜린 캠벨 부사장은 “Back-UPS Connect BGE50ML은 UPS의 기존 역할에 그치지 않고 모바일 기기의 휴대용 전원장치로도 사용할 수 있다”며, “고객은 이 제품을 통해 더욱 안정적으로 가정용 네트워크를 관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희성 기자 (npnted@hell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