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트래픽은 KT의 경찰 바디캠 공급 파트너로 참여해 전국 2045개소에 총 1만4000대의 고성능 바디캠을 공급한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경찰 직무집행법 개정에 따라 본격화된 경찰 바디캠 도입 사업에서 KT는 총괄 수주사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경찰관 직무집행법 개정으로 바디캠 도입에 대한 법적 기준이 마련되면서 본격 추진됐으며, 향후 스마트 치안 인프라 고도화를 위한 AI 모니터링 기능 기반 구축과 사용자별 AI 활용 ISP(정보화 전략 계획) 설계를 위한 데이터 수집이 주요 목적이다. 에스트래픽은 과거 재난안전통신망 치안업무용 무선시스템 구축 사업에서 복합단말기(ST-PS20M)를 성공적으로 납품하고 유지보수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바디캠 사업에서도 KT와 협력해 통신 기술과 고성능 하드웨어 단말 중심의 시스템을 제공할 예정이다. 공급 예정인 바디캠은 4K 해상도, 5G 통신망, 적외선 촬영, Hot-Swap 기능 등을 갖춰 고도화된 현장 대응을 지원하며 영상 저장 및 관리에 필요한 관제 시스템은 향후 사업 단계에서 기능 정의 및 협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바디캠 사업을 계기로 에스트래픽은 기존 철도 통신 솔루션 공급 확대와 함께 스마트 스테이
헬로티 조상록 기자 | 한국테크넷(대표 김필중)이 오는 9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Smart Factory + Automation World 2021, 이하 SF+AW 2021)'에 참가한다. 한국테크넷이 이번 SF+AW 2021에서 선보이는 제품은 생산공정관리 솔루션 ‘비즈엠이에스(Biz-MES)’다. 비즈엠이에스는 솔루션과 POP장비의 연계를 통해 실시간 생산현황, 바코드, RFID, PDA, 전광판(현황판), 무선시스템, 관제(제어 및 통제, 통계) 시스템이 유기적으로 통합되어 있다. 이러한 특징을 통해 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위험상황을 미연에 예방하고, 생산공정관리에 효율성을 높여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비즈엠이에스는 도장, 도금, 사출, 금형, 프레스 업종에 특화된 솔루션으로, 현대·기아차의 SQ심사에 적합하도록 요구사항을 반영하여 만들어졌다. 특히 품질관리에 중점을 두고 개발하였으며 데이터(온도, 습도, 압력, 전류, 전압, PH농도, 수량)의 수집분석 차트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개인이 소지한 스마트폰을 통해서 생산되고 있는 작업조건 등을 라인이나 기기별로 확인 가능하여 외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