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Skylla Technologies와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AMR 주행·모션 제어를 양 사 통합 플랫폼 안에서 한 번에… 원가 절감, EtherCAT 기반 확장성 확보로 진입 장벽 낮춰 중소기업 스마트팩토리 구현 도와 모션컨트롤 기업 모벤시스가 미국의 지능형 자율이동로봇(AMR) 스타트업 Skylla Technologies(이하 Skylla)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양 사는 AMR(자율이동로봇)의 주행과 제어를 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 개발을 시작하며, 이를 통해 모벤시스는 글로벌 기업으로서 AMR 사업 진출할 계획이다. 모벤시스에 따르면, WMX(Windows based Motion control for eXpert)는 순수 소프트웨어 기반의 모션 제어 솔루션으로, 일반 하드웨어 기반의 모션 제어기가 가진 하드웨어적, 물리적인 한계를 극복한다. Skylla는 2017년 설립된 MIT AI/ML engineers & Roboticists 그룹의 스핀오프 스타트업으로 주목받는 회사다. Skylla의 주행 로봇 지능형 플랫폼 ‘Jetstream’은 AMR 로봇 끝점 위치 정확도 0.3mm, 경로 최적화 및 작업 영역의 빠른 매핑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물류센터의 에너지 관리 및 생산성 확대를 위한 솔루션 도입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코로나19 로 전자상거래 시장이 빠르게 커지면서 물류 및 운송 기업들이 성장이 가속화되고 있다. 한국통합물류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택배 물동량은 33억7373만개로, 2019년 27억8980만개 대비 20.9% 늘었다. 2018~2019년 연 9%대 성장률을 보였던 것과 비교하면 2배 이상 급증한 수치다. 물류 시장은 운영이 중단되지 않도록 신뢰성과, 가용성, 회복탄력성을 갖춘 환경을 구축해야 한다. 물류 산업의 기계화 및 자동화가 고도화되면서 물류 장비를 모니터링, 관리하고, 지속적인 유지보수를 통해 가동 중단 시간을 최소화하는 한편, 에너지 손실은 줄이고,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지속가능하고 스마트한 솔루션을 필요로 하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물류 및 자재 산업을 위한 에너지 효율성 및 관리와 자동화 및 제어 솔루션, 감시 제어 및 데이터 수집뿐만 아니라 유지 보수 및 운영, 전력 관리 등에 이르는 통합 솔루션을 제공한다. 멈추지 않는 물류센터를 위한 슈나이더 일렉트릭 ‘스마트 전력 솔루션’ 전기 설비의 온도 상승으로 인한
헬로티 김진희 기자 | 프레스토솔루션이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SmartFactory+AutomationWorld 2021)’에서 데스크탑 로봇, MRC 다축 로봇 제어기, 스카라 로봇 등 제품을 선보였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은 9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서울 코엑스 전관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프레스토솔루션이 이번에 선보인 ACS Motion Controller는 Sub-Nano급 고성능 모션컨트롤러로, 반도체, FPD, 전자 어셈블리 및 테스팅, 의료, 디지털 프린팅 및 레이저 프로세싱 시장의 세계적인 제조업체에 최첨단 모션 제어 솔루션을 제공한다. 프레스토솔루션이 이와함께 선보인 DynaTrack은 프레스토솔루션에서 자체 개발한 리니어 무빙마그넷 시스템으로, 최대 32개 캐리어를 한 개의 컨트롤러로 구동 가능한 장점이 있다. 캐리어 개별 속도제어, Velocity/Position Override, Carrier 간 충돌 방지기능 등 무빙마그넷에 최적화 돼 있다. 프레스토솔루션은 ACS 모션 제어기 및 Linear/Rotary Drive, Active Isolator 등 고정밀
[헬로티] 북미 자동화 관련 협단체가 하나로 뭉쳐, 첨단자동화협회인 A3(Association for Advancing Automation)가 출범했다. 이 단체는 RIA(Robotic Industries Association), AIA(Advancing Vision Imaging), MCMA(Motion Control & Motor Association) 그리고 A3 Mexico까지 하나로 통합된 조직이다. A3 관계자에 따르면, A3는 오랫동안 이러한 개별 협회의 우산 역할을 했지만, 이제 자동화 기술이 융합되고 있기 대문에 이러한 기술을 지원하는 조직으로 융합하는 것이 타당하다. 지난 4월 새로운 웹사이트가 소개됐고, 이 웹사이트에는 로봇공학, 머신비전, AI, 모션콘트롤, 적층제조산업 등과 관련된 콘텐츠가 게재될 예정이다. 많은 기업들이 자동화 버킷에 손을 얹고 있기 때문에 하나의 협회가 1200개 이상의 회원사를 위한 단일 리소스 역할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A3의 Jeff Burnstein 대표는 "각 협회의 목표들 사이에 공통점이 명확해졌다"며 "업계가 변화함에 따라 협회는 그들과 함께 변모하여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필요가 있다"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