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르노코리아자동차, 5월 총 8591대 판매...전년 대비 17%↓
전년 동기 대비 SM6 149.1%, XM3 93.8% 판매 증가하며 6월 이후 본격적인 회복세 기대 르노코리아자동차가 지난 5월 내수 3728대, 수출 4863대로 총 8591대의 판매 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5월 내수 시장에서 르노코리아자동차는 부품 수급 차질로 공급에 큰 어려움을 겪었던 전월과 비교해 60% 이상 실적을 회복했다. 다만 본격적인 회복세는 6월 이후 가능할 전망이다. 현재 르노코리아자동차의 주력 차종 중 QM6는 계약 후 약 2개월, XM3와 SM6는 1~2개월 이내로 국내 완성차 중 가장 빠른 출고가 예상된다. 쿠페형 SUV XM3는 전년 동기 대비 93.8% 증가한 1907대를 판매하며 5월 내수 실적을 견인했다. 엔진 타입으로는 경제적이면서 실용적인 1.6 GTe 모델이 1,413대, 뛰어난 연비와 다이내믹한 주행성능을 함께 제공하는 1.3L 가솔린 터보 엔진의 TCe 260 모델이 494대를 차지했다. XM3는 르노코리아자동차 판매 차량 중 고급 사양 선호도가 특히 더 높게 나타나는 점이 특징이다. 올 해 내수 시장에서 판매된 XM3 총 7015대 중 RE 트림 이상 고급 사양 선택 비중은 약 90%(6168대)에 달한다. 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