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흐름을 읽는 스마트한 습관 [글로벌NOW] 매주, 세계는 조용히 변화를 시작합니다. 기술이 바꾸는 산업의 얼굴, 정책이 흔드는 공급망 질서, 기업이 선택하는 미래 전략. 세계 곳곳에서 매주 벌어지는 이 크고 작은 변화는 곧 우리 산업의 내일과 맞닿아 있습니다. 글로벌NOW는 매주 주목할 만한 해외 이슈를 한 발 빠르게 짚어주는 심플한 글로벌 브리핑입니다. AI, 제조, 물류, 정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벌어지는 굵직한 사건과 트렌드를 큐레이션해 독자들이 산업의 큰 그림을 한눈에 파악하도록 돕겠습니다. 올해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6)가 막을 내렸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이달 6일(현지시간) 열린 올해 축제는 ‘인간 중심의 AI와 자율형 인프라(Human-centric AI & Autonomous Infrastructure)‘를 테마로 진행됐다. 이러한 슬로건의 중심에는 인공지능(AI) 기반 로보틱스 기술이 핵심으로 자리잡은 모습을 보였다. 이 가운데 글로벌 로보틱스 생태계가 한해의 혁신 기술 트렌드를 미리 정의했다. 로봇은 더 이상 하드웨어 형태(Form-factor)의 화려함만으로 평가받지 않았다. 이번 CES에서 목격된 로봇의 가장
휴머노이드 M.AX 얼라이언스,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6)서 공동관 꾸려 한국형 휴머노이드 기술 본격 공개 플랫폼·서비스·인공지능(AI)·부품 등 10개 기술 업체 참여...실제 제조·물류 공정 실증 시연 선보여 대한민국 휴머노이드 로봇(Humanoid Robot) 산업의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조직이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6)’ 무대에 올랐다. ‘휴머노이드 M.AX 얼라이언스 추진단(이하 추진단)’은 국내 휴머노이드 기술 업체 10개사를 단일 팀으로 구성해 부스를 운영했다. CES는 미국소비자가전협회(CTA)가 주관해 매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행사다.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한해의 혁신 기술 트렌드를 정의하는 자리로 알려져 있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6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인간 중심의 AI와 자율형 인프라(Human-centric AI & Autonomous Infrastructure)‘를 슬로건으로 열렸다. 현장에는 전 세계 160여 개국에서 4300여 개 업체가 총출동했다. 추진단은 이번 전시 기간 동안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 노스홀 엔터프라이즈 AI존에 약 20부스 규모
휴머노이드 로봇 드림팀 ‘K-휴머노이드 연합’ 출범해 40여 개 산학연 ‘콜라보’...국가 주도로 2030년까지 1조 원 지원사격한다 공용 AI, 하드웨어 및 부품, AI 반도체, 배터리 등 로봇 기술 고도화에 ‘한뜻’ 인간의 모습을 모사한 로봇 ‘휴머노이드(Humanoid)’가 로보틱스 영역에서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이에 따라 테슬라·엔비디아·구글·메타·오픈AI·애플·아마존 등 이른바 글로벌 빅테크 기업이 휴머노이드 로봇에 베팅하고 있다. 여기에 지난 1월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5) 기조 연설자로 나선 엔비디아 CEO 젠슨 황(Jensen Huang)이 ‘피지컬 AI(Physical Artificial Intellegence)’라는 개념을 언급하며 휴머노이드 로봇에 대한 몰입도를 극대화했다. 해당 개념은 로봇의 두뇌를 담당하는 기술로, 로봇이 실제 환경을 정확하게 인식하고, 상호작용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는 로보틱스 분야 차세대 솔루션이다. 이 흐름에서 우리나라도 미래 K-로보틱스 판도를 뒤흔들 국가 주도의 방침을 발표했다. 이달 10일 본격 출범한 ‘K-휴머노이드 연합’이 베일을 벗었다. 산업통상자원부(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