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의 안전한 온라인 사용에 대해 논의하는 장 마련해 메타가 5일 학계, 정책 기관 및 시민 사회의 주요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청소년 온라인 안전 문제에 대한 정책 및 사회적 협력을 도모하는 ‘청소년 온라인 안전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 최근 청소년들의 스마트폰 과다 사용과 소셜미디어의 영향, 딥페이크 디지털 성범죄와 같은 온라인 위험 요소가 증가함에 따라, 청소년의 신체적·정신적 안전 보호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메타는 유관 정책 기관, 학계, 10대 자녀를 둔 학부모 등과 함께 청소년의 안전한 온라인 사용에 대해 논의하는 장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메타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 안전 정책 총괄인 프리앙카 발라(Priyanka Bhalla) 박사의 ‘청소년 안전을 위한 메타의 접근 방식’ 발표로 시작됐다. 메타는 청소년에게 안전한 온라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책임감 있는 연결, 연령에 적합한 경험 제공, 기술 고도화 측면에서 노력하고 있다. 먼저 메타는 플랫폼 내에서 타인과 원치 않는 교류는 피하고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지원하는 다양한 안전 도구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안전장치는 수년간의 연구와 전문가, 청소년 및 학부모의 피드백을 바
아시아·태평양 지역 고객사에 폭넓은 보안 및 CDN 서비스 제공할 계획 메가존클라우드가 클라우드플레어와 클라우드 기반의 보안 및 CDN 서비스 확대를 위한 라운드테이블을 공동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메가존클라우드와 클라우드플레어는 9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에서 주요 기업 CEO 및 임원 대상의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을 공동으로 열었다. 클라우드플레어의 공동 설립자이자 CEO인 매튜 프린스(Matthew Prince)가 내한한 이번 라운드테이블에는 메가존클라우드 황인철 대표와 Digital X1 정우진 대표가 글로벌 보안 인사이트에 대한 세션 발표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24명 이상의 각계 대표 및 임원들이 참석해 보안 및 CDN 산업 동향에 관한 논의를 펼쳤다. 이번 행사에는 클라우드플레어 공동 설립자·CEO 매튜 프린스(Matthew Prince)가 ‘Cloudflare Key to Success; Global Security Insight and Outlook’란 주제로 전 세계 기업 고객들의 향상된 인터넷 및 네트워크 구축을 선도하기 위한 클라우드플레어의 사명을 소개했다. CEO 매튜 프린스(Matthew Prince)는 “메가존클라우드와 Cyber
[헬로티] 산업통상자원부는 2050년 탄소중립 견인을 위한 에너지 수요 감축 방안 논의의 장으로서 ‘에너지 수요관리 라운드테이블’을 구성·운영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게티이미지뱅크 다양한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에너지 수요관리 라운드테이블은 3월 10일 첫 회의를 개최했다. 산업부는 국내 에너지수요 추이, 에너지의 온실가스 배출 비중 등을 고려할 때, 강력한 에너지 수요감축이 뒷받침되지 않고서는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이 쉽지 않음을 인식하고, 다각적인 수요감축 방안을 마련해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금일 회의에서는 주요 에너지소비 업종(철강, 화학, 시멘트 등) 대․중견․중소기업, 에너지절약전문기업(ESCO), 에너지IT 업계, 학계, 시민단체, 유관기관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중소기업을 비롯한 에너지공급․소비 모든 주체가 참여하는 수요관리 대전환 ▲자발적 참여와 전폭적 인센티브 제공을 통한 대대적 수요감축 ▲탄소중립 도전을 기회로 활용한 수요관리 신산업 육성의 3가지 방향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산업부는 향후 라운드테이블 회의를 정례적으로 개최해 논의된 내용을 금년말까
[첨단 헬로티] 성윤모 산업부 장관은 이달 5일 조선, 반도체, 전자, 철강, 디스플레이, 기계, 석유화학 등 주력산업 분야의 업종별 대표기업 CEO들과 ‘제2차 제조업 르네상스 Round Table’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11.19일 신산업 분야의 기업 대표들과 1차 회의를 개최한데 이어 두 번째 개최한 것으로, ‘제조업 르네상스 비전 및 전략’과 업종별 대책들의 추진 상황을 함께 점검하고, 향후 방향 등에 대한 주요 기업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참석자들은 글로벌 경기․교역 침체 등 어려운 대외 여건과 보호 무역주의, 4차 산업혁명 등 경쟁환경 변화 속에서도 제조강국 대한민국의 입지가 흔들리지 않도록 민․관이 함께 더욱 노력해야한다는 점에 공감하면서 ① 제조업 르네상스 성과 및 정책제언, ② 투자 활성화를 위한 애로 및 건의, ③ 협업과 공동노력을 통한 생태계 경쟁력 강화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성윤모 장관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제조업 강국의 위상을 유지하고 한단계 도약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직면한 수많은 도
[첨단 헬로티] 박영선 장관, OECD 중소기업 디지털화 다자간 논의 주도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 장관이 지난 29일(금) 프랑스 파리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본부에서 ‘중소기업의 디지털화 지원 이니셔티브(Digital for SMEs Initiative, 이하 D4SME)’ 라운드테이블 회의를 주재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이번 라운드테이블 회의는 ‘고잉 디지털 프로젝트(Going Digital Project)’ 등 기존 OECD 디지털화 관련 프로젝트가 상세히 다루지 않았던 중소기업의 디지털화를 집중 조명하기 위해 새로이 발족하는 ‘D4SME 이니셔티브’의 첫 번째 회의로 진행됐다. 박 장관은 뉴질랜드의 스튜어트 내쉬(Stuart Nash) 중소기업 장관, 아일랜드의 팻 브린(Pat Breen) 통상·고용·기업·EU디지털단일시장·정보보호 장관과 공동 주재를 맡았다. 개회식에는 앙헬 구리아(Angel Gurría) OECD 사무총장이 참석해 이니셔티브의 중요성과 의의를 설명했다. 이번 회의는 중소기업의 디지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