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트윈 기반 소프트웨어…장비의 설계 단계부터 제작 및 시운전 단계까지 적용 가능해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디지털 트윈 기반 소프트웨어 제품군 에코스트럭처 머신 엑스퍼트 트윈(EcoStruxure Machine Expert Twin)을 출시했다. 에코스트럭처 머신 엑스퍼트 트윈은 디지털 트윈을 기반으로 실제 장비의 디지털 모델을 만드는 소프트웨어 제품군이다. 디지털 트윈(Digital Twin)은 현실세계의 기계나 장비, 사물 등을 컴퓨터 속 가상세계에 구현한 것을 말한다. 자동화 프로젝트가 지연되는 되면 설비의 운영 비용이 증가하고, 영업 손실로 이어질 수 있다. 고객들은 시운전의 절반 이상을 컨트롤 소프트웨어, 프로토콜 및 통합과 관련된 문제를 식별하고 해결하는데 사용하고 있다. 원활한 설비 운영을 위해서는 전체 기계 수명 주기를 관리하고, 문제가 생겨도 빠르게 조치하는 것이 중요하다. 장비 제조 업체는 에코스트럭처 머신 엑스퍼트 트윈을 도입해 장비 설계에서 제조 및 시운전 단계까지 전체 기계의 수명주기에 걸쳐 디지털 모델을 가상으로 설계하고 시운전한다. 해당 제품은 프로세스와 품질을 개선하고 시운전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운영 및 유지 관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는 자동차 제조기업인 로컬 모터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두 회사는 대규모의 3D 프린팅 기반의 차량 개발을 최적화해 제조업의 미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을 계획이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의 기술은 직접 디지털 제조라고 일컫는 프로세스 같은 공동창작 및 3D 프린팅 방식의 차량 부문에서 로컬 모터스 리더십을 결합하게 된다. 제품 개발의 미래에 대한 공통된 비전을 바탕으로, 로컬 모터스는 회사의 로컬 모터스 랩 프로그램의 생산성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멘스의 디지털 트윈 분야의 전문성을 활용할 계획이다. 반면 지멘스는 디지털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스위트를 보강함으로써, 적층 제조 및 3D 프린팅 분야에 대한 지원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의 최고 디지털 책임자인 헬무스 루드윅 수석 부사장은 “지멘스는 인터스트리 4.0, 산업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분석, 클라우드 컴퓨팅 등과 같은 이니셔티브를 중심으로 제조업의 미래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멘스는 글로벌 제조산업에 적층 제조와 3D 프린팅의 중요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