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비영리공익법인 동그라미재단은 재단의 공간을 대중과 나누는 공간나눔사업 ‘오픈챌린지랩’을 진행하고 있다. ‘코워킹스페이스’와 ‘공간대관’이 골자다. ‘코워킹스페이스’는 아이디어와 콘텐츠를 가진 개인이나 단체에게 자유롭게 토론하고 작업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원하는 시간에 동그라미재단을 방문해 공간을 이용할 수 있으며, 커피와 차(茶)를 제공하는 무인카페와 정기적으로 공간을 이용하는 이들을 위한 사물함 대여 서비스도 마련되어 있다. ‘코워킹스페이스’ 공간인 ‘모두의 홀’은 무대와 사회자, 조명, 음향시설, 프로젝터와 80여 개의 좌석이 구비되어 있어 대규모 이벤트 및 세미나 등 외부 행사 진행도 가능하다. 이용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일요일은 휴관)까지다. ‘공간대관’은 비영리단체나 공익단체, 사회적 기업, 스타트업, 동아리, 사회적 이익을 창출하기 위한 세미나 등 사회의 변화와 공익적 활동, 새
[헬로티] 비영리공익법인 동그라미재단(구안철수재단, 이사장 성광제)이 재단 창립 5주년을 기념해 재단의 정체성을 담은 글꼴 ‘동그라미재단’ 서체를 무료로 배포한다고 23일 밝혔다. 모두에게 공평한 기회가 주어지는 사회를 위해 노력해온 동그라미재단은 창립 5주년을 맞아 ‘공유와 나눔’의 정신을 담은 ‘동그라미재단’ 서체를 개발했다. 공유한다는 의미로 곡선의 획 형태를 표현해 부드럽고 따듯한 감성을 담았으며, 모음 ‘ㅇ’을 세로로 길게 디자인해 밝고 활기찬 에너지를 느낄 수 있다. 또한, 모듈을 상승시켜 초성 윗줄의 시각적 흐름을 정리하여 긴 호흡의 문장을 작성하는데 적합하다. 지난해 11월부터 폰트 전문 업체 헤움에 의뢰해 개발한 ‘동그라미재단’ 서체는 23일부터 동그라미재단 홈페이지(http://www.thecircle.or.kr)를 통해 공개되며,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동그라미재단 성광제 이사장은 “동그라미재단 창립 5주년을 맞아 재단의 공유와 나눔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전용 서체를 개발했다”며,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