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전남대 Energy+AI 핵심인재양성 교육연구단, AI 활용 해커톤 경진대회 개최
전남대학교는 인공지능 활용 해커톤 경진대회가 11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켄싱턴리조트 지리산 하동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전남대학교 Energy+AI 핵심인재양성 교육연구단과 전남대학교 공학교육혁신센터가 공동 주관 및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광주·전남권 대학생들에게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창의적 문제 해결의 장을 제공해 AI 활용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2개 대회(△인공지능 프로그래밍 해커톤 △데이터 활용 해커톤)가 치러진 경진대회에는 전남대학교·조선대학교·목포대학교·동신대학교에서 총 36명(인공지능 20명, 데이터 16명)의 학생이 참여해 2박 3일간 치열한 아이디어 대결을 벌였다. 인공지능 프로그래밍 해커톤 경진대회는 3D 프린팅 기술로 미세 먼지 측정 기계를 제작하고, 아두이노(Arduino) 코딩을 통해 미세 먼지 측정값을 출력하는 게 문제로 제시됐다. 참가자들은 퓨전 360 모델링 기초/응용 교육, 큐라(Cura) 및 3D 프린터 장비 교육 등을 해커톤 이틀 전 이수한 뒤 두 명씩 짝을 이뤄 작품에 제작에 나섰다. 데이터 활용 해커톤 경진대회는 스포츠 선수들의 건강 상태, 운동량 등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특정 주제에 대한 아이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