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 테크놀로지스가 사이버 복원력 강화를 위해 올플래시 기반 백업 어플라이언스 신제품을 선보였다. 델 테크놀로지스는 4일 파워프로텍트 데이터도메인 올플래시(Dell PowerProtect Data Domain All-Flash) 어플라이언스를 출시하고, 파워프로텍트 제품군 전반에 걸쳐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생성형 AI 확산으로 데이터 폭증이 예상되는 가운데, 88%의 기업이 데이터 증가를 우려하지만 이 중 65%는 절반 미만의 데이터를 백업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기업 경쟁력 유지를 위해서는 단순한 혁신을 넘어 사이버 회복탄력성을 기반으로 한 전략이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델 테크놀로지스는 공격 표면 감소, 위협 탐지, 신속한 복구 지원을 핵심 전략으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파워프로텍트 데이터도메인은 온프레미스와 멀티클라우드 환경 전반에서 강력한 사이버 복원력을 지원하며, 전 세계 1만5000개 이상의 고객이 활용하고 있다. 김경진 델 테크놀로지스 총괄사장은 “사이버 복원력은 단순 방어가 아니라 혁신을 위한 촉매제”라며 “중요 데이터를 보호하고 비즈니스 연속성을 보장해 기업이 본연의 발전과 가치 제공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
스노우플레이크의 최고재무책임자(CFO) 마이크 스카펠리가 지난 15일부터 3일간 한국을 방문해 기업 성장을 위한 지원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마이크 스카펠리는 방한 중 국내 주요 고객들을 만나 "한국은 스노우플레이크의 가장 중요한 시장 중 하나로, 다양한 한국 기업들이 데이터 클라우드 기반으로 비약적인 성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투자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마이크 스카펠리 CFO는 자사 최고경영자(CEO)인 프랭크 슬루트만과 함께 데이터도메인, 서비스나우, 스노우플레이크 3개 기업의 IPO를 성공적으로 이끌고 수천억 달러의 시장가치를 창출해낸 인물이다. 스노우플레이크의 한국 진출 이후 처음 한국을 방문한 것으로, 스노우플레이크의 연례행사인 '데이터 포 브렉퍼스트'에 참여하고 파트너 및 다양한 산업의 기업들을 만나 데이터 클라우드를 소개했다. 스노우플레이크가 16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한 '데이터 포 브렉퍼스트'는 전 세계 주요 도시 100여 곳에서 열리는 연례행사로, 한국에서는 두 번째로 열렸다. 약 530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에서 스카펠리 CFO는 "데이터 클라우드는 조직 내 데이터 사일로를 제거하고 거의 모든 형태의 데이터를 하나의 플랫
[첨단 헬로티] 델 EMC(Dell EMC)가 더 강력한 데이터 보호 포트폴리오를 선보인다. 델 EMC의 대표 백업 어플라이언스인 ‘데이터도메인’과 통합 데이터 보호 어플라이언스 ‘IDPA’는 이번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에서 클라우드 지원을 다양화하고, 여러 기능을 추가하였다. 먼저, 최근 멀티 클라우드 환경이 늘어남에 따라 델 EMC는 퍼블릭 클라우드 지원을 확대해, 기업들이 다양한 환경에서 더 안전하게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새로운 ‘데이터도메인 OS 6.2’와 ‘IDPA 2.3’ 소프트웨어는 장기 보존 데이터 관리 솔루션인 ‘클라우드 티어’로 클라우드 환경에서 장기 보존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퍼블릭 클라우드 지원을 대폭 늘린다. 더불어 새로운 ‘클라우드 티어 프리-스페이스 예측’ 툴로 용량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 온프레미스 및 클라우드 스토리지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데이터도메인의 소프트웨어 정의 버전인 ‘데이터도메인 버추얼 에디션(이하 DDVE)’ 또한 기존에 지원하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