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건테크가 항공우주 및 원자력 발전 분야에 적용 가능한 금속 3D 프린팅 솔루션을 선보였다. 제1회 대한민국 산업단지 수출박람회 ‘KICEF 2025’가 12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산업단지 기반의 수출 확대와 기술 혁신’이라는 취지를 살려 자동화·정밀·계측제어기계, Robot·자동화 시스템, 산업용 IT 설비, 반도체·전자 부품, 화학·바이오 소재, 건축자재 및 일반 생활용품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국내외 중견기업 및 스타트업이 참여해 최신 기술과 솔루션을 선보인다. 케이블 하네스를 기반으로 정밀 기계 제조 전반에서 사업을 펼치고 있는 대건테크는 이번 전시회에서 금속 3D 프린터(PBF) 기술을 활용한 혁신 제품을 공개했다. 먼저 비행체 동체 부품은 기존 제조 방식 대비 45% 이상 경량화되었으며, 38개의 부품을 하나로 일체화하여 제조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했다. 또한 원자력 발전 부품은 35개의 부품을 용접 없이 일체화시켜 내구성을 기존 대비 3배 이상 향상시켰으며, 제조 원가를 45% 줄이고 제조 시간을 1/5 수준으로 단축했다. 이는 국내 최초로 원자력 발전소에 공급된 3D 프린팅 제품으로, 산
적층 제조(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우주항공·방산 세미나가 열린다.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스마트제조엔지니어링사업단과 국립창원대 첨단방산소재부품연구실(센터)이 주최하고 3D프린팅연구조합이 주관하는 ‘제3회 스마트제조 적층제조기술 공유 심포지움’이 이달 24일 개최된다. 창원 그랜드 머큐어 호텔 2층에서 오전 9시부터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지역기업의 혁신성장을 위해 적층제조기술을 활용한 우주·항공·방산 부품 비즈니스 모델을 발표하고 협력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다. 행사는 박종규 국립창원대 연구산학부총장, 이조원 3D프린팅연구조합 이사장, 이재선 스마트제조엔지니어링사업단 단장, 박용갑 산업응용공유연구소 소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우주항공청 개청에 따른 비전 및 목표와 산업정책 방향(최원석 우주항공청 사무관) ▲적층제조(AM) 기반의 항공부품 제작 및 수리기법 개발 사례(이홍철 공군항공기술연구소 소장)가 발표된다. 이어 ▲우주항공용 금속 적층제조 기술의 동향과 국내외 기술개발 전망(강민철 3D프린팅연구조합 상임이사) ▲대형 항공부품 적층제조 기술 연구개발(김우종 대건테크 본부장) ▲AM 공정의 항공기 적용을 위한 시험 평가(손진일 테스코 대표) 순으로 발표가
[헬로티] 3D프린팅연구조합(이하 연구조합)이 '2020년 3D프린팅 서비스 바우처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연구조합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추진 중인 '3D프린팅 활용 및 인식 확산 지원사업'의 위탁주관을 맡아 이번 바우처 지원사업을 진행하게 됐다. 이 사업은 3D프린팅 비용에 대한 부담이 있는 기업, 제품화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대상으로 시제품 제작비용을 지원한다. 평가를 통해 선정된 중소기업은 60개 사 이상이 될 예정이며, 설계·역설계, 3D프린팅, 후가공 등 시제품 제작에 대한 전반을 지원받는다. 선정된 수요기업은 3D프린팅 바우처 공급기업 1개 사를 지정해 사업을 추진하며, 총 제작 비용의 75%(최대 400만 원)이 지원된다. 단, 나머지 25%(133만 원 이상) 이상의 금액 및 부가가치세는 수요기업이 현금으로 부담한다. 수요기업 선정은 6월 중으로 완료될 예정이며, 하반기부터는 바우처 신청 및 발급, 바우처 활용 시제품 제작, 컨퍼런스 및 전시회 참가 등의 일정이 계획돼있다. 바우처 공급기업으로는 지앤아이솔루션, 컨셉션, 한국기술, 엘라인, 링크솔루션, 쓰리디솔루션, 삼영기계, 프로토팹, 프로토텍, 대건테크 총 10개 업체가 참여했
[첨단 헬로티] 한국분말야금학회는 4일인 오늘과 5일 양일간 여수 엑스포 컨벤션센터에서 한국분말야금학회 임시총회 및 2019년 춘계 학술강연 발표대회를 진행한다. 3D프린팅은 제조 산업 분야에서 가장 조명 받는 신기술 중 하나다. 특히 3D프린팅 전용 금속 분말은 적층제조 시장이 확대되면서 분말야금업계 각광을 받고 있다. 이에 이번 행사는 국산 금속 3D프린터 기업과 협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한국분말야금학회는 4일과 5일 양일간 여수에서 학회 임시총회 및 2019년 춘계 학술강연 발표대회를 진행한다. 2019년 춘계 학술강연 발표대회는 세션 별로 나눠 진행되는 대규모 컨퍼런스 형식을 띈다. 다수의 주요 기관이 발표 연사로 참여하는 이 행사는 교육 분야에서 경상대학교, 강원대학교, 한양대학교 등이 참여하며, 산업 분야에서는 인스텍, 대건테크, 맥스로텍 등의 업체가 참여한다. 발표대회에서는 경상대학교 나노신소재공학부 안인섭 교수 정년퇴임 기념 심포지엄을 시작으로, 국내 금속 3D프린팅 장비 및 산업적 적용 현황, 적층 제조 및 신분말 공정, 공구 및 초경재, 성형 및 소결 등 다양한 기술 강연 및 논의가 진행된다. 4일은 A회장 컨퍼런스 홀에서 열
[첨단 헬로티] 제3회 3D프린팅 유저 컨퍼런스 2019가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 2019’ 전시회가 열리는 오는 27일(수)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된다. 3D프린팅은 플라스틱을 비롯해 석재, 유리, 금속 등 다양한 소재 활용이 가능해지면서 다양한 산업군으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3D프린터의 활용은 적용되는 산업을 고려했을 때 매우 광범위하다. 지난해 금속 3D프린터 관련 기술 특허가 개방됨에 따라 산업계에서는 3D프린팅 기술이 급속히 보급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이번 컨퍼런스에서 대건테크는 'PBF 방식 국내 3D프린터 장비 기술 현황 및 응용'이라는 주제로 Track 2 두 번째 발표를 담당한다. 발표는 대건테크 김우종 부장이 맡아 진행할 예정이다. 발표에서는 PBF 방식의 국산 3D 프린터를 소개하고, 각 장비에 맞는 산업별 응용 현황을 안내한다. 금속 3D프린터 종류 중 하나인 'PBF(Powder Bed Fusion)'은 금속 분말과 레이저를 활용해 제품을 만드는 방식이며, 복잡한 형상 제작에 유리한 기술이다. 현재 세계 금속 3D프린터 시장에서 80% 이상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한
세계 시장에서 통할 수 있는 3D프린터 개발에 매진 대건테크는 경남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리는 산업용 3D프린팅·적층제조 산업전시회 ‘TCT코리아’에 참가했다. 이 회사는 산업용 케이블 분야 및 하드웨어 장비 제조회사로서 3D프린터 장비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연구 및 개발을 진행해왔다. 대건테크는 TCT코리아에서 개발이 완료된 3D프린터 장비 라인업을 소개해 참관객의 이목을 끌었다. ▲ 대건테크 김재윤 팀장 Q. 먼저 회사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경상남도 창원에 위치한 대건테크는 산업용 장비 하드웨어 부문을 선도하는 기업입니다. 저희 회사는 삼성테크윈의 카메라 모듈 제작부터 시작했고, 두산공작기계와 한화테크윈처럼 창원 내에 소재한 기업과 공작기계, 정밀기계 제작 등을 협업하며 사업을 키워갔습니다. 재작년에 일본 업체와 합작한 태양광 발전과 연관된 케이블하네스 사업 활로가 열려서 중국, 인도, 미국에 수출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대건테크는 기업의 성장 동력을 더하기 위해 새로운 사업을 계획했습니다. 이에 2015년부터 준비하여 2016년부터 본격적으로 정부 과제 등 수행하며, 메탈3D프린터나 플라스틱 분말을 활용한
[첨단 헬로티] 전기전문 출연연구기관 한국전기연구원(KERIㆍ원장 박경엽)과 창원산단 내 전자부품 제조업체인 대건테크(대표 신기수)는 최근 한국전기연구원 창원 본원에서 박경엽 한국전기연구원 원장, 신기수 대건테크 대표 등 양측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3D 나노 전자잉크 및 잉크 기반 고정밀 3D 프린팅 기술’ 관련 기술이전 조인식을 가졌다. 이를 통해 전자소자를 인쇄할 수 있는 고정밀 3D 프린터의 조기 상용화를 통한 신(新)시장 선점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한국전기연구원(이하 KERI) 설승권 책임연구원팀(나노융합기술연구센터)이 개발한 기술은 탄소나노튜브(CNT) 및 은(Ag) 나노입자를 이용한 ‘3D 프린팅용 나노 전자잉크’와 ‘잉크 기반 고정밀 3D 프린팅 기술’이다. 관련 기술은 그동안 연구진이 독자적으로 개발해 온 메니스커스(Meniscus) 기반의 3D 프린팅 기술(Advanced Materials/Small, 2015)을 더욱 발전시킨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로 국내외에서 큰 관심을 얻고 있다. 현재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전자소자 제조 공정에도 3D 인쇄전자 기술을 적용하려는
1998년에 설립된 대건테크는 반도체 제조 관련 장비. 의료분석, 칩 마운터, 공작 기계 등과 같이 고도의 신뢰성이 요구되는 장비의 전장부 및 케이블 하네스 설계, 생산, 장비 조립, 시험평가 등의 사업과 방위산업 제품의 각종 시험기기, 생산용 점검 장비, 방산 케이블 하네스 설계, 제작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그리고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최적의 생산시설을 구축하고 있으며, 구성원의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생산 제품의 품질을 개선 및 발전시키고 있다. 기술 중시, 고객 만족, 미래 지향을 기업 이념으로 삼은 대건테크는 지속적인 기술 투자와 연구 개발을 통해 신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또한 산업용 장비의 하드웨어 개발에서 양산에 이르기까지 일괄 제조 시스템을 구축해 보다 나은 품질을 지향하고 있다. 삼성테크윈, 두산인프라코어, 웅진코웨이 등을 주요 고객으로, 칩 마운트 등 산업 장비, 방전가공기, 3D 프린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 실적을 올리고 있다. 대건테크는 2010년부터 산업용장비인 칩마운트, 스크린프린트를 최종 생산하는 시스템과 차세대 LED 전용 마운터 및 바이오/의료기기 장비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그리고 공작기계 사업부에서는
대건테크의 MyD는 교육 및 체험용 모델인 ‘S140’을 비롯해 중급자용 ‘S160’, 산업용 ‘P250’에 이르기까지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3D 프린터이다. 3D 프린터의 핵심 기술인 익스트루더의 특허를 등록했다. 기존 저가형 제품의 소음과 환경적인 부분의 취약함을 밀폐형 구조로 개선했으며, 내부의 열 손실을 줄임으로써 더욱 더 정밀한 출력물을 얻을 수 있게 됐다. 김희성 기자 (npnted@hellot.net)
대건테크의 MyD는 교육 및 체험용 모델인 ‘S140’을 시작으로 중급자용 ‘S160’, 산업용 ‘P250’에 이르기까지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3D프린터이다. 3D프린터의 핵심 기술인 익스트루더의 특허를 등록했다. 기존의 저가형 제품의 소음과 환경적인 면의 취약함을 밀폐형 구조를 채택하여 개선했으며, 내부 열 손실을 줄여 더욱 정밀한 출력물을 얻을 수 있다. 김정아 기자 (prmoed@hellot.net)
대건테크는 기계장비의 기초인 케이블 하네스부터, 칩마운터, 스크린프린터, Wire-Cut EDM까지 제작하고 있다. 오랜 기간 축적된 고정밀기기 제작의 노하우를 접목시킨 3D프린터를 2013년부터 자체기술력으로 직접 제작해, MyD라는 별도의 브랜드를 런칭했다. 대건테크는 3년 이내에 국내 3D프린터 시장의 글로벌 선두주자로 도약하기 위해 단순 제조에 머무르지 않고, 고객의 사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도 별도로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국내 시장뿐 아니라 일본, 홍콩, 싱가폴 등의 동아시아 시장과, 유럽(터키 등)과 남미(브라질 등)로 사업 범위를 넓히고 있다. 중급 보급형 3D프린터 MyD MyD 시리즈는 교육 및 체험용 모델인 S140을 시작으로 중급자용 S160, 산업용 P250에 이른다. 일반적인 중저가 오픈형 제품의 소음과 환경적인 면의 취약함을 밀폐형 구조를 채택함으로써 개선했고, 내부 열 손실을 줄여 더욱 정밀한 출력물을 얻을 수 있다. MyD 시리즈는 기존의 저가형 3D프린터와는 차별성을 둔 밀폐형 구조와 Metal Body, L/M가이드, 고정밀 Step Motor, 탈부착 베드 등을 적용했다. 대건테크는 단순 교육 및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