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바스AI·아주대병원, AI 음성인식으로 중증외상 대응 체계 혁신 셀바스AI는 아주대학교병원 권역외상센터에서 자사가 개발한 ‘응급 의료용 AI 음성인식 시스템’ 실증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시스템은 구급 현장에서 수집된 음성을 실시간으로 인식하고 분석해 의료진에게 즉시 전달하는 기술로, 중증 외상환자의 골든아워(Golden Hour) 확보와 생존율 향상을 목표로 한다. 이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부처 협업 기반 AI 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셀바스AI와 아주대학교병원 산학협력단이 공동 개발 중이다. 보건복지부가 의료 데이터와 현장 수요를 제공하며, 민간 4개 기업도 참여해 중증외상 환자 대응 체계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 회사 측은 27년간 축적한 음성인식 기술을 기반으로, 의료 개체 인식(NER) 기술과 의료 특화 대규모 언어모델(LLM)을 결합해 응급현장의 복잡한 대화를 정밀하게 분석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고도화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시스템은 올해 안에 아주대병원 실증을 완료할 예정이며, 이후 전국 8개 닥터헬기 운용 지역과 17개 권역외상센터, 약 400개 응급의료기관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
[첨단 헬로티] 한국전기연구원(KERI) 최규하 원장이 24일 연구원 창원본원에서 ‘닥터헬기 소생(소리는 생명입니다) 캠페인’에 참여했다. 한국전기연구원 최규하 원장은 한국식품연구원 박동준 원장의 지목을 받아 기관 공식 캐릭터인 ‘꼬꼬마케리’와 함께 닥터헬기의 필요성과 대중의 관심을 당부하는 영상을 촬영했다. ▲ 최규하 한국전기연구원장이 참여한 닥터헬기 소생 캠페인 촬영 영상 일부 (사진 : 한국전기연구원) 캠페인 영상은 유튜브, 네이버 TV 등 한국전기연구원 공식 SNS 채널에 게재됐다. 닥터헬기 소생 캠페인은 구급 헬리콥터의 이·착륙 시 발생하는 115㏈의 소음이 민원의 대상이 된다는 말에 따라, 이와 유사한 크기의 소리가 나는 풍선 터뜨리기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닥터헬기를 응원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최규하 원장은 영상을 통해 “닥터헬기 소리를 조금만 참으면 모두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고, 여러분의 가족과 친구도 응급상황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밝히며 “연구원이 개발 중인 ‘플라잉카’는 소음이 적어 미래 닥터헬기의 훌륭한 대체가 될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