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X 현지화 전략 통했다…LS일렉트릭, 日 ESS 사업 수주 600억 원 돌파
맞춤형 제품·안정적 사업 신뢰성 앞세워 현지 진출 국내 기업 중 최대 실적 일본 등 해외 사업 성과 기반 미국·유럽 등 글로벌 ESS 전략 시장 공략 박차 LS일렉트릭이 일본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며 글로벌 ESS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LS일렉트릭은 지난해 일본에서 수주한 ESS 사업 규모가 총 612억 원에 달했다고 밝혔다. 설계·조달·시공(EPC)을 비롯해 전력변환장치(PCS) 단품 공급, 신재생에너지 연계 투자 사업까지 ESS 밸류체인 전반에 걸친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며 현지 시장 내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특히 LS일렉트릭은 배터리를 제외한 ESS 핵심 설비를 풀라인업으로 공급할 수 있는 기술 역량을 앞세워, 기술 기준과 안정성 요구 수준이 높은 일본 전력 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단순 장비 공급을 넘어 시스템 통합과 장기 운영을 고려한 설계·시공 경험이 축적되면서, 일본 내 프로젝트 수주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이번 성과는 단기간 실적이 아닌 장기적인 현지화 전략의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LS일렉트릭은 지난 2017년 일본 최초의 태양광-ESS 연계 신재생에너지 발전소인 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