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함수미 기자 | 수퍼빈과 안양시가 안양시 스마트 그린도시 내 순환자원 회수로봇 인프라를 구축했다. 안양시 스마트 그린도시는 그린 뉴딜 과제 중 도시의 맞춤형 녹색 전환을 추진하기 위한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의 문제해결형 사례로, 도시의 기후와 환경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을 위해 다양한 환경 분야 사업을 융복합하는 지역 맞춤형 환경 개선을 지원하고 있다. 수퍼빈은 안양시 스마트 그린도시 내 스마트 순환경제 인프라 구축을 위해 안양시 전역에 자사가 개발한 순환자원 회수로봇 ‘네프론’ 50대를 설치했다. 이 가운데 38대가 페트병, 12대가 캔을 수거하는 네프론으로 구성됐다. 네프론을 통해 안양시에 ▲분류와 회수 ▲물류와 보관 ▲소재의 가공을 포괄하는 순환경제 인프라가 구축될 예정이다. 사용자가 재활용이 가능한 폐품을 투입구에 넣으면 인공지능으로 자원을 분류하고 회수한다. 선별된 순환자원이 전용 물류망을 통해 혼입과 오염 없이 이동되고, 수거된 고품질의 수환자원을 부가가치 높은 산업의 소재의 원재료로 사용할 수 있는 가공 공정을 제공하게 된다. 이와 함께 재활용 가능한 폐품을 넣은 사용자에게 수퍼빈 앱과 홈페이지에서 현금으로 받을 수 있는 포인트를 적립해준
헬로티 임근난 기자 | 국제로봇연맹(IFR)이 발표한 '2021년 산업 로봇'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 내 공장에서 가동 중인 산업 로봇의 수가 6% 상승한 343,000여 대라고 밝혔다. 이 보고서는 2020년 판매량은 7% 감소해 설치된 로봇은 30,500대였으나 전망은 긍정적이라고 소개했다. 또, 2021년과 2022년에 한국 로봇 시장은 성장할 걸로 예상했다. 국제로봇연맹 회장 밀튼 궤리는 “연간 설치 물량을 보면 한국은 일본, 중국, 미국 다음으로 4번째로 큰 로봇 시장”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한국의 수출 중심의 경제는 지금까지 팬데믹 상황에 놀랍도록 잘 대처해오고 있으며 2020년의 GDP 하락률은 단지 1%였으며 2021년과 2022년에는 4% 이상, 3% 이상의 강력한 GDP 성장이 예측된다”라고 전했다. 보고서는 또, 중국은 한국의 중간재 주요 수입국으로 중국의 상승세는 한국 경제에 큰 수혜가 될 가능성이 높다. 특히 전자 제품 업계와 반도체 업계의 투자가 크게 증가했으며 2021년 5월에 시작한 투자 지원 프로그램은 기계류와 설비에 대한 투자를 더욱 증대시킬 것으로 보인다고 소개했다. 대표적인 분야로, 전자 제품 업계와 자동차 부품 제
헬로티 이동재 기자 | 휴맥스모빌리티가 서울특별시의회와 함께 친환경 모빌리티 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를 통해 휴맥스모빌리티는 친환경 업무용 차량 공유 서비스 '카플랫 비즈'를 광역의회 최초로 서울시의회에 제공하고, 업무용 전기차 사용 확대 및 공유 경제 활성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서울시의회는 지난 4월 '2050 탄소중립과 정의로운 전환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설립해 지구온난화 기후 위기를 극복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한 구체적인 친환경 정책을 추진해왔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서울시의회는 자동차 배기 오염을 감소시키기 위한 친환경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자 '카플랫 비즈'의 업무용 전기차 공유 및 차량관리 시스템을 도입했다. 휴맥스모빌리티의 친환경 기업 카셰어링 '카플랫 비즈'는 공공기관이나 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전기차 기반의 업무용 차량 공유 서비스로 기업의 임직원들이 필요한 시점에 원하는 만큼만 이용할 수 있어 비용 효율적이며, 모바일 앱 및 스마트 키를 지원해 손쉬운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기업의 차량 담당자는 차량 운행 현황과 운행 일지 자동화 등을 지원하는 스마트 관리 시스템을 통해 효율적
헬로티 임근난 기자 | “ICT 기반 통합 관리 플랫폼 구축으로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에 일조하겠다.” 프로세스 플랜트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BNF테크놀로지는 빅데이터 관리 솔루션을 개발하여 프로세스 플랜트에 적용하고 있으며, 그 외 머신러닝 기반 데이터 패턴 분석을 통한 예지보전 솔루션도 자체 개발, 수준 높은 실시간 데이터 분석과 활용은 물론 고객의 비용절감까지 구현하고 있다. BNF테크놀로지 서호준 대표는 “업체 특화 스마트 플랜트 구축을 위한 서비스 제공을 통해 스마트공장 보급사업 성과 확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한다. Q. 주력사업은. A. BNF테크놀로지는 스마트 플랜트의 성과를 위한 데이터의 중요성과 다양한 응용을 위한 확장성 기반의 빅데이터 관리 솔루션을 독자적으로 개발하여 파워플랜트, 석유화학, 첨단제조 등 프로세스 플랜트에 적용하고 있다. 그동안 외산 솔루션의 전유물로 생각되었던 Data Historian 기반의 RTDB를 핵심 엔진부터 국산화하고 머신러닝 기반 데이터 패턴 분석을 통한 예지보전 솔루션을 자체 개발하여, 국내 52개 사이트를 포함하여 미국 등 5개 국가 65개 사이트에 제공했다. 그중 4개 사이트는 외산 솔루션을 대체하여 더욱 수준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세계적인 디지털‧그린경제 전환 확산에 따라 관련 핵심기술 및 유망 산업 분야의 무역기술장벽(TBT)에 선제 대응하기 위한 ‘신산업분야 TBT대응협의회’가 출범한다. 최근 미국, EU 등 주요 선진국은 디지털‧그린 뉴딜 분야에서 전 세계 영향을 미치는 새로운 산업정책을 발표하고 있어, 향후 관련 산업분야 무역기술장벽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이에 국표원은 디지털 뉴딜, 그린 뉴딜 관련 신산업 가운데 글로벌 기술규제가 신설·강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7개 분야별 산‧학‧연 기술‧표준‧인증 전문가를 중심으로 협의회를 구성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신산업분야 학계, 업계, 연구기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산업분야 무역기술장벽(TBT) 대응협의회(이하 협의회)'발족식을 개최했다. 발족식에서는 ▲신산업분야별 TBT대응협의회 운영계획 발표 ▲신산업 주요 분야 정책 및 규제동향을 공유 ▲향후 협의회 운영, 정책방향 등을 논의했다. 그간 TBT 대응은 WTO‧FTA 위원회 다‧양자 채널을 통해 수출기업 현안 해소 중심으로 성과를 거뒀으나, 앞으로는 기존 대응방식과 병행하여 협의회를 통해 글로벌 신산업분야 기술규제를 예측해 우리
[헬로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13일 개최된 제26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 겸 제9차 한국판 뉴딜 관계장관회에서 관계부처 합동 ‘K-뉴딜 글로벌화 전략’을 발표했다. K-뉴딜 글로벌화 전략은 코로나 이후 글로벌 그린·디지털경제 전환 확산에 따른 관련 시장 성장과 협력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한국판 뉴딜 본격 추진 단계부터 글로벌화 전략을 병행하여 해외시장 선점을 통한 국내 일자리 창출 확대라는 성과 확산 선순환 구조를 확립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그린·디지털 뉴딜 과제는 시장성, 경쟁력, 협력 수요 등을 고려하여 △그린에너지, △그린모빌리티, △물산업, △D.N.A융합산업 △지능형정부, △스마트SOC, △비대면산업, 7개 대표산업 분야로 재분류하여 도출했다. K-뉴딜 글로벌화 전략 추진 과제의 주요내용을 보면, 그린 뉴딜 분야에서 선진성숙, 신흥성장, 분산전원, 에너지다각화 등 4대 전략시장별 특성에 따른 유망 프로젝트를 중점 발굴하여 수출·수주를 집중 지원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해외수주지원협의회(기재부 주관)내에 민관합동 그린 뉴딜 TF를 설치, 유망 프로젝트를 발
[헬로티]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7.14)의 후속조치를 위한 컨트롤 타워로 「산업·에너지 한국판 뉴딜 추진단」을 발족하고 본격적인 뉴딜 대책 이행에 착수했다. 이번 1차 회의에서는 정승일 산업부 차관 주재로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 중 산업·에너지 분야의 추진체계 구축과, 조기성과 창출을 위한 추진전략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앞서 7월 14일, 정부는 160조원 규모의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을 발표하고, ▲디지털 뉴딜 ▲그린 뉴딜 ▲고용·사회적 안전망 강화 등 3대 분야 28개 과제, 10대 대표과제를 제시한 바 있다. 산업부는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에 포함된 산업부 담당 정책 및 사업의 체계적 추진을 위해 차관을 단장으로 하는 산업·에너지 한국판 뉴딜 추진단을 설치한다. 10대 대표과제 중 산업부가 주도하는 그린에너지, 스마트·그린 산단,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등 3개 그린뉴딜 과제의 차질없는 이행을 위해 추진단 내에 과제별 전담팀을 구성하고, 디지털 뉴딜과 관련해서는 제
[헬로티] 한전KDN(사장 박성철)은 정부의 공공기관 혁신정책을 선도적으로 이행하고 한국판 뉴딜 사업과 연계한 혁신과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한전KDN 뉴딜 선도 혁신 해커톤’ 대회 참가자를 오는 7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한전KDN의 혁신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2명 이상 5명 이내의 팀을 구성하여 참가할 수 있다. 모집분야는 ▲디지털뉴딜(전기․에너지분야 디지털전환 혁신기술 활용, 비대면 혁신서비스 기획 등) ▲그린뉴딜(스마트 그린도시 인프라 조성 관련 ICT솔루션, 신재생에너지 관련 ICT 서비스 등) 2개 분야다. 참가 희망자는 한전KDN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 양식을 내려 받아 이메일로 14일(화)까지 제출하면 된다. 이후 심사를 통해 총 6개 내외의 팀이 선발되며, 선발된 팀은 이달 21일(화) 온라인으로 열리는 해커톤 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이번 해커톤 대회는 코로나19 감염확산 예방을 위해 원격 영상 회의 시스템을 활용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되는 한편, 한전KDN 직원이 멘토로 함께 참여하여 국민과 함께 의견을 나누고 혁신 아이디어 발굴 및 구체화 과
[헬로티] 최근 코로나19로 건강, 지구,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국민들이 직접 참여해 그린 뉴딜과 디지털 뉴딜 아이디어를 내보는 해커톤이 열린다.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하는 2020 에코톤 환경 데이터 활용 그린 뉴딜 아이디어 활용 공모전(이하 2020 에코톤)이다. 2020 에코톤 운영사무국은 환경 이슈에 대해 관심을 갖고 아이디어를 고민하는 20대들의 문의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들 중 일부는 예비창업자들로 데이터 기반 사업 준비팀, 어플 기반 사업 준비팀, 콘텐츠 기반 사업 준비팀, 인공지능 서비스 준비팀 등 다양한 아이템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해커톤은 예비창업자 외에도 스타트업, 벤처, 소셜벤처, 사회적 기업, 협동조합, 개인사업자 등 현재 영업을 영위중인 기업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해당 공모전의 모집부문은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환경분야의 ①아이디어 기획 ②제품·서비스 개발 등 2개 부문이다. 아이디어 기획 분야는 민·관 환경 데이터를 결합한 새로운 서비스 기획 아이디어를 모집하며 제품·서비스 개발 분야는 D.N.A 기술 기반 환경 제품&midd
[헬로티 = 김동원 기자] “정부가 추진하는 ‘한국판 뉴딜’에 ‘그린 뉴딜’이 포함돼야 한다.” 지난 5월 12일 국무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한 말이다. 이 말 이후 그린뉴딜이 화두가 되고 있다. 그린 뉴딜은 기후 위기를 막기 위해 인간의 생산 활동을 친환경에너지 기반으로 전환하는 경제적 패러다임이다. 재생에너지 전환, 친환경차 보급, 에너지 효율 개선 등을 통해 궁극적으로 화석연료 사용을 중단해 탄소 배출량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정부가 ‘한국판 뉴딜’에 ‘그린 뉴딜’을 강조하는 것은 최근 전 세계에서 ‘그린 에너지’를 성장동력으로 주목하고 있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배경이 지난해 12월, EU가 발표한 유럽 그린딜(European Green Deal)이다. 이에 지난 5월 28일에 열린 ‘제1회 에너지전환 테크포럼’에서 ‘유럽 그린딜 관련 국제사회의 주요 이슈 및 시사점’에 대해 발표한 문진영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동남아대양주팀장의 발표내용을 요약했다. ▲ 문진영 대외경제정
[헬로티]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포스트 코로나 이후 경제활동 위축과 환경을 우선하는 시대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공기업으로서 한국형 그린 뉴딜정책에 부응하고자 5월 28일 보령시 관내 머드린 호텔에서 「KOMIPO 그린 뉴딜 추진TF」를 전격적으로 발족했다. 이번 태스크포스는 ▲신재생 개발 ▲투자 및 인력육성 ▲일자리 및 디지털 기술의 3개 분과로 구성했으며, 분과위원은 해당 분야 사내 전문가를 위촉했다. ▲ 한국중부발전이 한국형 그린 뉴딜 정책에 부응하고자 ‘KOMIPO 그린 뉴딜 추진 TF’를 발족했다. (한국중부발전 제공) 태스크포스 운영의 주요 목적은 한국형 그린 뉴딜 핵심과제인 에너지 전환 추진에 필요한 중부발전의 중장기 전략 수립과 이를 이행하는 것에 주요 목적이 있다. 부가적으로는 KOMIPO 그린 뉴딜을 통하여 4차 산업, 기후변화, 비대면(Untact) 디지털 기술 활용 및 친환경 중심의 사회적 가치 실현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발족식 행사에서는 제주대학교 전기공학부 황진택 교수를 초빙해 ‘에너지 전환 및 신산업 정책 동향’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황진택 교수는 특강을 통해 &ldqu
[헬로티] 최근 코로나19로 건강, 지구,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국민들이 직접 참여하며 그린 뉴딜, 디지털 뉴딜 아이디어를 내볼 수 있는 해커톤이 생겼다.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개최하는 2020 에코톤 환경정보 ICT 아이디어 활용 공모전의 운영사무국은 직접 관심을 갖고 아이디어를 고민하는 20대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공모전 참여 관심자 중 일부는 예비창업자들로 데이터 기반 사업 준비팀, 어플 기반 사업 준비팀, 콘텐츠 기반 사업 준비팀, 인공지능 서비스 준비팀 등 다양한 아이템 보유자들의 문의가 있는 상황이다. 본 해커톤은 예비창업자 외에도 사업을 하고 있는 스타트업, 벤처, 소셜벤처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개인사업자 등 영업 영위 중인 기업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해당 공모전의 모집부문은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환경분야 ①아이디어 기획 ②제품·서비스 개발 등 2개 부문으로 모집한다. 아이디어 기획 분야는 민·관 환경 데이터를 결합한 새로운 서비스 기획 아이디어를 모집하며 제품·서비스 개발 분야는 D.N.A(Data, Network(IoT, 5G), AI) 기술 기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