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센스톤, ‘Endpoint 방화벽형 구조’ OT 보안 한국수자원공사 도입
센스톤이 한국수자원공사와 협력해 국가 중요 인프라에 OT 엔드포인트 보안 기술을 최초로 적용했다. 이번 사업은 성과공유제를 기반으로 추진되며 글로벌 보안 위협이 현실화된 상황에서 국가 기반 시설 보호를 위한 선도적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센스톤은 지난 8일 한국수자원공사가 추진하는 성과공유제 사업에 선정돼 ‘수도시설 감시·제어설비 보안 강화를 위한 사용자 인증 시스템 개발’ 과제를 수행한다고 밝혔다. 성과공유제는 중소·중견·스타트업 기업이 성능개선을 시도하도록 지원하고 창출된 성과를 발주 기관과 기업이 공유하는 제도다. 센스톤은 독자 개발한 단방향 다이내믹 토큰 기반 OTAC(One-Time Authentication Code) 기술을 적용해 OT 엔드포인트 보안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IEC62443 국제표준 ‘식별 및 인증 보안(Identification & Authentication Control)’이 국가 기반 시설에 실제 적용된 첫 사례다. OT 환경의 PLC, HMI, RTU, DCS, SCADA 등 엔드포인트 기기의 보안 취약성이 전 세계적으로 대두된 가운데, 한국수자원공사 사례는 중요 인프라의 보안 모델로 의미를 가진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