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최초 16mm(1”) 360° 이미지 및 네이티브 8K/50fps 동영상 지원 센서 설계 및 고화질 기반 파노라마 영상 촬영에 최적화 DJI가 새로운 360° 카메라 제품군 ‘Osmo 360’을 공식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업계 표준 이미징 기술을 고도화한 제품으로, 2.4마이크로미터(µm)급 대형 픽셀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네이티브 8K/30fps 360° 파노라마 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콘텐츠 제작자(Creator)가 보유한 비전을 영상으로 구현하는 데 필요한 유연성을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카메라는 16mm(1”) 360° 이미징을 지원하고, 8K/50fps의 360° 초고화질 동영상 촬영을 가능하게 한다. 이를 기반으로, 최대 100분 연속 촬영 성능이 탑재됐다. 이러한 기능 구현을 위해 정사각 형태의 HDR(High Dynamic Range) 이미지 센서를 탑재했다. 이 설계는 기존 16mm(1”) 직사각형 센서의 미사용 영역을 제거해, 센서 활용률이 25%가량 향상되는 데 의미가 있다. 또한 13.5스톱(Stop)의 다이내믹 레인지와 대형 픽셀, f/1.9 조리개가 결합된 점도 특징이다. 이로써 명암 대비가 큰 환경이나 저조도
CJ올리브네트웍스가 약 40억 원 규모의 국회방송 제 3부조정실 UHD 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하며, 고화질 콘텐츠 제작 환경을 구현한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서울특별시 TBS 사옥이전, KBS UHD 송출 시스템, 한국 콘텐츠 진흥원 상암 디지털 매직 스페이스 UHD 시스템, 아리랑 국제방송 방송정보화 시스템 등 최근 5년간 70건 이상의 방송 시스템 구축과 인프라 이전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이번 국회방송 제 3부조정실 UHD 시스템 구축 사업 역시 CJ올리브네트웍스의 방송미디어 분야의 축적된 사업 노하우와 역량을 높게 평가받았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오는 12월까지 국회방송의 HD제작 시스템 교체 및 업그레이드, UHD 방송시스템 구축, UHD 그래픽 시스템 고도화 등 3개 분야, 총 29개의 신규 시스템을 도입하고, 197개의 인프라 장비 설치, 2,100개의 인터페이스 통합 작업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카메라 촬영부터 송출까지 이르는 전 단계의 인터페이스 통합 구축으로 호환성은 물론 향후 확장 기반을 고려한 안정적인 시스템을 추진한다. 하드웨어의 경우 자체 개발한 5단계 장비 성능 검증 프로세스로 최고 품질의 하드웨어 장비를 도입해 기술 지원의 신뢰
삼성전자 오닉스 4K HDR 콘텐츠 기술 활용 삼성전자, “LED 기술력으로 영화관 스크린 혁신 이룩할 것” 삼성전자와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이하 픽사)가 이달 14일 개봉한 픽사 신작 엘리멘탈(Elemental)에 삼성전자 시네마 LED 스크린 오닉스(Onyx)에 적용된 HDR(High Dynamic Range) 콘텐츠 기술을 적용하는 협업을 진행했다. 양사는 이번 협업을 통해 애니메이션 엘리멘탈에 오닉스의 HDR 영상 세밀화 기술을 담았다. 삼성전자는 “오닉스에 적용된 HDR 콘텐츠 기술은 기존 영화 상영관 프로젝터 방식의 영상 화질 대비 더 밝고 선명한 화질 표현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오닉스는 지난 2018년에 삼성전자가 상표등록을 완료한 세계 최초 LED 스크린 브랜드다. 현재 브라질·베트남·콜롬비아 등 소재 영화관에 오닉스관을 설치했다. 또 미국·중국·오스트리아 등 120여 개 영화관에 오닉스 스크린을 공급해 디지털 사이니지 사업 주도권을 공고히 하고 있다. 정훈 삼성전자 영상디스클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이번 픽사와의 협업으로 HDR 콘텐츠 기술을 적용한 디즈니·픽사 신작 엘리멘탈을 관람객에게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선명한 화질·생생한 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