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고용노동부, 비대면․디지털 취업지원 체계 구축 지속 추진
헬로티 김진희 기자 | 고용노동부가 기존 대면 방식의 취업지원서비스에 더해, 코로나19 상황을 거치면서 더 안전하고 효과적인 방식의 비대면․디지털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디지털 방식이 새로운 보편적 방식(New Normal)으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을 반영한 것이며, 해외 주요국에서도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온라인 채용박람회 개최, 실업보험 앱(App) 구축․운영 등 비대면․디지털 취업지원서비스를 확대해 가고 있는 추세이다. 고용센터 취업지원서비스는 그간에 상담사․내담자 간 친밀감․신뢰관계(라포, rapport) 및 상호작용을 토대로 한 대면 서비스를 주축으로 하고 있었으나 코로나19 발생 이후에, 디지털․비대면 서비스를 부분적으로 도입․적용하고 있다. 향후, 비대면․디지털 취업서비스 체계를 구축하여 디지털 이해 및 활용능력(디지털 리터러시, Digital Literacy)이 높은 청년층 등에게는 평상시에도 비대면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고, 코로나19와 같은 위기 상황에서는 비대면 서비스만으로도 고용센터 취업지원서비스 제공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집단상담프로그램의 경우 구직자의 취업의욕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