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X전문기업 LG CNS가 고객데이터플랫폼(Customer Data Platform, 이하 CDP)을 정식 출시하고 데이터 기반의 고객경험(Customer eXperience, CX) 강화에 나섰다. CDP는 제품·서비스를 이용하는 모든 접점에서 발생하는 고객 데이터를 한 곳으로 수집하고 통합·분석해 고객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플랫폼이다. 기업들은 CDP를 통해 데이터 기반 고객경험 여정과 맥락 이해와 정교한 타깃팅을 통한 개인화 마케팅 등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고객경험 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성과도 향상시킬 수 있다. LG CNS의 CDP는 기업들이 고객들의 모든 여정(최초 인지부터 구매, 사용, 사후관리 등)을 간편하게 분석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핵심 인프라 역할을 한다. 이를 위해 ▲고객 정보 통합(ID Resolution) ▲고객 세분화(Dynamic Segmentation) ▲고객 속성 생성(Customer Feature) ▲고객 여정 설계·관리(Journey Builder) 등을 포함한 총 10개의 기능을 제공한다. 고객 정보 통합(ID Resolution) 기능은 거래 데이터, 행동 데이터 등 흩어져 있는 고객의 온·오프라인 정보
기업 고객데이터플랫폼(CDP: Customer Data Platform) 전문 기업 트레저데이터 코리아가 5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2022 파트너 데이(2022 Partner Day)'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트레저데이터와 협력 중인 파트너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고영혁 트레저데이터 코리아 대표와 우웅식 트레저데이터 아시아태평양 지역 대표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유진 사부리 트레저데이터 최고사업책임자의 파트너십 전략과 비전 발표가 진행됐다. 고영혁 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이번 행사는 파트너사와의 비즈니스 협력 강화 및 동반 성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첫번째 오프라인 행사"라며 "활발한 네트워크의 장으로 협업 시너지가 창출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우웅식 대표는 "CDP 사업의 영역을 마케팅 분야 뿐만 아니라 영업, 고객 컨텍 센터 등 오퍼레이션 영역까지 확장해 전사적 고객 데이터 활용으로 경영 효율성을 극대화하고자 한다"면서 "앞으로 파트너사와 지속적으로 협업해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파트너십 전략과 비전 발표에서 유진 사부리 CBO는 "트레저데이터는 전략 및 컨설팅 분야, 마케팅 및 광고
넥스트 비전은 ‘비욘드 마케팅’, 하반기에는 서비스 고도화 집중할 것 빅데이터 기반의 고객 데이터 플랫폼(CDP, Customer Data Platform) 솔루션을 제공하는 트레저데이터가 국내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트레저데이터의 한국지사인 트레저데이터코리아는 2020년 10월 한국법인 설립 이후 첫 기자간담회를 갖고, 국내 및 해외 CDP 시장현황 소개와 함께 트레저데이터의 사업 전략을 발표했다. 트레저데이터는 지난 2015년 한국에 지사 설립 형태로 국내 시장에 진출한 뒤 2020년 10월 한국법인을 설립하며 본격적인 시장개척에 나서고 있다. 엔터프라이즈급 CDP를 제공하는 트레저데이터는 2011년 설립돼 엔터프라이즈급 CDP를 제공하며, 올해 IDC 마켓플레이스 보고서, G2보고서 겨울호, 더포레스터웨이브 고객분석부문 등에서 리더 혹은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트레저데이터 코리아 고영혁 대표는 "올해 초 국내 10대 기업이 강조했던 개념 중 하나는 바로 '고객 경험(CX)'이었다. 그들은 고객 경험을 혁신해야 미래가 있다는 것을 확신했다. 과거부터 중요시됐던 고객 경험은 기술 고도화로 인한 데이터 분석으로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