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니링크·경희대·인하대, 자율주행로봇(AMR) 기술 개발 ‘한뜻’ 인공지능 멀티모달(AI Multimodal) 기술 융합한다...안전·보안·경비 솔루션 확보 집중 “로봇 자율주행 사업을 본격화” 포니링크가 미래 성장 동력으로 꼽히는 자율주행로봇(AMR) 시장에 뛰어든다. 사측은 이 과정을 구체화하기 위해 경희대학교 공과대학, 인하대학교 공과대학과 손잡고, 본격적인 기술 개발에 나선다.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이 가진 기술력과 연구 역량을 결합해 로봇 자율 이동의 핵심 기술을 확보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세 기관의 공동 연구 개발 분야는 ▲층간 위치 인식 ▲자율 경로 계획 ▲엘리베이터·계단 기반 FSM(Finite State Machine) 설계·적용 등이다. 또한 시뮬레이션 검증, 프로토타입 개발, 상용화 제품 출시로 이어지는 3단계 로드맵을 통해 체계적인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포니링크는 그동안 자율주행 시범 운행을 통해 인공지능 멀티모달(AI Multimodal) 기술 역량을 지속 축적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로봇 기술과 AI 기술을 융합, 산업 현장의 안전을 담당하는 구역 경비 및 재해 예방 솔루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아울러 경희대 측은 FSM 설계 및 계
CAE 전문기업 태성에스엔이는 지난 7일 경희대학교 공과대학과 CAE 전문인재 양성 및 사용 환경 확대를 위한 교육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심진욱 태성에스엔이 대표, 김교순 팀장, 안홍석 매니저, 이은열 경희대학교 공과대학 학장, 정신규 교무부학장, 구준모 기계공학과 교수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미래 기술인재인 공과대학생들의 CAE(Computer Aided Engineering) 활용 전문성 강화 ▲공과대학 내 앤시스(Ansys) 사용환경 구축 ▲글로벌 교육사업 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본 협약을 통해 태성에스엔이는 경희대학교 공과대학 3개학과(기계공학과, 원자력공학과, 화학공학과)에 약 2억1000만원 상당의 소프트웨어 프로그램과 실제 산업에서 사용되는 앤시스 소프트웨어 실무교육, 실습교육 및 이러닝 강좌를 무상제공한다. 이를 통해 태성에스엔이는 공과대학생들의 기술력 성장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은열 경희대학교 공과대학 학장은 "태성에스엔이와의 협약을 통해 학생들에게 교육 인프라 확충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학생들이 산업현장에 쉽게 적응하고 탁월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