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리츠 활성화하기 위한 정부-지자체 협의회 개최 서울·경기·인천 등 주요 지역, ‘프로젝트 리츠·지역 상생 리츠’ 시범 도입 예정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6월 19일(목) 오후, 한국리츠협회에서 '리츠 방식 개발사업 활성화'를 주제로 첫 정부-지방자치단체(지방공사)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 5월 개정·공포된 「부동산투자회사법」에 따라 ‘프로젝트 리츠’ 및 ‘지역 상생 리츠’ 제도가 새롭게 도입된 이후, 시행 초기 정부와 지자체 간의 협업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첫 공식 논의의 장이다. 리츠(REITs, 부동산투자회사)는 다수의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모아 전문 자산운용사(AMC)가 부동산을 취득·개발·운영하고 그 수익을 투자자에게 배당하는 부동산 간접투자기구다. 기존 부동산 개발이 대형 사업 시행자 중심으로 이뤄졌다면, 리츠는 일반 국민도 개발 수익에 참여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며 지역 주민의 직접적인 이익 공유를 가능하게 한다. 특히 이번 법 개정으로 도입된 ▲‘프로젝트 리츠’는 자기자본 규제를 명확히 하여 건전한 자본구조를 갖춘 개발 특화형 리츠이며, ▲‘지역 상생 리츠’는 리츠 주식의 공모 자격을 지역 주민에게 우선 부여할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이종선)와 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월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협력 강화를 통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정비사업(노후 계획도시 포함)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노후 계획도시 정비사업을 포함한 다양한 정비사업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예정이라고 한다.협약에 따라 한국부동산원은 ▲정비사업 설명회 및 교육 지원, ▲정비사업 제도 개선을 위한 공동 연구와 학술 세미나 개최, ▲추정 분담금(노후 계획도시 포함) 검증 지원, ▲소규모주택 정비 사업 관련 상담 등 다양한 분야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부동산원 김남성 산업 지원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가진 역량과 경험을 바탕으로 상호 협력 기반을 더욱 공고히 다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비사업의 활성화와 공공성 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헬로티 김근태 기자 |
헬로티 김진희 기자 |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8월 31일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 이헌욱)와 ‘공공정비사업 추정분담금 검증 및 지정요건 검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은 공공정비사업 수행을 통한 주거환경 개선과 실수요자 중심의 주택공급 촉진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한국부동산원은 사회적 거리두기 적극 동참 및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공기업 최초 비대면 양방향 VR 홀로그램 메타버스 방식을 협약식에 도입하였다. 이날 협약식에 활용된 VR 홀로그램 메타버스는 홀로그램 아바타가 공존하는 가상현실 세계에서 이루어지는 혁신기술을 말하며, 한국부동산원(이부영 산업지원본부장)과 경기주택도시공사(이병우 본부장)는 각각 대구와 수원에서 VR 협업플랫폼 스페이셜 앱을 활용해 협약식을 진행하였다. 한편,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부동산원은 공공정비사업(공공재개발, 공공재건축, 공공 직접시행 정비사업) 사업성 분석, 추정분담금 검증, 주민 설명회 지원 등을 수행 할 예정이다. 경기도시주택공사는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및 검토 자료를 기반으로 주민 동의를 거쳐 공공정비사업 시행, 사업ㆍ분양 등을 진행하게 된다. 한국부동산원 이부영 산업지원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