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 연계 행사 ‘K-INNOSHOW 2025’ 현장에 5지 로봇 핸드 선봬 글로벌 시장 진출 기회 모색해 테솔로가 ‘2025 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 연계 행사 ‘K-INNOSHOW 2025’에 참가했다. 이 자리에서 휴머노이드 로봇 핸드 ‘델토 그리퍼-5F(Delto Gripper-5F, DG-5F)’를 소개했다. 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21개 회원국의 중소기업 관련 장관들이 모여 정책 협력과 현안을 논의하는 연례 회의다. 동시 개최한 K-INNOSHOW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는 기술 혁신 전시회로, 매년 국내 혁신 중소기업들이 연구개발(R&D) 성과와 신기술을 선보이는 자리다. 특히 올해는 장관회의와 연계되어 개최되면서 글로벌 시장 진출과 해외 협력 기회 확보의 중요한 교두보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전시는 이달 1일부터 닷새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에서 열렸다. 테솔로는 이번 행사에서 첨단 로봇 핸드 기술을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 자리에서 공개된 DG-5F는 성인 남성의 손과 유사한 다섯 손가락 구조에 20개의 독립 관절을 갖춘 20자유도(20DoF) 로봇 핸드 솔루션이다.
각 손가락 굵기 40%↓, 파지 알고리즘 내장 등 제품 경쟁력 끌어올려 테솔로는 자사 주력 3지 모델 ‘델토 그리퍼-3F(Delto Gripper-3F 이하 DG-3F)’가 순항하는 가운데, 이 제품의 업그레이드 버전 ‘델토 그리퍼-3F-M(Delto Gripper-3F-M 하 DG-3F-M)’의 양산에 청신호가 켜졌다고 전했다. 테솔로는 그리퍼 브랜드 ‘델토 그리퍼(Delto Gripper) 시리즈’를 보유했다. DG-3F를 비롯해, 진공 그리퍼 ‘델토 그리퍼 베큠(DG-V)’, 두 손가락 모델 ‘델토 그리퍼-2F(DG-2F)’, 4지 그리퍼 ‘델토 그리퍼-4F(DG-4F)’, 휴머노이드형 5지 로봇 핸드 ‘델토 그리퍼-5F(DG-5F)’ 등을 다양한 산업에 전파하는 중이다. 이 가운데 DG-3F는 3개의 손가락과 12개의 관절로 설계된 로봇 그리퍼다. 이 같은 12자유도(DoF) 기반 하드웨어 특징과 함께 특화된 파지 알고리즘을 내재화해, 비정형 다물체 파지에 최적화됐다. 테솔로 측은 산업용 로봇, 협동 로봇 등 다양한 형태의 로봇 팔과 호환하며, 환경에 따라 유연한 대응이 가능한 점을 DG-3F의 특징으로 내세웠다. 여기에 상황에 맞게 필요한 손가락만
엔비디아 인셉션 프로그램 선정으로 기술 도약 기반 마련해 GPU 최적화 및 컨설팅 역량 고도화 지원받아...로봇 핸드 및 솔루션 개발 박차 테솔로가 글로벌 컴퓨팅 기술 업체 엔비디아(NVIDIA)의 인공지능(AI)·컴퓨팅 분야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인셉션(Inception)’ 회원사로 등재됐다. 인셉션 프로그램은 GPU 최적화 지원, 기술 컨설팅, 글로벌 생태계 연계 등 대상 스타트업에게 다각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테솔로는 이번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기술력을 한층 더 끌어올리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기회를 얻게 됐다. 이번 선정은 테솔로의 로봇 핸드 기술이 미래 로봇 산업을 이끌 잠재력을 엔비디아로부터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테솔로는 이번 엔비디아 프로그램 참여를 발판 삼아, 주력 제품인 로봇 핸드와 그리퍼 제품군을 고도화하고, 솔루션 개발 역량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지난 3월 공개한 휴머노이드 로봇 핸드 ‘델토 그리퍼-5F(Delto Gripper-5F, DG-5F)’를 필두로 이 같은 기조를 강화한다는 게 사측 전략이다. . DG-5F는 최근 급성장하는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을 겨냥해, 인간의 손과 유사한 수준
美 자동화 전시회 ‘오토메이트’, 국제 로봇 학술대회 ‘ICRA’ 잇따라 참가 로봇 그리퍼 기술력 선봬 “美 파트너와 긍정적 시너지 기대” 테솔로가 5월을 기점으로 미국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며, 글로벌 무대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테솔로는 북미 산업·공장 자동화(FA) 전시회 ‘오토메이트 2025(Automate 2025)’와 국제 로봇 학술대회 ‘ICRA 2025(IEEE International Conference on Robotics and Automation 2025)’에 연이어 참가했다. 양 행사에서 자사의 로봇 그리퍼 기술력을 과시했다. 오토메이트 2025는 지난 12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디트로이트 헌팅턴 플레이스에서 열렸다. 매년 전 세계 100여 개국에서 800개 이상의 FA 및 로봇 솔루션 업체가 참여한다. 이 자리에서 FA, 로봇, 모션 제어 등 자동화 산업을 대표하는 최신 기술과 솔루션이 차세대 트렌드를 제시했다. 이어 이달 19일(현지시간) 미국 애틀란타 소재 조지아 월드 콩그레스 센터에서 열린 ICRA 2025는 로봇 공학 분야에서 권위 있고 규모가 큰 국제 학술대회 중 하나다. 연구원·학생·파트너 등 전 세계 로봇 공학 이해
BUTECH 2025서 로봇 그리퍼 기술과 측정기 융합 솔루션 공개...단독 부스 마련도 2·3지 그리퍼, 휴머노이드 로봇 핸드 등 각종 솔루션 시연 예고 테솔로와 성신인스트루먼트가 ‘2025 부산국제기계대전(BUTECH 2025)’ 현장에 공동 전시부스를 꾸린다. 2년 만에 돌아오는 BUTECH 2025는 이달 20일부터 나흘간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기계 산업 종합 전시회다. 12회를 맞은 올해 행사는 31개국에서 536개사가 참가해 1845개 부스 규모로 진행된다. 양사는 이번 전시회에서 로봇 핸드 기술과 정밀 측정 기술이 융합된 자동화 시스템을 선보인다. 이 가운데 테솔로는 자사 3지 그리퍼 ‘델토 그리퍼-3F(Delto Gripper-3F)와 2지 모델 ‘델토 그리퍼-2F(DG-2F)’를 성신인스트루먼트 제품과 접목한다. 해당 솔루션은 자동차·항공우주·전기전자 등 다양한 제조 산업군에 적용 가능한 고정밀 자동화 시스템이다. 현장에서는 테솔로 로봇 그리퍼를 활용한 정밀 측정 및 핸들링 공정을 시연한다. 이 과정에서 부품 피킹·조립 프로세스를 연출하는데, 생산 공정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극대화하는 방법론을 제안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휴머노이드 로봇 핸드 ‘델토 그리퍼-5F’ 비롯 3지 그리퍼 신제품 ‘델토 그리퍼-3F’ 선봬 강화·모방학습 기반 로봇 핸드 기술력 강조해 테솔로가 이달 24일부터 닷새간 싱가포르에서 개막하는 ‘제13회 표현학습국제학회(International Conference on Learning Representations 2025 이하 ICLR 2025)에 등판했다. ICLR은 인공지능(AI)·딥러닝(Deep Learning)·머신러닝(Machine Learning) 분야 글로벌 학회로, 뉴립스(NeurIPS)·국제머신러닝학회(ICML)와 함께 글로벌 3대 AI 학회로 손꼽힌다. 매년 연구기관·기업 등 AI 분야 주체가 참여해 최신 연구 동향을 공유하고, 이를 심사해 우수 논문을 선정한다. 테솔로는 이번 학회에서 자체 개발 휴머노이드 로봇 핸드 ’델토 그리퍼-5F(Delto Gripper-5F, DG-5F)’를 전시했다. 이 모델은 지난 3월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을 겨냥해 사람의 손과 유사한 수준의 높은 자유도(DoF) 기반 인간형 5지 솔루션으로 데뷔했다. 다양한 산업용·협동로봇과 호환 가능한 로봇팔 말단장치(End-Effertor)다. 개발자 모드 지원를 지원하고
테슬라·구글·메타·오픈AI·애플 등 이른바 글로벌 빅테크 업체가 휴머노이드 로봇(Humanoid Robot)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는 가운데, 휴머노이드 로봇을 구성하는 각종 기술에 대한 주목도가 높아지고 있다. 휴머노이드 로봇은 형태뿐만 아니라, 인지·판단·직관·운동성 등 인간에 내재화된 요소를 그대로 모사한 차세대 기체다. 이 안에는 인공지능(AI), 비전(Vision), 센서(Sensor), 제어 시스템(Control System), 로봇 하드웨어, 소프트웨어·인터페이스 등 다양한 고도화 기술이 접목된다. 최근 뜨거운 감자로 급부상한 ‘피지컬 AI(Physical AI)’는 이 같은 기술을 한데 관장하기에 주목받는다. AI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휴머노이드 로봇 가동을 실제로 구현한다는 점에서 기대받고 있다. 이처럼 휴머노이드 로봇은 다양한 로보틱스 연계 시스템이 총망라한 기술 총체다. 그리퍼(Gripper)는 여러 로봇 하드웨어 중 대상물을 집고 옮기는 데 초점을 맞춘 제품이다. 산업용 로봇, 협동 로봇 등 로봇 팔(Robot Arm) 끝단에 부착되는 ‘로봇팔 말단장치’로, 로봇 손에 해당하는 기술이다. 손가락 개수로 세분화된 ‘핑거 그리퍼’부터 진공 그
지원금, 연계 사업, 맞춤형 성장 프로그램, 해외 전시회 참가 지원 등 혜택 받는다 테솔로가 삼성전자 ‘C-Lab Outside’ 프로그램 대상 업체로 최종 확정됐다. C-Lab Outside는 삼성전자가 지난 2018년부터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는 정책이다. 여기에 선정된 테솔로는 앞으로 최대 1억 원의 사업 지원금을 받게 됐다. 여기에 삼성전자 연계 사업, 맞춤형 성장 프로그램, 해외 IT 전시회 등 참여 지원도 함께 받는다. 이번 선정은 휴머노이드 로봇을 지향하는 테솔로의 비즈니스·제품 방향성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된다. 삼성전자의 로봇 사업 비전과도 맞닿아 있기 때문에 이 또한 유망·혁신성 인정을 시사하는 부분이다. 테솔로는 그리퍼 시리즈 ‘델토 그리퍼(Delto Gripper)’를 보유했다. 두 손가락 2지 모델 ‘델토 그리퍼-2F(DG-2F)’부터 주력 모델 3지 그리퍼 ‘델토 그리퍼-3F(DG-3F)’ 등 다양한 형태의 그리퍼를 산업에 제시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휴머노이드 5지 그리퍼 ‘델토 그리퍼-5F(DG-5F)’를 출시해 주목받았다. 김영진 테솔로 대표는 “로봇 핸드 솔루션을 통해 로봇 산업의 확장성을 제고하고, 기존 수작업 기반 공정
‘주력 모델’ 12관절 3지 그리퍼 ‘DG-3F05’, ‘신제품’ 20관절 5지 그리퍼 ‘DG-5F’ 등판 테솔로가 ‘제58회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5)’ 참가한다. 이 자리에서 ‘델토 그리퍼-3F05(DG-3F05)’과 ‘델토 그리퍼-5F(DG-5F)’를 선보일 예정이다. CES 2025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가 매년 주관하는 글로벌 IT 박람회로, 올해는 4500개사가 혁신 기술로 중무장한 솔루션을 들고나온다. 테솔로가 전시하는 DG-3F05와 DG-5F는 각각 주력 솔루션과 신제품을 담당하고 있다. 이 중 DG-3F05는 CES 2025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12관절 3지 그리퍼다. 다양한 산업 공정에서 적용 가능한 파지 동작을 구현하는 솔루션으로, 수작업 기반 공정을 자동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어 DG-5F는 지난해 10월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열린 ‘국제 지능화 로봇·시스템 콘퍼런스(International Conference on Intelligent Robots and Systems)’에서 처음 선보인 휴머노이드 로봇 핸드다. 손가락 5개에 각각 4개의 관절을 이식한 인간
IROS 2024 참가해 20관절 5지 휴머노이드 로봇 핸드 ‘DG-5F’ 최초 공개 “휴머노이드 로봇 활용 가치 극대화에 시작점 될 것” 테솔로가 ‘국제 지능화 로봇·시스템 콘퍼런스(International Conference on Intelligent Robots and Systems 이하 IROS 2024)’에 참가해 그리퍼 신모델 ‘델토 그리퍼-5F(DG-5F)’을 처음 선보였다. IROS 2024는 이달 14일(현지시간)부터 닷새간 열리는 글로벌 로봇학회다. 미국전기전자기술협회(IEEE), 일본로봇공학회(RSJ)가 글로벌 로봇 엔지니얼 약 4000명을 초청해 개최했다. 테솔로가 이 자리에서 최초 공개한 DG-5F는 20관절 5지 휴머노이드 로봇 핸드로, 그리퍼 영역에서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할 것이라고 평가받는다. 도구 기반 공정, 물체 조립·분해 작업 등 기존 수작업 기반 프로세스를 대체하는 자율화 모델로 기대받고 있다. 김영진 테솔로 대표는 “현재 로봇 업계는 완전 무인화 현장을 위한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중”라며 “DG-5G는 휴머노이드 로봇의 활용 가치를 극대화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테솔로는 오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