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버크셔해서웨이 산하 IMC 그룹 잉거솔과 우주항공·방산 기술 동맹 체결 미국 고정밀 제조 역량과 베트남 대규모 양산 인프라 결합 시너지 창출 서진시스템이 우주항공 및 국방 분야에서 글로벌 공급망 주도권을 잡기 위해 글로벌 공구 그룹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사측은 자회사인 텍슨USA·알비알머신 두 개사가 절삭 공구 브랜드 잉거솔과 전략적 기술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잉거솔은 워렌 버핏(Warren Buffett)이 회장 겸 최고경영책임자(CEO)로 있는 미국 지주회사 버크셔해서웨이의 공구 브랜드 자회사 IMC(International Metalworking Companies) 그룹 산하 업체다. 서진시스템은 이번 동맹을 통해 미국 본토의 고보안 제조 역량과 베트남의 대규모 양산 인프라를 버크셔해서웨이 그룹사의 첨단 공구 솔루션과 결합할 계획이다. 특히 알비알머신은 미 국무부의 국제무기거래규정(ITAR) 인증을 확보해 보안 제조 기반을 갖췄다. 이를 바탕으로 품질 기준이 까다로운 우주항공 시장에서 차별화된 실행력을 확실히 검증받겠다는 구상이다. 이미 베트남 기지에 4000대 이상의 머시닝센터(MCT)를 보유한 서진시스템은 글로벌 우주항공 대형 고객
기존 알츠하이머병 치료법은 아밀로이드 베타나 활성 산소종 등 한 가지 원인만을 겨냥해 왔다. 그러나 알츠하이머병은 여러 원인이 동시에 작용하는 질환으로, 이러한 접근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대해 KAIST 연구진이 약물 후보 성분의 구성은 그대로 유지한 채 분자 구조의 배치만 바꿔 알츠하이머병을 악화시키는 여러 원인을 동시에 조절할 수 있는 새로운 전략을 제시했다. KAIST 화학과 임미희 교수 연구팀은 전남대학교 화학과 김민근 교수,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국가바이오인프라사업본부 이철호 박사, 실험동물자원센터 김경심 박사와의 공동 연구를 통해, 동일한 분자라도 구조의 배치 차이, 즉 위치 이성질체에 따라 알츠하이머병에 작용하는 방식이 달라질 수 있음을 분자 수준에서 규명했다고 22일 밝혔다. 연구팀은 사람의 치매 유전자를 지닌 알츠하이머 마우스 모델(APP/PS1)을 이용한 실험을 통해, 해당 화합물이 실제 생체 내에서도 효과를 보인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알츠하이머병은 하나의 원인으로 발생하지 않는다. 뇌에 쌓이는 아밀로이드 베타, 금속 이온, 활성 산소종 등 여러 물질이 서로 영향을 주며 병을 악화시킨다. 특히 금속 이온은 아밀로이드 베타와 결합해 독성을 키
국세청은 철강업을 주업종으로 영위하는 중소기업에 대해 법인세 납부기한을 납세자의 신청 없이 직권으로 6월 30일까지 3개월 연장하고, 이에 따른 납세 담보를 면제한다고 22일 밝혔다. 임광현 국세청장은 이날 포항철강산업단지를 방문해 철강기업인 간담회를 연 뒤 “우리 산업의 근간인 철강 산업 기업이 당면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세정 지원을 통해 뒷받침하겠다”며 이 같은 지원 방침을 밝혔다. 국세청은 또 법인세 환급세액이 발생하는 경우 법정 환급 기한인 신고기한 30일 이내보다 대폭 단축해 10일 이내, 구체적으로는 4월 10일까지 환급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아울러 세액공제를 적용할 수 있는 법인을 대상으로 공제·감면 관련 지원 제도 신청을 안내하고, 세무서에 상담 채널인 ‘세금 애로 해소센터’를 신설해 기업이 보다 손쉽게 공제·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각종 공제제도의 공제율 상향과 사후관리 완화 등 위기 지역·산업을 위한 세법 개정 사항에 대해서도 재정경제부에 적극 건의할 방침이다. 대구지방국세청 차원의 특화된 지원도 추진된다. 대구청은 포항 철강 산업단지 전용 세정 지원 전담반을 구성해 단지 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상시 세무 상담을 제공하
오는 3월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 전시회 'Automation World 2026(이하 AW 2026)'를 앞두고 프리뷰 형식의 웨비나가 열린다. 전시회의 주최사인 산업 전문 미디어 그룹 첨단은 AW 2026 프리뷰 웨비나 산바시 토크콘서트 2편이 2월 20일 열린다고 밝혔다. AW 2026은 자동화 기술 전시를 넘어 AI 기반 제조, 자율화 공정, 스마트 생산 시스템의 현재와 다음 단계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아시아 최대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 전시회 'Automation World 2026(AW 2026)'로, 오는 2026년 3월 4일(수)부터 6일(금)까지 코엑스 전관에서 개최된다. 전시회에 앞서 진행되는 AW 2026 프리뷰 웨비나 ‘산바시(산업을 바꾸는 시간) 토크콘서트’는 전시를 보다 전략적으로 이해하고 활용하고자 하는 산업 관계자를 위해 마련된 총 3편의 온라인 세미나 시리즈다. AW 2026를 중심으로 토크콘서트 형식의 세션을 통해 2026년 자동화·스마트 제조 산업의 주요 흐름과 핵심 키워드를 짚는다. 2월 11일 ‘전문가의 시선’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1편에 이어 20일 열리는 2편 ‘전문기자의 시선: 전문기자
오는 3월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 전시회 'Automation World 2026(이하 AW 2026)'를 앞두고 프리뷰 형식의 웨비나가 열린다. 전시회의 주최사인 산업 전문 미디어 그룹 첨단은 AW 2026 프리뷰 웨비나 산바시 토크콘서트 2편이 2월 20일 열린다고 밝혔다. AW 2026은 자동화 기술 전시를 넘어 AI 기반 제조, 자율화 공정, 스마트 생산 시스템의 현재와 다음 단계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아시아 최대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 전시회 'Automation World 2026(AW 2026)'로, 오는 2026년 3월 4일(수)부터 6일(금)까지 코엑스 전관에서 개최된다. 전시회에 앞서 진행되는 AW 2026 프리뷰 웨비나 ‘산바시(산업을 바꾸는 시간) 토크콘서트’는 전시를 보다 전략적으로 이해하고 활용하고자 하는 산업 관계자를 위해 마련된 총 3편의 온라인 세미나 시리즈다. AW 2026를 중심으로 토크콘서트 형식의 세션을 통해 2026년 자동화·스마트 제조 산업의 주요 흐름과 핵심 키워드를 짚는다. 2월 11일 ‘전문가의 시선’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1편에 이어 20일 열리는 2편 ‘전문기자의 시선: 전문기자
텅스텐 가격 급등 속에서도 안정적 생산체계 구축 중국 수출 규제 변수에도 흔들림 없는 제품 공급 텅스텐 카바이드와 은(銀) 가격이 급등하고 중국의 전략 광물 수출 규제가 강화되면서, 기초·광산·터널 굴착용 소모품 시장 전반에 원가 부담과 공급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다. 픽커터(Pick Cutter), BC Teeth 등 핵심 부품을 사용하는 제조업계 역시 원자재 수급 리스크에 직면한 상황이다. 이 같은 환경 속에서 기초 굴착 장비 부품 전문 제조기업 원강이 비교적 안정적인 생산 체계를 유지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글로벌 원자재 시장의 변동성이 커지는 가운데, 단일 국가에 의존하지 않는 조달 구조를 선제적으로 구축해온 점이 배경으로 꼽힌다. 원강은 중국발 수출 규제로 국내 원자재 수급이 경색되는 상황에서도 다년간 구축한 글로벌 원자재 파트너 네트워크를 통해 조달 리스크를 분산하고 있다. 특정 국가나 단일 루트에 의존하지 않는 공급망 구조를 바탕으로, 생산 일정에 큰 차질 없이 제품 공급을 이어가고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중국 내 대형 텅스텐 원자재 생산업체와의 직거래 체계를 구축한 점이 눈에 띈다. 기존 유통 단계를 줄이고 현지에서 생산에 바로 투입 가
중국이 일본과의 갈등이 심화될 경우 일본산 수입품과 희토류에 대한 제재를 확대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홍콩의 영자지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outh China Morning Post)는 미국 투자은행 모건스탠리(Morgan Stanley)를 인용해 중국이 일본과 지난해 11월부터 이어진 분쟁을 격화할 경우 일본산 수입품에 대한 반덤핑 조사 착수, 추가 수출 금지 조치, 자국 내 일본 상품 소비 억제 등을 단행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모건스탠리는 뉴욕에 기반을 둔 다국적 투자은행으로, 최고 아시아 이코노미스트 체탄 아야(Chetan Ahya)를 비롯한 연구팀 명의 보고서에서 중국이 희토류 금속 판매에 대한 일시적 금지 조치를 민간 제조업까지 확대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희토류 금속은 첨단 하드웨어와 자동차 제조에 필수적인 핵심 부품이다. 다만 이 보고서는 양국 관계의 "기본 시나리오"로는 추가적인 갈등 고조가 없는 상황을 전제로 한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중국이 아직 사용하지 않은 지렛대 수단을 보유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연구팀은 이런 시나리오가 전개될 경우 일본 경제 성장에 하방 위험이 나타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일본 내 자동차, 전자, 화
중국 신약 개발사 하버 바이오메드가 미국 스프루스 바이오사이언스에 지분을 취득해, 중국 바이오텍 기업의 글로벌 제약 산업 내 영향력이 확대되고 있다. 홍콩 영자지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outh China Morning Post)는 2026년 1월 21일(현지 시간) 상하이에 본사를 둔 하버 바이오메드(Harbour BioMed)가 미국 스프루스 바이오사이언스(Spruce Biosciences)의 지분을 인수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거래는 중국 혁신 신약 개발사들이 일회성 라이선스 거래를 넘어 해외 파트너와 장기적인 지분 파트너십을 맺는 최근 흐름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이 거래 내용은 1월 21일(현지 시간) 홍콩거래소 공시를 통해 공개됐다. 애널리스트들은 이번 계약이 글로벌 제약 무대에서 중국 기업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분석했다. 바이오 컨설팅사 SAI 메드파트너스(SAI MedPartners) 아시아 대표인 셀리아 덩(Celia Deng)은 앞으로 수년간 더 많은 중국 바이오텍 기업이 글로벌 제약사와 단순 아웃라이선싱이 아니라 지분 투자와 공동 개발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덩 대표는 글로벌 제약 대기업들이 더 이
영국 재무장관이 미국이 여전히 영국과 가장 가까운 동맹국이라고 언급했다. 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영국 재무장관인 재클린 레이철 리브스(Rachel Reeves) 재무장관은 2026년 1월 20일(현지 시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 연차회의에서 미국과 영국의 관계에 대해 발언했다. 리브스 재무장관은 CNBC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이 영국에 대해 여전히 "가장 가까운 동맹국"이라고 밝혔다. 그는 영국에 있어 이 관계는 "믿을 수 없을 만큼 중요한 관계였고 항상 그랬다"고 말하며, 군사 및 정보 협력, 대학 간 연계, 무역 관계 등에서 양국 간 긴밀한 협력이 계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리브스 재무장관은 이러한 관계가 지속되는 이유에 대해, 그 관계가 지속되는 것이 영국의 이익에 부합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영국과 미국 모두에게 이 같은 협력 관계가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리브스 재무장관은 또 "우리는 긴장이 고조되는 상황을 보고 싶지 않다"고 말하면서, 이는 영국의 이익에도, 미국의 이익에도 부합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다만 그는 그린란드 문제에 대해서는 영국이 "아주 분명한 입장"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CNBC는 세계 최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그린란드 발언과 대유럽 관세 위협을 완화하자 1월 21일(현지 시간) 미국 증시가 급반등했다. 미국 언론 매체 CNN은 1월 21일(현지 시간) 트럼프 대통령이 유럽과의 그린란드 갈등으로 촉발된 투자심리 위축을 일부 되돌리면서 전날 급락했던 미국 증시가 큰 폭으로 회복했다고 보도했다. CNN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최근 유럽 지도자들과 그린란드를 둘러싸고 충돌하자 투자자들은 미국 자산을 매도하며 이른바 ‘셀 아메리카(Sell America)’ 거래를 재가동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이 일부 유럽 국가를 대상으로 예고했던 관세를 부과하지 않겠다고 밝히고, 그린란드 획득을 위해 ‘과도한 힘과 무력을 사용하지 않겠다’고 언급하면서 1월 21일(현지 시간) 시장의 불안이 진정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린란드에 대한 영유 의지는 유지하면서도, 그린란드 인수를 위해 ‘과도한 힘과 무력’을 사용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후 그는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Truth Social)에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사무총장 마르크 뤼테(Mark Rutte)와의 회동이 생산적이었다고 밝히며, 2월 1일(현지 시간)로 예정됐던 일부 유럽 국가에 대한 관세 부
중국 정부가 새로운 5개년 계획을 통해 인공지능 칩, 6G 통신, 휴머노이드 로봇 등 핵심 기술 분야에서 돌파구를 마련해 혁신 중심의 경제 성장을 추진하고 있다. 홍콩의 영어 일간지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outh China Morning Post)에 따르면 중국은 인공지능 칩 분야에서 돌파구를 마련하고, 6G 개발을 가속화하며, 휴머노이드 로봇의 핵심 기준을 수립하는 것을 목표로 새 5개년 계획을 시작했다. 이번 계획은 혁신을 경제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삼겠다는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인공지능 산업 발전을 위해 중국 정부는 교육용(트레이닝) 칩과 이기종 컴퓨팅 등 핵심 기술에서의 돌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러한 방침은 1월 21일(현지 시간) 열린 기자회견에서 중국 공업정보화부(Ministry of Industry and Information Technology, MIIT) 관계자들이 밝힌 내용이다. 공업정보화부는 또 인공지능을 소프트웨어, 바이오테크, 통신 등 다양한 분야와 융합하는 한편, 인공지능 모델과 지능형 에이전트에서의 돌파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기업 성장을 지원하고, 산업 표준 도입과 오픈소스(개방형 소스) 이니셔티브를 통해 인공지
중국 상하이 시가 소비자용 드론을 위해 도심 내 광범위한 ‘자유 비행 구역’을 개방해 저고도 경제 육성을 추진하고 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outh China Morning Post)는 2026년 1월 21일(현지 시간) 상하이 시 정부가 2월 1일(현지 시간)부터 드론에 대한 새로운 운영 규정을 시행해, 이른바 ‘자유 비행 구역’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상하이 시는 저고도 경제 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간소화된 규제의 일환으로, 드론을 위한 ‘자유 비행 구역’을 개설한다. 상하이의 새로운 민간 무인항공기(UAV) 지침에 따라, 등록을 마친 소비자용 드론은 사전에 비행 신고를 하지 않아도 되는 ‘적합 공역’에서 운항이 허용된다. 이 지침에는 초소형, 경량, 소형으로 분류되는 무인기가 포함되며, 이들 기체는 지정 공역 내에서 자유 비행이 가능하다. 디지털 매체 더페이퍼(ThePaper.cn)에 따르면, 시 정부는 1월 21일(현지 시간) 브리핑에서 이 자유 비행 구역이 시 행정구역 전체 면적의 약 46%를 차지한다고 밝혔다. 또한 상하이 시는 상하이 식물원 등 3개 공원을 드론 비행 체험 구역으로 지정했다. 이들 공원은 시민과 이용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공급이 주요 업체들의 생산 확대에도 불구하고 2027년까지 심각한 부족 상태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홍콩 일간지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outh China Morning Post)는 애널리스트들의 분석을 인용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테크놀로지(Micron Technology) 등 메모리 반도체 상위 제조사들이 생산 능력 확대에 나서고 있음에도 전 세계 일반용 메모리칩 부족 현상이 2027년까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중국 저장성 항저우에 기반을 둔 증권사 저상증권(Zheshang Securities)의 보고서에 따르면, 2026년과 2027년에 계획된 업계의 설비 확충만으로는 글로벌 공급 격차를 해소하기 어렵다는 분석이다. 미국 아이다호주 보이시에 본사를 둔 마이크론테크놀로지는 1월 17일 토요일(현지 시간), 대만 업체 파워칩세미컨덕터매뉴팩처링(Powerchip Semiconductor Manufacturing Corp)으로부터 반도체 제조 시설을 18억달러에 인수해 전 세계 메모리칩 수요에 대응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마이크론 글로벌 운영 담당 부사장 마니시 바티아(Manish Bhatia)는 이번
베이징이 하이뎬구를 중심으로 한 인공지능(AI) 혁신 거리 4곳을 지정해, 2년 안에 인공지능 핵심 엔진과 국가 혁신 거점으로 키우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중국 과학기술 전문지 커지르바오(科技日报)에 따르면, 2026년 베이징 인공지능 혁신 거점 구축 추진회가 최근 열렸으며, 이 자리에서 첫 번째 인공지능 혁신 거리 4곳이 공식 발표됐다. 선정된 지역은 하이뎬구, 차오양구, 스징산구, 베이징 경제기술개발구(징카이구) 등 네 개 핵심 권역을 포괄한다. 베이징시는 하이뎬구를 핵심으로 하는 ‘원핵 다중(一核多点)’ 공간 구도를 조성해, 2년 안에 이 지역을 베이징 인공지능의 핵심 엔진이자 전국적인 혁신 랜드마크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에 발표된 각 혁신 거리는 지역별 특성이 명확하게 구분된다. 하이뎬구의 ‘위안뎬 커뮤니티(原点社区)’는 우다오커우(五道口) 일대를 중심으로 약 3제곱킬로미터 규모로 조성되며, 칭화대학, 베이징대학 등 주요 대학과 연구기관, 혁신형 기업 자원을 바탕으로 ‘글로벌 AI 인재 혁신·창업의 첫 관문’을 내세우고 있다. 중관춘 차오양원(中关村朝阳园)에 위치한 차오양구 ‘광즈 콩젠(光智空间)’은 2.67제곱킬로미터 면적으로 조성
가시광선부터 근적외선까지의 빛을 전기 신호로 바꾸는 유연 광센서가 새롭게 개발됐다. 가시광선으로 사물의 색을 보고 근적외선으로는 내부 조직, 재질 등을 동시에 감지할 수 있는 기술 개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UNIST 에너지화학공학과 양창덕 교수팀은 근적외선 영역에서도 감지 효율이 뛰어나고 정확도가 높은 ‘페로브스카이트와 유기 반도체 이종접합 광센서’를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광센서는 빛을 전기 신호로 바꿔 전자기기가 이를 처리할 수 있게 해주는 장치다. 낮과 밤에 따라 밝기가 자동으로 조절되는 휴대폰 화면, 정맥 인식 보안 시스템 등에도 광센서가 들어간다. 연구팀이 개발한 광센서는 감지할 수 있는 빛의 파장 대역이 넓다. 눈에 보이는 가시광선부터 눈에 보이지 않는 근적외선 영역까지 감지할 수 있다. 가시광선 대역을 주로 감지하는 페로브스카이트와 근적외선 영역을 감지하는 유기 반도체가 결합한 이종접합 구조이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이종접합 구조는 근적외선에서 감지 효율과 정확도가 급격히 떨어지는 문제가 있는데, 연구팀은 유기 반도체 내부 분자 구조 설계를 통해 이를 해결했다. 유기 반도체의 수용체 분자(Y계열 비풀러렌 수용체) 곁가지에 붙어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