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서 있는 사람들은 하체의 혈액 순환이 쉽게 되지 않는다. 심장에서 동맥을 타고 다리로 내려온 혈액은 다시 정맥을 통해 심장으로 올라가야 하는데, 사람이 서 있으면 중력 때문에 피가 올라가기 어렵기 때문이다. 이때 하체의 혈액 순환을 돕는 기관이 바로 정맥 속 판막이다. 판막은 정맥 혈관의 수축, 이완에 맞춰 열리거나 닫히는 움직임을 통해 중력에 의한 혈액의 역류를 방지해주는 역할을 한다. 이 판막은 정맥 안 혈액이 심장방향으로만 흐르게 해준다. 하지만 다리에 있는 정맥 속 판막이 고장 나면 혈액이 심장으로 올라가지 못하고 역류하게 된다. 이때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이 ‘하지정맥류’다. 하지정맥류는 다리에 있는 정맥 속 판막이 손상돼 피가 정상적으로 순환하지 못하고 다양한 증상을 일으키게 된다. 중력의 영향을 많이 받는 만큼 오래 서서 일하는 직업군에서 많이 발병된다. 유전이나 노화, 비만 또한 원인으로 작용하지만, 교사나 강사, 미용사, 요리사 등 오래 서 있는 직업군의 경우 중력 때문에 혈액 순환이 어렵고 이로 인해 판막이 고장나기도 쉬운 탓이다. 하지정맥류 초기 증상으로는 다리저림과 다리부종, 다리 통증 등이 있다. 종아리 부종이
[헬로티] 베트남 총리와 협력 논의…현지선 투자계획 발표하나 촉각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이 네덜란드 출장에서 돌아온 지 5일 만에 다시 글로벌 현장 경영 행보를 이어간다. 이번엔 삼성전자의 휴대전화 최대 생산 기지인 베트남이다. 사진. 지난 14일 네덜란드 출장을 마치고 김포공항에 도착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김포공항 인근 대기 장소에 도착하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18일 복수의 베트남 현지 소식통과 재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은 19일 베트남으로 출국해 20일 베트남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총리와 단독 면담을 할 예정이다. 이재용 부회장이 베트남 출장길에 오르는 것은 2018년 10월 방문 이후 2년 만이다. 이 부회장은 앞서 지난 2월 베트남 하노이 THT 신도시 지구에 건설하는 삼성전자 연구개발(R&D) 센터 기공식 참석차 베트남을 방문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행사가 취소돼 무산됐다. 이후 코로나로 인한 입국 제한과 자가격리 등의 문제로 베트남 출장길이 막혔다가 최근 베트남 정부가 외교관과 기업인 등의 자가격리를 면제해주는 '패스트트랙'(신
[헬로티] 모빌리티 산업을 성장시키는 상생 모델 구축...모빌리티 이용자들을 위한 금융ㆍ서비스ㆍ플랫폼 공동 개발 하나은행은 스마트 모빌리티 플랫폼 마카롱택시를 운영 중인 케이에스티모빌리티와 모빌리티 산업 성장의 상생 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19년 4월 공식 출시된 케이에스티모빌리티의 마카롱택시는 출시 1년 4개월만에 가맹 택시 1만대를 돌파하였고, 서울ㆍ경기ㆍ 대전ㆍ대구ㆍ울산ㆍ세종ㆍ제주 등 전국 10개 지역에서 운행되고 있다. 또한 케이에스티모빌리티와 협력하기로 한 전국 각 지역택시조합에 속한 택시 대수는 약 12만대로, 전국 택시 대수 약 25만대의 절반 수준으로 최근 가장 주목 받고 있는 택시 플랫폼 업체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마카롱택시는 영유아 카시트 장착 서비스, 펫택시, 병원 동행 서비스 등 소비자들에게 새롭고 다양한 가맹 택시와 이동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향후 마카롱택시에 다양한 서비스와 여러 교통수단이 연계되는 통합모빌리티서비스(Maas:Mobility as a Service)로 발전시키는 것을 준비 중에 있다. 하나은행은 케이에스티모빌리티와 제휴를 통해 모빌리티 산업을 발전시키는 상생의 모델 구축 및
[헬로티] 내년 상반기부터 수소 SCM 최적화 플랫폼 이용해 신속·정확하고 체계적인 수소 공급 계획 내년부터 민관 협업을 통한 체계적인 수소 공급이 가능해지면서 수소 충전 가격이 현재 수준 보다 20%가량 저렴해질 전망이다. 국가 수소경제 네트워크가 구축되는 것으로써 민관은 그동안 복잡하게 소요됐던 물류비를 절감하는 한편 소비자 혜택은 늘려 수소 대중화를 앞당기겠다는 방침이다. 글로벌 SCM 전문기업 현대글로비스는 하이넷(HyNet, 수소에너지네트워크 주식회사), 현대제철, 현대자동차, 한국가스공사, SPG와 ‘수소차용 수소 유통산업 발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현대글로비스를 비롯한 관련 기업들은 이날 충남 당진 현대제철 수소공장에서 열린 수소차용 수소공급 전문 출하센터 착공식에 참석하며 협업의 기틀을 다졌다. 다가오는 수소 시대를 대비해 출하센터 구축을 계기로 유관 기업들이 협업해 수소 유통이 더욱 원활히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는 것이 MOU의 골자다. 산업통상자원부를 포함한 정부 부처가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 일환으로 수소충전소 확충, 공급망 구축 등 인프라
(출처: 연합뉴스) [헬로티] 한화손해보험은 인공지능(AI)으로 보험계약 인수 심사를 하는 '알파 언더라이팅 시스템'을 개발, 도입했다고 13일 밝혔다. 알파 언더라이팅은 AI가 보험계약 체결이 적절한지 판단하고 판단 근거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기존 계약 심사는 가벼운 질병 또는 사고에 대해서도 심사자가 하나하나 확인하고 심사하므로 일정한 시간이 걸린다. 한화손보는 알파 언더라이팅 시스템으로 심사시간을 대폭 단축하고, 심사 결과도 표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화손보는 운전자보험과 간편심사보험(SI, 몇 가지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 계약 여부를 판단하는 보험) 상품군에 AI 심사 시스템을 적용하고 내년 상반기에 전 상품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보험심사가 점점 복잡해지는 상황에서 AI 언더라이팅 시스템으로 업무효율을 높이고 심사 품질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헬로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계열사별 비대면 행사로 진행...계열사별 창립기념 릴레이 사회공헌활동도 10월 중 지속 진행 한화그룹이 10월 9일로 창립 68주년을 맞았다. 하지만 예년과 달리 창립기념식은 생략하고 연휴가 끝난 12일에 계열사별 언택트 창립기념행사가 진행됐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기존 계열사별 집합 행사로 진행하던 창립기념식을 비대면 방식으로 변경한 것이다. 지난 12일 한화그룹은 사내방송을 통해 창립 68주년 기념사를 발표했다. 또 한화그룹 각 계열사는 소규모의 사업부 또는 팀 단위로 장기근속자 포상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창립기념사에서 김승연 회장은 “위기를 미래 창조의 촉매로 삼아 포스트 코로나를 주도하자”는 내용의 메시지와 함께 ‘포스트 코로나’, ‘디지털’, ‘지속가능’을 화두로 제시했다. 이번 코로나19 사태를 지금껏 경험해본 적 없는 전혀 새로운 위기라고 규정하며, 변화된 산업지형과 새로운 규칙이 지배할 포스트 코로나를 주도할 사업전략과 선도적인 역량을 갖출 것을 강조했다. 또한, 비대면의 일상화를 피할 수 없는 환경 속에서
지방흡입은 피하의 과다한 지방을 융해하고 흡수하여 제거하는 수술이어서 어느 정도 통증과 멍, 붓기는 감수해야 한다. 허벅지 지방흡입 시술 과정에서 진피층과 지방층의 피부조직과 혈관 림프관의 손상이 발생하는데, 이렇게 손상된 피부조직과 혈관, 림프관은 섞여서 밀도가 높은 부종과 뭉침을 형성하고 점성을 띄고 있어 ‘바이오본드’라고 부른다. 바이오본드는 조직의 손상이 심한 경우 혈액과 림프액 등의 체액들이 회복을 위해 조직끼리 서로 뭉치는 현상으로 수술 후 6개월가량 지속되다 서서히 딱딱함이 풀어진다. 하지만 허벅지 지방흡입 부작용으로 발생한 뭉침, 섬유화, 석회화와 같은 부작용 증상을 바이오본드로 오해하는 경우가 있기도 하다. 석회화 현상은 이상조직끼리 뭉침현상이 발생하고 돌처럼 굳어지는 현상이다. 바이오본드와 같이 조직 회복을 위해 뭉치는 것이 아니라 상처 재생에 있어 문제가 생기는 것이다. 석회화 증상은 시간이 지날수록 단단해지면서 조직이 괴사될 수 있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이상 증상이 나타날 경우 지체하지 말고 신속하게 병원을 내원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전문의들에 따르면 수술 후 석회화, 뭉침, 섬유화와 같은 부작용이 발생하는
허리디스크, 무릎 관절염 등은 대표적인 근골격계 질환이다. 과거에는 근골격계 질환이 노화로 인한 퇴행성 원인이 주를 이루었다면, 최근 들어선 무리한 운동 등 과도한 사용으로 인해 젊은 사람들도 근골격계가 손상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 노원 참튼튼병원 재활의학과 임형순 원장은 “근골격계 질환은 초기에는 통증이 심하지 않아 방치하기 쉬운데 통증과 손상이 점차 심해져 일상생활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면서 “조기 치료가 중요하며, 수술적 치료 이후에는 재활 과정이 뒤따라야 한다”고 말한다. 재활의학과에서 행해지는 프로그램은 퇴행성 근육, 인대, 골절 등 관절 치료를 위한 정밀 진단과 무릎, 어깨, 관절 등 집중 치료로 이루어진다. 수술 뒤 바로 굽혀지지 않는 무릎이나 뻗지 못하는 어깨에 관절 주사를 통해 굳어진 관절을 유연하게 풀어주고 신경을 안정화시켜 주는 것이다. 일상생활로의 복귀를 위해서는 주사 치료 후 부드러운 관절을 만들고 정상적인 움직임의 가동 범위가 가능하도록 재활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게 임형순 원장의 설명이다. 이를 위해서는 자신의 질환에 대해 명확히 알고 맞춤형으로 재활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
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은 건설 현장 안전관리에 맞춤형으로 다양한 신기술을 도입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각 건설현장마다 특성에 맞는 아이디어 기술을 적용하는 한편, 효과가 높은 기술은 전사적으로 도입하는 등 안전과 기술의 융합을 통해 안전의 시너지를 높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대표적인 현장으로 대구외곽순환고속도로 제1공구 건설현장을 꼽는다. 금호대교를 포함해 총 5.11km에 달하는 고속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인데, 넓은 사업구간의 안전관리를 효과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드론을 도입했다고 전했다. 특히 폭이 좁아 작업자 외 다른 인원이 올라가기 힘든 교량 상부 공사는 드론을 띄워 안전 점검을 진행하는 등 현장 특성에 맞는 안전 해법을 발굴하고 있다고 이 관계자는 말했다. 또한, 추락사고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근로자 신규 교육과 정기 교육 때마다 VR(가상현실) 기기를 활용해 위험한 상황을 시뮬레이션하며 안전의 중요성을 직접 느끼게 하고 있다.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공사 현장과 장교동 한화빌딩 리모델링 현장에는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설계 기술을 적용했다. 이 기술은 설계단계부터 건물의 시공과정을 입
[헬로티]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이 지난달 25일 한국금융연수원과 자산관리 콘텐츠 제공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시 종로구 소재 한국금융연수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원종훈 KB국민은행 WM투자자문부장과 정은선 한국금융연수원 디지털플랫폼사업부장 및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 내용은 양사가 각각 운영하는 비대면 플랫폼을 상호 활용해 손쉽게 자산관리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KB국민은행은 올해 초 자산관리 전문 유튜브 채널인 ‘여의도5번출구’를 개설해 일반 대중들이 어렵고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는 자산관리, 부동산, 세무·법률 콘텐츠들을 제작해 등재 중이다. 또한 한국금융연수원은 금융직무, 경제·경영, 인문·교양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디지털플랫폼 ‘KBI tube’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금융서비스가 비대면으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어 금융소비자들의 이용도가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KB국민은행은 양사의 혁신적인 자산관리 콘텐츠 제공을 통해 고객 자산 증식의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헬로티] DB손해보험(대표이사 부회장 김정남)이 지난달 25일 대전 탄방초등학교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슬로건 선포식 및 사회공헌활동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 자리는 DB손해보험을 비롯해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진영 행정안전부장관 등 주요 정부 인사와 교통안전 유관기관, 민간기업, 시민단체 대표 등 13개 기관이 참석해 어린이 교통안전 협력사업을 공동 추진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DB손해보험이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어린이들이 횡단보도를 건너기 전 안전하게 대기하고 운전자들도 쉽게 인식할 수 있는 옐로카펫(어린이 횡단보도 대기소)을 설치하고 설치학교에 교통안전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올해 첫 국무회의에서 언급하기도 했던 ‘옐로카펫’은 넛지효과를 통해 운전자의 시인성을 확보해 차량 감속과 보행자 인지에 효과성을 인정받은 교통안전 시설물이다. 올해는 교육부 및 서울시에서 옐로카펫 미설치 학교 리스트를 제공받아 설치를 희망한 학교를 대상으로 사업을 실시할 예정으로 전국적으로 160여개의 ‘
[헬로티] 비즈플레이 서비스 보급 확대를 위한 공동 마케팅 협력 예정 하나카드와 비즈플레이가 중소기업 비대면 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공동 마케팅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비대면 바우처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중소기업의 원격·재택근무 도입 등 디지털 전환 지원을 위해서 시행하는 사업이다. 9월 21일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화상 회의, 재택근무, 네트워크·보안 솔루션, 온라인 교육 등 비대면 서비스를 공급할 기업으로 359개사를 선정했으며 서비스 기준으로는 412개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채무 불이행, 국세·지방세 체납 등에 해당하지 않으면 어떤 중소기업이라도 플랫폼에 접속해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 참여를 신청할 수 있다. 수요기업으로 선정되면 공급기업이 제공하는 서비스를 400만원 한도(자부담 10% 포함)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이번 협약과 관련해 하나카드 주식회사 김영기 본부장은 “양 사의 공동 마케팅을 통해서 중소기업의 원격·재택근무 도입 등 디지털 전환이 활성화하기를 기대한다”며 “많은 중소기업이 이번 사업을 통해 디지털화의 첫 발걸음
[헬로티] LG화학이 2027년 1조원 규모로 커지는 미국 희귀비만 치료제 시장에 본격 도전한다. 이와 관련 LG화학은 미국에서 임상1상 진행 중인 신약 과제 ‘LB54640’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유전성 비만 치료제로 희귀의약품 지정(Orphan Drug Designation)을 받았다고 밝혔다. 희귀의약품 지정은 환자 수가 적어 시장성이 크지 않은 난치병 또는 생명을 위협하는 질병의 치료제 개발을 적극 장려하기 위해 희귀의약품 개발 회사에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다. 임상시험 보조금 지급 및 세금감면, 판매 허가 심사비용 면제, 시장독점권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판매 허가 후 미국 시장 독점권으로 동일계열 후속 약물의 진입을 7년간 방어할 수 있어 신약의 잠재적 사업 가치가 상승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LB54640’은 G단백 결합 수용체 일종인 MC4R을 표적으로 한 새로운 기전의 경구용 비만 치료제로 MC4R 작용경로에 이상이 생기면 배고픔이 지속되는 과식증으로 인해 비만이 심화돼 생명까지 위험해질 수 있다. LG화학은 ‘LB54640’ 전임상 결과 식욕 및
여의도 웨스턴힐이 국회대로 지역에 지하1층~지상 12층, 총 118세대 규모로 공급된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여의도 웨스턴힐 오피스텔은 전 세대 복층으로 제물포길 지하화와 오피스텔 인근에 대규모 공원이 생기는 등 역세권을 지녔다. 이 관계자는 “GTX B노선, 일산과 영등포를 잇는 M버스, 5호선 영등포시장역에서 도보 3분으로 가능하고, 도보로 이용이 가능한 빅마켓, 코스트코, 신세계백화점, 타임스퀘어, 롯데백화점, 파크원에 들어설 현대백화점까지 직주 근접성을 갖췄다”고 말했다. 그는 “여의도 웨스턴힐은 서 여의도 쪽으로 국회의사당, KBS 방송국을 도보로 7~8분이면 이용 가능하고 바로 한강으로 연결되어 라이딩, 산책, 조깅이 가능하다”면서 “하반기 준공하는 파크원까지 입주를 한다면 배후 수요가 있는 상품”이라고 덧붙였다. 관계자는 “중해마루힐을 진행했던 중해건설이 시공을 맡으며 하나자산신탁이 수탁시행한다” 면서 “자세한 사항은 영등포에 있는 홍보관을 통해 알아볼 수 있다”고 전했다.
브룰레코리아는 자사 크론더글라스 대표가 3D프린팅 온라인 매거진인 All3DP Pro의 창립 편집 자문위원회에서 업계 자문위원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핵심 적층 제조 분야에서 10명의 자문위원을 구축한 All3DP Pro는 매월 2백만 명 이상의 사용자가 방문한다는 게 브룰레코리아의 설명이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들 자문위원은 적층 제조 부문에서 프린터와 재료, 소프트웨어, 비즈니스 전략에 이르는 전문적인 콘텐츠에 집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브룰레 CEO 더글라스는 “한국을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공장 지그와 고정 장치, 시제품 제작 및 소규모 생산 등의 산업 분야에 3D프린팅을 활용하는 것이 탄력을 받고 있다”며 “브룰레코리아는 이 매체를 통해 다양한 니즈의 고객들이 3D프린팅으로 비즈니스를 혁신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고 말했다. All3DP의 CEO 겸 공동창업자 Mathias Plica는 “AM 산업계의 리더들은 3D프린팅의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을 이해하고 수익 창출을 도모하는 관련자들에게 적층 제조 분야의 혁신과 핵심 기술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