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피언이 지난 9일 '2025 상반기 인스피언 파트너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솔루션 영업 강화 및 파트너사와의 동반 성장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으며 안랩을 비롯한 주요 파트너사 대표와 임원 등 약 5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인스피언의 사업 영역과 비전 발표를 시작으로 주요 솔루션 기능 및 특장점 소개로 이어졌다. ‘빅데이터 통합보안관리 솔루션 BizInsider SIEM’, ‘머신러닝 기반 자동화 대응 솔루션 안랩 SOAR’, ‘클라우드 기반 EDI SaaS 플랫폼 Connect Service’ 등 다양한 솔루션이 소개됐다. 이번 행사에서 새롭게 출시된 BizInsider SIEM은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 솔루션은 IT 시스템에서 발생하는 로그 및 이벤트를 수집·저장·분석·탐지하는 기능을 갖춘 통합보안관리 솔루션으로, 복잡한 보안 환경에서의 가시성과 대응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어 안랩의 SOAR 솔루션에 대한 소개가 진행됐다. 이 솔루션은 보안 이벤트에 대한 자동 대응을 중심으로 하며 인스피언은 이를 활용한 파트너 기술지원 체계 및 실무 중심의 영업 협력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또한, 인스피언 서비스사업부는 클라우드 기반 EDI
테스토코리아는 열화상 카메라와 열선 풍속계로 구성된 실측 장비 패키지에 대한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열풍’ 프로모션은 소방, 기계설비, 진단 및 점검 실무자들에게 꼭 필요한 열화상 카메라 ‘testo 872’와 열선 풍속계 ‘testo 440’을 패키지로 구성해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으로 4월 9일부터 6월 9일까지 두 달간 진행된다. 테스토코리아는 열화상카메라, 다기능 측정기 등 다양한 계측 제품군 포트폴리오를 완비하고 있으며, 계측기 업계에서 유일하게 열화상카메라와 열선풍속계를 한 번에 구매할 수 있는 패키지를 제공하고 있다. 열화상 카메라 testo 872는 320 x 240 픽셀의 열화상 이미지 해상도를 지원하며 슈퍼레졸루션(SuperResolution) 적용 시 640 x 480 픽셀의 열화상 이미지를 확보할 수 있다. 또한 온도 분해능(NETD) 0.05 °C 미만을 지원하며 50mk 디지털 레이저 마커가 내장돼 있다. 테스토 열화상 카메라 전용 모바일 앱(App) 이용 시 측정 대상에서 실시간 열화상 카메라 보고서 작성 및 이메일 전송이 가능하며 측정 대상과 떨어진 곳에서도 모바일 기기로 간편하게 측정하고
원/달러 환율이 11일 간밤 달러 약세에 하락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25분 현재 전날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가)보다 1.1원 하락한 1455.3원이다. 환율은 전날보다 2.4원 내린 1454.0원으로 출발한 뒤 장 초반 1450원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2.28% 하락한 100.309 수준이다. 미국 물가가 크게 둔화하면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금리 인하 기대가 높아졌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3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작년 동월 대비 2.4%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2월 상승률(2.8%)에 비해 큰 폭으로 낮아진데다가, 2021년 2월 이후 4년 1개월 만에 가장 낮았다. 미·중 관세전쟁 고조로 달러화 자산 투자 심리도 악화했다. 미국은 트럼프 정부 출범 이후 중국산 수입품에 부과한 신규 관세율이 앞서 발표한 125%에 합성마약 펜타닐 대응 관련 관세 20%를 더해 총 145%라고 확인했다. 다만 위험회피 심리 확산, 수입업체 저가 매수 수요는 환율 하락 폭을 제한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2024년 딥테크 10대 분야 벤처투자 동향’에 따르면, 올해 딥테크 분야에 대한 국내 벤처투자는 총 3조 6천억원으로 전년 대비 34% 증가하며 최근 5년간 최대치를 기록했다. 특히 ‘인공지능’과 ‘바이오헬스케어’ 분야가 투자 증가세를 견인하며, 기술기반 고위험 창업영역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더욱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024년 딥테크 10대 분야 벤처투자 동향을 발표했다. 해당 동향은 '벤처투자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벤처투자회사 · 조합의 투자를 받은 기업을 분석한 결과이다. 2024년 국내 벤처투자 중 딥테크 10대 분야에 대한 투자는 총 3.6조원으로, 전년대비 약 34% 상승했다. 최근 5년 중 최대 규모로 딥테크 분야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꾸준히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바이오헬스케어’와 ‘인공지능’ 분야 투자가 각각 전체 딥테크의 33% · 26.7%로 최대 비중을 차지하였고, 특히 ‘인공지능’의 경우, 전체 딥테크 분야 중 가장 큰 폭(4,158억원)으로 증가하였다. ‘인공지능’을 세 분류로 살펴보면,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 분야에 대한 투자
몰로코가 ‘몰로코 커머스 미디어(Moloco Commerce Media, 이하 MCM)’ 사업 부문의 글로벌 총괄로 팻 코플랜드(Pat Copeland)를 선임하고 MCM 아시아태평양 지역 성장 전략 팀 총괄로 이현채를 새롭게 임명했다고 10일 밝혔다. 몰로코는 이번 리더십 강화를 통해 글로벌 MCM 전략 수립, 제품 혁신, 고객 경험 고도화에 속도를 내며 커머스 미디어 사업의 확장과 시장 영향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MCM이란 고도화된 머신러닝 기술을 기반으로 리테일 및 마켓플레이스 플랫폼이 고성능 리테일 미디어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AI 기반 맞춤형 광고 솔루션이다. 팻 코플랜드 총괄은 머신러닝, 광고,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30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한 전문가로 아마존,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젠데스크 등 글로벌 IT 기업에서 다양한 조직을 이끌며 전문성을 쌓아왔다. 특히 아마존에서 제품 및 테크 팀 부사장으로 재직하며 스폰서드 브랜드 광고 상품을 기획 및 출시하고, 이를 AI 기반의 사용자 맞춤형 광고 플랫폼으로 고도화해 광고주에게 높은 성과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성장시킨 바 있다. 코플랜드 총괄은 복잡한 의사결정 구조에 AI를
한국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DI)가 10년 만에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차세대 소형 PLC ‘SIMATIC S7-1200 G2’를 국내에 출시하고, 고정밀 자동화 솔루션을 앞세워 소형 자동화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SIMATIC S7-1200 G2는 독일 하노버에서 열린 ‘2025 하노버 산업박람회’에서 처음 공개된 제품으로, 지멘스가 제시한 디지털 전환 비전을 구현한 대표 기술로 주목받았다. 이 제품은 단순 제어부터 고정밀 애플리케이션까지 폭넓은 범위에 대응할 수 있는 성능을 갖춰, 차세대 자동화 표준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선보이는 G2 시리즈는 지멘스의 통합 디지털 포트폴리오인 ‘엑셀러레이터(Xcelerator)’의 일환으로, OT(운영기술)와 IT(정보기술)를 효과적으로 연계해 생산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TIA 포털 기반의 표준화된 엔지니어링 접근 방식은 사용자의 생산성과 유연성, 비용 효율성 등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킨다. 신제품에는 머신 빌더들의 요구에 대응하는 고정밀 모션 제어, 단축 및 다축 제어, 간단한 키네마틱스(Kinematics) 제어 기능이 탑재됐으며, 근거리 무선통신(NFC)을 통한 장
한국부동산원은 2025년 4월 1주(4월 7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이 0.02% 하락하고 전세가격은 0.00% 보합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01%) 대비 하락 폭이 확대되어 -0.02%를 기록했다. 수도권은 0.03%에서 0.01%로 상승폭이 축소되었고, 서울은 0.11%에서 0.08%로 감소했다. 지방은 -0.05%로 하락 폭을 유지했으며, 5대 광역시는 -0.06%, 세종은 -0.07%, 8개 도는 -0.05%의 하락률을 보였다. 시도별로 살펴보면, 울산은 0.01%의 상승세를 보였으나, 광주, 대구, 경북, 전남, 충남, 부산, 제주, 전북, 대전 등은 하락했다. 공표 지역 178개 시군구 중 상승 지역은 69개에서 61개로 감소했으며, 보합 지역은 10개로 유지되고, 하락 지역은 99개에서 107개로 증가했다. 수도권의 매매가격은 0.01% 상승했으며, 서울은 0.08%로 상승했다. 인천은 0.02% 하락하고 경기는 0.01% 하락했다. 서울에서는 재건축 추진 단지 등 주요 선호단지에서 매수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으나, 일부 지역에서는 매수 관망세가 확대되며 상승폭이
아나로그디바이스(이하 ADI)가 자동차 산업의 전동화 전환을 가속화할 핵심 기술과 솔루션을 소개한다. 이번 자료에서는 자율주행, 전기차, 무선 배터리 관리 시스템(wBMS), 차량용 울트라커패시터 등 첨단 기술의 도입으로 격변하는 자동차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한다. 책자는 총 다섯 개의 주요 콘텐츠로 구성돼 있으며, 그중 가장 먼저 소개되는 기술은 GigE Vision 카메라를 대체할 수 있는 GMSL(Gigabit Multimedia Serial Link) 기술이다. 기존 산업용 및 자동차용 영상 시스템에서 널리 쓰이던 GigE Vision을 뛰어넘는 대역폭, 낮은 전력 소모, 소형화 등 다양한 이점을 통해 GMSL 카메라의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조명한다. 이어서 소개되는 ADI Recharge 전동화 솔루션 포트폴리오는 EV 배터리의 수명 주기를 전방위적으로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특히,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을 중심으로 유선 및 무선 통신, 보안 인증, 실시간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엣지 인텔리전스까지 통합한 플랫폼 전략을 통해 EV의 총 소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청사진을 제시한다. 특히 주목할 만한 부분은 전기차용 무선 배터리 관리 시스템
글로벌 산업자동화 계기 및 솔루션 전문기업 엔드레스하우저가 2024년에도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며 순매출 37억 4,400만 유로(한화 약 6조 원)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0.7% 증가한 수치로, 세계적인 경기 불확실성 속에서도 기술 혁신과 지속가능성 전략을 중심으로 한 내실 있는 경영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엔드레스하우저는 지난해 캠퍼스 증설, 물류 허브 구축, IT 시스템 확대 등 대규모 설비 투자를 단행했다. 동시에 글로벌 고용 확대를 통해 514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 총 임직원 수는 1만 7,046명으로 늘었다. 순이익은 4억 790만 유로(한화 약 6,600억 원)로, 전년 대비 0.2% 감소했다. 그룹 CFO인 룩 슐트하우스 박사는 “환율 영향을 제외한 유기적 성장률은 1.3% 수준”이라며 “미국, 중국, 독일 등 주요 시장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중소형 신흥시장에서의 성장이 이를 상쇄했다”고 설명했다. R&D 부문에서는 전년보다 3.0% 증가한 2억 7,560만 유로(약 7.4%의 매출 대비 비율)가 투자됐다. 피터 셀더스 CEO는 “공격적인 혁신 기술에 대한 투자가 성공의 핵심 동력”이라며, 작년 한 해 동안 총 285건의 특허를
투플랫폼 프라나브 미스트리 대표 인터뷰 AI 업계는 다국어 지원과 효율적 비용 구조를 겸비한 생성형 모델 개발에 주목하고 있다. 다양한 언어를 아우르는 모델의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다국어 성능과 저비용 추론 그리고 현장 적용성까지 갖춘 실용적인 AI에 관심이 쏠렸다. 동시에 기업은 AI 도입을 넘어, 조직 전반의 AI 트랜스포메이션(AX)를 가속할 수 있는 기술 파트너를 찾는 상황이다. 이 같은 산업의 흐름 속에서 등장한 기업이 바로 투플랫폼이다. 2021년 설립된 이 스타트업은 다국어 특화 생성형 AI 모델 ‘수트라(SUTRA)’를 중심으로, 인간과 AI의 새로운 상호작용 방식을 제시하고 있다. 투플랫폼의 시작은 ‘사람과 AI 연결’ 투플랫폼은 빠르게 성장하는 다국어 시장과 실전형 AI 솔루션 시장의 격전지에서 자신만의 방식으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다양한 언어 환경에서 고품질의 AI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 투플랫폼의 전략은 이미 인도, 한국 등의 시장에서 효과를 입증하고 있다. 투플랫폼 프라나브 미스트리 대표는 자신만의 기술적 통찰과 사업적 철학을 기반으로 추론 프레임워크 기반의 LLM과 효율적 비용 구조와 맞춤형 AI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AI
엔비디아, 창사 이래 처음으로 삼성전자·인텔 앞지르며 1위 기록 2024년 전 세계 반도체 시장이 전례 없는 변화를 맞이했다. 가트너는 최근 발표한 최종 조사에서 2024년 반도체 전체 매출이 총 6559억 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2023년 5421억 달러에서 21% 증가한 수치로, 지난 2월 예비 조사 당시 전망치보다 약 300억 달러, 3% 늘어난 것이다. AI 인프라 수요와 메모리 반등이 이 같은 성장세를 견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무엇보다 이번 조사에서 눈길을 끈 대목은 공급업체 매출 순위의 대격변이다. 엔비디아는 창사 이래 처음으로 삼성전자와 인텔을 앞지르며 1위에 올랐다. 가트너의 가우라브 굽타 애널리스트는 “AI 인프라 구축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데이터센터에서 활용되는 디스크리트 GPU(dGPU) 수요가 급증했고, 이는 곧 엔비디아 매출을 끌어올렸다”고 분석했다. 인공지능 붐이 단순한 트렌드를 넘어 반도체 시장의 구조적 판도까지 뒤바꾸고 있는 셈이다. 삼성전자는 급격한 가격 회복세를 보인 DRAM과 낸드플래시 분야에서 실적을 끌어올리며 2위 자리를 유지했다. 공급 부족 해소 이후 수요 회복과 함께 가격이 반등한 것이 주효했던 것으로
LS일렉트릭이 일본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사업 수주에 성공하며 본격적인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일본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확대 기조와 보조금 정책에 발맞춰, LS일렉트릭은 스마트에너지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LS일렉트릭은 일본 미야기현 와타리 지역에 20MW(메가와트)급 전력변환장치(PCS)와 90MWh(메가와트시) 규모의 배터리를 포함한 계통연계 ESS 발전소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10일 밝혔다. 총 사업비는 약 37억 엔(한화 약 360억 원)이며, 사업 기간은 2027년 4월까지다. 이번 프로젝트는 ESS를 통해 생산된 전력을 일본 토호쿠전력 송전망에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것이 핵심이다. ESS는 발전소에서 생성한 전력을 저장한 뒤, 필요 시 공급함으로써 전력 효율성을 높이는 시스템으로, 최근 신재생에너지 확대와 함께 주목받고 있다. LS일렉트릭은 이번 사업에서 현지 건설사 등과의 컨소시엄을 통해 설계·조달·시공(EPC)뿐 아니라 통합 운영(O&M)까지 전 과정을 책임진다. LS일렉트릭은 일본 내 ESS 시장에서 꾸준한 입지를 다져왔다. 2022년 홋카이도와 규슈 지역에 일본 최초의 계통연계
기업 대화 데이터 중심으로 한 디지털 전환 전략 집중 조명 리턴제로가 주최한 ‘대기업 DX팀을 위한 실질적 디지털 혁신 전략 세미나’가 10일 서울 강남 GS타워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는 금융, 제조, 유통, IT 등 다양한 산업군의 임원과 실무 의사결정권자가 대거 참석한 가운데, ‘대화형 인텔리전스’ 기술의 실질적 적용 가능성과 기업 혁신 전략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오갔다. 리턴제로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기업 대화 데이터를 중심으로 한 디지털 전환 전략을 집중 조명했다. 발표자로 나선 리턴제로 최승호 사업총괄이사는 “비즈니스 의사결정의 핵심이자 마지막 남은 미개척 데이터 자원은 ‘대화’”라며, “회의에서 흘러가는 이 데이터를 AI 기반으로 구조화해 새로운 인사이트로 전환하는 것이 바로 대화형 인텔리전스의 본질”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자사의 AI 기반 지식관리시스템 ‘콜라보(CALLABO)’를 통해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GS리테일 52g, 와들, 메텔, 래티스, 딥블루닷, 도티오, 엑소스피어랩스 등 다양한 기업이 참여해, 각자의 산업 환경에 최적화된 AI 에이전트 활용 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계약 관리,
시선AI가 금융 보안 및 영업 전문가 김종필 부사장을 영입했다. 이를 통해 회사는 금융 시장을 겨냥한 영업 강화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새로 선임된 김종필 부사장은 정보보호 및 산업보안 분야에서 25년 이상의 경력을 쌓은 전문가로, 정보보안 솔루션 전문 기업 소프트캠프에서 영업부문 부사장 및 사업부문 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소프트캠프 사업 전반을 총괄하며 금융·공공기관 및 기업 등의 약 1000개 프로젝트를 지휘했다. 최근에는 생성형 AI 시장과 클라우드 시장의 다양한 보안 수요에 대응해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및 On-Premise(서버 구축형) 제품 공급 전략을 전개함으로써 은행·보험 등 여러 금융기관 및 기업 대상의 구독형 매출 서비스 사업을 성공적으로 안착시켰다. 남운성 시선AI 대표이사는 “김종필 부사장은 다양한 기관 및 기업들과 정보보호·보안 업무를 진행하며 그 전문성을 인정받았으며 특히 기술 영업 분야에서 탁월한 역량을 발휘해왔다”면서 “김 부사장의 영입으로 영업 조직의 효율성 제고, 효과적인 영업 시스템 및 네트워크 구축, 체계적 영업 전략 수립 등 회사의 매출 확대를 위한 영업력 강화 전략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 관리인을 위한 전용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K-apt) 동영상 매뉴얼을 새롭게 제작하여 배포했다고 밝혔다. 이번 매뉴얼은 신규 가입, 단지 정보 입력, 관리비 등록 방법에 대한 영상 가이드를 제공하여 공동주택 관리인의 시스템 이해도를 높이는 데 이바지할 예정이다. K-apt는 의무 관리 대상에서 제외된 1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하며, 의무 관리 대상은 ① 300세대 이상, ② 150세대 이상으로 승강기가 설치되거나 중앙(지역)난방이 있는 공동주택, ③ 주택 부분이 150세대 이상인 주상복합, ④ 의무 관리 대상 전환 공동주택으로 정의된다. 이번 동영상 매뉴얼은 K-apt 누리집 또는 한국부동산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공동주택 관리법 시행령 개정(2024년 10월 25일 시행)에 따라 K-apt 관리비 의무 공개 대상이 기존 의무 관리 대상 공동주택에서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으로 확대되었다. 현재까지 K-apt 관리비 의무 공개 대상 확대로 가입한 공동주택 수는 약 1,800단지에 이르며, 아직 가입하지 않은 단지의 가입을 위해 공동주택 관리인(또는 관리주체)과 입주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