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밋모빌리티가 SCM FAIR 2023에 참가해 효율적인 경로 최적화 및 배차관리 솔루션 '루티(ROOUTY)'를 소개했다. 루티는 통합배차관리 솔루션으로, 물류 영역에서 최적의 배차 및 경로 계획을 수립해 물류 네트워크의 효율성을 높여준다. 루티는 다수의 차량에 대한 복수 경유지의 배차를 클릭 몇 번으로 빠르게 처리할 수 있으며 각 차량의 경로 최적화를 통해 유류비를 절감하고 고객에게 빠르게 배송할 수 있다. 이 솔루션은 AI 기반의 운송 유형별 빅데이터 학습을 통해 최적의 라우팅을 제공하며, 배차 소요 시간을 단축하고 운행시간, 거리 및 비용을 최소화한다. 루티는 안정적인 운송체계를 확보하는 데 필수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위밋모빌리티 관계자는 "루티의 핵심은 등시선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자체 개발한 루티 다이나믹 라우팅 엔진이다. 여전히 현장에서는 경험에 의존해 경로 순서를 만드는 경우가 많다. 루티는 경로 계획 등을 자동화해 시간과 비용을 줄이는 효율적인 이동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향후 루티는 SaaS 형태로 산업별로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물류 및 유통 분야를 넘어 모빌리티를 활용한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도 수요를 이끌어낼 것으로 보
디센트가 현장 작업 기반 WMS, TMS 솔루션을 구독형으로 운영할 수 있는 서비스 '디클라우드'를 소개해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디센트는 물류 각 분야에서 1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전문가들을 바탕으로 기술력과 노하우를 겸비한 토탈 물류 서비스 전문 기업이다. 고객 니즈를 고려한 차별화된 소프트웨어와 서비스를 통해 물류 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고 있다. 디클라우드는 현장 작업 중심의 운영전략을 구성하며 입/출고 작업, 실시간 재고관리, 운송관리, 정산 관리 등을 통합한 단일 솔루션이다. 물류 현장에 필요한 입고, 출고, 재고관리 등 물류 운영을 지원하는 물류관리 시스템, 배차, 차량관제 등 운송 업무를 지원하는 운송관리 시스템, 오픈 API 제공을 통한 대내외 업무 시스템과 유연한 연동 기능 지원, 모바일 앱 제공으로 PDA, TABLET 등 현장 중심 실시간 작업 지원 등을 제공한다. 디클라우드는 창고관리, 운송관리 기능의 제한 없이 현장에 맞는 개별 맞춤 세팅 및 맞춤 교육을 통해 합리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디센트 관계자는 "디클라우드를 활용하면 작업 생산성 향상, 물류비 감소, 고객 서비스 향상, 물류 가시성 극대화를 경험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와이오엘이 SCM FAIR 2023에서 해외 운송 디지털 플랫폼 ‘욜카고’를 선보이며 주목을 받았다. SCM FAIR 2023은 유통·물류 및 공급망 관리 분야 전문 전시회로 9월 6일부터 8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1, 2홀에서 열리고 있다. 와이오엘은 수출입 기업에 싸고 편리한 국제 운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공지능(AI) 기술 기반 디지털 포워더다. 와이오엘이 자체 개발한 욜카고는 해외 운송 디지털 플랫폼으로, 기존 포워더의 수동적이고 복잡한 프로세스를 디지털화한 물류 솔루션이다. AI 기술을 활용, 운송 경로와 운송 비용을 비교해 최단 시간, 최소 비용을 찾아내는데, 날씨, 자연재해 등 운송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까지 계산해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욜카고는 발송 국가, 항구, 도착지, 화물 타입, 수량 등을 선택하면 실시간으로 최적의 견적을 뽑아줄 뿐 아니라, 문서 교환, 화물 추적 등 수출입 물류 업무에 꼭 필요한 기능도 갖춰, 관련 업무 담당자의 업무 편의성을 높였다. 와이오엘은 향후 욜카고에 화물 운송 경로 최적화, AI 기반 해상 운임 예측 등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올해 3회째를 맞는 SCM FAIR는 제조부터 물류
일진정공이 SCM FAIR 2023에 참가해 전기냉동탑차를 소개했다. 일진정공은 1985년에 설립해 30여 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냉동기와 특장차를 직접 개조·제조·개발하는 전문 기업이다. 일진정공은 메인냉동기뿐만 아니라 서브냉동기까지 직접 제조하고, 자체 판넬 생산설비를 통해 1톤~22톤 트럭 및 냉동컨테이너에 이르기까지 고객 맞춤의 특장차 제조가 가능하다. 일진전공의 전기냉동탑차는 환경부 '전기차 구매보조금 지원' 대상 제품, 국토부 '녹색물류 전환사업' 대상 제품이다. 기존 경유엔진 방식과 무시동 전기방식을 비교했을 때 배출가스/온실가스 감소, 엔진 출력과 관계없이 냉동 정온 유지, 저소음/무진동이 특징이다. 관계자는 "최고의 기술과 친환경 제품 혁신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쓰리에치코퍼레이션이 SCM FAIR 2023에서 데이터 관리의 효율성을 증대시킬 수 있는 체적 측정 시스템을 선보였다. SCM FAIR 2023은 스마트 물류 기술과 공급망 관리(SCM) 솔루션을 포괄하는 SCM 전시회로 9월 6일부터 8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1, 2홀에서 열린다. 쓰리에치코퍼레이션은 미국 큐비스캔(CUIBSCAN) 사의 한국 총판으로 CUBISCAN의 체적 측정 장비를 국내에 공급하고 있다. 큐비스캔 사는 세계에서 최초로 체적 측정 장비를 개발 및 판매 한 회사로, 전 세계적인 인지도를 갖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쓰리에치코퍼레이션이 선보인 체적 측정 장비는 WMS와 연동해 제품의 프로필 (길이, 폭, 높이, 무게 등)을 관리, 더 효율적인 장비 관리를 가능하게 한다. 각 사이트 마다 사람이 측정한 에러 들을 최소화 하며 측정 효율 및 데이터 관리의 효율성을 증대시킬 수 있다. 쓰리에치코퍼레이션 관계자는 "어플리케이션에 따라 WMS 마스터 등록, 입/출고 컨베이어, 팔레트 등 다양한 측정 솔루션에 대한 기술 지원 및 제안을 지원한다"며 "높은 정밀도 및 빠른 측정으로 정확한 데이터를 획득할 수 있도록 한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3
머신비전 검사 및 자동화에 적용되는 산업용 카메라 공급 필소베네가 SCM FAIR 2023에 참가해 자사의 취급하는 산업용 카메라를 전시했다. 올해 3회째를 맞은 SCM FAIR 2023은 스마트 물류 기술과 공급망 관리(SCM) 솔루션을 포괄하는 SCM 전시회다. 필소베네는 루시드 비전랩, 마인드비전, i-TEK, DALI, Vzense 등의 산업용 카메라를 국내에 공급하고 있다. 필소베네는 머신비전 검사 및 자동화에 적용되는 고해상도 및 고속 프레임을 지원하는 산업용 카메라를 중심으로 각종 렌즈, 프레임그레버, 조명장치, 케이블 등 광학장비를 공급하고 컨설팅 서비스를 지원한다. 한 예로, 루시드 비전랩의 가시광선 및 적외선 영역을 모두 감지하는 SWIR GigE 카메라인 'Atlas SWIR'와 산업용 ToF 3D 포인트 클라우드 디텍터 'Helios 2', 마인드비전의 고해상도 및 고속 Line/Area Scan 카메라 '10GigE', i-TEK의 65MP·101MP·151MP 고해상도 CameraLink·CoaxPress 카메라, DALI의 Thermal Imager 등을 공급한다. 필소베네는 광학기술 사업 분야에서 10년 이상 경력을 쌓아온 필
별도 비용 없이 가입해 구매업무를 수행하고 협력사와 실시간으로 협업 수행 우리은행이 SCM FAIR 2023에 참가해 디지털 공급망 플랫폼 '원비즈플라자'를 소개했다. 올해 3회째를 맞은 SCM FAIR 2023은 스마트 물류 기술과 공급망 관리(SCM) 솔루션을 포괄하는 SCM 전시회다. 우리은행이 전시회에서 선보인 원비즈플라자는 구매 솔루션을 자체적으로 구축하기 어려운 중견·중소기업이 별도 비용 없이 가입해 구매업무를 수행하고 협력사와 실시간으로 협업하는 플랫폼이다. 고객은 원비즈플라자를 통해 수작업 및 정보 탐색에 의존한 구매 방식에서 벗어나 디지털 기반 전자구매 서비스를 활용한 구매 업무를 경험한다. 원비즈플라자는 대표적으로 구매·금융·경영지원에 대한 세 가지 범주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매 서비스 부문의 경우 웹 기반 플랫폼이기에 초기 도입 비용이 없다는 장점이 있다. 한 공간에서 구매사와 공급사 간 실시간 협업이 이뤄지며, 누구나 손쉽게 사용하는 표준화한 문서 및 프로세스, 협력사 재무 및 비재무 리스크 관리가 가능하다. 원비즈플라자의 금융 서비스는 구매 프로세스별 맞춤형 대출을 지원한다. 플랫폼 데이터의 인터넷뱅킹이 자동 연계되며 구매 업무에
화물차 주차 공간 개선에서 출발해 도시 유후 공간을 의미 있게 변모 빅모빌리티가 SCM FAIR 2023에 참가해 상용차 전용 주차 온·오프라인 서비스 '트럭헬퍼'를 선보였다. 올해 3회째를 맞은 SCM FAIR 2023은 스마트 물류 기술과 공급망 관리(SCM) 솔루션을 포괄하는 SCM 전시회다. 빅모빌리티는 SCM FAIR 2023에서 선보인 트럭헬퍼는 고객의 거주지에서 가까운 유후 공간을 찾아 매칭하고 주차 혹은 차고지 등록과 관련된 모든 절차를 대행하는 화물차 전용 주차 서비스다. 빅모빌리티에 따르면, 화물차 주차 공간은 전국적으로 부족한 편이며, 필요 주차면 수의 약 6%만 공급되고 있다고 밝혔다. 빅모빌리티는 주차 공간 부족으로 불법주차를 하게 되는 화물차 운전자가 차량 파손이나 과태료 부과 등으로 손해를 보는 구조를 개선하고자 트럭헬퍼를 개발했다. 빅모빌리티는 트럭헬퍼를 통해 수익구조뿐 아니라 고정주차장 확보, 근무 여건 개선, 밤샘불법주차 근절 등 사회적 가치도 창출하고 있다. 빅모빌리티는 현재 빠른 속도로 주차장 및 주차면 수를 확대 중이다. 나아가 화물차, 승합차, 특수차 등의 상용차 고객을 위한 주차 서비스를 시작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준비
공장, 물류 및 공정 자동화를 위한 센서, 연결성 및 필드버스 기술 글로벌 제조업체인 터크(Turck)는 아우렐리오 반다(Aurelio Banda)를 터크USA의 차기 사장 겸 최고경영자로 임명했다. 반다(Banda)는 자동화 산업에서 오랜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자동화 부품 공급사인 'Motion Industries', 액추에이터 공급업체인 'PHD', 제어/구동 장치/소프트웨어 및 비전 기술 공급업체인 'Beckhoff Automation, 프로세스 계측 장비 유통업체인 'Controls Plus'에서 임원 역할을 역임했다. 반다(Banda)는 데브리 대학교(DeVry University)에서 응용과학 학위를, 노트르담 대학교(University of Notre Dame)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Harvard Business School)의 일반 경영 프로그램(General Management Program)을 수료했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KAIST 오토아이디랩(Auto-ID Labs)은 7일 GS1 국제표준기구 의장단(르노 드 바르부아 CEO)과 장근무 유통물류진흥원(GS1 Korea)원장이 KAIST 도곡캠퍼스를 방문해 한국자동인식산업협회를 비롯, 업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케이엘티(KLT)가 SCM FAIR 2023에서 자동그리스주유기 Pulsarlube BT를 선보였다. SCM FAIR 2023은 유통·물류 및 공급망 관리 분야 전문 전시회로 9월 6일부터 8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1, 2홀에서 열린다. 케이엘티는 통신 기술을 접목한 자동 그리스 주유기 Pulsarlube BT를 선보였다. 자동 그리스 주유기는 모터나 베어링 등 설비 연결 부분에 자동으로 그리스(윤활유)를 주입하는 장치다. 그리스를 적절한 때에 주입해줘야 베어링이나 모터 부분의 마찰을 줄이고 고장 없이 설비를 더 오래 사용할 수 있다. Pulsarlube BT는 원격 제어를 통해 사용자가 설치 장소에 접근하지 않고 주유기의 제어 및 관리를 가능하게 한다. 설비의 올바른 급유와 설비 보전 효율을 높일 수 있어 주목받고 있다. 가스식, 기계식, 블루투스 타입으로 제공되며, 화면을 통해 그리스의 양이나, 주입 시기를 모니터링할 수 있고, 설치 위치도 한눈에 볼 수 있다. 아울러 케이엘티는 PULSARLUBE LINK 시스템도 시연했다. LINK 시스템은 현장에 설치된 게이트웨이를 통해 주유기가 상태 데이터를 서버에 보낼 수 있게 해 관리자들이 현장에 가지
RFID 라벨 및 태그 등 기술 선보여 에일리언 테크놀로지(이하 에일리언)가 제3회 유통 물류 공급망 산업전(SCM FAIR 2023) 부스에 의류·세탁물 분야 물류 관리 시스템에 활용되는 비접촉 인식 시스템(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이하 RFID) 라벨 및 태그 등을 내놨다. RFID는 태그·라벨·카드 등 매개체에 저장된 데이터를 무선 주파수를 이용해 읽어내는 기술이다. SCM FAIR 2023은 유통·물류 및 공급망 관리 분야 전시회로, 올해 세 번째 개최를 맞았다. 이번 전시회는 이달 6일부터 사흘간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소재 킨텍스(KINTEX)에서 ‘From manufacturing to logistics, All for SCM’를 슬로건으로, 퍼스트마일부터 라스트마일까지 제조·유통·물류 전주기에 활용되는 디지털 제조·스마트 물류·유통 기술·소프트웨어 플랫폼·장비 및 설비 등을 다룬다. 에일리언은 비콘·칩·태그·각종 리더·안테나·서비스 등 RFID 전 제품군에 대해 개발·제조·판매를 수행하는 업체다. 지난 2007년부터 미국 본사에서 아시아 지역 본부 ‘에일리언 테크놀로지 아시아’를 두기 시작했다. 에일리언 RFID 라
KAIST 오토아이디랩(Auto-ID Labs)은 7일 GS1 국제표준기구 의장단(르노 드 바르부아 CEO)과 장근무 유통물류진흥원(GS1 Korea)원장이 KAIST 도곡캠퍼스를 방문해 (사)한국자동인식산업협회를 비롯, 업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KAIST 오토아이디랩(Auto-ID Labs)은 7일 GS1 국제표준기구 의장단(르노 드 바르부아(Renaud de Barbuat) CEO)과 장근무 유통물류진흥원(GS1 Korea)원장이 KAIST 도곡캠퍼스를 방문해 (사)한국자동인식산업협회를 비롯, 업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로지스올이 SCM FAIR 2023에서 각종 친환경 파렛트 제품과 물류비를 절감할 수 있는 물류 시스템을 선보였다. SCM FAIR 2023은 유통·물류 및 공급망 관리 분야 전문 전시회로 9월 6일부터 8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1, 2홀에서 열린다. 로지스올의 컨테이너풀시스템은 컨테이너 규격의 표준화와 단일화를 통해 물류비를 절감하고 환경을 보존하는 시스템이다. 시스템을 통해 고비용 골판지와 일회용 포장지 사용 억제로 인해 포장 폐기물이 감소하고, 이에 따라 쓰레기 처리 부담금도 감소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고, 내하중을 고려한 박스 설계로 압상으로 인해 발생하는 상품 손상을 최소화시킬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적재 효율이 극대화돼 운송비를 절감할 수 있고, 유니트로드시스템(ULS) 구축으로 효율성 극대화가 가능하다. 또한 물류센터와 점포의 작업 여건이 개선되고 상하역 및 보관이 용이해진다. 부스에 전시된 코콘(Cocon)은 다회 반복 사용이 가능한 친환경 보냉 컨테이너로, 언제 어디서나 상품의 온도와 유통 이력을 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 콜드체인 시스템을 제공한다. 글로벌 파렛트풀 RRPP는 RFID 태그가 부착된 스마트 파렛트로, 일회용 파렛트 수준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