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수스 코리아는 에이수스 NUC 15 Pro 미니 PC를 18일 공개했다. 최신 Intel Core Ultra(시리즈 2) 프로세서, DDR5 6400MHz 메모리, Intel Arc GPU를 탑재한 에이수스 NUC 15 Pro는 뛰어난 속도와 효율성을 제공한다. 또한 고급 차세대 무선 규격인 WiFi 7 지원으로 원활한 협업을 위한 초고속 연결로 워크플로우를 향상시키는 성능을 제공한다. 에이수스 NUC 15 Pro는 최신 Intel Core Ultra 프로세서(시리즈 2)을 통해 AI의 잠재력을 발휘한다. 최대 99개의 플랫폼 TOPS를 탑재한 이 차세대 CPU는 다양한 워크로드와 AI 성능을 위해 특별히 제작됐다. 에이수스 NUC 15 Pro는 Intel WiFi 7, Intel WiFi Proximity Sensing, 인증된 Bluetooth 5.4를 포함한 다양한 무선 연결 환경을 갖추고 있다. WiFi 7은 최대 16개의 동시 스트리밍 장치를 지원, 사무실에 이상적이다. 사용자는 최대 46Gbps의 다운로드 속도를 즐길 수 있어 단 2초 만에 1GB 파일을 다운로드할 수 있다. WiFi 7은 향상된 안정성과 보안을 제공해 중단 없는 온라인 회의를
LG디스플레이가 세계에서 가장 높은 해상도의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모니터 패널을 본격 양산, 게이밍 디스플레이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LG디스플레이는 최상의 게이밍 경험을 제공하는 5K2K 화질의 42인치 게이밍 OLED 패널 양산에 돌입한다고 18일 밝혔다. 5K2K 해상도(5120×2160)는 픽셀 수가 약 1100만 개에 달한다. 기존 FHD(1920×1080) 대비 5배 이상, UHD(3840×2160) 대비 약 1.3배 더 많은 수준이다. 최대 휘도로는 OLED 모니터 최고 수준인 1300니트를 달성했다. 휘도가 높을수록 명암비가 강조돼 실제 눈으로 보는 듯한 입체감을 전달한다. 또 눈부심 및 빛 반사가 적은 게이밍 모니터 전용 편광판을 적용해 어떤 환경에서도 완벽한 블랙을 구현한다. LG디스플레이만의 차별화 기술 및 폼팩터로 혁신적 게이밍 경험도 제공한다. 우선 LG디스플레이 독자 기술인 DFR(가변 주사율&해상도)을 적용했다. 사용자가 콘텐츠에 따라 고주사율 모드와 고해상도 모드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고주사율 모드를 선택하면 330㎐ 고주사율로 속도감 있는 게임을 부드럽게 즐기고, 고해상도 모드로는 5K2K 초고화질로 그래
LG전자의 올레드(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가 전세계 OLED TV 시장에서 1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LG 올레드 TV 출하량은 약 318만 대로, 출하량 기준 OLED TV 시장 점유율 52.4%를 차지했다. LG전자는 지난해 4분기에만 110만대 이상의 올레드 TV를 출하하며 OLED TV 시장에서 확고한 1위를 이어갔다. 지난해에는 OLED TV가 1500달러 이상의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차지하는 출하량 비중이 전년 대비 8.5%포인트 증가한 45%를 기록하며 절반에 육박했다. OLED TV의 출하량 비중은 올해 53.8%로 절반을 넘을 전망이다. LG전자는 지난해 75형 이상 초대형 OLED TV 시장에서 출하량 기준 57.5%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전체 OLED TV 시장에서 75형 이상 초대형 TV가 차지하는 출하량 비중은 역대 최대인 16%를 기록하며 ‘TV는 크면 클수록 좋다’는 ‘거거익선’(巨巨益善) 트렌드가 이어졌다. LG전자는 업계 최다 초대형 올레드 TV 라인업(77·83·88·97형)으로 시장을 이끄는 모습이다. 지난해 올레드와 LCD를 포함한 LG전자의 전체 TV 출하량은 약 2260만 대로 집계됐다. 한편 지난해
에스넷시스템이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추진하는 ‘25년 사회보장정보 통합플랫폼 전산자원 유지관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말까지 진행되는 이 사업은 건강보험, 연금, 고용 등 각종 사회보장급여 및 사회서비스 제공 관련 정보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 관리하는 통합플랫폼 전산자원에 대한 유지관리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인 ‘행복e음’, ‘범정부’ ▲복지로 ▲사회복지시설정보시스템 등 대형시스템이 통합된 플랫폼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225식의 전산지원에 대한 체계적인 유지관리가 핵심이다. 에스넷시스템은 해당 사업을 통해 24시간 365일 무중단 운영을 위한 전문 유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요 서비스로는 ▲실시간 시스템 모니터링 및 장애 예방 ▲시스템 성능 최적화 지원 ▲신속한 장애 대응 체계 구축 등이 포함된다. 또한 장애 발생시 신속한 조치와 개선, 장애 이력 관리를 통해 시스템의 안전성을 높이고 정보시스템 안정적인 운영 관련 솔루션 기술 교육을 통해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의 자체적인 운영 능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외에도 유지관리 서비스 품질 보장을 위해 서비스수준협약(SLA)을 체결했다. 에스넷시스템은 통합플랫폼 전산자원에
초등학생 자녀의 안전을 걱정하는 부모들을 위한 실시간 위치 공유 앱 ‘아이쉐어링’이 주목받고 있다. 예상치 못한 사건·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요즘, 부모들은 자녀의 안전을 보다 적극적으로 확인하고자 하며, 이에 따라 가족 간 위치 공유 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무료 위치 확인 앱인 아이쉐어링은 초·중·고등학생 자녀의 안전을 확인하고자 하는 부모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자녀가 학교나 학원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면서 부모가 동선을 확인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지만, 아이쉐어링을 활용하면 학원, 집, 학교 등 특정 장소를 미리 등록해 자녀가 도착하거나 출발할 때 자동으로 알림을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부모는 자녀의 현재 위치를 별도의 연락 없이도 확인할 수 있어 불필요한 걱정을 줄일 수 있다. 자녀 입장에서도 부모의 위치가 궁금할 때가 많다. 부모가 어디에 있는지, 데리러 올 때까지 얼마나 남았는지 등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어 유용하다. 또한, 부모와 자녀 간 상호 위치 공유 기능을 활용하면 불필요한 연락 빈도를 줄일 수 있으며, 사소한 걱정도 덜 수 있어 사용자 만족도가 높다. 실제 사용자들 사이에서도 아이쉐어링이 가족 간 신뢰와 안전
지멘스 EDA 사업부는 일본의 국가 연구 개발 기관인 이화학연구소(RIKEN)가 차세대 AI 디바이스 연구를 강화하기 위해 지멘스의 반도체 설계 검증 솔루션인 벨로체 스트라토 CS 에뮬레이션(Veloce Strato CS emulation) 및 캐터펄트(Catapult) 상위수준 합성(HLS) 플랫폼을 채택했다고 17일 밝혔다. RIKEN 계산과학센터(Center for Computational Science) 프로세서 연구팀의 팀장인 켄타로 사노 박사는 “RIKEN이 지멘스의 에뮬레이션 및 HLS 기능을 도입함으로써 ‘과학을 위한 AI(AI for Science)’ 연구를 위한 차세대 AI 디바이스 탐색을 수행할 수 있게 됐다”며 “이를 통해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슈퍼컴퓨터를 개발하고 있는 자사의 입지를 강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자사의 목표는 과학적 발견을 위한 생성형 AI 모델을 구축하는 데 필수적인 컴퓨팅 인프라를 구축, 관리 및 지속적으로 강화하는 것”이라며 “지멘스의 솔루션은 이러한 연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덧붙였다. RIKEN 계산과학센터는 일본에서 가장 큰 계산과학 연구 기관이자 다양한 과학 분야에서 세계적인 리더로 자리
IAR은 리눅스 재단(Linux Foundation)이 주관하고 임베디드 업계 주요 기업들이 지지하는 오픈소스 실시간 운영체제(RTOS)인 제퍼 프로젝트(Zephyr Project)에 실버 멤버로서 공식 참여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임베디드 개발 분야에서 제퍼 RTOS의 발전을 적극 지원함과 동시에, 전문가 수준의 툴과 솔루션을 개발자 커뮤니티에 제공하겠다는 IAR의 확고한 의지를 보여준다. 소형 풋프린트의 오픈소스 RTOS인 제퍼는 리소스가 제한적인 임베디드 기기와 사물인터넷(IoT) 애플리케이션에 특히 적합하다. 제퍼는 간단한 홈 오토메이션 센서에서부터 복잡한 산업용 컨트롤러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할 수 있을 만큼 보안성과 유연성 및 확장성이 뛰어나다고 IAR은 설명했다. 오픈소스로 제공되는 이 RTOS는 방대한 커뮤니티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 리눅스 재단이 주관하는 협업 프로젝트인 제퍼 프로젝트는 물론 NXP, 아나로그디바이스(Analog Devices), 노르딕 세미컨덕터(Nordic Semiconductor)와 같은 선도적인 반도체 제조사들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고 있다. 작년 10월에 열린 북미
데이원컴퍼니가 음성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일레븐랩스와 손잡고 ‘글로벌 해커톤’ 서울 대회 운영을 맡는다고 17일 밝혔다. 일레븐랩스는 기업가치 약 33억 달러(약 4조8100억 원)로 평가받는 영국의 대표적 AI 음성 기술 기업이다. 감정과 억양을 자연스럽게 구현하는 AI 음성 모델을 주력으로 개발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대화형 AI 에이전트 플랫폼을 출시하며 AI 음성 기술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이번 글로벌 해커톤은 일레븐랩스가 주최하고 서울, 런던, 뉴욕, 샌프란시스코, 바르샤바, 뱅갈루루, 시드니, 타이완, 마이애미 등 총 9개 도시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서울 대회는 오는 22일 강남구 소재 패스트캠퍼스에서 개최된다. 대회의 핵심 주제는 ‘AI 에이전트(AI Agent) 개발’이다. 참가자들은 자신만의 AI 에이전트를 기획하고 구현하는 과정에서 최신 AI 기술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특히 해커톤 기간 동안 일레븐랩스의 AI 음성 합성 기술을 비롯한 다양한 AI 도구가 제공돼 혁신적인 AI 제품과 서비스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데이원컴퍼니는 이번 해커톤을 통해 국내 AI 인재들의 글로벌 무대 진출을 지원하고, 최종 프로젝트
‘갤럭시 S25 시리즈’의 체험 공간인 ‘갤럭시 스튜디오’가 큰 인기를 얻으며 약 3주 만에 누적 방문객 30만 명을 돌파했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23일부터 ▲영등포 타임스퀘어 ▲코엑스 ▲삼성 스토어 홍대 ▲삼성 강남 등 4곳에서 갤럭시 스튜디오를 운영 중이다. 갤럭시 스튜디오는 지하철, 학교 강의실 등 익숙한 장소를 모티브로, 방문객들이 일상속에서 갤럭시 S25 시리즈의 진화한 갤럭시 AI 기능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먼저 방문객들은 입구의 ‘AI 쇼룸’에서 여러가지 앱을 한 문장의 명령어로 실행할 수 있는 갤럭시 AI 기능을 업무, 취미 등 일상의 다양한 시나리오로 체험해 볼 수 있다. 지하철 콘셉트의 공간에서는 개인화된 맞춤 정보를 제공하는 ‘나우 브리프(Now Brief)’ 기능을 체험할 수 있다. 학교 모티브의 ‘스쿨’ 공간에서는 교과목 문제와 일상의 다양한 상황 속에서 유용한 갤럭시 AI 기능들을 체험해 볼 수 있다. 특히 갤럭시 S25 시리즈로 영상을 촬영한 후 ‘오디오 지우개’ 기능으로 자유롭게 편집해볼 수 있는 비디오 체험존은 1020 방문객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회사는 전했다. 또한 삼성전자는 이번 갤럭시 스튜디오에서 새
텔레픽스가 광학솔루션 전문 기업 LK 삼양과 인공위성 분야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작년 4월 심우주 항법용 차세대 별추적기 공동 개발 협약의 연장선에서 진행된 것으로, 개발 결과물인 AI 영상항법 시스템의 우주 발사 테스트 진행 및 양산 사업화를 주요 목적으로 한다. 심우주 항법용 차세대 AI 영상항법 시스템은 지구에서 멀리 떨어진 우주에서 지상국 통신에 의존하지 않고 위성이 자율적으로 위치를 파악하고 항행하도록 설계된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광시야 카메라와 차세대 고성능 영상처리 알고리즘을 결합해 우주공간에서 별과 행성의 위치를 추적하고, 이를 기반으로 해당 시스템이 탑재된 위성의 위치와 속도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게 한다. 최근 소형 위성의 발사가 확대됨에 따라 지상 기반 시설이 포화되는 상황에서 달, 화성 탐사를 비롯한 심우주 탐사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는 올해 초 심우주 항법용 차세대 AI 영상항법 시스템 시제품 제작을 완료해 실제 우주환경에서의 테스트를 준비 중이다. 개발을 총괄한 텔레픽스는 광학계와 전자부 및 소프트웨어를 포함하는 전체 시스템 개발 프로세스 관리 및 설계와 제작
포티넷 코리아가 최신 G 시리즈 차세대 방화벽(NGFW) ▲포티게이트 70G(FortiGate 70G), ▲포티게이트 50G(FortiGate 50G), ▲포티게이트 30G(FortiGate 30G) 3종을 선보였다. 이번 솔루션은 분산된 기업 환경에서 보안과 네트워크 성능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도록 지원한다. 포티게이트 G 시리즈는 포티넷 ASIC 기술과 통합 운영체제인 FortiOS를 기반으로 네트워킹 지원 및 포티가드 AI 기반 보안 서비스와 결합해 사이버 공격 위험을 줄이고, 고객이 운영 비용과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한다. 포티게이트 G 시리즈는 성능 저하 없는 보호 기능을 제공한다. 포티게이트 70G는 IPsec VPN 처리량 Gbps당 62배, 방화벽 처리량 Gbps당 42배 적은 전력을 소비하면서도, 업계 평균 대비 최대 11배 많은 IPsec VPN 및 7배 많은 방화벽 처리량을 제공한다. 더불어 포티가드 AI 기반 보안 서비스는 실시간 자동 위협 탐지 및 대응으로 지능형 랜섬웨어, 멀웨어, 제로데이 익스플로잇을 효과적으로 차단한다. 포티넷 생성형 AI 어시스턴트인 FortiAI는 작업을 자동화하고 실행 가능한 인사이트를 제공함으로써 위협 탐
SAP가 ‘SAP 비즈니스 데이터 클라우드(SAP Business Data Cloud)’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솔루션은 기업이 조직 내 모든 SAP 및 서드파티 데이터를 통합해 더 의미 있는 의사 결정을 내리고 신뢰할 수 있는 AI를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기업의 핵심 애플리케이션에서 생성된 데이터를 데이터 엔지니어링 및 비즈니스 분석 기능과 결합해 한층 발전된 혁신과 통찰력을 얻을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솔루션은 SAP와 데이터브릭스(Databricks)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선보인 것이다. SAP는 데이터브릭스와스 긴밀한 협력을 통해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관리의 새로운 시대를 열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양사는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 플랫폼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방식을 재정의하고 이를 통해 데이터 엔지니어링, 머신러닝, AI 워크로드를 효과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데이터브릭스의 기술을 기본으로 탑재했다. 크리스티안 클라인 SAP CEO는 “SAP 비즈니스 데이터 클라우드는 비즈니스 AI를 위한 엔터프라이즈 데이터의 가치를 극대화한다”며 “이 솔루션은 SAP의 핵심 업무 및 엔드투엔드(end-to-end) 프로세스에 대한 독보
퓨어스토리지가 리셀러 파트너 프로그램을 대대적으로 개편했다. 이번 개편은 파트너들이 고객의 데이터 스토리지 혁신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우수한 비즈니스 성과를 달성하도록 지원함으로써 수익성을 대폭 향상시킬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하드디스크를 플래시로 대체할 기회가 증가하는 가운데 퓨어스토리지는 파트너들에게 고객의 주요 데이터 스토리지 요구를 해결하고 AI 및 사이버 복원력을 포함한 특정 솔루션에 맞춘 퓨어스토리지 플랫폼을 제공할 수 있는 도구를 제공한다. 또한 노후화된 디스크 기반 스토리지를 퓨어스토리지의 최고 수준 올플래시 솔루션으로 성공적으로 대체하는 파트너들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IT 환경은 소비 기반 모델과 AI의 부상으로 인해 급격한 변화를 겪고 있다. 이에 따라 조직들은 데이터를 완벽히 활용할 수 있도록 확장 가능하고 유연하며 최적화된 현대적 데이터 스토리지 프레임워크를 필요로 한다. 퓨어스토리지의 프로그램은 파트너들이 이러한 요구를 직접적으로 충족하도록 돕는다. 파트너들은 고객과 함께 현대화 여정을 진행하며 고객의 성장하는 요구에 따라 진화하는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 퓨어스토리지 리셀러 파트너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퓨어스토리지는 시장의 변
애브포인트가 마이크로소프트 관리형 서비스 제공업체(MSP)를 위한 중앙 집중식 멀티테넌트(단일 물리적 장비를 여러 대로 나눠서 사용, Multi-tenant) 관리 전문 SaaS 기업 와이덴틱을 인수한다. 이번 인수로 MSP를 위한 멀티테넌트 관리 플랫폼 ‘엘리먼트’를 더욱 강화해 수익성 강화, 운영 효율성 향상, 확장성 증대 및 보안 중심의 반복 수익 모델 구축을 지원할 예정이다. 와이덴틱은 2017년 설립 이후 MSP를 위한 스마트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제공하고, IT 관리 작업 자동화 및 프로세스 향상 등 고객을 위한 완전한 제어 기능을 지원해왔다. 이러한 자동화 기능으로 MSP는 가치 창출 역량을 극대화하면서 운영 비용을 절감하고 직원 간 정보 격차를 해소한다. 또한 Deloitte Technology Fast 50(네덜란드) 프로그램에 선정돼 기술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요른 비텐도르프 와이덴틱 CEO는 “MSP는 비즈니스를 관리하고 확장하며 성장시키기 위해 현대적인 기술 솔루션을 필요로 한다”며 “MSP를 위한 최첨단 기술 및 자동화 기능을 제공한다는 우리의 공동 비전은 고객과 애브포인트의 채널 비즈니스에 큰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 전했다. TJ(Dr
지브라 테크놀로지스는 에어아시아의 말레이시아 지주회사 캐피탈A의 기내식 및 식음료 자회사 산탄(Santan)과 서비스형 핀테크(Faas) 제공업체 소프트 스페이스와 협력해 산탄의 기내 리테일 솔루션인 Fasspos의 주요 업그레이드를 발표했다. 산탄은 기내 운영 개선을 위한 기술 솔루션 도입에 앞장서 왔으며 에어아시아 항공편에서 최초로 SoftPOS 기술을 활용한 비접촉식 결제 시스템을 구현한 바 있다. Fasspos 시스템은 재고 추적, 좌석 내 주문, 결제 처리를 위한 간소화된 올인원 솔루션으로 에어아시아의 승무원들의 역량을 강화한다. 이를 바탕으로 최신 업그레이드는 지브라 테크놀로지스의 엔터프라이즈급 ET45 태블릿을 도입해 Fasspos의 기능을 한층 강화했다. ET45 태블릿은 더 크고 직관적인 화면과 강력한 근거리 무선 통신(NFC) 기술을 탑재해 결제 시간을 50% 이상 단축시킨다. 이를 통해 승무원들은 더욱 우수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집중할 수 있으며 승객들은 산탄의 시그니처 기내식과 음료를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캐서린 고 산탄의 최고경영자(CEO)는 “Fasspos와 같은 혁신적인 솔루션을 통합함으로써 전반적인 승객 경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