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AI 데이 서울’ 스타트업 공식 행사 ‘인셉션 그랜드 챌린지 파이널 쇼케이스’서 공식 인증서 획득 80여 개 참가팀 중 휴머노이드 로봇 분야 기술력 및 시장 경쟁력 입증 엔비디아 기술 지원 및 글로벌 네트워크 확보 “글로벌 AI 로봇 시장 선도, 휴머노이드 상용화 속도낼 것” 에이로봇이 지난 1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소재 전시장 코엑스에서 열린 '엔비디아 AI 데이 서울(NVIDIA AI Day Seoul)' 행사에서 휴머노이드 기술력을 최종 인정받았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인공지능(AI) 반도체 및 컴퓨팅 기술 업체 엔비디아(NVIDIA)가 주관하는 글로벌 연례 기술 콘퍼런스 및 전시 행사다. 에이로봇은 행사 첫날 개최한 혁신 스타트업 발굴 및 성장 지원 프로그램 '엔비디아 인셉션 그랜드 챌린지 파이널 쇼케이스 2025(NVIDIA Inception Grand Challenge Final Showcase 2025)'에 최종 선정되며 공식 인증서를 획득했다. 해당 쇼케이스는 엔비디아·중소벤처기업부·창업진흥원이 협력하는 국내 AI 스타트업 육성 프로젝트인 '엔업(N&UP) 프로그램'의 핵심 무대로 평가된다. 국내 AI 스타트업 투자 생태계에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AI 기반 무정전 활선 작업 무인화 로봇 플랫폼 개발·실증’ 과제 참여 총 사업비 97.3억 원 규모, 오는 2028년 12월까지 한국전력공사 등과 컨소시엄 구성한다 22.9kV 특고압 가공배전선로 현장 내 4종 필수 공정 수행하는 ‘차량 탑재형 절연 양팔 로봇’ 개발 본격화 뉴로메카가 고소·고압 전력 작업 특화 인공지능(AI) 기반 로봇 플랫폼을 개발한다. 사측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이 각각 주관·지원하는 ‘2025년 로봇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 신규 연구개발 과제에 ‘AI 기반 무정전 활선 작업 무인화 로봇 플랫폼 개발·실증’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AI 기반 무정전 활선 작업 로봇 플랫폼 개발·실증을 목표로 한다. 지난 7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총 42개월에 걸쳐 추진된다. 정부출연금 약 41.2억 원을 포함해 총 97.3억 원 규모의 연구개발비가 투자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뉴로메카는 한국전력공사·한전KDN·쓰리웨이소프트·퓨처이모텍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연구를 수행한다. 이번 과제의 비전은 작업자가 고소·고압 환경에 직접 노출되는 고압 전선 활선 작업의 위험 최소화다. 이를 위해 AI 기반
에브리봇 계열사 ‘하이코어’, 자율주행 휠체어 연구개발(R&D)·상용화에 ‘맞손’...퍼스널 모빌리티 사업 확장한다 듀얼 모터 합성 제어, 인공지능(AI) 자율주행 등 기술로 경량화 및 제자리 회전 기능 구현 하이코어가 로봇 플랫폼 업체 휴림로봇과 IT 시스템 업체 에이치티엔씨와 함께 자율주행 휠체어 연구개발(R&D)·상용화에 협력한다. 이를 통해 개인용 모빌리티 사업 강화에 나설 방침이다. 하이코어는 인공지능(AI) 서비스 로봇 기술 업체 에브리봇의 계열사로, 이번 협력은 사측의 개인용 모빌리티 사업 강화의 일환으로 전개된다. 하이코어는 듀얼 모터 합성 제어 기술, 전기전자 구동체 설계·제조, AI 자율주행 등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충돌 방지 초음파 센서가 내장된 자율주행 전동 휠체어를 제작 중이다. 하이코어의 전동 휠체어는 경량화 설계와 폴딩, 제자리 회전, 자율주행 등 기능이 탑재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파트너십 구축을 계기로 해당 기술을 차세대 자율주행 휠체어 등 제품에 접목할 계획이다. 이 밖에 국내외 전시·홍보 협력, 기술 자료 및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 등 다양한 공조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하이코어는
산업통상자원부·대한상공회의소 주관 'M.AX 얼라이언스' 자율주행자동차 분과 참여 인공지능(AI) 모델 경량화·최적화 기술 제공...자율주행 및 차량 내부 대화형 에이전트 서비스 상용화 노린다 노타가 정부 주도로 추진되는 인공지능(AI) 자율주행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활동에 돌입한다. 대규모 민관 합동 협의체 ‘M.AX 얼라이언스(M.AX Alliance)’ 자율주행자동차 분과에 전격 합류해 온디바이스 AI(On-device AI) 기술 공급의 중추적인 역할을 맡는다. M.AX 얼라이언스는 국내 제조업의 인공지능 전환(AX)을 목표로, 산업통상자원부·대한상공회의소가 지난 9월 공동 출범한 협의체다. 노타가 속한 자율주행자동차 분과는 현대자동차그룹·LG전자·HL클레무브·만도 등 기업을 중심으로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구현을 위한 하드웨어·소프트웨어 플랫폼을 공동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노타는 이번 얼라이언스에서 온디바이스 AI 기술 공급기업으로서 핵심 임무를 수행한다. 고성능 AI 모델을 차량용 고성능 AI 반도체에 적용하기를 희망하는 수요기업들이 최소한의 비용과 시간으로 AI 모델의 성능을 극대화하도록 지원하는 역할이다.
대한상공회의소·충남인력개발원과 청년·장애인 대상 ‘HERO 프로젝트 작품 발표회·시상식’ 전개 청년·장애인 구성 10개 팀, 로봇 기반 보조공학기기 개발 과정 경험해 브릴스, 기술 멘토로 참여...로봇 솔루션 및 전문 기술 강사진 지원 브릴스·대한상공회의소·충남인력개발원이 공동 주최한 청년·장애인 대상 직무 훈련 프로그램 ‘HERO 프로젝트’의 발표회·시상식을 열었다. HERO(Humans Evolving with Robots for Opportunities) 프로젝트는 기술을 통한 포용적 가치 창출을 도모하는 사회공헌 중심의 현장 학습 모델 확산을 목표로 한다. 고용노동부의 미래내일 일경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청년들이 장애인과 팀을 이뤄 장애인의 이동 및 일상생활을 돕는 로봇 기반의 보조공학기기를 직접 개발·제작한다. 지난 5개월 동안 세 개 기관이 프로그램을 전개했다.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약 5개월에 걸쳐 진행된 이 프로그램에는 청년 10개 팀이 참여했다. 발표회·시상식 현장에는 이들이 제작한 보조공학기기 작품들이 한자리에 전시됐다. 대학·기업·기관 등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은 작품의 사용자 만족도, 기능, 성능을 평가해 우수작을 선정하고 시상
‘2025 대한민국 올해의 10대 기계기술’ 선정...사족 보행 로봇 플랫폼 기술력 ‘인정’ 동역학 및 강화학습 AI 등 유연한 보행 위한 기술 탑재 험지, 비정형 지형에서도 안정적 이동 구현하는 점이 수상 배경 레인보우로보틱스 사족 보행 로봇 플랫폼 ‘RBQ 시리즈’가 ‘2025 대한민국 올해의 10대 기계기술’에 선정됐다. 대한민국 올해의 10대 기계기술은 한국기계기술단체총연합회·한국기계산업진흥회·한국생산기술연구원·한국항공우주연구원·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등 국내 주요 기계 관련 기관들이 주최하는 공식 시상식이다. 매년 기술 혁신성, 난이도, 산업 기여도 등을 평가해 국내 각 기술 발전에 기여한 우수 기술 10개를 최종 선정한다. 올해는 사전에 후보로 추천된 31개 기술 가운데 온라인 공개 투표를 거쳐 확정됐다. 사족 보행 로봇 플랫폼으로 선정된 업체는 레인보우로보틱스가 유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선정의 주인공인 RBQ 시리즈는 험지, 비정형 지형에서도 안정적으로 보행하는 고기동 플랫폼이다. 핵심 특징은 보행을 유연하게 전환하는 동역학(Dynamics) 및 강화학습(Reinforcement Learning) 등 기술이 이식된 점이다. 이를 통해 정교하고
‘릴리펏’ 3개 지점서 ‘디봇 X11 옴니사이클론’ 체험 캠페인 성료 “강력한 흡입력과 위생 관리 성능으로 호평” 에코백스로보틱스(이하 에코백스)가 국내 프리미엄 키즈카페 ‘릴리펏’과 함께 진행한 신제품 체험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때 핵심 제품은 ‘디봇 X11 옴니사이클론(DEEBOT X11 OmniCyclone)’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가족 단위 고객들은 해당 모델의 청소 성능과 편의 기능을 경험했다. 사측은 특히 부모와 아이가 함께 머무는 공간에서 청결 관리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제품의 위생적 가치를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고 후문을 남겼다. 이번 신제품 체험 캠페인이 전개된 릴리펏은 청담본점·수서점·위례점 등 3곳의 지점에서 제품의 성능을 시연했다. 이 자리에서 디봇 X11 옴니사이클론이 제공하는 청소 성능과 위생 관리의 편의성을 가족 단위 방문객이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실제로 방문객들은 디봇 X11 옴니사이클론의 간편한 조작과 강력한 성능에 큰 호응을 보였다. 특히 일상의 청소 부담을 저감하고 위생 수준을 제고하는 부분에서 호평했다. 이들은 어린 자녀가 있는 가정에서 활용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평가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방문객은 “아이
말레이시아 자동화 기술 업체 무브로보틱스와 파트너십...동남아시아 시장 진출 공식화 자율주행·통합관제 소프트웨어, 다종·이기종 로봇 운영 기술 제공 무브로보틱스, 현지 마케팅 및 시장 대응력 기반 제조·물류 시장 공동 공략 클로봇이 말레이시아 소재 산업·공장 자동화(FA) 솔루션 업체 무브로보틱스와 손잡았다. 이는 회사의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한 협력 사례로 평가받는다. 이에 따라 양사는 말레이시아의 제조·물류 시장을 중심으로 공동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파트너십은 클로봇의 로봇 통합 기술력과 무브로보틱스의 현지 시장 입지를 결합하는 전략적 협력이다. 이를 통해 클로봇의 글로벌 시장 진출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클로봇은 자체적으로 개발·고도화한 자율주행·통합관제 소프트웨어를 제공한다. 여기에 다종·이기종 로봇 운영 기술, 자율주행로봇(AMR) 역량 등 핵심 솔루션을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시스템 아키텍처 및 기술 지원을 통해 무브로보틱스의 현지 사업을 뒷받침한다는 방침이다. 무브로보틱스는 현지 시장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광범위한 고객 대응력을 바탕으로 영업·마케팅을 전담한다. 모드 하즐리 빈 라술(Mohd Hazeli Bin Rasul
한화로보틱스-한국산업지능화협회(KOIIA), '2025 AI·로봇 테크 커넥트' 세미나 열어 산·학·연·관 협력을 통한 인공지능(AI) 기반 로보틱스 기술 확산 의지 표명 로봇 AI 비전, 협동 로봇 용접 솔루션 등 자사 핵심 기술 공유...자율제조 현장 적용 사례 논의 한화로보틱스가 인공지능(AI) 기반 로봇 기술의 확산을 위한 생태계 구축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회사는 산·학·연·관의 실질적인 협력을 주도해 제조 현장의 인공지능 전환(AX)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을 전했다. 사측은 '2025 AI-로봇 테크 커넥트(AI-ROBOT TECH CONNECT)' 세미나를 열고 이 같은 전략을 본격화했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산업지능화협회(KOIIA)가 파트너십 확대를 목표로 올해 처음 시작한 ‘AI 자율제조 콜라보데이’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국내 주요 업체·기관 관계자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AI 로봇 기술을 제조업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공유하고, 구체적인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화로보틱스는 자체 개발한 ‘로봇 AI 비전(Robot AI Vision)’ 플랫폼과 협동 로봇(코봇) 용접 솔루션, 자율주행로봇(AMR) 등 핵
제조 공정 데이터 통합 분석으로 품질·비용 경쟁력 강화 AI·데이터센터 역량 결합한 지능형 제조 솔루션 확대 국내 스마트 팩토리 시장에 새로운 협력축이 형성됐다. 한국요꼬가와전기는 지난 13일 효성ITX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 사업 강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산업 제어·운영기술(OT)과 IT 기술 역량을 결합해 국내 제조업이 직면한 생산성, 품질, 비용 효율화 난제를 풀어갈 계획이다. 한국요꼬가와는 100년 이상 축적한 산업 제어 기술과 글로벌 제조 기업들을 지원해온 운영기술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반면 효성ITX는 그룹 내 제조 계열사를 중심으로 스마트 팩토리 구축 프로젝트를 다수 수행하며 IT 인프라와 현장 프로세스에 대한 실질적 이해를 갖춰왔다. 특히 최근에는 AI,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기반 DX 솔루션으로 사업을 확장하며 제조 기업들의 디지털 전략을 지원하는 영역을 넓히고 있다. 이번 협력의 핵심은 제조 공정에서 발생하는 방대한 데이터를 통합·분석하여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체계’를 고도화하는 데 있다. 양사는 공정 품질 개선, 비용 절감, 예측 기반 운영 모델, 신사업 창출 등 제조 DX 전 영역
지역 기반 혁신 인재 생태계 구축을 위한 공동 프로젝트 본격화 교육 인프라·산업 네트워크 결합, 실효성 높은 디지털 교육 추진 지역 산업의 디지털 전환 속도가 빨라지면서,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형 인재의 필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졌다. 이런 흐름 속에 한국전파진흥협회와 고양상공회의소는 18일 고양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디지털 인재양성과 지역 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교육 인프라와 산업 네트워크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지역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미래 인력 확보를 지원하는 데 집중한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AI·ICT 분야 전문인력 양성과 기업 맞춤형 실무교육 확대다. 고양상공회의소는 지역 기업과의 밀착형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산업 현장의 필요를 정확하게 진단하고, 이를 교육 과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역량을 갖춘 인재를 육성해 기업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돕겠다는 구상이다. 한국전파진흥협회는 방송·통신·ICT 분야에서 축적된 전문 교육 역량을 적극 활용한다. 협회가 보유한 첨단 실습 기반의 교육 인프라를 공유하며, AI·데이터·네트워크 등 핵심 기술 중심의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 두 기
메이사는 지난 14일 열린 ‘2025 대한민국 디지털 이노베이션 어워드’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장관 표창은 ICT 분야에서 의미 있는 기술 혁신을 이루고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해 수여하는 정부 포상이다. 메이사는 드론 및 위성 데이터와 AI 분석 기술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트윈 솔루션을 다양한 산업 현장에 적용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메이사는 2017년 설립 이후 국내 최초 상용화 3D 매핑 엔진을 기반으로 스마트건설 플랫폼을 고도화해 왔다. 드론 데이터를 활용한 토공량 자동 산출, 공정 모니터링, 품질·안전 관리 등 공사관리 전반을 효율화하는 서비스를 제공해 건설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고 있다. 최근에는 위성과 AI 분석을 결합한 원격 현장 모니터링 솔루션을 출시해 대규모·원거리 사업장까지 서비스 영역을 넓혔다. 메이사의 기술은 국내외 산업 현장은 물론 골프장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며 생산성 향상에 기여해 왔다. 또한 국내 주요 건설사 본사 및 현장 단위 도입을 통해 플랫폼의 안정성과 실효성을 지속적으로 입증해 왔으며, 일본 대형 건설사를 포함한 해외 파트너와의 협력도 확대하며 글로벌 시장
(사)디지털이에스지얼라이언스(협회장 최갑홍, 이하 i-DEA)와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18일 산업 전반의 디지털·AI 기반 혁신을 촉진하고 국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산업계의 디지털 전환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민간 중심 디지털 전환 생태계를 구축해온 i-DEA의 디지털·AI 전문성과 공공시험·인증기관인 KTL의 기술검증·표준·인증 역량을 결합해 산업 디지털 혁신의 실행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먼저 디지털과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산업 생태계 구축과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산업별 디지털 전환 전략을 발굴하고, AI를 활용한 진단·평가·검증 체계를 고도화하는 등 산업 현장의 혁신 역량 강화를 함께 추진한다. 또한 기술개발 및 표준화 분야에서도 공동 연구와 지식 교류를 확대한다. KTL이 보유한 시험·검사·인증 및 기술표준 역량과 i-DEA의 디지털ESG·AI·데이터 분야 역량을 결합해 차세대 기술과 산업 표준을 공동으로 모색하는 것이 핵심이다. 아울러 양 기관은 디지털 전환과 관련된 정부 및 공공 프로젝트에도 공동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국가 전략과 연계된 공공과제
‘네오 2(Neo 2)', 초경량 설계 및 전방위 장애물 감지 기능 탑재해 손바닥 이착륙 동작 및 음성 제어 등 간편한 조작 기능 전면에 내세워 “러닝·사이클링 등 활동적인 상황에서 저고도 추적 촬영 손쉽게 구현한다” DJI가 초경량 추종형(Follow-me) 카메라 드론 ‘DJI 네오 2(DJI Neo 2)’를 새롭게 선보였다. 무게가 151g으로 DJI 드론 라인업 중 가장 경량화된 이 모델은 DJI 최초로 전방위 장애물 감지 기능을 탑재했다. 이는 드론 입문자들에게 더 안전하고 창의적인 비행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받는다. 특히 이 제품은 러닝·사이클링 등 활동적인 야외 활동 중에도 손쉽게 저고도 추적 촬영을 구현하도록 설계됐다. 손 동작만으로 드론의 방향·거리를 제어하는 제스처 컨트롤(Gesture Control) 기능을 비롯해 음성 제어도 함께 지원한다. 스마트폰, 블루투스 헤드폰 등 수단으로 비행 명령을 보낼 수 있다. 여기에 드론을 마주 보고 이륙 버튼을 눌러 손바닥 위에서 바로 이륙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리턴투팜(Return-to-palm)’ 기능을 통해 사용자의 손바닥 위치를 인식해 정밀하게 착륙하는 기능도 내재화했다. 새롭게 탑재된
테솔로 인간형 로봇 핸드 ‘DG-5F’, ‘2025 대한민국 올해의 10대 기계기술’에 최종 선정 20자유도(DoF) 기반 반복정밀도 0.1° 기술력 인정받아 “산업 요구 성능을 갖춰 복잡한 수작업 공정 대체 가능” 테솔로가 자사 휴머노이드 로봇 핸드(Robot Hand) 제품 델토 그리퍼-5F(DG-5F)’를 필두로 ‘2025 대한민국 올해의 10대 기계기술’에 낙점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행사는 한국기계기술단체총연합회 등 국내 주요 기계 관련 기관들이 주최하는 공식 시상식이다. 매년 기술 혁신성, 난이도, 산업 기여도 등을 평가해 국내 각 기술 발전에 기여한 우수 기술 10개를 최종 선정한다. 사측은 이번 선정에 대해, 그동안 축적한 온 로봇 핸드 기술력이 국내 최고 권위의 기관으로부터 공인받았음을 의미한다고 평가했다. 또한 국내 로봇 부품 기술이 세계적 수준으로 도약했음을 확인시켜 줬다는 후문도 전했다. DG-5F는 인간의 손과 유사한 다섯 개의 손가락과 총 20개의 능동 관절을 갖춘 20자유도(20DoF)의 로봇 핸드다. 특히 휴머노이드 로봇(Humanoid Robot) 요소 기술적 완성도와 산업 현장 적용 가능성이 이번 수상의 주요 배경으로 평가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