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신비전·공장 자동화·지능형 비디오 분석·자율주행 등 분야 애플리케이션에 초점 에이수스가 엣지 AI 컴퓨터 ‘IoT PE6000G’를 시장에 내놨다. 해당 제품은 12·13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기반 PC로, 최대 64GB DDR5 RAM을 지원한다. 특히 NVIDIA RTX 4080·4090·A6000·A5000 등 최대 450W GPU 장착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머신비전·공장 자동화·지능형 비디오 분석·도로변 장치·자율주행차량·AIoT 등 분야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됐다고 평가받는다. IoT PE6000G는 GPU 슬롯 1개와 더불어 모션 카드 및 PoE 카드를 다루는 애드온 슬롯 2개로 구성됐다. 여기에 USB 3.2 Gen 2x2 Type-C 포트 1개, USB 3.2/2.0 Type-A 8개, MVMe M.2 M키 1개, 5GNR M.2 B키 1개, WiFi 6E M.2 E키 1개 등 슬롯을 담았다. I/O 인터페이스는 RS-232·422·458 2개 및 DB9 포트를 이식해 AIoT 애플리케이션에 특화됐다. 끝으로 미국 국방성 군사 규격 ‘밀스펙(MIL-STD-810H)’을 준수하고, -20~60°C 환경에서도 구동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헬로티
누적 연계대출액 전년比 7~8배↑ “안정적인 투자 상품 지속 선보여 투자자에게 실익·신뢰 제공할 것” 재생에너지 투자 플랫폼 솔라브리지가 총 누적 연계대출액 700억 원을 돌파했다고 알렸다. 솔라브리지는 지난해 1월 금융위원회로부터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정식 등록을 마쳤다. 이후 태양광 발전소를 비롯한 재생에너지 관련 사업의 금융 애로를 극복하기 위한 각종 투자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는 태양광 발전소 건설자금 대출 상품 및 담보대출, 전기차 충전소 기자재 대출 등 실규 상품을 출시했다. 솔라브리지가 내놓은 투자 상품은 2~6개월의 단기 상품으로 구성됐고, 평균 수익률 연 13~16%로 비교적 고금리를 제공하고 있다. 투자자 평균 투자액은 약 400만 원 이상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계통 연계를 포함한 인허가가 완료된 사업과 함께 상환 재원이 명확한 사업만 다룸으로써 리스크 경감에 주력하고 있다. 솔라브리지 관계자는 “철저한 심사 및 리스크 관리를 모토로, 최근 6년 동안 연체율 및 부실률 0%를 기록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더불어 최근 공시에 포함된 연계대출액 중 손실률 또한 0%를 달성했다. 김태호 솔라브리지 대표는 “안정적인 투자 상품을 지속 출시해 투
오픈AI의 인공지능(AI) 챗봇 챗GPT를 둘러싼 AI 저작권 소송에 퓰리처상을 수상한 저명한 작가들도 가세했다고 로이터통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11명의 저명 작가는 지난 19일 뉴욕 맨해튼 연방지법에서 열린 재판에 참석해 오픈AI와 마이크로소프트(MS)가 오픈AI의 GPT 언어모델을 훈련하는 과정에서 자신들의 창작물을 무단 사용함으로써 저작권을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소송에 참여한 작가는 퓰리처상을 수상한 테일러 브랜치와 스테이시 시프, 영화화한 물리학자 로버트 오펜하이머의 전기 '아메리칸 프로메테우스'의 공동 저자 카이 버드 등이다. 이들의 소송대리인인 로힛 내스 변호사는 오픈AI와 MS가 저명작가들의 저서를 무단 사용해 수십억달러를 긁어모으고 있다면서 작가들도 공정한 보상과 대우를 받을 권리가 있다고 강조했다. 작가이자 할리우드 리포터 편집자인 줄리언 생크턴은 지난달 오픈AI에 투자한 MS를 공동원고로 지목한 첫 번째 집단소송을 제기했으며 이번 주 초에는 수정된 소장을 통해 오픈AI가 작가들의 작품에 상처를 남겼다고 주장했다. 앞서 미국 드라마 '왕좌의 게임' 원작자인 조지 R.R. 마틴과 존 그리샴 등 유명 작가 17명도 지난 9
중국의 첨단 반도체 개발을 견제해온 미국이 저가의 중국산 범용 반도체가 미국 시장을 장악하지 못하도록 하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는 미국 기업의 중국산 범용 반도체에 대한 의존도 등 중국의 범용 반도체 생산에 대한 정보를 수집할 계획이다. 미국 기업들이 범용 반도체를 어떻게 조달하고 사용하는지 이해하기 위해 상무부 산업안보국(BIS)이 내년 1월 자동차, 항공우주, 방산 등 분야 100개 이상의 기업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상무부 당국자가 밝혔다. 이 당국자는 일부 중국 반도체 기업이 경쟁사를 제치기 위해 저렴한 가격을 활용해왔으며 미국 정부는 중국이 철강과 태양광에 이어 범용 반도체 산업까지 장악하는 것을 막고 싶어 한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지나 러몬도 상무부 장관은 성명에서 "지난 몇 년간 우리는 중국이 자국 기업의 범용 반도체 생산을 확대하고 미국 기업이 경쟁하는 것을 더 어렵게 만들면서 우려스러운 행동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는 징후를 봐왔다"며 이번 조사가 "우리의 다음 행동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 행동에는 관세나 다른 무역 도구가 포함될 수 있다고 당국자는
알리바바의 연구소인 다모(DAMO) 아카데미가 향후 3년간 박사후연구원 100여명을 채용해 첨단 기술 분야를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21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다모연구소는 지난 19일 소셜미디어 위챗 공식 계정을 통해 인공지능(AI)과 반도체 등 다양한 분야 박사후연구원의 연구를 지원하는 새로운 연구 부서를 만들 것이라고 알렸다. 그러면서 내년에 30명 선발을 시작으로 3년간 100여명의 박사후연구원을 선발해 지원하며, 이들이 알리바바 본사가 있는 항저우 위항구의 연구소에서 일하기로 선택하면 1인당 100만 위안(약 1억8000만 원)의 보상을 지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규 연구 부서는 '저장성 데이터 과학 응용 랩'으로 알려진 다모의 '후판 랩' 소속이다. 다모의 이러한 채용 계획은 동남아 언어에 맞춰진 거대언어모델(LLM)을 포함해 알리바바의 AI 주요 프로젝트에 힘을 실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SCMP는 전망했다. 알리바바는 2017년 말 과학 혁신과 이를 현실 세계 문제 해결에 응용하기 위한 글로벌 연구 기구로서 다모를 세웠다. 다모는 항저우, 베이징, 상하이, 선전 외에 싱가포르와 미국 시애틀·서니베일·뉴욕에도 연구소를 두고
반암이 팁스 운영사인 슈미트의 추천을 받아 중소벤처기업부의 민간 투자주도형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 ‘딥테크 팁스(Deep-tech TIPS)’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딥테크 팁스는 10대 신산업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을 선별 및 육성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민간 투자사가 유망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3억 원 이상 투자하면, 최대 17억 원의 연구개발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반암은 고결정성 반도체 박막 제조 원천 기술을 바탕으로 아직 상용화하지 못한 신소재 박막을 개발하고 제조하는 회사다. 반도체 박막을 전공한 국내외 박사들과 변리사, 설비구축 전문가로 구성돼 있다. 특히, 서울테크노파트와 기술보증기금의 지원으로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으로부터 원천 기술을 이전 받았고, 소재 및 부품 관련 자체 핵심 특허 10여건의 출원·등록을 통해 관련 기술의 사업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반암은 첫 번째 프로젝트로 에너지 감응형 반도체 박막을 세계 최초로 상용화하려고 하며, 해당 기술력을 바탕으로 올해 상반기 중소벤처기업부의 초격차 스타트업 1000+ 지원 사업 시스템 반도체 부문에 선정된 바 있고, 서울시와
LG전자는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프리미엄 가전 수요가 증가하는 베트남 호찌민에 고객경험 공간 '어나더(Another) 사이공'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베트남은 인터넷과 소셜 미디어에 익숙하고 외국 브랜드와 문화를 즐기는 젊은 층인 '도이머이'(쇄신) 세대를 주축으로 시장경제가 활성화하고 있다. LG전자는 어나더 사이공을 통해 베트남 고객에게 LG전자 브랜드 '라이프스굿'(Life's Good)을 알린다. 지상 5층 규모인 어나더 사이공은 LG전자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성과를 볼 수 있는 'ESG존', 공간 인테리어 디자인 고객경험을 제공하는 '오브제컬렉션존', LG 씽큐 애플리케이션에서 원하는 컬러만 선택하면 냉장고 색상을 바꾸는 '무드업 스테이지' 등으로 구성된다. ESG존에서는 재활용 플라스틱 소재를 외관에 적용해 순환경제를 실천하는 에어로퍼니처와 스타일러 슈케어·슈케이스, 세제나 별도 화학물질 사용 없이 의류를 관리하는 스타일러를 체험할 수 있다. LG 울트라기어 게이밍 모니터로 슈팅 게임을 즐기는 공간, LG세탁기·냉장고·에어컨에 적용한 컴프레서와 모터 등 가전 핵심 부품 기술력을 보여주는 전시존도 마련됐다. 현지 친환경 브랜
슈퍼마이크로컴퓨터가 워크로드에 최적화된 X13 CPU 제품군에 새로운 5세대 인텔 제온 프로세서를 지원하는 공냉식 및 수냉식 냉각 랙 스케일 솔루션을 추가했다고 22일 밝혔다. 신제품 라인에는 생성형 AI용 GPU 서버, 처리량 및 지연 시간이 최적화된 E3.S 페타스케일 서버, 대규모 오브젝트 스토리지를 위한 비용 효율적, 고집적도의 엔터프라이즈 서버 및 심플리 더블 스토리지 서버, 저장 용량이 늘어난 신규 4노드 슈퍼엣지 시스템이 포함된다. 찰스 리앙 슈퍼마이크로 사장 겸 CEO는 "슈퍼마이크로는 워크로드에 최적화된 서버 빌딩 블록을 활용해 완전히 통합된 랙 스케일 솔루션 개발, 공급 시간 단축, 랙당 최대 100kW, 월간 4000개의 글로벌 제조가 가능하다"며 "슈퍼마이크로의 자체 랙 스케일 수냉식 냉각 솔루션이 더해지면 데이터센터 전력비의 최대 51% 감축과 그린 컴퓨팅 TCO 절감을 실현할 수 있는 완벽하고 통합된 솔루션이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슈퍼마이크로 X13 제품군은 AI, 클라우드, 스토리지, 그리고 엣지에 최적화된 가장 광범위한 서버로, 5세대 인텔 제온 프로세서 지원을 통해 전력 대비 성능 향상은 물론 단일 서버에 128개의 코어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전남유틸리티자원공유센터를 중심으로 2019년부터 조선·해양 관련 중소기업에 ICT/SW 융합을 통한 생산 및 설계공정 스마트화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유틸리티성 자원공유 지원사업은 열악한 생산/관리 기술 극복을 통한 시장 경쟁력 강화, 조선산업 사이클에 따른 장기적 인력난 해소와 지속가능한 성장 지원을 위해 2019년 시작됐다. 해당 사업은 전라남도와 목포시의 지원으로 목포 대양산단 내에 생산자동화 및 정도관리, 시험장비 등 19종을 구축하여 지역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해 왔다. 특히, 설계 및 구조해석 소프트웨어 기술지원 및 공유 서비스 등은 지역 중소기업의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 서비스로 기업들의 호평을 받아왔다. 지난 5년간 유틸리티 자원공유센터는 도내 조선·해양 분야 중소기업 102개사에 장비 공유 서비스를 제공하고, 87개 기업에게 기술 컨설팅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했다. 또한 기업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현장 인력 687명 양성하여 조선업 인력난 해소에 기여했다. 1회성 지원이 아닌 해외 시장개척을 통해 7개사, 약 1억 4천만불(USD) 등의 성과를 달성하여
전동공구 분야 글로벌 리더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의 홈앤가든이 강력한 접착 성능을 갖춘 다목적 글루건 ‘AdvancedGlue 18V’를 출시했다. AdvancedGlue 18V는 유선 공구의 강력한 성능에 버금가는 파워풀한 충전 글루건 제품으로 DIY, 가정 내 수리 및 창의적인 작업에 적합하다. 보쉬 발열 기술로 90초 만에 예열돼 빠른 작업이 가능하며, 지속적으로 유지되는 높은 온도는 분당 20g의 높은 접착력으로 작업 효율성을 높인다. 특히 자재 특성에 맞춘 듀얼 온도 모드 기능은 최상의 접착 결합력을 발휘한다. 200℃ 고온 모드에서는 DIY·수리 작업에서의 접착력을 극대화하고, 130°C 낮은 온도에서는 열에 민감한 재료에 대한 걱정 없이 접착 본드를 만들어 사용 가능하다. 민감한 추출 시스템은 접착제 흐름을 완벽히 제어해 정밀한 도포를 돕는다. 또한 보쉬의 POWER FOR ALL 충전 시스템으로 POWER FOR ALL 배터리를 사용하는 보쉬 홈앤가든(정원용 및 DIY용 그린 제품) 18V의 다른 충전공구와 모두 호환되어 유연성과 경제성을 제공한다. 2.5Ah 배터리 사용 시 10개의 글루스틱 사용이 가능하며 보쉬의 다른 공구들과 호환성도 높였다
이에이트가 한국거래소로부터 상장예비심사 승인을 받으며 본격적인 코스닥 상장 절차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에이트는 올해 3월 한국기술신용평가와 한국발명진흥회에서 기술성평가 A, A등급을 획득, 5월 말에 상장예비심사 청구를 했다. 상장예비심사 승인에 따라 남은 기업공개(IPO) 절차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주관사는 한화투자증권이다. 2012년 5월에 창립한 이에이트는 10년 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기존의 격자방식 시뮬레이션 한계를 보완할 수 있는 입자방식 시뮬레이션 NFLOW(SPH,LBM)을 개발했다. 전·후처리기를 포함한 풀 패키징 입자방식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는 상용화된 사례가 극소수이며, 독자 개발한 Multi-GPU Load Balancing 기술은 국내 특허를 비롯 해외 특허까지 획득, 기존 CPU 대비 수백 배 빠른 해석 속도를 보인다. 이에이트는 국가 시범도시 사업인 세종5-1, 부산EDC 스마트시티의 시뮬레이션 기반의 디지털 트윈 플랫폼 구축을 담당,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SPC 출자사로서 10여년간 운영관리 및 서비스 확충에도 참여하게 되었다. 또한 국토교통부, 과학기술통신부, 수자원공사, 산림청 등 공공기관뿐 아니라 국내 유수의
최대 6년간 연 30억 원 지원해 석·박사 165명 양성할 계획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21일 한양대 한양종합기술연구원에서 '한양대 인공지능반도체대학원' 개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국내 인공지능(AI) 반도체 대학원이 문을 연 것은 서울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 이어 세 번째다. 과기정통부는 지난 5월 이들 3개교를 인공지능반도체대학원으로 선정하고, 대학당 연 30억 원을 최대 6년간 지원해 AI 반도체 설계 등의 역량을 갖춘 석·박사 495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한양대 인공지능반도체대학원은 초저전력과 뉴로모픽 등 핵심 기술 연구를 진행하고, 3개 트랙의 산학 프로그램과 자기 주도적 창의 자율 연구 등을 통해 석·박사급 인재를 향후 6년간 165명 이상 배출한다. 이날 개원식에는 한양대 이기정 총장, 인공지능반도체대학원 정재경 책임교수, 과기정통부 박윤규 2차관,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전성배 원장과 반도체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박 차관은 "인공지능반도체대학원 과정을 통해 우리 청년 석·박사들이 도전적으로 연구하고 체계적으로 역량을 길러 기술로 세계 무대를 주름잡는 최고급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서재
항공사진 AI 분석으로 정밀도와 재현율 95% 달성…제주도 전역에서 태양광 패널 5만여 개 검출 에너지 IT 소셜벤처 식스티헤르츠가 SK텔레콤 개발부서와 함께 항공사진과 위성영상을 AI 기술로 분석해 미계량 태양광 발전소를 정확하게 탐지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딥러닝 알고리즘의 일종인 합성곱신경망(Convolution Neural Network, CNN)을 활용해 개발된 이 기술은 자체 검증 결과, 정밀도와 재현율이 각각 95%, 94%로 조사돼 분산전원 확대에 따른 전력망 관리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식스티헤르츠는 2021년 4월 전국 13만개의 태양광, 풍력, 에너지저장장치(ESS)를 하나의 가상발전소(Virtual Power Plant, VPP)로 연결하고 발전량 예측을 수행한 ‘대한민국 가상발전소’를 공개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또한 기상정보와 함께 현재 가동 중인 약 8만 개의 재생에너지 발전소(용량 합계 18GW)를 지도 위에 표시한 ‘햇빛바람 지도’를 개발해 무료로 공개하고 있다. 식스티헤르츠가 개발한 에너지관리시스템(EMS)은 ‘CES 2023’에서 혁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종규 식스티헤르츠 대표는 “식스티헤르츠의 에
프루프포인트가 데이터 손실 사고 및 이메일 위협 관련 첨단 AI 기반 자동 대응 분야 선도 기업 테시안(Tessian) 인수를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프루프포인트의 위협 및 데이터 손실 보호 기술·정보력과 테시안의 AI 기반 행동·동적 감지 기술이 결합해 기업들에게 인적 리스크에 적용할 수 있는 가장 포괄적인 방어력을 제공하게 된다고 프루프포인트는 전했다. 랜섬웨어, 이메일사기(BEC)에 이르기까지 사람·인적 오류를 겨냥한 보안 공격은 전체 사이버 보안 공격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90% 이상이다. 또한, 이메일 오발송으로 인한 데이터 손실의 65%를 포함해, 전체 데이터 손실 사고 중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오로지 위협 정보에만 의존하거나 AI를 통해서만 보안 감지 기능을 수행하는 여타 솔루션과 달리, 프루프포인트는 사회공학 기법, 멀웨어, 크레덴셜 피싱(credential phishing)에 이르는 다양한 인적 보안 위협에 전방위적으로 대응 가능한 차별화 된 솔루션을 제공한다. 업계 최초로 사용자 행동·동적 AI·데이터 분류를 결합하는 이 통합 솔루션 플랫폼은 기업 조직 내에서 협업 채널로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고 중요도가 높은 이메일, 클라우드,
머신비전은 분석과 신속한 의사 결정을 위해 시각적 정보를 캡처하는 이미징 기술을 활용하여 공장의 눈 역할을 한다. 머신비전의 가장 일반적인 용도는 결함 감지, 물체 정렬, 부품 위치 및 측정, 생산 제어를 위한 자동화 로봇의 안내이다. 오늘날 전 세계 머신비전 시장은 140억 달러가 넘는다고 시장조사기관들은 예측한다. 머신비전 카메라, 렌즈, 프레임 그래버, 프로세서 및 소프트웨어의 연간 성장률은 약 8%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머신비전 시장의 성장은 다양한 혁신기술의 융복합이 기인하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결국 머신비전과 혁신기술의 융합은 머신비전 시장을 확대하면서 이 산업에 공급업체에게 새롭고 흥미로운 기회를 열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제조업체는 머신비전 기술 도입을 통해 스마트제조 혁신으로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게 된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외 머신비전 기술 트렌드를 살펴보고, 머신비전 기술의 성공적인 활용방안을 제시한다. ▷ 발표 주제 : CoaXPress-over-Fiber ▷ 발표 : Euresys Leo Lee 헬로티 최재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