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통신 NFT 플랫폼 코튼시드가 이달 1일 아티스트 그룹 '아트포올(ART 4 ALL)'과 함께 '모두가 함께하는 예술, 모두를 위한 예술'을 주제로 메타버스 전시 및 작품 판매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서로 다른 직업군을 가진 아티스트들의 모임인 아트포올에 속하는 총 16명의 작가들이 참여하는 메타버스 NFT 전시로 각양각색의 범주에 속한 작가들의 예술세계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아트포올의 전시 컨셉은 융합, 즐거움, 다양성, 환경 총 4가지다. 관객들은 온라인 가상 전시 공간을 통해 작품 속에 스며있는 작가의 세계를 경험하고, 더 나아가 아트포올이 추구하는 활동 이념인 ‘모두가 함께하는 예술, 모두를 위한 예술’이라는 메시지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다. 이번 전시는 NFT 작품을 관람객이 언제든 온라인상에서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전시 형태로 기획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또한 해당 전시를 정규 콘텐츠화 하여 작가들에게 작품 홍보 기회를 제공하고, 추후 롯데정보통신의 자회사 칼리버스에서 오픈하는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영역을 확장하겠다는 계획이다. 총 16명의 예술가들이 마련한 이번 전시는 8월 1일부터 9월 17일까지 진행되며 코튼시드 마
지자체가 탄소 감축 고려한 교통 정책 수립하는 데 도움될 것으로 기대 SK텔레콤(이하 SKT)은 1일 자사의 AI 기반 위치분석 플랫폼 ‘리트머스(LITMUS)’를 활용해 특정 지역의 버스∙지하철 등 대중교통과 자가용 차량의 탄소 배출량을 분석하는 기술을 상용화했다고 밝혔다. SKT가 상용화한 탄소 배출량 분석 기술은 기지국 정보와 AI 기술을 통해 특정 지역 내의 이동수단(버스, 지하철, 일반차량 등), 이동거리, 이동 목적별·구간별 속도 분석 등의 데이터를 추출, 이를 활용해 해당 지역의 정교한 탄소 배출량을 분석하는 기술이다. 정부 발표에 따르면, 국내 전체 탄소 배출량 중에서 자동차∙지하철 등 이동수단이 차지하는 비율은 약 14% 정도로 에너지, 산업 사용 다음으로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 이에 지자체 차원에서 교통 관련 정책을 세울 때부터 탄소 배출량을 고려하면 전체 탄소 배출량 감축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으나, 기존에는 특정 지역의 데이터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는 방법이 없어 정책 수립에 어려움이 있었다. SKT는 이번 기술을 지자체에 제공함으로써, 지자체가 탄소 감축을 고려한 교통 정책을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
기존 박막 증착법 한계 넘어 텔레륨 원자 활용한 증착 방식 구현 미래 반도체 제조공정의 핵심 기술이 개발됐다. 차세대 반도체 소재를 원자층 수준에서 정밀하게 쌓는 기술이다. 낮은 온도에서도 나노 수준의 3차원 구조에 적용 가능해 다양한 전자 소자에 활용될 전망이다. UNIST 반도체 소재·부품 대학원 및 신소재공학과 서준기 교수팀은 홍익대학교 송봉근 교수, UNIST 정후영 교수 연구팀과 함께 원자층 증착법(ALD)으로 50도의 저온에서 텔레륨 원자가 규칙적으로 배열되는 박막 증착 공정법을 개발했다. 원자층 증착법은 낮은 공정온도에서 삼차원 구조의 표면에 얇고 균일한 막 코팅과 정교한 두께 조절이 가능한 차세대 박막 공정법이다. 하지만, 차세대 반도체인 원자층 반도체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일반적으로 250도 이상의 공정온도와 450도 이상의 추가 열처리 작업이 요구된다. 연구팀은 전자소자, 열전소재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 중인 단일 원소 원자층 반도체 텔레륨에 원자층 증착법을 적용했다. 열처리 공정 없이도 50도의 저온에서 고품질의 박막을 성공적으로 제조했다. 제조된 박막은 원자가 규칙적으로 배열되고, 나노미터 이하의 두께 조절이 가능하며 모든 표면 위에서
사내 혹은 교내 데이터 활용해 상황에 따른 맞춤형 답변 제공 클라썸이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오픈AI 서비스를 활용해 데이터 유출 걱정 없는 AI 도트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서비스는 MS 애저 기반으로 철저한 보안 기준과 규정을 준수해 데이터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MS 애저 오픈AI 서비스는 고객 데이터를 오픈AI나 다른 사용자에게 제공하지 않고, MS 애저 오픈AI, MS, 타사 서비스 개선에 미사용함을 MMSS 애저가 보장한다. 해당 서비스는 민감한 데이터를 보유하는 고객일수록 적합하다. AI 도트는 인터넷상 데이터 기반의 챗GPT, 바드 등과 달리, 사내 혹은 교내 데이터를 활용해 상황에 따른 맞춤형 답변을 제공한다. 이번 서비스는 클라썸 자체 AI 모델과 MS 애저 오픈AI를 결합해 안전하게 구현함으로써 맥락에 맞게 답변하는 성능을 향상했다. 비용 면에서도 API 사용 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합리적이다. 고객은 니즈에 따라 MS 애저 오픈 AI와 오픈AI 챗GPT 중 API 선택이 가능하다. 향후에는 다양한 클라우드 기반 API를 연동해 다각화한 AI 엔진을 선택할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다. 클라썸은 사내 및 교내 소통을 끌어내고 체계화하는 특장점
저출산 시대에 소중한 출산의 기쁨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새로운 서비스가 공개돼 이목을 끈다. 영유아 플랫폼 전문기업인 아이앤나는 산후조리원에 입소한 아기와 가족들을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인 ‘베베캠/젤리캠 프리미엄’을 8월 1일 론칭한다고 밝혔다. 베베캠/젤리캠은 산후조리원에 있는 아기를 언제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산후조리원 신생아 실시간 영상 서비스로 아이앤나가 2016년부터 운영 중이다. 이번에 론칭되는 베베캠/젤리캠 프리미엄은 기존 베베캠/젤리캠을 업그레이드한 서비스로, AI 기술을 접목하여 아기의 움직임을 포착해 자동 사진을 촬영하고, 영상으로 만들어 주는 ‘베베픽, 베베클립’ 기능이 적용됐다. 프리미엄 사용자는 조리원 이용 기간 동안 AI가 촬영하고, 생성해주는 아기의 영상을 받아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아기의 배냇짓 등 소중한 순간을 놓치지 않도록 영상으로 기록, 보관할 수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인 베베짤 기능이 적용되어, 아기의 성장 과정을 실시간으로 녹화해 가족과 함께 시청할 수 있다. 베베캠/젤리캠 프리미엄 서비스의 가장 큰 특징은 AI 기반 기능이다. AI 인물 감지 및 영상 제작시스템을 통해 아기를 감지하고 움직임에 맞춰 자동으로 사진
소고기 환로구이 전문점 '한양화로'가 방탄소년단 슈가가 진행하는 자체 토크 콘첸츠 '슈취타'에 협찬진행을 했다고 밝혔다. 슈취타는 방탄소년단 슈가 호트트가 돼 게스트와 함께 술잔을 기울이며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토크쇼 형식의 콘텐츠다. 한양화로에서 협찬을 진행한 슈취타는 15화로 이번에 함께한 게스트로는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이다. 이번 슈취타에서 슈가는 "오늘 하이볼을 마신다고 해 소고기를 준비했다"며 "여기가 요즘 진짜 핫한 브랜드"라고 한양화로를 소개했다. 영상 내에서 두 멤버는 안창살, 눈꽃살치살, 안심 등 다양한 부위의 소고기를 맛있게 먹었다. 배우 마동석이 모델로 활약 중인 한양화로는 소고기 화로구이 전문점으로, 최상급 프리미엄 블랙앵거스 소고기를 화로에 구워 소고기의 극대화 된 맛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양화로 관계자는 "브랜드 매력이 국내는 물론 전세계로 알려질 수 있길 바란다"며 "나아가 한국을 대표하는 K-푸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양화로는 최고 등급의 소고기를 본사에서 산지와 직거래하고 있어 가성비가 높으며, 외식업 운영 경험이 없더라도 원활히 창업할 수 있도록, 본사에서 SOS 지원 시스템을 운영
상당수 美 작가, 주요 AI 기업에 작품에 대한 사용료 지불 요구하는 공개서한 보내 미국에서 인공지능(AI)을 학습시키는 데 사용된 콘텐츠에 대해 정당한 사용료를 지불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고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달 마거릿 애트우드와 제임스 패터슨 등 미국 작가 수천 명은 주요 AI 업체에 보내는 공개서한에서 AI 학습에 그들의 작품을 사용할 경우 작가들의 허가를 받고 사용료를 지불하라고 요구했다. 미국의 베스트셀러 작가인 패터슨은 WSJ과의 인터뷰에서 그의 작품 200여 편이 AI 학습에 무단 사용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창작자에게 좋은 결과로 이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앞서 유명 코미디언이자 작가인 세라 실버먼 등 작가들도 AI 학습에 무단 복제된 작품이 사용됐다며 오픈AI와 메타를 상대로 소송을 냈다. 기업들이 저작권이 있는 책들을 불법 소장한 '그림자 도서관'을 통해 AI를 학습시키고 있다는 게 이들 주장이다. WSJ은 AI 모델 학습용 데이터에서 책이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실제 사용된 책 목록은 공개된 바 없다고 설명했다. 주요 미디어 기업들 또한 최근 수주간 AI
AI 시장 성장세로 HBM 등 제품 수요 늘며 실적 개선에 나설 전망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올해 2분기에도 반도체 사업에서 총 7조 원이 넘는 적자를 냈지만, 시장 분위기는 1분기 실적 발표 때와는 사뭇 다른 모습이다. 일단 DDR5와 고대역폭 메모리(HBM) 등을 중심으로 D램 출하량이 늘며 1분기보다 적자 폭을 다소 줄인 데다, 재고도 정점을 찍은 것으로 확인된 만큼 반도체 바닥론에 힘이 실린다. 하반기에도 경기 불확실성이 여전히 상존해 수요 회복세가 기대에 못 미치지만,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낸드를 중심으로 추가 감산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힌 점도 고무적이다. 특히 최근 AI 시장 성장세로 HBM 등 고부가가치 제품의 수요가 늘며 실적 개선에 힘을 보탤 전망이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하반기 실적 개선 키워드는 감산과 HBM이다. 양사는 이번 2분기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나란히 기존의 감산 기조를 재확인하며 낸드 중심의 추가 감산 계획도 내놨다. 김재준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부사장은 "재고 정상화를 가속화하기 위해 D램, 낸드 공히 제품별 선별적인 추가 생산 조정을 진행 중으로, 낸드 위주 생산 하향 조정폭을 크게 적
‘Electric Leisure SUV’ 표방해 출시 “차별화된 전기 레저 SUV 영역 통해 시장 개척해 나갈 것” KG모빌리티 첫 전기차 ‘토레스 EVX’가 9월에 시장에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토레스 EVX는 KG모빌리티가 지난 3월 2023 서울모빌리티쇼(이하 서울모터쇼)에서 공개한 자사 첫 전동화 모델로, 지난해 출시된 중형 SUV 토레스의 DNA를 계승했다. 토레스 EVX는 수평형 LED 주간주행등 ‘키네틱 라이팅 블록’을 대표 외부 디자인 요소로 배치했다. 실내는 인체공학적 설계인 슬림&와이드(Slim&Wide) 인테리어와 헤드룸 1열 1033mm, 2열 1047mm 설계 특징으로 운전자 편의성과 실내 공간감을 극대화했다고 평가받는다. 또 실내 전면에는 내비게이션을 연결한 12.3인치 파노라마 듀얼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인포테인먼트 요소를 집어넣었다. KG모빌리티 관계자에 따르면 토레스의 DNA를 이어받은 토레스 EVX는 일상 생활뿐만 아니라, 레저 및 아웃도어 활동에 적합한 주행성 및 적재 공간을 보유했다. 해당 모델은 트렁크 공간 839L로 설계됐고, 전기차 전력을 외부에서 활용 가능한 V2L(Vehicle-to-Load) 시스템
대웅제약이 고객 소통을 통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 및 고객 확보를 목표로 지난 2월 오픈한 ‘대웅제약 건강몰’이 누적 회원 수 2만 명을 돌파했다고 31일 밝혔다. 판매 중심의 쇼핑몰 개념을 넘어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커뮤니티를 구축하면서 건강 관련 커뮤니케이션 채널로 변화하려는 전략이 주효했다고 풀이된다. 대웅제약은 판매부터 서비스, 제품 개발에 이르기까지 자사 건강기능식품과 서비스를 경험한 실제 구매고객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품질 관리와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시키고자 채널 운영부터 제품 발송까지 직접 관리하는 직영몰을 지난 2월 오픈했다. 이에 대웅제약 건강기능식품사업부는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고객의 니즈를 보다 정확하게 파악하고자 건강몰 회원 고객들을 직접 만나 ‘초점집단인터뷰(FGI, Focused-Group Interview)’를 올 상반기 3차례, 설문조사 4차례 진행했다. 그 결과 ‘제품이 다양해서 선택이 어려움’, ‘때 맞춰 챙겨 먹어야 하는 번거로움’, ‘기능별로 여러 제품을 다 챙겨 먹기 힘듦’ 등의 소비자 언멧니즈(Unmet needs, 미충족 수요)를 파악하고, 데이터화된 건강몰 후기 및 구매 고객 의견을 바탕으로 제품 리뉴얼 및 신제품
자체 분류형 및 설명형 모델과 챗GPT 등 외부 생성형 모델 조합한 하이브리드 형태로 제공 이글루코퍼레이션(이하 이글루)은 보안 담당자의 업무 역량을 높여주는 AI 탐지모델 서비스 ‘에어(AiR, AI Road)’를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AiR는 보안 분석가가 더욱 정확하고 빠른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는 AI 조력자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의 AiR는 분류형·설명형·생성형 AI 기술을 바탕으로 AI 모델의 예측 결과 및 근거를 자연어 형태로 설명해주는 서비스다. 보안 담당자가 보안 로그 및 이벤트의 정·오탐 여부를 명확히 판별·이해하기 위한 기능 제공에 중점을 두고 있다. AiR는 이글루코퍼레이션 고유의 AI 역량에 기반한 자체 분류형 및 설명형 모델과 함께 챗GPT 등 외부의 생성형 모델을 조합한 하이브리드 형태로 제공된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은 적합한 AI 모델을 지속 추가하며, 고객의 선택 폭을 넓힐 방침이다. AiR 사용자는 AI 모델의 판단 기준 확인을 통해 AI 답변에 대한 이해도와 신뢰도를 높이고 공격에 더욱 기민하게 대응하게 된다. 보안 정보 및 이벤트 관리(SIEM), 보안 오케스트레이션·자동화·대응(SOAR)
볼보코리아 주최 자동차 관련 학과 전공자 대상 테크니션 양성 프로그램 성황리 마무리 볼보자동차코리아(이하 볼보코리아)가 경기도 평택 소재 트레이닝 센터에서 개최한 ‘어프렌티스 트레이닝 프로그램(Volvo Cars Apprentice Training Program)’ 5기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어프렌티스 트레이닝 프로그램은 국내 대학 자동차 관련 학과 전공자를 대상으로 교육 과정을 구성한 인재 양성 정책이다. 볼보코리아 측은 “해당 프로그램은 2018년부터 실시한 인재 양성 프로그램으로, 볼보의 체계적인 교육과 더불어 현장 실무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프로그램을 설명했다. 프로그램은 ‘지속 가능한 미래와 안전을 선도하는 볼보자동차만의 브랜드 헤리티지’, ‘각종 첨단 안전 기술’, ‘엔진 시스템·섀시·전기 시스템 등 점검 및 유지 보수 교육’·‘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한 볼보자동차만의 고객 응대법 및 보증 정책’ 등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 5기생은 지난 6월 전국 10개 대학 자동차 관련 학과 졸업생 및 졸업 예정자 중 선발된 25명으로, 이번에 수료식에 참석했다. 이번에 프로그램을 수료한 5기생은 오는 8월부터 4주간 전국 5개 딜러사
드론 배송 서비스 이용료를 지불하는 유료 모델로 진행될 예정 디스이즈엔지니어링(이하 TIE)이 31일인 오늘 오는 8월 1일부터 도심 유료 드론 배송 서비스인 '시프트 제로랩(SHIFT ZEROLAP)'을 런칭한다고 밝혔다. 이 드론 배송 서비스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2023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에 선정된 성남시와 함께 진행되며, 분당구 탄천 내 물놀이장 2곳이 대상이다. 이어 9월부터는 탄천 잔디공원 및 태안군 청포대 인근 캠핑장 등으로 확장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드론 배송 서비스 이용료를 지불하는 유료 모델로 진행된다는 점에서 드론 배송 상용화 서비스를 위한 표준 가이드를 제시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TIE는 이번 도심내 드론 배송 상용화 서비스 실증사업의 성공적 완수를 위해 강한 바람 외 다양한 돌변상황 등에서도 정밀하고 안전한 비행이 가능한 TIE의 비행제어 원천기술을 적용했다. 또한, 드론 배송 경로에 대한 면밀히 검사를 진행, 최적화한 안전 경로 및 자율비행 기동 범위를 설계, 반영했다. 이 밖에 항공교통 관리를 위한 기체 식별장치 부착 및 기체의 다양한 상태와 비행 상태 등 안전과 관련된 각종 모니터링 정보를 실시간으로 네트워크로
에스티유니타스의 공무원 시험 전문 브랜드 공단기가 온라인 캠스터디 플랫폼 구루미 캠스터디와 첫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코로나19로 화상 플랫폼 강의 및 비대면 스터디가 익숙해지면서 온라인으로 모여 공부할 수 있는 캠스터디(카메라+스터디)를 찾는 수험생이 증가했다. 공부하는 모습을 중계, 공유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구루미 캠스터디'의 가입자 수는 약 300만 명으로 이 중 절반가량(44.9%)은 공무원 시험 준비생인 것으로 밝혀졌다. 공단기는 더 좋은 공부 습관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는 이들에게 격려를 전달하고자 '매일매일 습관 형성 챌린지' 이벤트를 공단기 홈페이지에서 9월 30일까지 진행한다. 매일 미션을 수행하면 '공구룸 포인트'를 지급하고 해당 포인트를 여행 상품권 50만 원과 에어팟 3세대를 받을 수 있는 응모권으로 활용하거나 신세계 상품권 및 외식 기프티콘과 교환할 수 있다. 또한 만들고 싶은 습관을 공유하는 댓글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댓글을 남긴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1명) ▲로지텍 캠(10명) ▲구루미 프리미엄 1개월 권(50명) ▲다이어리(500명)을 제공하고 참여자 전원에게는 공단기 프리패스 10일권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가 ESG 정보 보고 범위를 글로벌 단위로 확대한 '2022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31일 자사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SKIET는 국내 사업장 위주로 작성했던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정보공개 범위를 중국과 폴란드 해외사업장으로 넓혔다. ▲사업장별 환경경영 추진전략 ▲협력사 ESG 컨설팅 지원 ▲대외 ESG 평가 결과 등 글로벌 ESG데이터를 새롭게 반영했다. SKIET는 비재무정보 공시 표준을 선제적으로 반영한 보고서를 활용, 글로벌 고객사 등의 ESG 정보 요청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현재 SKIET는 해외 고객사 협업이 증가하고 있으며, 해외사업장 임직원 비중도 56%(2020년)에서 76%(2022년)로 높아지는 등 글로벌 사업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SKIET는 자사 홈페이지에 별도 ESG 페이지를 마련해 접근성도 강화했다. 에너지사용량 등다양한 ESG 데이터 조회 및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이를 통해 고객사, 투자자, 이해관계자 눈높이에 맞춘 체계적 정보 전달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SKIET는 향후에도 이 플랫폼을 활용해 정보를 지속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이번 보고서는 지속가능경영 국제 보고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