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다양한 지원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중소기업 정책정보 플랫폼 '기업마당'에 1월 26일(목) 등록된 지원사업을 정리했다. 지원사업의 분야는 금융, 기술, 인력, 수출, 내수, 창업, 경영 등으로 구분된다. 지원사업명: [강원] 2023년 해양수산창업투자지원사업 기업지원 통합 모집 공고 신청기간: 2023-01-25 ~ 2023-02-20 지원분야: 창업 / 소관부처: 강원도 지원사업명: 2023년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 주관기관 모집 공고 신청기간: 2023-01-19 ~ 2023-02-17 지원분야: 경영 / 소관부처: 중소벤처기업부 지원사업명: 2023년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 운영기업 모집ㆍ등록 공고 신청기간: 2023-01-19 ~ 2023-12-31 지원분야: 경영 / 소관부처: 중소벤처기업부 지원사업명: [강원] 2023년 온라인 마케터 양성사업 소상공인 모집 공고 신청기간: 2023-01-20 ~ 2023-02-16 지원분야: 내수 / 소관부처: 강원도 지원사업명: [대구] 2023년 사회적기업 사회보험료 지원사업 공고 신청기간: 2023-01-20 ~ 2023-12-15 지원분야: 인력 / 소관부처: 대구광역시 지원사업
실장급 전보: ▲ 통상교섭실장 노건기 ▲ 국가기술표준원장 진종욱 국장급 승진: ▲ 산업기술융합정책관 이민우 ▲ 무역안보정책관 강감찬 과장급 전보: ▲ 산업정책과장 남경모 ▲ 자동차과장 최보선 ▲ 전력산업정책과장 문양택 ▲지역경제총괄과장 송주호 ▲ 섬유탄소나노과장 김종주 ▲ 동북아통상과장 주원석 헬로티 김진희 기자 |
무역금융 360조·정책금융 81조 지원 추진…상반기에 3분의 2 집중 300억달러 이상 외국인투자 유치…업종별 맞춤형 수출·투자 지원도 정부가 ‘수출 플러스’를 목표로 범부처 수출 역량을 모아 제조업 10대 업종에 대해 100조 원 규모의 민간투자를 밀착지원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올해 역대 최대인 360조 원 무역금융을 공급하고, 제조업 설비·연구·개발(R&D) 투자를 위해 총 81조원의 정책 금융 지원을 추진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3일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제조업 업종별 수출·투자 지원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올해 한국의 최대 수출 품목인 반도체는 단가하락 등 영향으로 상반기 중 업황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설비투자는 경기둔화 및 고금리 등의 영향으로 작년 4분기 감소세로 전환됐고, 국내 주요 기관들은 올해 마이너스 성장을 예상하고 있다. 이에따라 정부는 6,800억 달러 수출 달성으로 수출 플러스를 실현한다는 목표에 따라 범부처 수출 역량을 결집해나가기로 했다. 전부처가 영업사원이 돼 UAE 정상외교 성과 확산을 추진한다. 관계부처와 기업으로 구성된 한-중동 경제협력 민관추진위원회를 발족하고, UA
환경부, ‘2023년 전기차 구매보조금 개편안’ 발표…사후관리 역량따라 보조금 차등 올해 전기차 보조금 조정안이 확정됐다. 이에 따라 국내 직영 정비센터 유무, 정비이력 전산관리 여부 등에 따라 전기차 보조금을 최대 20%까지 차등 지급한다. 전기버스의 경우 배터리 특성을 평가해 보조금을 차등 지급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2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2023년 전기차 구매보조금 개편안’을 발표했다. 이번 개편안을 보면, 전기승용차는 가격이 5,700만원 미만이면 보조금을 100% 받도록 조정됐다. 작년에는 보조금 전액 지급 지원기준이 5,500만원 미만이었는데 최근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배터리 가격이 인상되고 그에 따른 차량 가격 인상 압력이 높아짐에 따라 상향됐다. 보조금 지원 상한선은 8,500만원 이하로 유지됐다. 5,700만원 이상 8,500만원 이하 전기승용차에는 보조금이 50% 지원된다. 8,500만원을 초과한 전기승용차에는 보조금이 지급되지 않는다. 중·대형 전기승용차의 성능보조금 상한은 기존 600만원에서 100만원 감액한다. 대신 전기승용차 보조금 지원물량은 전년도 대비 약 31% 늘렸다. 차급에 따른 가격차를 고려해 소형·경형 전기승용차 성능보조
‘소비자24’에 챗봇 도입…상품·리콜 정보 찾기 쉬워진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전 국민의 현명하고 안전한 소비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소비자종합지원시스템 ‘소비자24’의 서비스를 개선했다고 3일 밝혔다. ‘소비자24’는 상품·리콜 정보 제공부터 피해 구제에 이르기까지 소비 생활의 모든 단계를 지원하기 위한 웹사이트 및 앱 서비스이다. ‘소비자24’에 접속해 화면 하단의 챗봇 버튼을 눌러 대화창을 열고 메뉴를 선택하거나 궁금한 점을 입력하면 관련 메뉴나 내용을 찾아 보여준다. 이때 두 글자 이상 입력하면 자동완성 기능의 도움을 받을 수도 있다. 아울러, 국민비서 챗봇 ‘구삐’에서 소비생활이나 ‘소비자24’ 관련된 질문을 입력하면 ‘소비자24’ 챗봇에서 답변을 받을 수도 있다. 구삐와 연결된 인공지능 스피커를 통해서도 이용 가능하다. 이와 함께, ‘소비자24’에서는 리콜정보를 이미 통합제공하고 있는 데 이어, 이번 개편을 통해 상품 인증 및 인·허가 정보 또한 한 곳에서 제공한다. 공정위는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및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적극 협력해 상품의 법정 필수 인증 및 인·허가 정보를 ‘소비자24’에 연계했다. 소비자는 상품을 구매하기 전에 ‘소
시스템베이스는 무선 시리얼 통신 전문기업이다. 자사의 시리얼 통신 핵심 반도체 기술을 활용해 시리얼카드, 컨버터, 디바이스서버 등 제품을 개발했다. 최근에는 I/O(Input/Output) 관련 신제품을 개발해 IoT 전문회사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장연식 시스템베이스 대표는 ‘세계 최고의 산업용 유무선 통신기기 전문회사’라는 비전으로 ESG 경영의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Q. 시스템베이스 소개를 해달라. A. 시스템베이스는 시리얼 통신 장비를 다루는 회사다. 기존 단거리·장거리 무선 거리지원 기술에 더해 중거리 무선으로 1Km까지 통신이 가능한 WiFi-HaLow 기술을 채택했다. 이 기술을 통해 단거리·중거리·장거리의 다양한 무선 거리지원 라인업 모델을 보유하게 됐다. 시스템베이스는 이에 만족하지 않고 시리얼 통신 시장 선도를 목표로 열심히 달리고 있다. Q. 작년의 성과와 올해 기대는. A. 시스템베이스는 그동안 시리얼 통신 분야 외에도 I/O 분야를 공략했고, 무선 시장도 확장했다. 작년에 창사 이래 최고의 매출을 달성했다. 이를 통해 시스템베이스 2.0의 기반을 다졌다. 올해는 그동안의 준비와 작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H/W 및 S/W 업그레
새 AP인 스냅드래곤8 2세대, 커진 베이퍼 챔버 탑재로 개선된 성능 구현 삼성전자는 새로운 스마트폰 갤럭시 S23 개발·제조 과정에서 지난해 전작에서 불거졌던 발열 문제를 개선하는 데 주력했다. 2일 삼성전자와 퀄컴에 따르면, 신제품 갤럭시 S23 시리즈 전 제품에 퀄컴의 프리미엄 갤럭시용 스냅드래곤8 2세대 모바일 플랫폼이 탑재됐다. 스냅드래곤8 2세대는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로, 전력 효율을 최대 40% 향상하는 등 발열 문제를 개선했다. 더 커진 베이퍼 챔버도 S23 시리즈 전 모델에 탑재됐다. 베이퍼 챔버는 기기 내부의 열을 빠르게 분산시켜 고사양 게임을 장시간 구동해도 발열을 조절한다. 이처럼 삼성전자가 새 AP와 커진 베이퍼 챔버를 S23의 모든 라인에 적용한 것은 S22 시리즈에서 제기됐던 발열 이슈, 그리고 발열을 막고자 추가했던 게임최적화서비스(GOS, Game Optimizing Service) 기능이 야기한 논란을 되풀이하지 않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앞서 삼성전자는 갤럭시 S22에 GOS 기능을 포함하고 활성화를 강제했으나 소비자에게 이를 제대로 알리지 않았다는 논란이 일면서 홍역을 치렀다. GOS는 고성능 연산이 필요한 게임 등
매년 산업 간 AI 기술 융합 혁신 주도 100대 기업 선정 슈프리마, 이미지·비디오 가공 분야에서 선정 슈프리마가 지능정보산업협회(이하 협회)에서 발표한 ‘2023 Emerging AI+X Top 100’에 선정됐다. Emerging AI+X Top 100은 지능정보산업협회에서 매년 선정하는 인공지능(AI)과 각종 산업 간의 융합을 주도할 100대 국내 기업이다. 협회는 산·학·연 AI 전문가와 함께 약 1800개 후보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이 보유한 기술 및 사업 미래 가치를 평가해 100대 기업을 선정한다. 슈프리마는 AI 융합 산업의 ‘이미지·비디오 가공’ 분야에서 100대 기업으로 선정됐다. 슈프리마가 최근 선보인 바이오스테이션(BioStation) 3는 딥러닝 기반 AI 프로세서인 신경망 처리장치(NPU)를 탑재한 솔루션으로, 슈프리마는 이 같은 AI 기술로 이번 100대 기업 선정됐다. 김한철 슈프리마 대표는 “슈프리마의 독자적인 AI 알고리즘 기술력과 미래 가치를 인정받게 돼 영광”이라며 “슈프리마는 앞으로 AI 기술을 활용한 통합 보안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선정된 100대 기업은 도메인 산업 11개 분야
인도네시아 자동차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도요타 그룹이 자동차 생산 공장을 증설한다. 3일(현지시간) CNN 인도네시아 등에 따르면, 도요타와 인도네시아 기업 아스트라 인터내셔널의 합작 법인인 아스트라 다이하쓰 모토(ADM)는 2조9000억 루피아(약 2400억 원)를 투자해 서자바주 동카라왕 지역에 연 14만 대의 자동차를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을 건설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ADM의 쿄다 야스시 대표는 2024년 12월 완공될 예정이라며 새로운 공장은 탄소 배출량을 기존 공장과 비교해 최대 5분의 1까지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신설 공장에서는 '쌍둥이 차'인 도요타의 러시와 다이하쓰의 테리오스, 도요타의 아반자와 다이하쓰의 제니아 등을 생산할 예정이다. 도요타와 도요타의 자회사인 다이하쓰는 인도네시아 자동차 시장을 절반가량 점유하고 있다. 인도네시아자동차공업협회(GAIKINDO)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두 회사의 판매량(도매 기준)은 도요타가 33만1410대, 다이하쓰가 20만2665대다. 두 브랜드를 합치면 인도네시아 전체 자동차 판매량의 50.9%에 이른다. 생산량 기준으로도 두 브랜드는 80만4000여 대를 생산해 전체 인도네시아 자동차
부품 조달의 어려움, 공급망 비용 초과 등이 원인으로 지적돼 미국 포드 자동차는 반도체 부족과 공급망 혼란으로 인한 생산 차질로 지난해 4분기 이익이 90% 가까이 급감하면서 실적이 연간 전망치에 미달했다고 2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포드의 4분기 매출은 440억 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16.7% 늘었으나, 순이익은 13억 달러로 89% 줄었다. 지난해 연간 세전 이익도 104억 달러에 그쳐 앞서 회사가 제시한 전망치인 115억∼125억 달러에 미치지 못했다. 올해 세전 이익 전망치는 90억∼110억 달러로 제시했다. 존 롤러 포드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반도체를 비롯한 부품 조달에 어려움을 겪었고 공급망 비용도 예상보다 많이 나간 것이 지난해 실적 부진의 원인이 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포드의 실적 부진으로 주가는 이날 시간 외 거래에서 6% 넘게 빠졌다. 짐 팔리 최고경영자(CEO)가 이끄는 119년 역사의 포드는 미국 내 전기차 업체 1위 목표 달성을 위해 지난해 초 전기차 사업 부문을 분사한 바 있다. 최근에는 사무직 수천 명을 해고하고 자율주행 벤처 자회사인 아르고 AI를 정리하는 등 조직 유연화에도 나서고
라온피플이 오는 3월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3(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3, 이하 SF+AW 2023)’에 참가한다. AI 전문기업 라온피플은 이번 전시회에서 한층 진보된 NAVI AI PRO와 EZ Defect 등의 제품 라인업을 소개한다. NAVI AI는 딥러닝 알고리즘을 활용하여 이미지를 학습하고 분석하기 때문에 기존 비전 검사 방식으로는 검출이 어려운 불량도 검사할 수 있다. 또한, 육안 검사에 의존하던 부분을 자동화하여 검사자의 숙련도에 따라 발생하는 품질 편차 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 NAVI AI PRO는 고객이 데이터를 준비하고 정제하는 과정을 쉽고 빠르게 해주는 툴들을 탑재함으로써 고객 편의성을 대폭 개선했다. 이를 통해 전체 AI 프로젝트의 성공률을 대폭 올려준다. NAVI AI PRO의 주요 기능은 ▲Document 기반 metadata database 관리 ▲효율적 학습 방법론 ▲더욱 강력해진 인공지능 모델 ▲편리한 인터페이스 등이다. EZ Defect은 강력한 인공지능 결함 이미지 생성 솔루션이다. EZ Defect 은 딥러닝 알고리즘을 활용하여 산업
넥스버가 Allied Vision의 GigE 및 5GigE Vision 인터페이스 Alvium 카메라 시리즈, EVT의 100 GigE Area Scan 카메라 Zenith 시리즈, Intel 12세대 임베디드 GPU 플랫폼 IPC, NUVO-9160GC 출시를 소개한다. 1. Allied Vision의 GigE 및 5GigE Vision 인터페이스 Alvium 카메라 시리즈 Allied Vision은 ALVIUM 기술로 새로운 GigE 카메라 시리즈를 확장해 출시했다. Alvium의 USB3 Vision 및 MIPI CSI-2 다음으로 사용자는 GigE Vision 인터페이스의 두 가지 속도 중에서 선택할 수 있게 준비했다. GigE Vision 인터페이스의 Alvium G1 카메라 시리즈는 최대 24.6MP의 해상도를 제공하는 14개 모델, 5GigE Vision 인터페이스의 Alvium G5 시리즈는 11가지 고성능 Sony IMX 이미지 센서를 채용한 모델을 출시했다. 본 시리즈는 UV, 가시광선, NIR 및 SWIR을 포함한 넓은 스펙트럼 범위의 모델들로 되어 있어 선택의 폭을 넓혔다. FPNC, DPC, 활성 센서 정렬 및 산업 표준 하드웨어를
전체 직원 1만4000명 가운데 840명가량 해고 통보받아 미국에서 테슬라의 가격 인하로 촉발된 전기차 업계의 '가격 전쟁' 속에 후발주자 리비안이 직원 6%를 해고하는 긴축 조치를 취했다. 1일(현지시간) 로이터·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R.J. 스캐린지 리비안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을 통해 자동차 생산 증대와 수익성 강화에 자원을 집중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방침을 밝혔다. 리비안의 감원은 경기침체 우려가 커지던 지난해 7월 비용 절감을 이유로 전체 인력의 6%를 해고한 데 이어 최근 1년 새 두 번째다. 이로 인해 전체 직원 1만4000명 가운데 840명가량이 일자리를 잃지만, 생산직 일자리는 줄어들지 않을 전망이다. 2021년 11월 인기리에 상장했던 리비안 주가는 고점에서 90% 가까이 떨어진 상태다. 경기 둔화와 보유 현금 소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전기차 가격 전쟁까지 촉발되자 이에 대비하기 위해 추가 감원에 나섰다고 로이터는 설명했다. 최근 테슬라에 이어 포드도 전기차 가격을 내리면서 리비안·루시드 등 후발주자들의 고전이 예상되는 상황으로, 영국 전기차 스타트업 어라이벌도 이번 주 직원 절반을 줄이겠다고 발표했다. 테슬라
세이지리서치는 딥러닝 기반의 머신비전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전체 구성원 비율의 80%가 딥러닝 연구, 소프트웨어 개발 중심 인력으로 구성됐다. 세이지리서치의 딥러닝 기반 머신비전 소프트웨어는 높은 검사 성능과 사용자 편의성 등의 강점을 인정받아 국내의 글로벌 배터리 3사와 글로벌 업체의 비전 검사를 책임지고 있다. 세이지리서치는 비전 검사 소프트웨어의 가장 중요한 평가 요소인 결함 검출 정확도와 처리 속도의 경쟁력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제조업 최적화 딥러닝 알고리즘’을 탑재한 딥러닝 기반 이미지 검사 솔루션 ‘SaigeVision’을 개발했다. 제조업 데이터에 특화된 SaigeVision은 우수한 성능의 검사 기능과 더불어 ‘세이지리서치’만의 딥러닝 기술력이 녹아든 다양한 딥러닝 검사 보조 기능을 함께 제공하고 있다. 비전 검사에 딥러닝 기술을 적용하는 데 있어 결함 데이터 부족 문제는 언제나 당면하는 문제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SaigeVision는 ‘Image Generation’이라는 가상 결함 이미지 생성 기능을 개발해 업계 최초로 상용화해 제공하고 있다다. Image Generation 기술을 활용해 가상의 결함 이미지를 직접
내년부터 FEPS에 19기가와트시(GWh) 규모의 배터리 모듈 공급 예정 LG에너지솔루션이 연평균 40% 이상 성장세가 예상되는 전기 버스와 트럭 등 상용차 분야에서 대규모 배터리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시장 공략에 나선다. LG에너지솔루션은 2일 배터리관리시스템(BMS)과 배터리 팩을 제조·판매하는 미국 FEPS사와 전기차 배터리 모듈 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LG에너지솔루션은 내년부터 FEPS에 19기가와트시(GWh) 규모의 배터리 모듈을 공급하기로 했다. 이는 고성능 상용차 약 5만 대 이상(고성능 전기차로는 27만 대)을 생산할 수 있는 양이다. 기존 전기차 모듈 가격이 킬로와트시(KWh)당 100∼120달러로 추정되고 전기 상용차 모듈은 이보다 50% 이상 높은 수준으로 가격이 형성되는 점을 고려하면 이번 계약으로 약 3조∼4조 원의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FEPS는 독일 프로이덴베르크 그룹을 모기업으로 둔 회사로, 2018년 북미 파우치셀 개발 및 BMS·팩 제조 판매 기업 Xalt Energy을 인수해 출범했으며 미국 미시간주 미들랜드에 팩, 모듈 조립을 위한 기가 팩토리를 운영하고 있다. 전기차 배터리는 조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