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저탄소 산단 개발모델 만든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이상훈, 이하 산단공)은 지난 3일 미래형 신규 산업단지 개발방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산업단지의 ICT 혁신기술 도입 및 탄소중립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면서 산업단지의 바람직한 신개발모델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미래형 신규 산업단지 개발방안’을 주제로 열린 이번 간담회에서는 디지털 혁신, 신재생에너지, 산업단지 개발 등 각계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활발한 논의를 진행했다. 삼정KPMG 박문구 디지털혁신센터장과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이종훈 수석연구원의 기조 발제를 시작으로 진행된 이날 간담회는 디지털, 탄소중립, 산업단지 개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인 가운데 신규 산업단지를 계획하는 단계에서부터 디지털ㆍ저탄소 산업단지로 개발하는 방안에 대해 발제와 토론 순서로 진행됐다. 아울러, 산단공에서 추진하고 있는 산업단지 개발사업을 대상으로 미래형 첨단요소 도입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수도권 기업 입지난 해소를 위해 현재 도시형 산업단지로 개발 중인 계양 일반산업단지를 디지털·저탄소 산업단지로 조성하기 위한 내용을 중심으로, 향후 계양산단 미래형 첨단요소 반영 계획과 관련한 구체적인 안을 도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금속가공 분야를 대상으로 한 ‘마이스터 로봇화 전문인력 양성 과정’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이 과정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총 40명을 대상으로 지원자들을 모집한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현재 한국전자기술연구원과 함께 ‘빅데이터 활용 마이스터 로봇화 기반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금속가공 분야의 숙련된 현장 노하우를 디지털화해 로봇 기술에 접목하고 산업 분야에서의 실질적인 활용을 지원하고 있다. 해당 양성 과정은 금속가공 업종 현장 재직자와 전공자들을 대상으로 하며, 로봇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로봇 활용에 필요한 기초 지식과 힘 제어 기술 등에 대한 교육이 포함되어 있으며, 협동 로봇을 활용한 실제적인 힘 제어 실습도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무료로 이루어지며 교육 이수자에 한해서 교육 종료 후 수료증 발급이 가능하다. 모집 인원은 총 40명이며, 교육 신청은 8월 31일까지 한국로봇산업진흥원 공식 홈페이지에서 접수 가능하다. 손웅희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은 “제조산업 현장에서 로봇의 활용도가 증가하면서 로봇에 대한 이해도 제고가 중요성을 더해가고 있다”며 “이에 진흥원에서는 금속가공 분야 디지털
2021년 11월에 경제산업성으로부터 ‘공장 시스템의 사이버·피지컬 시큐리티 대책 가이드라인 Ver1.0’이 공개됐다. 이 글에서는 공개된 가이드라인의 골자에 대해 해설한다. 또한 필자는 가이드라인의 작성 및 제정에 위원으로 참여했다. 공장 시스템은 사업을 지탱하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의 일부이며, 생산(제공) 현장의 ‘안전(Safety), 품질(Quality), 납기(Delivery), 비용(Cost)’(이하 ‘SQDC’)의 확보를 목표로 구축·운용을 추진해 오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생산 현장의 SQDC 향상 및 저해하는 요인의 미연 방지와 문제(사고) 발생 시의 피해 최소화를 위한 시책을 실시하고 있다. 사이버 공격은 이 업무 장애를 발생시키는 새로운 요인으로 자리매김할 필요가 있다. 즉, 시큐리티 대책은 지금까지의 안전이나 품질, 납기와 비용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해 온 책임 조직의 설치, 운용 규칙의 정비, 시스템화, 교육 등에 대해 사이버 공격에 대한 시책을 추가로 정비해 나가는 것으로, 기존의 시책이나 비즈니스 계획과 연계한 대응이 반드시 필요하다. 앞에서 말한 가이드라인은 이러한 개념을 바탕으로 제어 시스템을 갖춘 조직으로서 어떠한 사고방
이더넷-APL은 PROCESS계장표준으로 세계 전문 표준개발기구 4곳과 12개의 국제 자동화 메이커에서 합의하여 IEC/IEEE 등의 국제표준기관에서 공인된 새로 나온 신기술이므로, 자세한 설명과 해설이 필요하고 이 기술의 핵심 요체를 설명하는데 자세한 안내가 필요하므로 ‘이더넷-APL 길라잡이’라는 이름을 붙여 10~12회 정도로 내용을 안내 하고자 작명을 했다. 이번 호는 지난 회에 이어 케이블 유형과 커넥터 및 전원 기호를 설명하고 APL 기술을 소개한다. 기호와 의미 표 1부터 표 4는 케이블 유형과 커넥터 및 전원 기호를 설명한다. APL 기술 소개 이 섹션에서는 APL 기술을 소개하고 일반적인 사용 사례를 설명한다. 1. 이더넷 통신의 기본 이더넷 통신 프로토콜은 다른 많은 프로토콜과 마찬가지로 ISO/OSI 프로토콜 스택으로 알려진 그림 1에 표시된 계층화된 접근방식을 사용한다. 계층화된 접근방식을 사용하면 프로토콜 스택의 일부를 변경할 수 있지만 다른 부분은 그대로 유지할 수 있다. 그림 1에서 물리 계층은 가장 낮은 계층이다. 여기에는 전송 매체, 데이터 속도 및 커넥터가 명시되어 있다. 그림 1은 서로 다른 물리적 계층(예: 패스트 이더넷,
포스코와 리오틴토, GEM펀드 기금 출연…희망친구 기아대책 10만 달러 전달 디지털 교육 기회 적은 취약 계층 아동 150명 대상 코딩 교육 프로그램 지원 포스코가 호주 원료 공급사 리오틴토와 함께 국내 아동들을 위한 인재 육성 프로젝트에 나섰다. 포스코는 지난 3일 리오틴토와 함께 GEM매칭펀드(이하 GEM펀드) 기금 10만 달러를 희망친구 기아대책에 전달했다. 희망친구 기아대책은 국내외 취약계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는 국내 최초 국제구호개발 NGO다. 이날 전달식 행사에는 포스코 박효욱 원료2실장, 리오틴토 한국지사 송용규 철광석 총괄, 희망친구 기아대책 함현석 기업후원1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희망친구 기아대책은 국내 취약계층 아동 디지털 교육격차 해소 및 미래 세대 인재 양성을 위해 해당 기금을 활용할 예정이다. GEM펀드는 세계 각국에서 기업시민 경영이념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포스코가 원료 공급사들과 1대 1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기금을 출연하는 글로벌 펀드다. GEM은 ‘보석’이라는 사전적 의미 외에도 ‘사회 발전에 한 걸음 더 나아간다’는 Go Extra Mile의 의미를 담고 있다. 포스코는 지난 2021년 10월 리
챗GPT 기술이 가져올 변화에 대해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가운데, KAIS가 2.4배 가격 효율적인 챗GPT 핵심 AI 반도체를 개발했다. KAIST 전기및전자공학부 김주영 교수 연구팀은 챗GPT에 핵심으로 사용되는 거대 언어 모델의 추론 연산을 효율적으로 가속하는 AI 반도체를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 김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AI 반도체 ‘LPU(Latency Processing Unit)’는 거대 언어 모델의 추론 연산을 효율적으로 가속한다. 메모리 대역폭 사용을 극대화하고 추론에 필요한 모든 연산을 고속으로 수행 가능한 연산 엔진을 갖춘 AI 반도체이며, 자체 네트워킹을 내장하여 다수 개 가속기로 확장이 용이하다. 이 LPU 기반의 가속 어플라이언스 서버는 업계 최고의 고성능 GPU인 엔비디아 A100 기반 슈퍼컴퓨터보다 성능은 최대 50%, 가격 대비 성능은 2.4배가량 높였다. 이는 최근 급격하게 생성형 AI 서비스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데이터센터의 고성능 GPU를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연구는 김주영 교수의 창업기업인 하이퍼엑셀에서 수행했으며 미국시간 7월 12일 샌프란시스코에서 진행된 국제 반도체 설계 자동화 학회(DAC)에서
고객 만족도 향상·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 강화 등 경영 활동 관련 5가지 핵심 이슈 중심으로 다양한 요인 평가 LG유플러스는 ESG 정보를 강화한 ‘2022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 ESG 경영활동의 성과와 지향점은 물론 비재무적 정보를 공시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보고서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의 국제 표준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의 최신 개정안인 'GRI 2021'을 반영해 산업별로 세분화된 '부문별 표준'을 신규 도입했다. 올해 보고서에는 보편표준 3개와 주제별 표준 31개, 신규편성된 부문별 표준 40개를 지표로 추가해 이전보다 많은 ESG 정보를 수록했다. ‘이중 중대성 평가 프로세스’도 도입해 LG유플러스의 경영 활동과 가장 크게 연관이 있는 5가지의 핵심 이슈를 선정하고, 각각의 목표와 세부 계획을 밝힌 뒤 이에 대한 전략과 활동 성과를 ‘중점 이슈’로 분류했다. 이중 중대성 평가란 회사에 가장 중요한 ESG 이슈를 선정하기 위해 사회·환경이 기업의 재무 상태에 미치는 영향과 기업의 경영 활동이 사회·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복합적으로 고려하는 평가 방식이다. 이중 중대성 평가로 LG유플러스
LG CNS 대표·LG유플러스 CFO 출신 재무통…월말 주총서 승인되면 공식취임 KT 차기 대표이사 최종 후보자로 김영섭 전 LG CNS 사장이 확정됐다. KT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4일 김 전 사장과 박윤영 전 KT 사장, 차상균 서울대 교수를 심층 면접해 김 전 사장을 최종 후보로 선정했고, 이사회가 이를 곧바로 확정했다. 김 대표이사 후보는 이달 하순 예정된 임시 주주총회에서 의결 참여 주식의 60% 이상 찬성표를 받으면 정식으로 선임된다. 김 후보는 업계에서 '재무통'으로 알려졌다.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LG 전신인 럭키금성상사에 입사한 이후 LG CNS 하이테크사업본부장, 솔루션사업본부장을 거쳐 지난해 LG CNS 대표이사로 퇴임했다. 2014년에는 LG유플러스에서 최고재무책임자(CFO)인 경영관리실장(부사장)을 지냈다. LG유플러스 및 LG CNS와 인연으로 통신 및 정보통신(IT) 분야에 대한 이해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KT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정관상 대표이사 자격 요건과 주요 이해 관계자 의견 등을 반영해 이사회가 마련한 심사 기준에 따라 심층 면접을 진행했다. 특히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기업 가치 제고, 대내외 신뢰 확보 및 협력적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난 4일 ‘극한소재실증연구기반조성사업 이용자 협의회’(이하 ‘이용자 협의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극한소재란 초고온, 극저온, 특정극한 등과 같은 극한 환경 조건에서 사용하는 고부가가치 소재로서, 우주항공, 가스터빈, 액체수소 저장 등에 활용되는 국가전략 소재를 말한다. 과기정통부는 우주항공, 해양 등 첨단기술 분야에서 급증하는 소재 수요에 대응하여 2023년부터 극한 환경에서 소재의 성능을 평가할 수 있는 극한소재 실증연구기반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2023년부터 2028년까지 3,096.5억 원을 투자하여 초고온, 극저온, 특정 극한 환경을 구현하고 극한 환경에서 시험평가·시범생산 등 실증 연구개발을 지원하게 된다. 과기정통부는 실증연구장비의 공공 개방성과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구축 단계부터 향후 연구시설·장비를 활용하게 될 기업과 대학, 연구기관 전문가로 이용자 협의회를 구성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이용자 협의회는 초고온, 극저온, 특정극한 분과 30명의 전문가로 구성돼 있으며, 8월부터 극한소재 실증연구기반 장비의 구축 타당성, 운용계획 심사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창윤 과기정통부 연구개발정책실장은 “첨단기
산업용 네트워킹 제품 공급업체인 HMS Networks는 최근 산업용 네트워크 기술에 연구를 통해 Profinet과 EtherNet/IP가 EtherCAT과 함께 산업용 이더넷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지난 20년 동안 자동화 부문에서 많은 변화가 있었으며 산업용 네트워크도 예외는 아니다. 2000년대 초만 해도 많은 엔지니어들이 생산 현장에서 이더넷을 사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이제 디지털 혁신 이니셔티브와 IT와 운영 기술 그룹 간의 조정 증가로 인해 공장 현장에서 수년간의 산업용 이더넷 채택은 필드버스 사용 감소로 인해 나타나고 있다. HMS Networks에 따르면, 산업 네트워크 시장은 2023년에 7%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산업 이더넷은 신규 설치된 모든 노드의 68%(2022년 66%에서 증가)를 차지하는 반면 필드버스 네트워크는 24%(2022년 27%에서)로 감소했다. HMS는 이러한 수치가 개별 제조 산업에 새로 설치된 노드 수를 기반으로 하고, 노드를 산업 현장 네트워크에 연결된 기계 또는 장치로 정의한다. 연구에 따르면, 산업용 이더넷 프로토콜 중에서 Profinet 과 EtherNet/IP가 18%의 시장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내 이용자와 기업의 랜섬웨어 피해를 예방하고 대응하기 위한 가이드라인 개정본을 배포한다고 밝혔다. 개정된 ‘랜섬웨어 대응 가이드라인’은 △최신 랜섬웨어 유형과 피해사례 △랜섬웨어 사전 예방을 위한 수칙 △랜섬웨어 감염 시 대응 절차를 상세히 다루고 있다. 특히, 기업에서 랜섬웨어 피해 예방을 위해 어떠한 사항들을 점검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KISA는 이번 가이드라인 개정을 위해 과거 국내에서 발생했던 주요 랜섬웨어 피해 사례를 종합적으로 분석했다. 이를 통해 해커가 기업에 침투할 때 사용하는 주요 공격 방식 3가지(홈페이지 취약점 공격, 중앙관리솔루션 침투, 관리자 PC 감염)를 도출했다. 이에, KISA는 기업의 비즈니스 연속성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백업 및 재해 복구 계획을 마련하고 정기적으로 훈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함을 강조했다. 개정된 ‘랜섬웨어 대응 가이드라인’은 KISA 보호나라 누리집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KISA는 국민들이 랜섬웨어 예방방법, 복구방법을 원클릭으로 확인하고 신고까지 할 수 있도록 STOP랜섬웨어 대응 페이지를 제공하고 있다. KISA 박용규 침해
4차 산업혁명 시대 흐름에 맞춰 자동 윤활 시장도 스프링식 주유기에서 IIoT 플랫폼 시스템을 적용한 모습으로 변하고 있다. 보수적이고 전통적 방식을 고수하는 윤활 서비스 시장에서 KLT는 통신기술을 접목한 Pulsarlube BT제품을 개발해 설비운영효율성과 비용절감 등의 성과를 이뤘다. KLT가 이룩할 스마트 물류 시대는 무엇일까? KLT의 양윤종 사장은 '스마트 통합 윤활 솔루션'이라고 답한다. Q. KLT는 어떤 기업인지 소개 부탁드립니다. A. KLT는 지난 1991년 '한국 윤활 기술'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했으며, 설립 이후 PULSARLUBE라는 자동 그리스 주유기를 자체 개발해 오랜 기간 국내외 무수한 기업들의 설비 유지보수를 책임지는 윤활 솔루션 파트너로서 최선을 다해왔습니다. 당사는 R&D에 대한 끊임없는 투자와 ‘SMART’ 가치실현을 통해 매번 새로운 기술을 도입해 현재 글로벌 시장에서 독보적인 제품혁신성과 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 시장에서 더 체계적인 윤활 관리와 예지보전 솔루션이 필요한 설비환경 요구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KLT는 이런 시장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IIoT 제품개발도 완성해 보다 완벽한 종합
누적 7,000만 잔 판매된 ‘자몽 허니 블랙 티’를 블렌디드로 재해석한 음료 스타벅스 코리아가 8월 5일부터 8월 28일까지 불볕더위를 식혀줄 여름 음료 ‘자몽 허니 레몬 블렌디드’를 한정 출시한다고 밝혔다. 자몽 허니 레몬 블렌디드는 달콤한 자몽과 상큼한 레몬을 블렌딩한 화사한 색상의 음료로 부드럽게 갈린 셔벗 타입의 레몬과 함께 씹히는 자몽 과육이 과일의 풍미를 더한다. 특히 이번 ‘자몽 허니 레몬 블렌디드’는 현재 스타벅스에서 가장 인기 있는 음료 중 하나인 ‘자몽 허니 블랙 티’를 블렌디드로 재해석해 개발한 음료다. 카페인이 없는 172kcal(톨 사이즈 기준)의 저칼로리 음료로 뜨거운 한낮부터 열대야로 잠 못 이루는 저녁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시원하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됐다. 그동안 자몽을 주요 원재료로 하는 스타벅스 음료는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온 바 있다. 우선 ‘자몽 허니 블랙 티’는 지난 2016년 가을 시즌 음료로 출시되었다가, 고객들의 재출시 요청에 의해 상시 판매로 전환됐다. 지난 5월에는 누적 판매 7,000만 잔을 돌파하는 등 현재까지 스타벅스에서 가장 인기 있는 음료 TOP 5 안에 자리 중이다. 2018년에 출시
LG유플러스가 자사 고객에게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LEGOLAND® Korea Resort, 이하 ‘레고랜드’) 테마파크 동반 1인 무료 쿠폰과 호텔 조식패키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유플러스 멤버십이 혜택KING’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LG유플러스가 여름 휴가 시즌을 맞아 고객들을 위해 준비한 깜짝 선물로 레고랜드 개장 이후 역대 최대 할인 혜택이 적용됐다. 과거 진행했던 ‘키즈 고 프리(Kids Go Free)’ 이벤트에서 고객들의 다양한 의견을 받아, 이번에는 나이 제한 없이 전 고객이 누릴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겠다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이에 따라 U+멤버십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1+1 쿠폰 및 호텔 조식 패키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LG유플러스 고객들은 어린이와 어른 구분 없이 누구나 레고랜드 파크부터 호텔까지 리조트의 모든 서비스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됐다. 이날부터 9월 10일까지 ‘U+멤버스’ 앱을 통해 동반 이용권 무료 쿠폰을 발급 받을 수 있으며, 호텔 조식패키지 30% 할인 혜택도 함께 누릴 수 있다. 한편, 레고랜드에서는 워터 메이즈, Just Wave 등 신규 어트랙션과
친환경 비전 ‘Green Initiative 3050’ 실현 위해 전사적 노력 애경케미칼(대표 표경원)이 친환경 소재 사업 강화를 통한 포트폴리오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애경케미칼은 최근 나트륨 이온 배터리 음극재의 필수 소재인 하드카본 사업을 강화하고 탄소섬유복합재료를 활용한 고강도·경량화 소재를 개발한 데 이어, 또 다른 미래 신성장 동력이 될 수 있는 친환경 제품 라인업 구축에 공들이는 모습이다. 가장 먼저 식물성 오일을 사용한 친환경 비료 코팅용 수지 시장을 넓혀 나갈 예정이다. 애경케미칼은 국내 최초로 바이오 유래 원료를 사용해 비료 코팅용 수지를 개발했으며, 현재 국내 1위 완효성 비료 생산업체 조비를 통해 판매 중이다. 친환경 비료 코팅용 수지는 특히 미국 연방농무부의 바이오 소재 기반 인증(USDA)을 획득함으로써 공신력을 확보하기도 했다. 국내 최초로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해 개발한 친환경 가소제 공급도 늘리고 있다. 울산 공장에 전용 생산 설비를 구축해 양산하고 있으며, 앞으로 시장 수요에 맞춰 점차 생산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7월에는 바닥재 기업 녹수와 친환경 가소제 공급계약 협약식을 체결해 전 세계 50여 개국에 판매하고 있다. 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