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 기업 발굴 및 지역 경제 기여 일환 협업 선발 기업에 사업화 자금 지급·KT와 협업·대전창업열린공간 프로그램 등 지원 KT가 대전광역시·대전창조경제센터(이하 대전창경센터)·신한금융그룹 등과 진행하는 ‘대전창업열린공간 디브릿지 지원사업“을 통해 3개의 과학 융합 스타트업을 선발했다고 알렸다. 이번에 선발된 기업은 대규모 언어 모델 기반 서비스 개발 플랫폼 인공지능팩토리, 심박수 힐링비트 기술 스트레스솔루션, 유휴공간 물류 솔루션 블루웨일컴퍼니 등 3사다. 해당 스타트업에는 기술검증(POC) 및 성장 지원 자금이 지원된다. 또 KT가 추진하는 사업에 협업과 멘토링 과정을 진행하고, 대전창업열린공간 입주 지원도 함께 받게 된다. KT는 ”유망한 과학 융합 스타트업이 KT와 함께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리튬이온배터리 음극의 성능과 안정성을 높인 고체상 불소화반응 기술이 개발됐다. UNIST 에너지화학공학과 백종범 교수팀은 테프론(Teflon, PTFE)과 흑연을 반응시켜 불화탄소(Fluorinated carbon)를 안전하고 손쉽게 합성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했다. 연구팀은 기계화학의 대표적 반응 유도 방법인 볼밀링법(ball-milling)을 통해 흑연보다 2.5배 이상 우수한 저장용량과 전기화학적 안정성을 확인했다. 불화탄소를 제작하는데 필요한 불소가스(F2) 및 불산(HF) 등의 화합물은 높은 반응성과 부식성으로 매우 위험한 화합물로, 신체를 마비시키거나 사망에 이를 수 있어 대용량 생산의 제조 설비 비용의 증가 원인이 된다. 연구팀은 안전하고 손쉬운 불소화 반응을 유도하기 위한 방법을 고안했다. 고체를 이용한 불소화 방법이다. 일상에서 흔히 사용되는 화합물 가운데 모든 원소가 불소로 이루어진 테프론은 대기 중에서 안정적이고, 먹어도 인체에 무해한 고분자화합물이다. 프라이팬의 코팅제로도 사용되는 테프론은 표면의 마찰력을 감소시키고 화학적으로 안정해서 일반적인 반응물로는 사용하지 않는다. 연구팀은 실험을 통해 테프론이 버틸 수 있는 힘보다 더 강한 에너
이브이링크가 지난 8일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최하고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여 개최한 ‘2023 대기업-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DEMO DAY’ 결선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체계 구축을 통해 상생 협력의 개방형 파트너십을 유도하고 기업과 스타트업 간의 성과를 공유하여 혁신기술을 이끌어내는 생태계 활성화를 목적으로 열렸다. 이날 이브이링크는 ESG 환경 분야에서 전기차 배터리 신속정밀진단 기술 및 안전기반 스마트 방전 기술을 토대로 한 플랫폼 사업을 발표했다. 이브이링크는 사용 후 배터리 진단 시 발생했던 문제점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신속 정밀 진단기(CDS, Component Diagnostics Solution)를 개발했다. 이브이링크에서 개발한 신속정밀 진단기(CDS)는 기존 완충완방전 방식의 표준 진단기에 비해 진단시간을 8시간에서 10분 이내로 단축하는 획기적인 기술이며, 배터리를 분해하지 않고 진단할 수 있어 화재를 예방하고 안전하게 진단할 수 있다. 또한 배터리 재제조에 반드시 필요한 셀별 성능평가가 가능하다. 안전기반 스마트 방전기는 온도조건, 과전류 방지 등의 조건 컨트롤이 가능해 이상
데이터앤리서치 12개 채널, 23만 개 사이트 대상 빅데이터 기반 조사 8개社 임의 선정 후 정보량 대조 결과 발표 현대모비스·한국타이어·성우하이텍이 국내 자동차 부품기업 중 올해 2분기 투자자 관심도 부문에서 선두권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기관 데이터앤리서치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해당 범주에 해당하는 기업 총 8개를 대상으로 분석한 통계에 따른 결과다. 12개 채널, 23만 개 사이트 정보량 빅데이터를 분석한 것인데, 조사 방식은 해당 8개사 기업명을 동일하게 검색했다. 조사 대상은 이달 9일을 기준해 종가 1만 원 이상으로 분포된 8개사를 임의 선정했다. 그 결과 현대모비스·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스·성우하이텍·현대위아·서연이화·HL만도·세방전지·일진하이솔루스 순으로 정보량이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 중 정보량 1위를 기록한 현대모비스는 총 5만 2597건의 정보가 순환됐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정보량 2위를 기록했는데, 총 4만 7369건의 정보량을 기록했다. 여기에서 최근 잇따라 발생한 한국타이어 대전 공장 화재로 인한 부정적 반응이 상당수 포함된 것으로 드러났다. 2만 8338건의 정보량을 보인 성우하이텍은 3위로 안착했다. 정보량
AWS 클라우드 서비스 통해 대규모 특가 이벤트 장애없이 마무리 제주항공은 GS네오텍과 함께 클라우드 기반으로 이번 바캉스 시즌 여행객을 위한 이벤트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제주항공은 이번 여름 시즌 동안 진행한 ‘찜특가 이벤트’를 AWS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안정적으로 마쳤다. 타사에 비해 직접 판매 비중이 높은 제주항공은 소비자들을 위해 연 2회 최대 규모의 특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는 해외 고객의 온라인 구매가 많은 비중을 차지해 국내외 고객들을 위한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했다. 제주항공은 과거 온프레미스 피지컬 영역과 클라우드 영역에서 대규모 트래픽을 경험하며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사전 준비한 결과 장애없이 다수의 접속자가 몰리는 이벤트를 치렀다. 이벤트 전 인프라 안정성 검증과 증설을 위해 부하테스트를 진행하여 부족한 환경을 보강했으며, 제주항공의 여객서비스시스템인 네비티어의 인프라를 증설했다. 또한 최대 동시 접속 10만 명에 달했을 때 발생한 순간적인 트래픽 대응을 위해 유연한 컨테이너 기반의 AWS 환경을 구성했다. 제주항공은 항공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한 신기술 채택에 유연하다. 과거 온프레미스 환경의
현대모비스가 국내 주요 자동차 부품 기업 가운데 올해 2분기 투자자 관심도 1위를 기록했다. 11일 여론조사기관인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트위터·인스타그램·유튜브·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단체·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국내 주요 자동차 부품기업 8곳의 정보량을 빅데이터 분석했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지난 9일 기준, 종가 1만 원을 넘는 상장 종목 중 8개사를 임의 선정했다. 정보량 순으로 현대모비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성우하이텍, 현대위아, 서연이화, HL만도, 세방전지, 일진하이솔루스 등이다. 조사 방식은 ‘기업명’으로 동일하게 검색했으며 스포츠 관련 키워드는 제외어로 설정했다. 분석 결과 현대모비스는 지난 2분기 총 5만 2597건의 정보량을 기록하며 국내 주요 자동차 부품기업 가운데 정보량 1위를 차지했다. 한편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4만 7369건의 포스팅 수로 2위에 올랐다. 성우하이텍은 2만 8338건의 정보량으로 3위를 차지했다. 4위는 1만 4222건의 정보량을 보인 현대위아가 차지했다. 서연이화는 1만 2538건의 포스팅 수로 5위에 랭크됐다. 6위 H
슈퍼브에이아이가 한국컴퓨터비전학회(KCCV) 2023 참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KCCV는 컴퓨터비전 분야의 연구자들이 모여 최신 연구 성과와 기술 동향을 공유하며, 다양한 주제에 관한 구두 발표와 포스터 발표가 이뤄지는 학회로 8월 7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코엑스와 온라인에서 개최됐다. 이번 학회에서 슈퍼브에이아이는 ‘현장에서 겪는 AI 개발 과제와 극복 방안’에 대한 세션 발표를 진행했다. 그동안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이번 발표에서는 AI 도입에 있어서의 도전 과제, 더 나은 AI 개발을 위한 인사이트를 공유했으며 컴퓨터비전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최신 기술 동향을 논의했다. 슈퍼브에이아이의 대표인 김현수 대표는 "우리는 모든 기업들이 더 효율적으로 AI 기술을 개발하고 도입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드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번 KCCV 참가를 통해 우리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AI 분야의 선도적 역할을 이어나가는 데 기여할 수 있어 영광이며, 세계적 수준의 컴퓨터비전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갖게 되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글로벌 수요 급증에 선제 대응…해외 생산거점 구축도 검토 LS전선은 강원도 동해 사업장에 약 1,555억원을 추가 투입해 해저케이블 설비 인프라를 확장한다고 10일 밝혔다. 글로벌 해상풍력 프로젝트가 본격화하면서 급증하는 해저케이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선제적 투자다. 회사 측은 "탄소중립 정책 등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수조원 규모의 프로젝트들이 추진되고 있다"며 "추가 투자를 통해 해저케이블 생산 역량을 높여 급증하는 시장 수요에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투자 기간은 2025년 9월 10일까지다. LS전선은 이와 별도로 해외 생산 거점도 마련할 계획이다. 글로벌 시장 선점을 위해 국내뿐 아니라 동남아시아 지역까지 투자 후보지로 검토 중이다. LS전선은 2008년 동해에 국내 최초 해저케이블 공장을 건설하고, 지금까지 약 7천억원을 투입해 해저 사업 역량을 강화해왔다. 올해 5월에는 아시아 최대 규모이자 국내 유일의 초고압직류송전(HVDC) 해저케이블 전용 공장인 해저4동을 준공했다. 또 최근에는 해저 시공 전문업체인 KT서브마린 지분 인수를 통해 시공 역량도 강화하고 있다. 이달 중순 인수대금 납입을 마치면 LS전선은 KT서브마린 지분 45.69%를
딥테크 스타트업 5곳, 투자 유치 위한 사업 계획 발표 인천광역시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인천센터)가 운영하는 인천의 대표적 투자 유치 플랫폼 ‘빅웨이브(BiiG WAVE)’가 지난달 인천에 이어 10일 코엑스에서 2차 투자유치 사업계획 발표회(IR)를 열고 상반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지난 7월 인천과, 8월 서울에서 진행한 IR 행사에는 ‘빅웨이브’ 지원 대상에 선정된 10개 스타트업을 비롯해 벤처캐피털과 액셀러레이터 등 투자기관, 대기업, 지원기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빅웨이브는 인천시와 인천센터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조성한 인천빅웨이브모펀드 기반 투자 유치 플랫폼이며, 지난 2021년부터 매해 상∙하반기 각각 10곳 안팎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투자 유치를 지원하고 있다. 이날 열린 IR에서는 대도시 내 물류 혁신을 꾀하는 ‘브이투브이’, 의류 생산공정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추구하는 ‘시제’, 차세대 에너지 모빌리티 기업 ‘이온어스’, 재활용품 처리용 로봇을 생산하는 ‘에이트테크’, 자율주행차 등 미래 모빌리티 산업에 필수적인 하이퍼바이저 솔루션을 제공하는 ‘페르세우스’ 등 딥테크 스타트업 5곳이 투자 유치를 위한 사업 계획을
산업용 통신 및 네트워크 분야의 선도 기업 Moxa는 사우디 아람코 테크놀로지스 컴퍼니와 지능형 통합 노드 기술의 추가 개발 및 전 세계 상용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가 공동으로 개발한 지능형 통합 노드 기술은 일체형의 단일 결함 내성 장치로 계측 제어와 모니터링 및 엣지 컴퓨팅 기능을 모두 제공하며, 여러 공급업체들의 수많은 장치를 대체할 수 있다. 또한 컴퓨팅 속도를 높이고 설비투자비용 및 운영비용의 절감은 물론, 자산 집약적 운영 시설의 운영 효율성과 안전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이 기술은 2018년 발명가를 위한 CTHMP(Custodian of the Two Holy Mosques Prize) 및 2020년 ISA(International Society of Automation) 우수 혁신상을 비롯해 다수의 수상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아람코의 엔지니어링 서비스 부문 수석 부사장인 모타즈 알 마슈크는 “이 기술의 독보적인 경쟁력은 최대 5개의 서로 다른 장치를 안정적이고 강력한 단일 컴퓨팅 자동화 장치로 대체할 수 있다는 점”이라며 “이를 통해 자산 집약적 운영 시설에서 직접적으로 비용을 절감하고, 유연성과 민첩성, 운영 효율성을 높
XR 대표기업으로 솔루션 및 다양한 스마트글라스 소개 예정 버넥트가 오는 16일부터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3 한국디스플레이산업전시회’에 XR 테마관 소개 기업으로 선정되어 참가한다. 버넥트는 코엑스 A홀 정중앙에 자리 잡은 XR 테마관 부스에서 원격 현장관리 리모트, 디지털 정보 제작 및 시각화, 메이크&뷰, 3차원 디지털 트윈, 트윈 등 XR 솔루션과 MS 홀로렌즈, 리얼웨어 등 다양한 스마트글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버넥트는 XR 솔루션이 실제 디스플레이 산업 현장에서 어떻게 쓰이는지 참관객들이 직접 시연하고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디스플레이 및 반도체 등의 장비를 제작하는 한화정밀기계에서는 버넥트 XR 솔루션을 원격 지원 대응 및 현장 XR 매뉴얼 등으로 사용하고 있다. 또한 전시 둘째 날 열리는 기술 및 제품 발표회에서는 ‘전문가의 작업 노하우를 쉽고 빠르게 전수하기 위한 XR 기술’이라는 주제로 조항래 매니저가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하태진 대표는 “세계 시장을 이끌어가는 한국 디스플레이 산업이 XR 시장 확대로 다시 주목을 받고 있는데, XR 기술과 디스플레이 산업은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라고 말했다. 덧붙
10개 동 지하 5층~지상 18층 설계...총 771세대 규모 대우건설이 내달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 분양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10일 전했다.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는 지하 5층부터 지상 18층으로 설계된 공동주택 건물 10동이 구성이다. 전용면적은 59㎡A·59㎡B·74㎡A·84㎡A·84㎡B·84㎡C 등으로 배치됐다. 해당 단지는 반경 700m 이내 서울 지하철 7호선 장승배기역이 위치했고, 상도터널·한강대교·올림픽대로·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경부고속도로 등이 인접해 차량 및 대중교통 이용이 용이할 것으로 평가받는다. 또 단지 인근에 상도근린공원·용마산공원·보라매공원 등 휴식 및 여가시설도 갖춰져 있다.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 커뮤니티 시설 ‘그리너리 라운지’는 피트니스 센터 및 GX 클럽, 골프클럽, 시니어클럽, 독서실, 연회장 등으로 구성돼 있다. 야외 조경공간에는 그린 파티오, 생태연못, 놀이터, 어린이 놀이터가 있다. 전용면적 74㎡ 이상인 경우 안방 파우더룸 및 드레스룸이 배치됐고, 전용면적 74㎡A와 84㎡A는 개방형 발코니가 들어서 있다. 또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 원패스 시스템, 스마트 일괄제어 스위치, 주차유도 시스템 등 주거자가 활용
전방 육군 부대 중심으로 구축됐던 군용 전용통신망을 전국 전군으로 확대 KT가 10일 차기 국방광대역통합망(M-BcN) 구축 민간투자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KT는 국방부, 국군지휘통신사령부 관계자와 9일 대전 오노마 호텔에서 착공식을 진행했다. 임대형민간투자방식(BTL)으로 진행되는 차기 M-BcN 구축 민간투자 사업은 2022년 7월 실시협약을 시작으로 10개월간 실시설계를 진행했고, 2024년 9월까지 구축을 진행한다. 운영은 KT가 2034년 9월까지 10년동안 맡는다. 이번 사업에서는 1차 사업을 통해 전방 육군 부대 중심으로 구축됐던 군용 전용통신망을 전국의 전군으로 확대한다. 육군과 해군, 공군, 해병대, 국방부 직할부대 등 전국 2000여개의 부대를 초고속 회선으로 연결한다. KT의 특화된 관제 기술을 바탕으로 군이 독자적으로 통신망을 운용하고 제어할 수 있는 지능형 관리체계도 구축된다. KT는 차기 M-BcN 구축 민간투자 사업에서 약 1만km 이상의 신규 광케이블을 설치하고, 통합망 관리체계 구축 등으로 전군 통신망을 상시 작전 체계 지원 및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과학기술 강군’ 기반 시설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KT En
영상 AI 모델로 도로 객체 인식해 주행하는 차량에 대한 교통량, 속도, 점유율 분석 가능 LG유플러스는 10일 영상 AI 기반 교통분석 시스템 ‘U+ 차량검지기(Vehicle Detection System, VDS)’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주관하는 지능형 교통체계(ITS, Intelligent Transport Systems) 차량검지기 분야 기본성능평가에서 ‘최상급’ 평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ITS 기본성능평가는 2010년 국가통합교통체계효율화법이 전면 개정됨에 따라 사업 시행자의 ITS 장비·시스템·서비스가 국토교통부가 정한 기준에 적합한지 확인하는 인증 검사로, 차량의 교통량, 속도, 점유율 항목에서 정확도가 95% 이상이면 ‘최상급’으로 평가한다. U+차량검지기는 일출, 일몰, 주·야간 환경에서 높은 정확도를 기록하며 ‘최상급’ 성적을 획득했다. U+차량검지기는 주행 중인 차량의 교통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하기 위해 도로에 설치하는 시스템이다. LG유플러스가 자체 개발한 영상 AI 딥러닝 모델을 기반으로 도로 객체를 인식해 카메라 1대당 왕복 4차선에 걸쳐 주행하는 차량에 대한 교통량, 속도, 점유율 분석이 가능하다. U+차량검지기가 상용화
메타올이 ‘파이브그린’ 사업 설명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 8일 송파구 가든파이브라이프 테크노관에서 진행된 이번 사업설명회에는 의료용 대마(헴프), 해외 부동산 투자, 조각 투자에 관심 있는 투자자 20여 명이 참여했다. 메타올은 미래 고부가 가치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의료용 대마의 비전과 파이브그린 프로젝트를 설명하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으며, 연평균 수익률과 자체 개발한 관리 운영 플랫폼을 통한 투자 정보 관리 방안에 대해 안내했다. 파이브그린 캘리포니아는 메타올이 분양 대행 및 NFT 발행사로 참여한 美 의료용 대마 스마트팜 투자 프로젝트다. 파이브그린은 기존 해외 부동산 투자와 달리 사업지 CCTV 운영 및 블록체인 기술 등을 통해 안정성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서울 내 아파트 평당 금액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캘리포니아의 의료용 대마 스마트팜 지분을 소유할 수 있으며, 임대 수익 등 연 11%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파이브그린 프로젝트에는 메타올을 비롯하여 시행사 AMCO GLOBAL, 관리운영사 AMCO KOREA, 미국 법무법인 Jones&Haley, 글로벌 투자 파트너사 美 IPE Universal Inc (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