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력받고 있는 태양광 산업, 부품·소재에 주목할 때 태양광 산업의 본격 성장이 예상되는 가운데, 부품·소재도 함께 성장 궤도에 오를 전망이다. 지금까지 주목해 왔던 폴리실리콘과 웨이퍼 이외에도 태양광 발전 시스템의 효율 향상과 내구성 개선 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부품·소재를 강소 아이템으로 육성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양성진 LG경제연구원 책임연구원 지난 3월 일본 대지진 이후, 태양광 관련 기업들은 울고 웃었다. 단기적으 로는 악재로 작용할 듯 보였다. 이미 공 급 부족을 겪고 있던 웨이퍼가 가장 큰 문제였다. 전 세계 웨이퍼 생산의 70%를 차지 하는 신에츠(Shin-Etsu)와 썸코 (SUMCO)가 생산에 차질을 빚었고, 후 쿠시마에 위치한 엠세텍(M.Setek)은 생 산을 중단했다. 뿐만 아니라 태양광 모 듈 제조 시 필요한 백 시트(Back Sheet) 의 원료인 PVDF(Polyviny lidene fluoride, 불소수지의 일종)도 공급에 차질 이 생겼다. 전 세계 공급량의 70% 이상을 생산 하고 있는 일본의 쿠레하(Kureha)는 원 전 사고의 여파로 후쿠시마 공장의 생 산을 중단해야 했다. 결과적으로 핵심 원재료의 생산 차질 이 전 세계
전기인의 대잔치 2011 서울국제종합 전기기기전(SIEF)이 오는 9월 28일부 터 10월 1일까지 킨텍스에서 당초 계획 (400부스)보다 30% 확대된 500부스 규모로 개최된다. 특히 올해는 한국산업 대전 형태로 기계·공구·인쇄·플라 스틱 및 고무전시회와 합동 개최, 15만 명의 관람객(해외바이어 5천명)이 참관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LS산전, 효성 등 중 전기기 메이저 대기업들이 이미 참가 신청을 마친 가운데 최근 현대중공업에서 전기, 플랜트, 그린에너지 등의 생산 제품을 총망라해 출품하기로 한 것을 비롯 해 비츠로테크, 파워맥스 등 주요 품목별 대·중소기업의 참가가 확정됐다. 특히, 한전·발전 4개사(서부, 남동, 중부, 남부)·한수원은 수요 대기업과 중소 협력 업체와의 해외 진출 동반성장을 위하여 참가 부스비(1부스로 제한) 의 75%까지 지원한다. 한편, 전기진흥회는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금년 수출 100억달러 초과 달성과 아울러 2020년 전기산업 세계 3위의 수출 강국 달성을 위한 원년의 해로 정하고, 다양한 해외 진출 정책 개발에 매진하기로 했다. 또한
저탄소 녹색성장, 갈길 서두른다 온실가스 배출 허용량 규제한다 저탄소 녹색성장 행보가 빨라질 전망이다. 정부에서는 산업·발전 부문의 366개 관리업체에 대한 온실가스·에너지 목표를 확정, 발표했다. 산업 부문에서는 4백7천만톤을 감축해 전기차 350만대 도입 효과를, 발전 부문에서는 3백6천만톤 감축으로 원전 1기(1,000MW급) 건설 효과가 기대된다. 김혜숙 기자 (eltred@chomdan.co.kr) 지식경제부는 산업·발전 부문 366 개 관리업체에 대한 2012년 온실가스· 에너지 목표를 확정, 발표했다. 2012년 온실가스 배출 허용량은 5억7천6백8십 만톤CO2로서 전체 관리 업체 배출 허용 량 5억9천7백6십만톤CO2의 96.5%를 차지하고 있다. 2012년 에너지 사용 허용량은 730만 TJ(테라줄)로서 전체 관리 업체 에너지 사용 허용량 750만TJ의 97.3%를 차지 한다. 예상 배출량(BAU)보다 온실가스 는 830백만톤CO2(감축률 1.42%), 에너지는 10만7천TJ(감축률 1.43%)이 각각 감축된 규모다. 관리 업체별 배출 허용량은 2020년 예상 배출량 대비 30%를 감축키로 한 국가 온실가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실천 계획이다
LED, Film 관련전시회 동시 개최로 시너지효과 극대화 ‘2011 국제 표면실장 및 인쇄회로기판 생산기자재전’이 지난 4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에는 고성능, 고생산성, 고신뢰성에 초점을 맞춘 제품들이 대거 출시되어 작업 현장에서 보다 안정적으로 제작 환경을 구현하고 생산 효율성을 높이고자 하는 참관객들의 시선을 끌었다. SMT/PCB·PACKAGING & NEPCON KOREA 2011(국제 표면실장 및 인쇄회로기판 생산기자재전)이 LED Packaging EXPO(LED 생산기자재전) 및 Film Technology Show(국제 기능성 필름 산업전)와 동시에 개최됐다. 약 20개국 300여개 업체가 700 부스 규모로 참가한 이번 전시회에는 고속, 고밀도, 고정도의 최첨단 SMT, PCB, 전자부품, FPD 관련 생산기자재는 물론, LED와 고기능성 필름 관련 기자재까지 한꺼번에 전시되어 관련 업계 종사자 및 참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고영테크놀러지, 3차원 AOI 시스템 고영테크놀러지는 3차원 측정 기반 AOI 시스템인 ‘Zenith’를 선
LED 전문 무역 전시회인 국제 LED EXPO & OLED EXPO 2011이 이번 달 21일부터 24일까지 일산 KINTEX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약 14개국 270여 개 업체, 600여 부스 규모로 개최되며 LED 선두 기업들이 대거 참가하여 LED, OLED 관련 제품 및 신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LED 전문 무역 전시회인 국제 LED EXPO & OLED EXPO 2011이 이번 달 21일부터 24일까지 일산 KINTEX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약 14개국 270여 개 업체, 600여 부스 규모로 개최되며 LED 선두 기업들이 대거 참가하여 LED, OLED 관련 제품 및 신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미래의 조명 기술로 각광받고 있는 LED, OLED 산업을 돌아보고,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할 국내 최대 규모의 LED, OLED 관련 전시회가 오는 21일부터 사흘간 개최된다. 이 전시회는 국제 인증기관인 UFI와 지식경제부 국제 인증을 통해 국내 최대의 LED, OLED 전시회로 인정받은 전문 무역 전시회이다. 올해에는 GE 라이팅, 금호전기, 주성엔지니어링, 프로텍 등 LED 선두기업을 비롯하여 독일의 Ai
대한민국의 에너지 산업을 이끌 다양한 기업이 한자리에 모이는 에너지 종합 무역전시회 2011 대한민국녹색에너 지대전(KOREA GREEN ENERGY SHOW 2011)&신재생에너지대전 (Renewable Energy Korea 2011)이 오는 10월 19일부터 22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31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전시회는 지난해에 이어 신재생에너지대전과 동반 개최되며 특히 고효율 LED 조명관 등 신성장동력 중심의 특별 테마관도 마련돼 관람객에게 더욱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참가 기업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신재생에너지대전은 저탄소 녹색성장의 핵심인 신재생에너지 산업 육성을 위한 국내외 선진 기술 교류의 장을 마련키 위해 지식경제부와 에너지관리공단이 개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문 전시회다. 두 전시회를 동시에 개최함으로써 재생에너지 뿐 아니라 에너지 효율, 기후 변화 대응까지 한자리에서 비교 체험해볼 수 있다. 이외에도 전시회 기간 동안에는 대형 국제 포럼과 분야별 산업 동향 국제 컨퍼런스도 개최된다. 무한한 신재생에너지 시장 세계 신재생에너지 시장은 지난 5년 간 연평균 28.2% 성장하여 2009년 1,620
aimex2011 ‘친환경+스마트’로 월드 베스트 명성 발휘 세계가 한국을 주목하고 있다. 지난해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IT 기술이 한국의 위상을 드높였다면, 2011년 3월에는 스마트 원 천기술을 이용한 한국의 자동화 산업이 해외로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끌고 있는 것이다. 그 현장이 바로 2011년 aimex이다. 최근 자동화 기술은 스마트 테크놀로지를 비롯해 NFC, RFID, 무선 센서 등 IT 기술과 융합하며 엄청난 폭발력을 발휘하고 있으며, 그 추세를 반영하듯 전시장에는 30여 개국 2만5천 명의 바이어가 다녀갔다. 2011년 aimex는 지난해 친환경 기술에 더해 올해 스 마트 기술이 합쳐지며 단연‘월드 베스트’라는 명성을 유감 없이 발휘했다. 스마트 오토메이션으로 새로운 가능성 열어 2011년 aimex에서 그 단초를 찾을 수 있다. 아직 본 궤도에 올라선 것은 아니나 자동화와 IT가 융합된 신기술과 신제품을 통해 블루오션과 그린오션을 창출하며 성장산업으로서 회귀 할 수 있는 가능성이 행사장 곳곳에서 보였다. 이와 관련 9일 에는‘스마트 & 그린 오토메이션 미래 전망과 대응 전략&rs
어드밴텍이‘똑똑한 디 바이스’를 만들기 위해, 하 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모두 를제시할수있는‘솔루션 기업’으로 변모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지난 3월 28일부터 30 일까지 3일간 대만 타이페 이에서 열린‘2011 어드밴텍 월드 파트너 컨퍼런스(이하 WPC) 에서 어드밴텍은 임베디드 플랫폼과 기술들에 대해 선보였다. 어드밴텍은 이 자리에서 새로운 플랫폼과 소프트웨어를 결합 한 다양한 솔루션과 함께 새로운 분야로의 진출을 소개했다. 어드밴텍은 또 디자인-인 포럼에서 임베디드 컴퓨팅의 새 로운 흐름으로 클라우드 컴퓨팅과 접목된‘Enabling an Intelligent Planet’을 제시했으며,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자 사와 파트너들의 각종 기술들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또한 새로운‘똑똑한 디바이스’를 만들기 위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모두를 제시할 수 있는‘솔루션 기업’으로 변모하 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이를 위해 기존의 파트너 에코시스템 을 더 공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채니 호 사장은“‘Enabling an Inte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공작기계 전시회인 SIMTOS 2012가 생산제조 기술을 대변하는 전문 전시회로 성장·발전해 가고 있다.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는 중국의 CIMT, 일본의 JIMTOF 등 인접 경쟁국의 공작기계 전시회가 대형화됨에 따라 글로벌 경쟁 속에서 해외바이어 유치 및 시장 선점에 적극적으로 대 처하기 위해 SIMTOS 2012를 대형화·국제화·전문화된 생 산제조기술 전시회로 개최하기로 하였다.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는‘생산기술, 공작기계와 하나가 되 다’를 캐치프레이즈로 오는 2012년 4월 17일부터 22일까지 6 일간, 킨텍스 제1, 2 전시장에서 전회대비 2배인 10만m2 규모로 SIMTOS 2012를 개최할 예정이다. SIMTOS 2012는 세계 4강 공작기계 전시회로 성장하는 원 년이 될 것이며, 협회는 이를 위해 전회대비 45% 증가한 5,000부스, 참관객 10만명을 유치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전 시회는 공작기계, 공구, 측정기기, 부품, 레이저/워터젯 절단 기 등 핵심 품목과 용접, 절단기, 성형기계, 톱기계, 다이아몬 드공구 등 전략 품목의 전문관으로 구성되어 개최된다. 전시회보
압력·온도 게이지 석유산업의‘안전 지킴이’노릇 톡톡 석유 드릴링 및 정제산업은 최악의 환경 조건과 유해 물질의 존재로 인해 산업에 따른 안전 요구가 상당히 높게 대두하고 있다. 이러 한 분야에 사용되는 계장 장비는 반드시 일정한 폭발 방지 수준에 도달해야 한다. 센서 및 시스템 솔루션 메이커인 바우머 (www.baumer.co.kr)는 최근 석유산업 관련 업체들을 상대로 신뢰성이 뛰어난 계장 장비를 제공하고 있다. 프랑스 TOTAL사 등 주 요 석유·천연가스 업체들을 상대로 제품과 기술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사용자들의 안전 기준을 급격히 향상시킬 수 있었다. 글로벌 석유자원의 지속적인 감소로, 최근 몇 년간 세계 원유 생산량이 줄어들고 있다. 2008년엔 하루 평균 생산량이 7,500만 배럴이었는데 2010년에 와서 6,500만 배럴로 줄었다. 반면에 글 로벌 에너지 수요와 석유 소비는 여전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런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석유산업은 초중질유, 천연역청 등 생산이 극히 어렵고 에너지와 물자원 소비가 큰 연료자원 생산에 힘을 기울일 수밖에 없게 되었다. 석유산업에서 계장 장비에 대한 요구 석유산업에서는 기계장치(예를 들면 압력 게이지, 온도
IEC TC65 글로벌 산업 자동화 포럼 TC65에 세계가 주목… 산업용 무선 등 기술 표준화‘활발’ 임근난 기자 (fa@chomdan.co.kr) 자동화 시장이 글로벌화가 되면서 IEC TC65 국제위원회의 행보에 세계 자동화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지난 5월 9일부터 20일까지 열린‘2011년 IEC TC65 서울 국제표준화회의’에는 산업 자동화 관련 국제 표준 전문가 150 여 명이 모여 산업 자동화의 최신 기술 동향과 표준화 추진 현황, 그리고 산업 분야에서의 IT기술 확대 적용 방안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있었다. 이날 서울 개최를 기념하여 ‘IEC TC65 글로벌 산업 자동화 포럼(Grobal Industrial Automation Forum)’이 국내외 전문 가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개최 됐다. 기능 안전·무선·EMC 등 주요 이슈 다뤄 국내에서 처음 개최된 IEC TC65 국제표준화회의는 산업 자동화 및 스마트그리드 분야의 국제 기술표준을 논의하고 제 정하는 곳으로 매년 각 회원국을 돌면서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에 서울 국제표준화회의에 참여하는 국제 산업 자동화 분야 전문가들이 산업 자동화 포럼에도 적극적으로 참
국내외의 우수한 플라스틱·고무 관련기기와 원료 및 제품 이 한자리에 모인다. 한국이앤액스와 한국합성수지가공기계공업협동조합은 국 내 플라스틱·고무산업의 발전과 국제교역 진흥을 위해 지식 경제부, 경기도, 중소기업청, 한국프라스틱공업협동조합연합 회 등 관련기관 및 단체의 후원을 받아, 오는 9월 28일부터 10 월 1일까지 4일간 KINTEX 전시장에서 제21회 국제플라스 틱·고무산업 전시회(KOPLAS 2011)를 개최한다. KOPLAS 전시회는 지난 1981년 첫 회를 시작으로 이번에 21회째를 맞이하게 된다. 격년제로 개최해 온 KOPLAS는 킨 텍스가 제2전시장 개장과 함께 한국 전시컨벤션산업 역사상 최대 규모인 10만㎡ 규모의 2011 한국산업대전을 개최하기로 함에 따라, KOPLAS도 2012년 개최를 6개월 앞당겨 한국산 업대전과 동시 개최하게 되었다. 국제인쇄산업전시회 등 총 6 개의 전시회를 합동 개최하는 한국산업대전과 KOPALS 2011 를 통해 우리나라 산업의 전반적인 분야를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KOPLAS 2011에는 국내외 플라스틱·고무 산업의 최첨단 제품들이 대
경남지역 최대 규모의 무역전시회인‘2011 창원 국제자동화 정밀기기전’(KOFAS Changwon 2010)」이 지난 5월 20일 성 황리에 막을 내렸다. 주관사인 한국기계산업진흥회는 이번 전 시회에서 참관객 2만 7천여 명이 방문한 가운데 6억 5천만 달 러의 상담 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지식경제부와 경상남도, 창원시가 주최한 이번 전시회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일본, 독일, 미국, 중국 등 16개국 188개 업체가 참가하고 747개 품목, 5,617점이 전시되어, 국내외 자 동화기기산업의 현주소와 미래를 파악할 수 있는 기회의 장 이었다.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은 1985년이래 격년으로 개최해온 서울과 2005년 창원컨벤션센터 개관과 더불어 매년 창원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7회 째를 맞이한 창원 자동화정밀기기전은 우리나라 최대의 공업도시인 창원에서 개최됨으로써 실수요 자를 찾아가는 유망 전시회란 평을 받고 있다. 우리나라 플랜트산업을 대표하는 두산중공업은 담수플랜트 모형 등의 전시와 영상물 상영을 통해 워터 플랜트, 발전설비 등 핵심 기술과 수주 실적을 소개했다. 또한 경기도 부천 소재의 파스텍은 이번 전시를 통해 중국 파워랜드에 연간
스마트 미터 주변 제어 시스템 스마트 하우스는 정보기술을 사용해 가정의 소비전력을 제어하는 주택으로, 스마트 그리드를 구성하는 최소 단 위이기도 하다. 스마트 미터나 홈 게이트웨이와 함께 스마트 하우스의 중핵적인 구성 요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HEMS도 중요한 구성요소이다. 또한 빌딩이나 사무실, 커뮤니티에 대한 각종 에너지 관리 시스템도 검토되고 있다. 임근난 기자 fa@chomdan.co.kr 에너지 관리 시스템 개요 HEMS(가정 에너지 관리 시스템)는 이산화탄소 삭감과 전 력절감 등 가정의 에너지 이용 상황의 가시화에 의한 에코 활 동이나 전력 사용 요금 절약 등의 생활 향상, 태양광 발전 등 에 의한 가정에서의 전력관리, 그리고 전기자동차의 충전정보 관리 등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되는 제어 시스템이다. 각각 가전기기의 전력 사용량이나 이산화탄소 배출량 표시, 에어컨등의온도조절, 조명기구의ON/OFF 등의자동제어외 에 태양광 발전이나 향후 도입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는 전기 자동차와 연결되어 주택 전체의 에너지 최적화를 도모한다.일 본에서는 가전 메이커 등이 이미 HEMS 컨트롤러 등을 상품화 하고 있으며, 신축 주택을 중심으로 판매가 전
임근난 기자 (fa@chomdan.co.kr) 전경련이 녹색, 융복합, 중국을 산업의 주요 트렌드로 제시 했다. 지난달 6일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2011년 하반 기 산업 트렌드 전망 세미나’에서 전경련은 향후 산업 트렌드 를 살펴보고 하반기 산업 전망을 발표했다. 전경련은 올 하반기에도 신흥국 시장에서의 선전을 바탕으 로 주력 산업의 호조세가 예상된다고 평가하고, 지속적인 성 장을 위해서는 스마트화, 융합, 녹색 등 산업 환경 변화에 선 제적으로 대응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탄소 배출권 시장의 부각과 뉴 에너지 시대 도래 김현진 서울과학종합대학원 교수는 탄소 시장의 확대와 온 실가스 감축 체제 도래를 맞이해 기업에 탄소 시장의 중요성 을 강조했다. 기업들이 기업 활동 중 어디에서 탄소 배출이 이 뤄지는지 정확히 알고 직접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방법, 시장 에서 사는 방법, CDM/JI(청정개발체제/공동이행)로 배출권을 획득하는 방법의 하나를 택할 것을 조언했다. 부경진 한국에너지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도 환경 위기와 자원 위기를 동시에 겪고 있는 지구는 녹색기술 육성을 통한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부 선임연구위 원은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