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널리스트 평균 예상치 58억6000만 달러 크게 웃도는 64억3000만 달러 달성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의 주가가 2023 회계연도 3분기(5∼7월) 실적이 시장의 기대치를 상회한 데 이어 4분기도 실적 호조가 기대되면서 17일(현지시간) 시간외거래에서 상승세를 보였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어플라이드는 이날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3분기 매출이 64억3000만 달러, 순이익은 15억6000만 달러, 조정 주당순이익(EPS) 1.90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과 순이익이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1%와 3% 하락한 것이지만 리피니티브가 집계한 애널리스트들의 평균 예상치 61억6000만 달러, 조정 EPS 예상치 1.74달러를 웃돈 것이다. 어플라이드는 또 반도체 수요가 회복되고 정부 보조금 등을 감안해 4분기 매출을 61억1000만∼69억1000만 달러로 추정했다. 이는 애널리스트의 평균 예상치 58억6000만 달러를 크게 웃돈 것이다. 조정 EPS도 1.82∼2.18 달러를 제시해 시장 예상치 1.61달러를 상회했다. 이처럼 양호한 3분기 실적과 4분기 전망에 주가는 시간외거래에서 2% 넘게 상승했다. 어플라이드 주가는 올해 들어 이날까지 41% 올랐다.
유니마이크론 부지에 설치된 연료전지 시스템 ‘에너지 서버’ 운전 개시 이번 준공식 통해 ‘거점 확대’ 이뤄...아시아 지역 네 번째 구축 사례 블룸에너지가 대만 반도체 기판 업체 유니마이크론 생산부지에 ‘에너지 서버(Energy Server)’를 설치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준공식은 양사가 지난해 12월에 체결한 10MW 규모 연료전지 시스템 공급 계약 중 1단계에 해당하는 600kW 규모 연료전지 시스템 공급 일환이다. 이번에 준공이 완료된 에너지 서버는 유니마이크론 부지 내 주차장에 소규모 전력공급 시스템인 마이크로그리드(Microgrid) 형태로 설치돼 청정실 및 상시 전력 유지가 요구되는 구역에 전력을 공급한다. 팀 슈와이커트(Tim Schweikert) 블룸에너지 글로벌 영업 부문 총괄은 “블룸에너지가 이번 준공식을 톻해 대만 시장에서의 사업 첫 포문을 열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이번 대만 프로젝트는 블룸에너지가 빠른 시간 내 안정적 전력 공급을 요구하는 고객 니즈를 충족한 사례”라며 “앞으로 전력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아시아 국가의 청정에너지 전환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블룸에너지는 향후 유니마이크론에 연
전자제품 전문 쇼핑 플랫폼 컴퓨존(대표 노인호)이 노트북, 데스크톱, 조립 PC 제품과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2021 홈앤스튜던트(Home & Student)를 묶음 판매하는 번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컴퓨존 관계자는 MS 공식 총판인 인텍앤컴퍼니(대표 김점식)와 협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8월9일부터 2024년 1월31일까지 진행되며, 고객들은 윈도우 11(Windows 11)과 오피스 2021 홈앤스튜던트(Home & Student)가 탑재된 컴퓨팅 제품들을 구매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묶음상품들은 1회 구매로 클래식 2021 버전의 엑셀, 워드, 파워포인트 및 아웃룩을 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하며, 디바이스에 윈도우 11과 함께 기본 설치되기 때문에 별도 작업 없이 바로 활용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양사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불법 소프트웨어 사용을 근절하고 정품 구매와 사용을 독려하는 캠페인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또한 향후 진행될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줌고 동시에 사후 지원을 바탕으로 구매 고객들의 안전한 사용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제조부터 유통·물류까지 공급망 관리 솔루션 총망라 SCM 서밋 동시 개최 … 물류 디지털 전환 해법 제시 유통·물류 및 공급망 관리 분야 전문 전시회인 ‘SCM FAIR 2023’이 9월 6일부터 8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1, 2홀에서 개최된다. 올해 3회째를 맞는 SCM FAIR는 제조부터 물류까지, 그리고 물류의 시작인 퍼스트마일부터 소비자에게 닿는 라스트마일에까지 전 과정에 활용되는 첨단 IT 기술, 자동화 시스템 등 스마트 물류 기술과 공급망 관리(SCM) 솔루션을 포괄하는 특화산업 전시회다. 전시회에는 기업 물류, 유통, 생활 물류 분야의 다양한 솔루션, 시스템 및 서비스 기업들이 참가하고, 제조, 유통, 온라인커머스 분야의 바이어들이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위해 다녀갈 예정이다. 최근 비대면 소비의 확대, 온라인 커머스 산업의 성장으로 ‘고객 경험’이 매출의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았다. 이에 따라 성공적인 고객 경험을 위한 스마트한 유통, 물류 디지털 전환이 기업의 핵심 경쟁력으로 떠올랐다. 또한 코로나19 팬데믹과 러·우 전쟁 등으로 불거진 세계적인 공급망 위기를 목격하면서 공급망 관리(SCM)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SCM 구축은 전략적
포스코그룹, 배터리 소재 '탈중국' 행보 가속…美 IRA 적극 대응 필리핀 현지기업과 합작해 니켈혼합물 생산…탄소배출 50% 감축 기술 적용 포스코그룹의 이차전지 소재 계열사인 포스코퓨처엠이 양극재 핵심 원료인 니켈 조달망을 필리핀으로 확장한다. 필리핀에서 1차 제련된 니켈 중간재를 국내로 들여와 양극재로 만들면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의 '적격 핵심 광물' 조건을 충족하기가 더욱 유리해진다. 포스코퓨처엠은 지난 17일 필리핀 광산 개발 업체인 MC그룹(MICHAEL CHEN GROUP)의 니켈 전문 자회사 NPSI와 합작 사업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진행된 서명식에는 포스코퓨처엠 김준형 사장과 MC그룹 마이클 첸 회장 등이 참석했다. 포스코퓨처엠과 NPSI는 필리핀 현지에 합작사를 세우고 포스코퓨처엠과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이 공동 개발 중인 새 제련 기술을 활용해 니켈 혼합물(MHP·Mixed Hydroxide Precipitate) 생산 공장 건설을 추진한다. 새 기술은 현재 일반적으로 쓰이는 기술과 비교해 공정 프로세스가 단축돼 원가 경쟁력이 높고, 탄소 배출량이 약 50% 이상 줄어드는 환경친
안토스 기반으로 마빈 클라우드 서비스 고도화 개발 및 상시 배포가 가능한 운영 기반 마련 구글 클라우드는 LG전자 생산기술원이 구글 클라우드의 안토스를 활용해 인공지능(AI) 기반 품질 검사 플랫폼을 개발하고 AI 품질 검사 공정을 전 세계 제조 현장에 빠르게 구축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가속화했다고 밝혔다. LG전자 생산기술원은 안전성과 효율성을 갖춘 최적의 생산 환경을 구축하고 제품 생산 과정 전반의 품질 일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빈 클라우드(MAVIN-Cloud)’를 개발했다. 마빈 클라우드는 사람의 육안과 수작업에 의존하던 검사 과정에 AI를 도입해 자동화하고, AI 검사 모형의 개발 및 운영 라이프사이클 전체를 관리할 수 있는 AI 품질 검사 플랫폼이다. LG전자 생산기술원은 LG전자 외 LG그룹사 및 협력사 등 외부의 제조 기업에도 마빈 클라우드 플랫폼 서비스를 확장해 제공하려는 계획을 초기부터 가지고 있었다. 제조업 특성상 각 기업의 현장에서 생성된 데이터는 보안 상의 이유로 외부로 공유될 수 없는 상황이기에, 다양한 온프레미스 환경에 개별적으로 구축된 마빈 클라우드가 모든 현장에 걸쳐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쿠버네티스 클러스터를 구성했으
2023 대전창업열린공간 디브릿지 지원사업에 뽑혀 스트레스솔루션이 대전 유망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2023 대전창업열린공간 디브릿지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8일 전했다. 대전창업열린공간 디브릿지 지원사업은 대전광역시가 지원하고,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는 과학융합 스타트업 발굴 및 지원 프로그램이다. 올해 사업은 KT·신한금융그룹이 KT 과제해결 분야와 스타트업 사업 제안형 트랙으로 기업을 모집했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스트레스솔루션은 심장 박동수 및 심전도 파형을 이용한 맞춤형 청각 솔루션 힐링비트에 대한 임상을 진행 중이다. 향후 차세대 사운드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맞춤형 당뇨 비트를 개발해 이용자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다는 전략으로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장하고 있다. 배익렬 스트레스솔루션 대표는 “이번 사업 참여는 자율신경 질환 환자의 스트레스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공황장애·중독·우울증 등과 관련된 환자의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기술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철자원 공급망 강화를 위해 업계는 상생협력을 추진한다. 한국철강협회(이하 철강협회)와 한국철강자원협회(이하 자원협회)는 철자원 공급망 강화 및 철강-철스크랩(이햐 양 업계) 상생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철자원 상생포럼'을 발족했다. 이날 행사는 오충종 산업통상자원부 철강세라믹과장, 변영만 한국철강협회 상근부회장, 임순태 한국철강자원협회장, 8개 철강업계 구매 담당 임원, 6개 철스크랩업계 대표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양 업계는 업무협약을 통해 철스크랩 산업화 기반 구축, 철스크랩 제품의 품질 향상 및 활용도 향상, 철스크랩 관련기업의 역량 제고, 철스크랩 관련 제도 개선 등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협업한다. MOU 체결식에 이어 양 업계 간 공감대하에 지난 1년간 수행된 '철스크랩 산업생태계 경쟁력 강화 방안 연구'결과에 대한 산업연구원 정은미 본부장의 발표 및 관련 토론이 진행됐다. 철강협회는 철스크랩 산업의 수급체계 개선, 가공‧공급 역량 고도화, 전‧후방 산업 연계 확대, 정책 기반 및 인프라 강화 등 연구용역에서 발굴된 과제들을 구체화하고 실행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철자원 상생포럼의 운영계획을 발표했다. 산업통상자원부
두나미스 BHY-IO2 이더캣 시리즈 추가, 호환성과 사용 편리성 및 유지보수성 돋보여 모벤시스가 하드웨어 브랜드 ‘두나미스’의 리모트 I/O 시리즈에 안정성과 가격 경쟁력을 갖춘 제품을 추가 출시하며 제품 포트폴리오 강화에 나섰다. '두나미스 BHY-IO2 이더캣' 시리즈는 이더넷 기반의 산업용 필드버스인 이더캣을 지원하는 향상된 기능을 가진 디지털 입출력 모듈이다. 이더캣은 데이터를 주변 장치로 빠르게 전송하고, 유연한 네트워크 구조로 다양한 장치 연결을 지원한다. 모벤시스가 이번에 선보이는 ‘BHY-IO2 32점’은 입출력부의 접점 수가 기존에 출시된 8점, 16점을 넘어선 32점으로 더욱 다양한 주변 장치의 입출력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BHY-IO2는 컴팩트한 크기로 설치 공간을 최소화하고 스위치를 통해 별도의 스테이션 명령어 설정 없이 어플리케이션에 바로 적용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I/O 타입으로 유연한 구성을 갖췄으며, 오류 및 오작동에 따른 사용자 동작 설정이 가능해 호환성과 사용 편리성을 높였다. BHY-IO2는 전자파 적합성(EMC), 유해물질 사용제한 지침(RoHS) 등 국제기관 인증을 취득하며 안전성과 품질을 검증받았다. 특히 E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은 이어드림 스쿨 교육생 6명으로 구성된 ‘쇼푸’ 팀이 '2023년 농림축산식품 공공·빅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중기부와 중진공이 운영하는 이어드림 스쿨(스타트업 AI 기술인력 양성)은 학력과 전공 무관하게 AI 분야 취·창업을 희망하는 만 3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AI 이론교육, 벤처스타트업 실전 프로젝트 및 AI 경진대회 참가 등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창업지원 과정을 정규 편성해 창업 준비부터 창업 역량 강화 교육, IR 피칭까지 창업의 전 단계를 지원한다. 또한, 현장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데이터 엔지니어링,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등 직무별 특화 과정을 신설해 운영 중이다. 이번 경진대회에 참가한 쇼푸팀은 소상공인을 위한 ‘푸드 스타일링 서비스 플랫폼’아이디어로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현재 이어드림 스쿨 과정을 통해 실전 창업을 준비하고 있다. 쇼푸팀의 안효석 교육생은 “이어드림 스쿨의 AI 교육과정을 통해 그간 구상했던 창업 아이디어를 실현시켰고, 창업 멘토링 덕분에 수상까지 이어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 성공적인 창업으로
MTV서 ‘제조업을 위한 하이퍼오토메이션 기반 물류 자동화 서비스 혁신 방안’ 웨비나 개최 SS&C 블루프리즘·동원로엑스, 정보 공유 및 인사이트 제시 산업이 고도화됨에 따라 기술 융합이 미래를 이끌 핵심 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이 가운데 로봇 처리 자동화(Robotic Process Automation, RPA) 기술과 AI가 융합된 ‘하이퍼오토메이션’이 업무 프로세스 혁신을 불러온다는 관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해당 배경에서 글로벌 지능형 자동화 기업 ‘SS&C 블루프리즘’과 물류 기업 ‘동원로엑스’가 하이퍼오토메이션을 통한 물류 자동화 서비스 혁신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손잡았다. 내달 13일 ‘제조업을 위한 하이퍼오토메이션(RPA + AI) 기반 물류 자동화 서비스 혁신 방안’을 주제로 웨비나가 진행된다. 이번 웨비나는 정승호 SS&C 블루프리즘 부장의 제조 산업 하이퍼오토메이션 동향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김학봉 동원로엑스 과장이 ‘RPA 플랫폼과 물류 서비스의 진화’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양 발표자가 제조업 하이퍼오토메이션 플랫폼 선택 기준에 대한 정보 공유 및 인사이트 제시 등 과정을 진
MTV서 ‘제조업을 위한 하이퍼오토메이션 기반 물류 자동화 서비스 혁신 방안’ 웨비나 개최 SS&C 블루프리즘·동원로엑스, 정보 공유 및 인사이트 제시 산업이 고도화됨에 따라 기술 융합이 미래를 이끌 핵심 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이 가운데 로봇 처리 자동화(Robotic Process Automation, RPA) 기술과 AI가 융합된 ‘하이퍼오토메이션’이 업무 프로세스 혁신을 불러온다는 관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해당 배경에서 글로벌 지능형 자동화 기업 ‘SS&C 블루프리즘’과 물류 기업 ‘동원로엑스’가 하이퍼오토메이션을 통한 물류 자동화 서비스 혁신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손잡았다. 내달 13일 ‘제조업을 위한 하이퍼오토메이션(RPA + AI) 기반 물류 자동화 서비스 혁신 방안’을 주제로 웨비나가 진행된다. 이번 웨비나는 정승호 SS&C 블루프리즘 부장의 제조 산업 하이퍼오토메이션 동향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김학봉 동원로엑스 과장이 ‘RPA 플랫폼과 물류 서비스의 진화’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양 발표자가 제조업 하이퍼오토메이션 플랫폼 선택 기준에 대한 정보 공유 및 인사이트 제시 등 과정을 진
자산 건전성, 유동성 관리 등 전 부문 높은 평가로 평가그룹내 1위 달성 우리은행이 인도네시아 자회사인 우리소다라은행이 인도네시아 금융전문지인 ‘인포뱅크(Infobank)’ 매거진이 실시한 은행평가에서 ‘28년 연속 최우수 은행’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인포뱅크’誌는 1979년 창간한 인도네시아 최고 권위의 금융전문잡지로 인도네시아 內 모든 은행을 4개 그룹으로 구분해 ▲리스크관리 ▲기업지배구조 등 7개 항목을 기준으로 매년 그룹별 최우수 은행을 선정하여 발표해 오고 있다. 우리소다라은행은 ‘인포뱅크’가 실시한 올해 평가에서 자산 건전성과 유동성 관리 부문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아 평가 그룹 내 최우수 은행으로, 전체 106개 은행에서는 평가 순위 5위를 차지하였다. 이번 평가 결과에 따라 우리소다라은행은 1995년 이후 28년 연속 그룹 내 최우수 은행으로 선정되어 ‘크라운(Crown) 트로피’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크라운(Crown) 트로피’는 25년 이상 연속 최우수은행으로 선정된 은행에 수여하는 트로피로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한국계은행 중 우리소다라은행이 유일하다. 우리소다라은행 황규순 법인장은 “리스크관리를 우선하고 현지 고객 중심으로 영업한
현대모비스가 충북 충주에서 전기차용 배터리팩 생산을 위한 공장 건립에 착수했다. 현대모비스는 17일 산척면 동충주산업단지에서 충주 배터리시스템 신공장 기공식을 가졌다. 기공식에는 김영환 충북지사, 이종배 국회의원, 조길형 충주시장, 박해수 충주시의회 의장과 오흥섭 전무 등 현대모비스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공장은 동충주산단 내 11만8000㎡의 부지에 연면적 10만9285㎡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내년 8월 1단계 준공을 거쳐 오는 2031년 완공 예정으로, 총투자액이 5000억 원에 이른다. 현대모비스는 이 공장을 전기차 수요 확대에 부응할 중부권 거점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012년 대소원면 기업도시에 충주공장을 설립한 이래 충주 지역에서 시설투자를 확대해 왔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현대모비스는 충주의 대표기업으로서 미래 모빌리티 시장에서 그 역할과 위상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며 "신공장 건립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로지텍은 화상회의 올인원 도킹 스테이션 '로지 독 플렉스(Logi Dock Flex)'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로지 독 플렉스는 사용자가 로지텍의 화상회의용 제품군을 사용하고 있는 회의실을 유연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핫 데스킹(hot desking) 경험을 제공한다. 로지텍 관계자는 "업무 공간의 상태를 파악 및 분석하고, 디바이스를 실시간으로 감독해 협업 능력을 강화하는 데에 효과적인 제품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로지 독 플렉스는 공간과 화상회의용 솔루션에 대한 높은 이해를 바탕으로 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데스크톱이나 노트북에 연결함과 동시에 로지텍의 화상 회의 장치 관리 소프트웨어 '로지텍 싱크(Logitech Sync)'를 통해 회의 공간 사용 현황을 정확하게 추적하고, 관련 데이터를 수집한다. 해당 정보는 8인치 디스플레이를 통해 확인할 수 있어 공동 작업을 위해 회의실을 직접 돌아다니지 않아도 효율적인 공간 계획을 세울 수 있다. 또한 자동 체크인 기능을 통해 미리 예약해둔 회의실을 바로 사용할 수 있고 장소 내 배치된 비디오 바, 웹캠 등 주변기기에 대한 접근 권한을 제공한다. 장치와 연결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에는 신속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