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obal Electric Power Tech 2012 전력산업 글로벌화한다 김혜숙 기자 (eltred@hellot.net) 한국전력기술인협회와 KOTRA의 주최로 오는 5월 9일(수)부터 11일(금)까지 사흘간 코엑스에서 2012 국제스마트그리드 및 전기설비전(Global Electric Power Tech, 이하 글로벌 파워텍)이 개최된다. 2012년 세계 전기산업 시장은 3.7% 증가한 1조548억 달러로 전망되는데, 이는 세계 경제 성장률 하락과 설비투자 감축 및 금융여건의 어려움으로 최근 2년간(2010~2011) 평균 성장률 5.0% 보다 낮은 수치이다. 올해 세계 전기산업 동향을 보면, 국제기후변화협약 이행에 따른 해외 기술 트렌드는 친환경·IT, 융합·고효율·초고압 부문의 R&D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는 것이 특색이다. 일본, 프랑스, 독일 등 글로벌 메이저 기업들은 인수·합병을 통한 대규모·다국적 기업으로 변모하고 있고 또한 국제규격기구를 창설하여 활동을 강화하며, 선진국 간 상호인정 및 M&A 등을 통한 해외시장 선점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식경제부의 ‘전력산업 글로벌화 및 수출산업화 정책’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2012 중국국제공작기계전 (CIMES 2012) 공작기계의 글로벌 무역의 장이 열린다 세계 최대의 공작기계 생산국인 중국에서 국제 규모의 공작기계 전시회가 열린다. 오는 6월 12일, 베이징 신중국국제전람중심에서 개최되는 2012 중국국제공작기계전(CIMES 2012)이다. 중국 시장을 노리고 있는 전세계 제조업 관계자들의 관심 속에 막을 올리는 이 전시회를 미리 살펴본다. 김정아 기자 (prmoed@hellot.net) 격년제로 열리는 중국국제공작기계전(CIMES)는 그동안 전세계 선진 제조업을 위하여 공작기계의 글로벌 소싱과 무역 기반을 제공해 왔다. CIMES 2012은 총면적 12만m2에 달하는 중국 최대 규모의 공작기계 전시회로, 세계적인 공작기계 업체들이 대거 참가해 최첨단 공작기계 기술을 선보이는 동시에 중국 현지의 공작기계와 공구들을 한자리에서 살필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특히 6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 기간에는 다양한 기술 세미나가 함께 열려, 세계 선진 제조업의 최신 기술 동향을 파악하고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관계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기술정보 교류,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 제공
2012 서울국제공작기계전 (SIMTOS 2012) IT 융합·친환경 녹색 공작기계 대거 등장 생산제조기술과 공작기계가 만나는 2012 서울국제공작기계전(SIMTOS 2012)가 지난 4월 17일부터 22일까지 6일간, KINTEX 전시장에서 개최되었다. 6개 품목별 전문관, 세계 4대 전시 규모, 컨벤션 기능 강화, 국가관 유치 등 다채로운 화제와 풍성한 결과를 낳으며 막을 내린 SIMTOS 2012의 면면을 살펴보았다. 김정아 기자 (prmoed@hellot.net) 올해로 15회를 맞이한 SIMTOS 2012는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가 주관하였으며, 10만㎡ 규모로 전회대비 2배로 확대 개최되었다. 이는 JIMTOF보다 큰 규모로, EMO, CIMT, IMTS에 이어 명실상부한 세계 4대 공작기계 전시회로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첫 날 개막식에는 지식경제부 윤상직 제1차관을 비롯하여 주한 독일 및 일본대사, 경기도지사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해 전시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였으며, 윤상직 제1차관은 축사를 통해 “행사 관계자 및 공작기계 산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융복합 공작기계 등 세계 트렌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2012 국제 그린에너지엑스포 상담액 29억달러, 계약 16억달러로 최대 성과 거둬 김혜숙 기자 (eltred@hellot.net) 23개국 360개사, 1,100부스, 해외기업 40%. 역대 최대 규모로 지난 3월 28일부터 30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3일간 열린 신재생에너지 전시회인 제9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한국태양광산업협회, 한국풍력산업협회, 엑스코가 주관한 이번 전시회는 행사 종료일 집계된 상담액 또한 29억달러, 계약 예상액 16억달러로 최대 규모 성과를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중공업, 한화솔라원, 삼성SDI, OCI, 대우조선해양, SEMENS, LS산전, SKC, 웅진에너지 등 참가한 대기업 수가 지난해 비해 2배 정도 증가하였다. 지난해에 비해 태양광장비 제조기업이 2011년 107개사로 25% 정도 증가하였으며 해외 TOP 10 태양광 기업인 센트로썸(독일, 세계 2위)을 비롯해 독일의 리나, 에이시스(ASYS), 만즈(MANZ), 본 아르데네(Von Ardenne)가 참가했다. 특기할 점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기존의 태양광 일변의 전시회에서 풍력 기업을 곳곳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오토메이션 월드 2012 자동화 융합기술 미래를 보았다 자동화 산업의 올해 최고 핫 키워드는 바로 ‘융합'. 국내 자동화 기술이 IT·BT·NT 등 이종 기술과 융합을 통해 기존 기술의 성장 한계를 극복할 뿐만 아니라 산업 간 균형성장, 산업구조 고도화, 신제품 개발, 새로운 서비스와 신시장 창출의 기회를 만들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최근 들어 자동화 기술을 기반으로 한 모바일 기술과 스마트폰, 네트워크 관련 기술, RFID, 클라우드 등과의 융합 기술 채용이 급속도로 늘어나는 등 그 활용도가 매우 높아지고 있다. 융합, 그 가능성을 미리 볼 수 있었던 현장이 바로 2012년 오토메이션 월드이다. 전시장에는 이를 보기 위해 나흘간 30여 개국 3만 명의 바이어가 다녀갔다. 임근난 기자 (fa@hellot.net) 자동화 융합 기술 새로운 가능성 열어 2012년 오토메이션 월드는 국내 자동화 기술과 이종 기술 간 융합이 새로운 시장을 창출할 가능성을 보여줬다. 특히 ‘자동화+IT'로 융합된 3S 신기술과 신제품이 블루오션과 그린오션을 창출하며 다양한 산업 분야에 빠르게 적용되는 모습이 행사장 곳곳에서 보였다. 이와 관련 4일에는 '지속 가
염료감응 태양전지 실용화 머잖았다 신개념 태양전지용 전해질, 세계 에너지 시장 파장 예고 차세대 고효율 태양전지로 각광받고 있는 염료감응 태양전지의 상용화에 걸림돌이었던 액체·겔 전해질) 문제가 해결되어 염료감응 태양전지의 실용화에 성큼 다가서게 됐다. 국내 연구팀에서 자체 개발한 고분자 나노소재를 이용해 기존 액체 전해질의 문제점을 해결하면서도 성능은 동일하고 수명은 더욱 길어진 신개념 염료감응 태양전지용 전해질 개발에 성공한 것. 이로써 효율이 높은 차세대 태양전지의 실용화를 앞당겨 국내외 에너지 시장에 커다란 파장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김혜숙 기자 (eltred@chomdan.co.kr) 국내 연구팀에서 자체 개발한 고분자 나노소재를 이용해 기존 액체 전해질의 문제점을 해결하면서도 성능은 동일하고 수명은 더욱 길어진 신개념 염료감응 태양전지용 전해질 개발에 성공하였다. 이로써 차세대 고효율 태양전지로 각광받고 있는 염료감응 태양전지의 상용화에 가장 큰 문제점(액체·겔 전해질)이 해결, 염료감응 태양전지의 실용화에 성큼 다가서게 되었다. 성균관대 박종혁 교수(35세)가 주도하고, 이건석 석사(제1저자, (현) LG화학기술연구원), 전용석 교수(울산과
국제 그린에너지엑스포 성황리에 열려 태양광 일변의 전시 탈피, 경쟁력 인정받아 김혜숙기자 (eltred@chomdan.co.kr) ‘23개국 360개사, 1,100부스, 해외기업 40%’ 역대 최대 규모로 지난 3월 28일부터 30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3일간 열린 신재생에너지 전시회인 제9회 국제그린에너 지엑스포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한국태양광산업협회, 한국풍력산업협회, 엑스코가 주관한 이번 전시회는 행사 종료일 집계된 상담액 또한 29억 달러, 계약 예상액 16억 달러로 최대 규모 성과를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중공업, 한화솔라원, 삼성SDI, OCI, 대우조선해양, SEMENS, LS산전, SKC, 웅진에너지 등 참가한 대기업 수가 지난해 비해 2배 정도 증가하였다. 지난해에 비해 태양광장비 제조기업이 2011년 107개사로 25% 정도 증가하였으며 해외 TOP 10 태양광 기업인 센트로썸(독일, 세계 2위)을 비롯해 독일의 리나, 에이시스(ASYS), 만즈(MANZ), 본 아르데네(Von Ardenne)가 참가했다. 특기할 점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기존의 태양광 일변의 전시회에서 풍력 기업을 곳곳에서 확인할 수
2012 서울국제공작기계전(SIMTOS 2012) 공작기계를 넘어 생산제조기술 전시회로 진화 생산제조기술과 공작기계가 만나는 2012 서울국제공작기계전(SIMTOS 2012)가 지난 4월 17일부터 22일까지 6일간, KINTEX 전시장에서 개최되었다. 6개 품목별 전문관, 세계 4대 전시 규모, 컨벤션 기능 강화, 국가관 유치 등 다채로운 화제와 풍성한 결과를 낳으며 막을 내린 SIMTOS 2012의 면면을 살펴보았다. 김정아 기자 (prmoed@hellot.net) 올해로 15회를 맞이한 SIMTOS 2012는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가 주관하였으며, 10만㎡ 규모로 전회대비 2배로 확대 개최되었다. 이는 JIMTOF보다 큰 규모로, EMO, CIMT, IMTS에 이어 명실상부한 세계 4대 공작기계 전시회로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첫 날 개막식에는 지식경제부 윤상직 제1차관을 비롯하여 주한 독일 및 일본대사, 경기도지사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해 전시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였으며, 윤상직 제1차관은 축사를 통해 “행사 관계자 및 공작기계 산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융복합 공작기계 등 세계 트렌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공작기계의 글로벌 무역의 장 2012 중국국제공작기계전(CIMES 2012) 개최 세계 최대의 공작기계 생산국인 중국에서 국제 규모의 공작기계 전시회가 열린다. 오는 6월 12일, 베이징 신중국국제전람중심에서 개최되는 2012 중국국제공작기계전(CIMES 2012)이다. 중국 시장을 노리고 있는 전세계 제조업 관계자들의 관심 속에 막을 올리는 이 전시회를 미리 살펴본다. 김정아 기자 (prmoed@hellot.net) 격년제로 열리는 중국국제공작기계전(CIMES)는 그동안 전세계 선진 제조업을 위하여 공작기계의 글로벌 소싱과 무역 기반을 제공해 왔다. CIMES 2012은 총면적 12만㎡에 달하는 중국 최대 규모의 공작기계 전시회로, 세계적인 공작기계 업체들이 대거 참가해 최첨단 공작기계 기술을 선보이는 동시에 중국 현지의 공작기계와 공구들을 한자리에서 살필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특히 6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 기간에는 다양한 기술 세미나가 함께 열려, 세계 선진 제조업의 최신 기술 동향을 파악하고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관계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기술정보 교류,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 제공 이번 C
금형인력 취업 현황 및 취업률 확대 방안 조사 금형전공 학생, 금형업계 유입 46.4%에 그쳐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 전국의 금형교육기관 31개교를 대상으로 ‘2012 금형인력 취업 현황 및 취업률 확대 방안’을 조사하였다. 이번 조사는 올해 졸업한 금형전공 학생에 대한 취업 현황을 살펴보고, 취업률 확대 방안을 모색하여 금형업계의 인력난 해소에 기여하고자 진행한 것이다. 김정아 기자 (prmoed@hellot.net) 2011년 전국 31개 고교·인력개발원·폴리텍대학·대학(교)에서 배출된 금형인력은 1,766명이었으나, 금형업계에 유입된 인력은 819명에 그친 것으로 조사되었다. 금형인력의 취업률은 73.6%에 이르지만, 금형업계 종사율은 46.4%에 그쳐 신규 금형인력에 대한 구인난은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형을 전공한 졸업생의 20.7%는 금형이 아닌 타 분야에 취업했으며, 대학(원) 등 상급학교에 진학한 비율도 17.2%에 이르렀다. 금형전공 학생 전체 취업률 73.6% 인력난이 발생하는 원인은 크게 세 가지로 볼 수 있다. 첫째, 특정 요구기술을 갖춘 인력에 대한 수요는 많은데 이들에 대한 공급이 원활하지 못한 경우로, 이 경우 인력에 대한
[AW2012] 월드베스트 오토메이션…'융합과 협업' 가능성 보였다 자동화 산업의 올해 최고 키워드는 바로 ‘융합'이다. 국내 자동화 기술이 IT·BT·NT 등 이종 기술과 융합을 통해 성장 한계를 극복할 뿐만 아니라 산업 간 균형성장, 산업구조 고도화, 신제품 개발, 새로운 서비스와 신시장 창출의 기회를 만들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최근 들어 자동화 기술의 모바일과 스마트폰, 네트워크 관련 기술, RFID, 클라우드 등의 융합 기술 채용이 급속도로 늘어나 그 활용도가 매우 높아지고 있다. 융합, 그 가능성을 미리 볼 수 있었던 현장이 바로 2012년 오토메이션 월드이다. 전시장에는 이를 보기 위해 나흘간 30여 개국 3만 명의 바이어가 다녀갔다. 임근난 기자 (fa@hellot.net) 2012년 오토메이션 월드는 국내 자동화 기술과 이종 기술 간 융합이 새로운 시장을 창출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줬다. 특히 ‘자동화+IT'로 융합된 3S 신기술과 신제품이 블루오션과 그린오션을 창출하며 다양한 산업 분야에 빠르게 적용되는 모습이 행사장 곳곳에서 보였다. 자동화 융합 기술 새로운 가능성 열어 LS산전의 경우 Potentiometer 채용, 편리한 팬
.
.
.
【금형산업현황및경기전망】 내수부진, 해외시장에서돌파구찾아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 조합원 70개사를 대상으로‘금형산업 현황 및 경기전망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금형산업은 지난해 계속되는 경기 침체 속에서도 수출을 통해 위기를 극복해 왔으나, 올해 경기 전망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김정아 기자 (prmoed@hellot.net) 금형조합 조합원사는 전년대비 사업 연도의 매출액 증감 여부에 대해 47.1%가 증가했다고 답했다. 이는 내수경기 위 축 속에서 적극적인 해외시장 진출을 통해 국내 매출 감소분 을 상쇄한 것으로, 이러한 노력은 사상 최대 수출(22억5천만 달러)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 조합원사 중 47.2%가 매출이 증가하였다고 응답했으나, 내수 증가가 38.2%에 그친 반면 수출 증가는 52.6%에 달해 대조를 이루었다. 매출 증가 요인에는 기존 해 외 거래선의 수요 증가가 43.9%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 가운데, 신규 국내 거래선 확보에 따른 매출 증가가 22.8%, 신규 해외 거래선 확보에 따른 매출 증가가 19.3%로 위축된 내수 경기에 대한 돌파구로 적극적인 마케팅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매출 감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