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캣이 서비스형 비디오 테크놀로지 기업 카테노이드와 AI 숏폼 영상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브이캣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광고 영상 자동제작 및 스트리밍 사업을 강화할 방침이다. 협약은 이커머스 업계의 영상 콘텐츠 제작 및 활용 확대를 위해 추진됐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브이캣의 생성 AI 기반 영상 제작 기술과 카테노이드의 숏폼 비디오 플랫폼 찰나(Charlla)를 활용한 서비스 개발 및 사업 기회 모색에 나설 전망이다. 숏폼 영상은 15초에서 1분 이내의 짧은 영상으로 긴 제품의 상세페이지보다 효과적으로 제품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쇼핑 콘텐츠다. 이번 연동으로 온라인 커머스 사업자들은 디자인 경험이나 개발 지식이 없이도 쉽게 숏폼 영상을 제작하고 이를 자사몰 상세페이지에 노출할 수 있다. 이용자는 제품의 상세페이지 주소만 입력해 광고를 만들고 간단한 설정만으로 상품 구매 링크가 있는 숏폼 영상을 자사몰에 활용하게 되는 것이다. 정범진 브이캣 대표는 "숏폼 영상 사업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고성장 중"이라며 "브이캣의 AI 기반 영상 제작 기술력과 카테노이드의 독보적인 영상 스트리밍 솔루션 운영 노하우가 글로벌 커머스
유비리서치 ‘XR 산업 메가 트랜드 분석’ 보고서 발표 현실 세계에 확장 현실을 투사하는 XR(extended reality)이 스마트폰처럼 디지털 컨버전스를 몰고 올 차세대 디바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유비리서치가 XR 산업의 과거와 현재를 정밀 분석한 ‘XR 산업 메가 트랜드 분석’ 보고서에서 MR(mixed reality) 기기는 TV와 모니터, 노트북을, AR(augmented reality) 기기는 스마트폰과 스마트워치, 태블릿 PC를 통합할 디바이스가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유비리서치에 따르면 XR 기기는 이제까지 존재했던 웨어러블 기기와 모바일 기기, IT 기기들과는 다른 매우 복잡한 산업 구조로 구성돼 있다. MR 기기는 의자에 앉아 다루던 기존의 IT 제품과는 달리 움직이면서 작업을 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AR기기는 양손을 자유롭게 해주면서도 고개를 움직이는 모든 방향에 대해서도 능동적으로 가장 화면이 조정되어 정보를 제공해준다. 유비리서치는 세트 업체를 비롯해 디스플레이 업체와 장비/부품/소재 등 모든 관련 기업들이 XR 기기 산업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최우선 XR 기기의 구성과 동작 원리, 컨텐츠를 포함한 모든 방향에 대해 이해하고
‘몬터레이 카위크 2023’서 베일 벗어 V12 PHEV ‘레부엘토’ 이어 공개된 전동화 모델 람보르기니가 지난 18일 美 캘리포니아 몬터레이 카위크 2023(Monterey Car Week 2023)에서 자사 첫 순수 전기모델 ‘란자도르’ 콘셉트 카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콘셉트 카는 람보르기니 탈탄소화·전동화 전략인 ‘디레지오네 코르 타우리(Direzione Cor Tauri)’ 일환으로, 람보르니기 측은 해당 모델에 미래지향성과 반향적 디자인을 담았다고 전했다. 란자도르 콘셉트 카 디자인은 우주선에서 영감을 받은 울트라 GT 모델이다. 전통적인 람보르기니 디자인 철학을 계승한 모델로, 내부 인테리어는 파일럿 감성을 담아냈다. 란자도르는 람보르기니 슈퍼카 DNA를 이어받은 모델로, 지금까지 람보르기니가 추구한 성능과 더불어 드라이빙 감각·일상적 주행 요소를 결합해 탄생할 전망이다. 해당 모델은 1MWh 이상의 전력을 제공하는 고출력 전기 모터를 장착한 그란 투리스모(Gran Turismo ,GT) 형태로 설계됐다. 특히 리어 엑슬에 능동형 e-토크가 적용됐고, LDVI 주행 동력 시스템·능동형 공기 역학 시스템·에어 서스펜션 등 제어 시스템이 심어졌다
CN.AI(이하 씨앤에이아이)는 조달청이 발표한 2023년도 2차 혁신시제품으로 자사의 AI 휴먼 생성 플랫폼 '폴라'가 지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조달청의 혁신제품은 공공서비스의 향상과 기술혁신을 위해 공공성과 혁신성 등에 대한 심의를 거쳐 지정된다. 이 중 혁신 시제품은 초기 판로 확보 및 상용화 지원이 필요한 상용화 전 시제품 중 조달청장이 기획재정부장관과 협의해 정한 기준과 절차에 따라 혁신성을 인정받은 제품이다. 2023년도 2차 혁신 시제품 지정서를 수여받은 씨앤에이아이는 향후 3년 간 '폴라'의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와의 수의계약, 조달청 자체예산으로 구매, 시범구매 및 실증사례 구축 등의 혜택을 함께 제공받게 됐다. 이를 바탕으로 이미 현재 다양한 기관들과 AI휴먼 사업 진행을 논의하고 있다. 씨앤에이아이는 이미지 및 영상 생성에 특화된 AI 역량을 바탕으로 가상인간 생성 플랫폼 '폴라'를 통해 세계 최초로 프로야구 및 프로농구 선수들의 AI휴먼 제작은 물론 AI은행원, AI복지사, AI안내원 등 다양한 영역의 민간기업과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한 AI휴먼 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해오고 있다. 최근에는 대전광역시가 진행한 '대전0시'의 AI휴먼 홍
50인 이상 100인 이하 중소기업·기관 한정 이파피루스가 중소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PDF 뷰어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무료 지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50인 이상 100인 이하 기업 및 기관 한정으로 준비됐으며 이파피루스 대표 제품인 PDF 스트리밍 뷰어 '스트림닥스(StreamDocs)'를 클라우드 기반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형태로 6개월간 무료 이용할 수 있다. 클라우드 서비스에서도 기존 설치형 솔루션 제품과 같은 수준의 서비스 품질과 성능을 보장하며, 문서 열람 시 민감 정보만 보이지 않게 가릴 수 있는 비식별화 모듈 '블랙마킹(Blackmarking)'도 함께 제공된다. 이파피루스 전략기획실 김정아 부사장은 "대기업이나 주요 공공기관의 경우 전자문서 시스템이 보편화됐으나, 가격 장벽과 설치 및 관리에 대한 부담 때문에 전자문서 시스템의 기본이 되는 문서 뷰어조차 도입하기 어려워하는 기업도 많다"고 전했다. 이어 "비용 절감을 위해 궁여지책으로 저품질 뷰어를 이용하는 기업도 상당수"라며 "중소기업 및 소규모 기관도 가격 부담 없이 고품질 문서 뷰어를 이용하고 문서 업무 시스템을 보다 손쉽게 구축할 수
틸론이 지난 18일 틸론 마곡 사옥에서 카메룬 국방부와 카메룬 국방 정보통신망 구축 사업을 위한 현장실사 및 실무협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상은 틸론 최용호 대표, 최백준 의장, 카메룬 국방정보통신망구축사업단장 DJELLA YOUNDJE PARFAIT를 비롯한 육군군수물자국장, 예산 장비 국장, 통신전자정보본부장과 카메룬 컨설팅 전문업체 LEG INVEST SARL 대표이사 라우드지 에드위지 지젤, 휴니드테크놀러지스 황수인 팀장과 PNCS 최원호 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틸론 마곡 사옥에서 진행됐다. 지난 12월 카메룬 국방부 참모회의 및 기술검토회의를 통해 카메룬 국방 정보통신망 구축 사업에 틸론이 우선 협상대상자로 선정됐으며, 지난 5월에는 카메룬 상공회의소 사무총장이 틸론에 방문해 카메룬 국방 정보시스템 현대화를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번 협상은 MOU의 후속 작업 차원으로, 사업에 대한 현장 실사를 겸한 실무 협의 및 국방·방산 협력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미 행정부와 펜타곤(국방부)이 전 세계로부터 시도되는 해킹과 랜섬웨어·디도스 공격을 효과적으로 방어하기 위해 클라우드 기반 망분리를 도입한 데 이어 사이버 공격 방어
SK텔레콤(이하 SKT)이 기업사업 AI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AI컨택센터(AI Contact Center) 분야에 투자를 단행했다. SKT는 AICC 개발사 페르소나AI에 주요 전략적투자자(SI)로 참여해 3대 주주에 올라섰다고 21일 밝혔다. AICC는 인공지능(AI) 기반 고객센터로 음성엔진, 음성인식, 문장분석 등 각종 AI 기술을 적용해 상담원 연결을 위한 대기시간 없이 AI챗봇, 콜봇을 통해 24시간 상담이 가능하다. AI가 상담사에게 답변 관련 정보를 추천해 빠른 업무 처리가 가능하는 등 서비스 만족도와 업무 효율이 높아 다수 기업이 채택을 검토하고 있다. 페르소나AI는 자연어처리(Natural Language Processing) 엔진을 자체 개발하고 구독형 AICC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도입한 기술력과 상품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AICC 분야 국내 최고 수준의 경쟁력으로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AICC 사업에 필요한 챗봇, 콜봇 등 자체 개발한 AI 솔루션으로 2021년부터 국내외 기업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KB금융그룹, 한화손해보험 등 상대적으로 까다롭다고 평가받는 금융권에서 AICC사업을 다
에이모가 8월 17일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린 ‘디지털 데모데이 2023’ 참가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디지털 데모데이는 250개가 넘는 업체가 참가하고, 4000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독일 최대 규모 스타트업/B2B 기업 박람회다. 에이모는 이번 박람회에서 자율주행 산업 분야에 특화된 데이터 솔루션과 더불어 AI 기반의 데이터 전주기 솔루션, 데이터 수집 솔루션, 데이터 가공 솔루션, 데이터 라벨링 및 합성 데이터 솔루션 등을 소개했다. 에이모 전시 부스에는 뒤셀도르프 시장 Dr. Keller를 비롯해 자동차 산업, AI 산업 관계자 등이 방문했으며 에이모의 솔루션 적용 사례를 공유했다. 독일 글로벌 사업기획팀 박왕용 이사는 이번 행사에 대해 “자율주행을 비롯해 AI, IT 등 다양한 산업에 있는 잠재 고객들과 협업할 수 있는 기회를 모색했으며, 고객사의 AI 모델 고도화를 위한 데이터 솔루션과 사례를 소개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유럽 시장에서 에이모의 인지도와 고객사를 늘릴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이모는 올해 유럽 시장 정조준을 위해 독일 법인을 설립했으며, 미국 법인 설립을 앞두고 있다. 주요 글로
LG채널 이어 삼성 TV 플러스에도 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 TV 채널 론칭 KT알파가 삼성 스마트TV의 채널형 비디오 서비스인 ‘삼성 TV 플러스’에 인기 영화를 무료로 시청할 수 있는 FAST채널을 론칭했다고 21일 밝혔다.. FAST(Free Ad-supported Streaming TV) 채널은 광고 기반의 무료 스트리밍 TV 서비스로, 별도의 가입과 구독료 없이 장르와 취향에 맞는 실시간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는 TV 채널이다. KT알파는 삼성 TV 플러스에 FAST채널을 론칭하며 FAST채널 사업자로서의 입지를 더욱 탄탄히 했다. KT알파는 지난 2월, LG전자 스마트TV에 탑재된 LG채널에 인기 중국 드라마를 무료로 볼 수 있는 ‘PLAYY(플레이) 중국드라마’를 론칭한 바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삼성과 LG의 글로벌 TV시장 점유율은 올해 1분기 기준 49.2%에 육박한다. KT알파가 삼성 TV 플러스에 론칭한 채널은 총 두 가지로, 장르에 관계없이 다양한 영화를 시청할 수 있는 ‘PLAYY(플레이) 영화’ 채널(채널번호 521번)과 월별 테마형 영화 채널(채널번호 525번)이다. 월별 테마형 영화 채널에서는 8월에는 ‘P
스마트 전자 기기 및 웨어러블 시장의 급속한 발전에 따라, 단순한 에너지저장 기능을 가진 이차전지를 넘어서 색깔이 변하는 스마트 이차전지 시스템이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기존 전기변색소자는 낮은 전기전도도로 인해 전자와 이온의 이동효율 및 에너지 저장 용량이 낮고 플랙서블/웨어러블 에너지 기술에 적용하기 어려운 한계가 있었다. KAIST는 신소재공학과 김일두 교수와 명지대학교 신소재공학과 윤태광 교수로 구성된 공동 연구팀이 전자와 이온의 이동효율을 높여주는 '파이(π) 결합 간격재(Spacer)'가 내장된 전기변색 고분자 양극재 개발을 통해, 충전·방전 과정을 시각화하는 스마트 전기변색-아연 이온 전지를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전기변색 기능이 접목된 전지는 충전과 방전 상태를 색 변화로 시각화하고, 태양광 흡수량을 조절해 실내 냉방 에너지 소비량을 절감하는 디스플레이 소자로 활용할 수 있는 획기적인 스마트 전지다. 공동연구팀은 장시간 공기 노출 및 기계적 변형에도 전기변색 성능과 우수한 전기화학 특성이 유지되는 유연 전기변색-스마트 아연 이온전지 구현에 성공했다. 공동 연구팀은 전자와 이온의 이동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파이 결합 간격재가 내장된 고분자 양
내년 상반기 양산 계획 “AI용 메모리 시장서 독보적 지위 이어갈 것” SK하이닉스가 AI용 초고성능 D램 신제품인 ‘HBM3E’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SK하이닉스는 성능 검증 절차를 진행하기 위해 고객사에 샘플을 공급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HBM(High Bandwidth Memory)은 여러 개의 D램을 수직으로 연결해 기존 D램보다 데이터 처리 속도를 혁신적으로 끌어올린 고성능 제품이다. SK하이닉스는 “당사는 HBM3를 독점적으로 양산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세계 최고 성능이 구현된 확장 버전인 HBM3E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며 “업계 최대 HBM 공급 경험과 양산 성숙도를 토대로 내년 상반기부터 HBM3E 양산에 들어가 AI용 메모리 시장에서 독보적인 지위를 확고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HBM3E는 AI용 메모리의 필수 사양인 속도는 물론, 발열 제어, 고객 사용 편의성 등 모든 측면에서 세계 최고 수준을 충족시켰다. 속도 측면에서 HBM3E는 초당 최대 1.15TB(테라바이트) 이상의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다. 이는 FHD(Full-HD)급 영화(5GB = 5기가바이트) 230편 이상 분량의 데이터를 1초 만에 처리하는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와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가 범용 자동화 확산을 위해 협력을 강화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와 KTL은 지난 5월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와 탄소중립 및 범용 자동화 네트워크 협력을 확장하는 MOU를 체결하며, 비즈니스 공동 성장을 위해 긴밀하고 우호적인 협력 관계 구축을 협의했다. 현재 산업자동화 시장은 폐쇄적이고 벤더 독립적인 시스템에서 개방형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변하고 있다. 산업계에선 이러한 변화에 맞춰 ‘범용 자동화’라는 새로운 개념이 떠올랐다. 범용 자동화는 기본 하드웨어 인프라와 상관없이 독립적으로 소프트웨어 어플리케이션을 모델링하고 배포해 소프트웨어 중심의 자동화 어플리케이션을 구축하는 자동화 솔루션이다. 업계는 범용 자동화 아이디어를 나누기 위해 비영리 조직인 유니버셜 오토메이션(Universal Automation.Org.Org)을 설립했다. 유니버셜 오토메이션(Universal Automation.Org)은 IEC61499 표준을 기반으로 공급 업체의 특정 브랜드와 관계없이 자동화 기술 전반에 걸쳐 자동화 소프트웨어 컴포넌트(Runtime Engine)를 공유하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 단체다. 회원사로는
슈프리마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서 서울경찰청, 영등포구와 추진하는 소상공인의 안전한 무인점포 운영을 위한 안심보안기술 지원 사업에 참여한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무인점포 대상 청소년 절도 범죄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KISA는 무인점포 관련 범죄를 예방하고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해 스마트점포 안심보안기술 확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에서 KISA는 영등포구를 시범구로 선정하고 영등포구 내 위치한 무인점포를 대상으로 출입인증장치와 지능형 CCTV를 무상으로 설치해주는 실증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실증 사업을 통해 안심기술 확산과 적용, 범죄율 변화, 정책에 대한 논의가 이뤄지고 긍정적인 효과가 입증되면 전국으로 지원이 확대될 계획이다. 출입인증장치에서 이용객이 신원 확인 과정을 거쳐야 무인점포 입장을 할 수 있다는 점이 무인점포 관련 절도, 기물 파손 등에 대한 범죄 예방 효과를 가져오고 무인점포 점주들의 재산을 보호하는 데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슈프리마는 이번 사업에 카카오톡 또는 네이버에서 발급하는 QR 출입증을 통해 신원이 확인된 이용객만 무인점포 입장을 할 수 있는 출입인증 서비스와 지능형 영상보안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한
미 동부 배터리 벨트 권역 공급망 확대 기대…현지 OEM 및 셀 제조사와 시너지 예상 성일하이텍이 조지아주에 이어 북미 제2 거점으로 인디애나주 리사이클링 파크를 설립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배터리 전문 재활용 기업 성일하이텍은 원료 조달을 고려해 미국 인디애나주에 사업부지를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5월 인디애나주에 ‘SungEel Recycling Park Indiana(성일 리사이클링 파크 인디애나)’ 법인 설립을 완료한 지 3개월 만이다. 인디애나주는 미국 중동부 지역 각지로 연결된 다수의 고속도로가 만나는 교통의 허브이자 대형 물류사의 주요 거점인 운송의 요충지다. 캐나다와 멕시코 등으로 이동이 용이해 미국 내 전기차 및 배터리 생산 거점으로 부상 중이다. 성일하이텍 외에도 삼성SDI, 솔브레인 등 14개의 한국 기업이 진출을 앞두고 있다. 성일하이텍은 ‘인디애나 리사이클링 파크’가 완공되면 배터리 공정 스크랩 및 사용 후 배터리로부터 연간 최대 10만 대 전기차에 공급가능한 배터리 핵심 소재를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일 리사이클링 파크 인디애나는 2025년 2분기 가동 예정이다. 인디애나주 진출에 앞서 성일하이텍은 지난해 7
EDB는 자동차 전장부품 기업인 유라에 포스트그레SQL의 안정적 운영 위한 EDB의 기술지원 서비스인 'TAM(Technical Account Management)'을 도입했다고 21일 밝혔다. EDB는 기업의 다양한 요구사항과 서비스 유형 등을 고려해 DB관리 환경에 맞는 기능 설계에서 실제 코드 작성, 테스트 및 운영에 이르기까지 포스트그레SQL DBMS를 구축 및 유지 관리하는 데 필요한 모든 작업을 지원한다. 실제로 국내 포스트그레SQL 서비스 제공 기업들은 커뮤니티에서 포스트그레SQL 기술과 관련된 코드 개발과 개선에 기여하지 않아 버그를 수정하거나 새로운 기능을 만들 수 없다. 이에 호환성 오류, 버그 등의 문제 해결을 위해 지원을 받고자 할 때 적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이 제한될 수 있다. 유라 IT사업본부 IT연구소 김병주 책임은 "유라는 자체 개발해 운영 중인 애플리케이션을 포함해 주요 기업용 애플리케이션 관리에 포스트그레SQL을 다수 사용해왔다"며 "이에 전문적인 기술 문제 해결과 시스템 안전성 확보, 향후 최신 기능 적용이 가능한 확장성이 높은 DBMS 전문 기술 지원 서비스 도입을 검토했다"고 말했다. 이어 "안정적인 성능 제공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