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나노코리아 ‘나노 강국 코리아’위상 보였다 NANO KOREA 2012가 지난달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최신 나노 융합기술과 제품의 전시, 관련 컨퍼런스, 거래 상담 등 나노 기업의 비즈니스 활성화와 나노 기술의 연구 성과 공유·확산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 현장을 가본다. 나노코리아는 올해 나노융합대전과 심포지엄으로 구성됐다. 융합대전의 경우, 11개국에서 319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해 나노 관련 제품 수요와 공급 상담회, 국제협력 상담회, 기업 IR 등 다양하고 활발한 비즈니스의 장으로 기능했다는 게 조직위원회의 설명이다. 조직위에 따르면 관련 기술과 제품 개발에 대한 논의도 활발히 진행돼 10개국에서 150명의 초청연사 강연과 총 796편의 연구성과가 발표되고, 일본·중국·싱가포르·인도 등과의 국제협력 행사를 열여 나노기술 연구성과의 세계적 확산 기회를 마련했다. 세계 두 번째 규모 나노융합대전은 세계 두 번째 규모로 10주년인 올해 520여 부스 규모로 개최됐다. 네페스엘이디·바이오니아·티엔비나노일렉 등 유망 나노 제품 생산 기업과 삼성전자·LG전자 등 수요 기업이 대거 참여했으며, 나노
3차원 감시용 안전 카메라 시스템 ‘SafetyEYE’ 필츠코리아 필츠의 ‘SafetyEYE’는 위험지역 전체를 모니터할 수 있는 3차원 감시용 안전 카메라이다. 이 시스템은 지능형 센서 기술과 제어 기능이 결합되어 있다. 또한 혁신적인 3D 기술과 조작이 간편한 소프트웨어를 사용하기 때문에 복잡한 작업도 단 한 대의 시스템으로 감시와 통제를 할 수 있다. ▲ SafetyEYE 시스템 사각지대 없는 3차원 안전 카메라 SafetyEYE는 기존 안전 센서가 감지하기 어려웠던 사각지대도 쉽게 모니터한다. 모니터할 장소 위쪽에 설치함으로써 감지 구역을 자유롭게 지정할 수 있고, 이미지 처리 알고리즘을 통해 위험지역으로의 접근 검출이 가능하다. 이 시스템은 잠재적 위험 요소 지역까지 모니터하고 컨트롤함으로써 사람과 기계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해당 지역에 침입하는 물체를 감지하며, 작업자가 위험한 움직임의 행동 반경 안에 있는지, 승인되지 않은 사람이 안전 수준이 높은 구역에 접근했는지를 알려준다. 카메라 앵글 각도는 78도이며 최대 검출 거리는 7.5미터이다. 또한 최대 검출 범위는 72제곱미터까지 가능하다. 한가지 주의할 점은 주로 실내에서 제한된 공간에서
압축기 제어 ‘블랙박스’ 지고 ‘PAC’ 뜨다 오늘날 전 세계 많은 석유와 가스 생산자들은 블랙박스 대신 PAC를 선택하고 있다. 블랙박스는 석유와 가스를 포함한 많은 산업에서 안전성과 환경보호를 지향하는 엄격한 규제가 시행되면서 여러 가지 단점들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반면 PLC를 기반으로한 새로운 시스템들은 호환성은 물론 확장된 계산 능력과 증대된 실행 속도를 특징으로 하여 운전을 개선하고 효율성을 제고하는 엄청난 잠재력을 제공했다. 로크웰 오토메이션 압축기는 석유가스 산업에서 통합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석유와 가스를 수천 개의 실용제품으로 변환하는 다수의 공정에 동력을 공급한다. 종종 압축기는 대부분 석유화학 플랜트 제어 플랫폼에 통합되지 않지만, 압축기 제어장비는 플랜트 관제센터 내부의 별도 패널에 실장되는 블랙박스에 단독으로 내장된다. 이러한 패널들은 보통 정상 범위 안에서 작동하는 플랜트의 터보 기계들을 유지하는 데 사용되는 맞춤방식 장비들을 포함하고 있다. 주된 목적은 압축기 자체를 심각하게 손상시킬 수 있고 값비싼 수리, 플랜트 정지와 환경적 영향까지 유발할 수 있는 서지(Surge), 즉 급격한 불안정 흐름의 역전을 방지하는 데에 있다. 오늘날
초미세 피치 플립 칩 본딩에서 무플럭스 솔더 범프 형성 기술 플럭스는 솔더의 산화막과 불순물 제거를 위한 우수한 소재인 것은 분명하지만 초미세 피치의 사용으로 그 입지가 좁아지고 있다. 그 이유는 플럭스 잔사 제거 공정이 미세 피치에서는 간단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미세 피치에서는 플럭스를 사용하지 않는 방향으로 플립 칩 본딩의 소재와 공정 개발이 진행되고 있으므로 이 글에서는 이에 대응해 미세 피치에서 이용 가능한 SoP 형성 기술들을 살펴본다. 최광성,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패키지연구팀 미세 피치용 플립 칩 본딩에서 플럭스의 문제점 플럭스는 솔더의 산화막과 불순물 제거에 있어 탁월한 성능을 나타내는 좋은 소재인 것은 분명하다. 그러나 최근 이용이 늘고 있는 120㎛ 이하의 미세 피치 플립 칩 본딩 공정에는 적합하지 않은 것으로 판명되었다. 그 이유는 플럭스 잔사 제거 공정이 미세 피치에서는 생각보다 쉽지 않기 때문이다. 이 같은 플럭스 잔사는 언더필에 공극(void)을 발생시키는 원인이 되기도 하고 신뢰성에 문제를 일으키는 등 좋지 않은 결과를 유발한다. 또한 플럭스를 이용해 솔더 볼이나 범프를 제작할 경우, 플럭스의 휘발성으로 인해 솔더 볼이나 범프
다양한 조명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한 LED 드라이버 IC 지난 몇 년 사이 LED 기술을 사용하는 빈도가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 열 소산, 패키징, 제조 측면이 다양하게 발전함에 따라 LED의 밝기는 더욱 향상되었으며, 더 높은 효율과 더 긴 수명, 더 낮은 가격을 달성할 수 있게 되었다. Tony Armstrong, 리니어 테크놀로지 LED는 백열등 전구와 달리 번아웃을 일으키는 필라멘트를 이용하지 않으며 더 낮은 온도로 동작한다. 뿐만 아니라 백열등 전구는 소비 에너지의 90%를 열의 형태로 낭비한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백열등의 경우 발생된 빛을 확산시키기 위한 하우징보다는 히트 싱크에 좀더 가깝게 설계하게 된다. 고전력 또는 고휘도(HB) LED는 광 출력이 중요한 이정표라고 할 수 있는 와트당 100루멘(lm/W)을 이미 넘어섰다. 실제 일부 업체들은 연구소 차원에서 200lm/W를 달성했다고 한다. 그렇다고 하면 LED는 조명 효율(Luminous Efficacy) 측면에서 백열등 전구(통상적인 60W 전구의 경우 대략 14lm/W)를 훨씬 뛰어넘게 된 것이다. 조명 효율이란, 달리 말하면 광원으로부터 발생되는 광 출력의 양(루멘)을 이를 발생시키기
2차전지 시장동향 전기차 시장이 수요 견인...2015년 20~25조원 규모 리튬이온전지는 경박단소(輕薄短小)를 지향하는 첨단 IT산업의 에너지 고용량화 수요에 부합하여 기존의 니켈전지를 대체해 왔다. 장기적으로 리튬이온전지 시장의 주도권은 친환경 자동차용을 누가 선점하느냐에 따라 결정될 전망이다. 향후 친환경 자동차용은 기존 모바일용보다 성장성이 클 것으로 예측된다<산업은행 조사분석부>. 김혜숙 기자 (eltred@hellot.net) 친환경 자동차는 화석연료의 사용억제와 온실가스의 배출감소를 목적으로 하며 상업 판매 중인 친환경 자동차는 하이브리드차(Hybrid Electric Vehicle, HEV),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Plug-in HEV), 전기차(EV) 등 3종류다. HEV는 주동력원으로 내연기관을 사용하면서 전기모터를 병용, PHEV는 주동력원으로 전기모터를 사용하면서 내연기관을 병용, EV는 전기모터만을 사용한다. 내연기관을 통해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HEV 및 PHEV보다 모터로 운행되어 온실가스 배출이 없는 EV가 진보된 개념의 친환경 자동차라고 할 수 있다. 2010년 이후 친환경 자동차의 신규 모델 출시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
2012년 상반기 금형 수출입 실적 및 전망 금형수출 12억5천만 달러, 전년 대비 15.4% 증가 글로벌 경기 침체가 지속되는 가운데 우리나라 금형산업은 전년동기 대비 15.4%의 수출 증가를 기록했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우리 금형업계는 주요 교역국인 일본과 중국 의존도를 꾸준히 낮추면서 수출 다변화를 모색해 왔는데, 이에 특정 국가의 경기 위축에 따른 영향이 낮아진 것으로 보인다. 김정아 기자 (prmoed@hellot.net) 올해 상반기 금형 수출이 12억4,521만 달러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연간 최대 수출을 기록했던 전년동기 대비 15.4% 증가한 수치이다. 반면 수입은 16.7%가 줄어든 5,875만 달러를 기록했다. 품목별로는 프레스 금형과 플라스틱 금형이 세계 최대 시장인 일본·중국·미국에서 수출이 증가한 것에 힘입어 전년동기 대비 각각 35.9%, 10.0% 증가했다. 수출이 늘어난 데 반해 수입은 내수 부진에 따라 플라스틱 금형 등 전 부문이 감소하여 무역수지는 2011년 상반기보다 17.6% 늘어난 11억8,646만 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는 사상 최대였던 지난해 수출 및 무역수지 흑자 규모를 넘어서는 것으로, 유럽
【2012년 상반기 금형 수출입 실적 및 전망】 금형 수출 12억5천만 달러 달성, 전년동기 대비 15.4% 증가 글로벌 경기 침체가 지속되는 가운데 우리나라 금형산업은 전년동기 대비 15.4%의 수출 증가를 기록했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우리 금형업계는 주요 교역국인 일본과 중국 의존도를 꾸준히 낮추면서 수출 다변화를 모색해 왔는데, 이에 특정 국가의 경기 위축에 따른 영향이 낮아진 것으로 보인다. 김정아 기자 (prmoed@hellot.net) 올해 상반기 금형 수출이 12억4,521만 달러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연간 최대 수출을 기록했던 전년동기 대비 15.4% 증가한 수치이다. 반면 수입은 16.7%가 줄어든 5,875만 달러를 기록했다. 품목별로는 프레스 금형과 플라스틱 금형이 세계 최대 시장인 일본·중국·미국에서 수출이 증가한 것에 힘입어 전년동기 대비 각각 35.9%, 10.0% 증가했다. 수출이 늘어난 데 반해 수입은 내수 부진에 따라 플라스틱 금형 등 전 부문이 감소하여 무역수지는 2011년 상반기보다 17.6% 늘어난 11억8,646만 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는 사상 최대였던 지난해 수출 및 무역수지 흑자 규모를 넘어서는
6대 IT 융합산업이 뜬다(Ⅱ) 주력 산업을 넘어 생활 밀착형 분야로 확대 우리나라 IT 융합은 정부의 대표적인 IT 정책으로 지난 2008년 7월 발표한 ‘New IT 전략’과 2010년 7월부터 추진되고 있는 ‘IT융합 확산전략’ 등을 통해 자동차·조선·항공 등 일부 주력 산업 중심으로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는 상황. 정부는 이들 성과를 바탕으로 헬스케어ㆍ먹을거리 등 국민 생활 밀착형 분야로 확산하기 위해 IT 융합 2단계 확산전략을 관계 부처 합동으로 수립 중에 있다. 각 부문별 현황과 미래를 두 차례에 거쳐 집중 분석해 본다. 김유활 기자 (yhkim@hellot.net) 재난·치안 IT 융합 IT 융합형 스마트 안전 관리체계 구축 재난·치안 IT 융합기술이 자연 재난과 사회 재난으로부터 대응하는 핵심 요소로 부각되고 있다. 다양한 자연재해와 사회적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고 긴급 대응하기 위한 민간과 정부 간 상시 협력의 스마트 안전 관리체계를 구축하는 데 재난·치안 IT 융합기술이 해결 방안이 되고 있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현재 CCTV 등 각종 IT 기술이 방범용, 재난 감시용, 교통 단속용, 시설물 관리용 등으로 분산 운영돼 효율을 떨어뜨리고 있다고
이제는 IT 융합이다 10대 융합 신산업이 미래 성장동력이다 IT 융합이 대한민국의 미래다. 최근 들어 소비자 기호의 다양성, 인문·예술의 가치 부각, 4대 융합요소기술(NBICs : NT, BT, IT, CS)의 성숙 등에 기반한 글로벌 경쟁 우위 요인으로 융합의 중요성이 크게 대두되고 있다. 융합을 선도하는 기업들은 글로벌 시장의 주도권을 확보하는 반면, 그렇지 못한 기업들은 도태되는 게 요즘이다.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 김유활 기자 (yhkim@hellot.net) 얼마 전 정부는 자동차·조선·항공 등 일부 주력 산업 중심으로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는 IT 융합을 헬스케어·먹을거리 등 국민 생활 밀착형 분야로 확산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IT 융합 2단계 확산전략을 관계 부처 합동으로 수립 중에 있다. 이젠 우리나라의 먹을거리를 IT 융합에서 찾겠다는 전략이다. 왜 지금 산업융합인가? 실제 세계는 소비자 욕구의 다양화 등으로 이종 기술과 산업 간 융합이 확산되면서 ‘융합 혁명의 시대’로 급속히 전환되고 있다. 건강·편리·안전 등 소비자 요구 수준의 향상이 이종 기술 간 융합 필요성을 증대시키기 때문이다. 미국·일본 등 주요 선진국과 글로벌 기업들은
2012년 IT 수출 전망 올 수출 1530억 달러 전망 …뒷심에 기대건다 올해 수출은 지난해 실적인 1566억 달러에 다소 못 미치는 1530억 달러 수준에 머물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7월까지의 누계가 8604억 달러. 남은 기간 뒷심을 쓴다해도 전년 수준에 그칠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패널 등의 호조에도 불구하고 메모리 반도체, 휴대전화 등의 수출 감소가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란 분석이다. 김유활 기자 (yhkim@hellot.net) 국내 IT 수출은 지난 7월까지 누계로 860억 달러. 국내외 상황이 그리 좋지 못해 남은 5개월 전방위의 노력을 기울인다해도 670억 달러 수준이 될 것으로 보여, 올해 IT 수출 실적은 잘 해야 1530억 달러 안팎에 그칠 것이란 반갑지 않은 소식이다. 관련 전문가들은 근래 들어 지속되고 있는 유로존 등 대외 여건 악화와 휴대전화 해외 생산에 따른 여파 때문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올 1530억 달러 수출 전망 지경부는 이와 관련 하반기 IT 수출은 메모리, 디스플레이 등 주요 품목 수급 안정화와 중국 소비부양책, 윈도8 출시 효과 등에 따라 연간 수출이 지난해 수준에 머물 것
배터리 절약하기 갤럭시 노트는 배터리를 교체하여 사용할 수 있지만 항상 여분의 배터리를 챙기고 다닐 수는 없는 노릇이다. 평소에 배터리를 절약 하는 습관을 길러 배터리를 낭비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다. 갤럭 시 노트의 배터리를 절약하는 여러 가지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절전 모드 설정하기 1. 홈 화면에서 메뉴 버튼을 누르면 나타나는 메뉴에서‘환경 설정’을 누른다.‘ 환경 설정’화면이 나타나면‘절전 모드’를 선택한다. 2. 배터리의 잔량이 사용자가 지정한 값보다 낮아지면 절전 모드로 전 환하도록 설정하기 위해‘사용자 지정 절전’에 체크 표시를 한다. ‘사용자 지정 절전 설정’을 누르면 절전 모드 작동 시점을 설정하 거나 각 항목의 기능을 해제할 수 있다. 알림 화면에서 설정하기 홈 화면에서 상태표시줄을 아래쪽으로 드래그하면 몇 가지 아이콘과 알림 화면이 나타난다. 배터리를 많이 소모시키는 와이파이, 블루투스, GPS 기능은 기본으로 꺼져 있는데, 필요에 따라 기능을 끄거나 켜면 된다. Wi-Fi/데이터 네트워크 끄기 스마트폰은 와이파이와 데이터 네트워크(3G/4G) 신호를 잡는 데 많은 배터리를 소모한다. 그러니 인터넷을 사용하지 않거나 신호가 잘 잡히 지
[제품해설] CNC 공작기계 위한 기술 패키지 ‘Sinumerik MDynamics’ 현대적 CNC 중의 하나가 지능형‘Advanced Surface’모션 제어 기능을 갖춘 Sinumerik MDynamics이다. 이 모션 제어 기능은 선행 제어, NC 데이터 압축과 저크 제어를 통한 혁신적인 컴퓨팅 알고리즘에 기반을 두고 있다. 지멘스는 모든 CNC 공작 기계를 위한 Sinumerik MDynamics 기술 패키지를 제공한다. 지멘스 밀링 기계가 최고의 생산성과 표면 조도로 밀링작업을 수행하 려면 CNC는 어떤 특성을 제공해야 할까? 여기에는 고성능 모션 제어뿐만 아니라, 직관적이고 편의성 높은 조작 방식과 첨단 테크놀로지 사이클이 필요하다. 따라서 가공 시간은 물론 셋업과 프로그래밍 시간까지 최소화할 수 있 어야 한다. 이를 통해 이전에는 더 높은 품질의 밀링 기계에서나 기대할 수 있었던 최상의 기술적 가치를 기본적인 밀링 기계에서도 달 성할 수 있게 되었다. 바로 이러한 현대적 CNC 중의 하나가 지능형‘Advanced Surface’모션 제어 기능을 갖춘 Sinumerik MDynamics이다. 이 모션 제어
[제품해설] 3차원 감시용 안전 카메라 시스템 ‘SafetyEYE’ 필츠코리아 필츠의‘SafetyEYE’는 위험지역 전체를 모니터할 수 있는 3차원 감시용 안전 카메라이다. 이 시스템은 지능형 센서 기술과 제어 기능이 결합되어 있다. 또한 혁신적인 3D 기술과 조작이 간편한 소프트웨어를 사용하기 때문에 복잡한 작업도 단 한대의 시스템으로 감시와 통제를 할 수 있다. 사각지대 없는 3차원 안전 카메라 SafetyEYE는 기존 안전 센서가 감지하기 어려웠던 사각지대도 쉽게 모니터한다. 모니터할 장소 위쪽에 설치함으로써 감지 구역을 자유롭게 지정할 수 있고, 이미지 처리 알고리즘을 통해 위험지역으로의 접근 검출이 가능하다. 이 시스템은 잠재적 위험 요소 지역까지 모니터하고 컨트롤함으로써 사람과 기계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해당 지역에 침입하는 물체를 감지하며, 작업자가 위험한 움직임의 행동 반경안에 있는지, 승인되지 않은 사람이 안전 수준이 높은 구역에 접근했는지를 알려준다. 카메라 앵글 각도는 78도이며 최대 검출 거리는 7.5미터이다. 또한 최대 검출 범위는 72제곱미터까지 가능하다. 한가지 주의 할 점은 주로 실내에서 제한된
차세대 전기이중층 커패시터(EDLC) 스마트폰, 전기자동차, 에너지하베스팅으로 응용분야확대 우수한 축전 기능으로 각종 분야에서 에너지 저장장치로 각광받고 있는 전기이중층 커패시터(EDLC)는 최근 들어 고기능 스마트폰, 하이브리드 카, 전기자동차, 에너지 하베스팅, 비상용 LED 램프 등으로 응용 분야를 넓히고 있다. 김혜숙 기자 (eltred@hellot.net) 전기이중층 커패시터(이하 EDLC라고 한다)는 물리 흡착현상에 의해 전기 에너지를 저장하기 때문에 이차 전지와는 달리 충방전을 반복하더라도 수명에 미치는 영향이 적어 유지보수 면에서 정기적으로 충전 작업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특징이 있다. 최근에는 이 특징을 살려 각 분야에 적용되고 있다. 세계의 주요 EDLC는 한국, 일본, 미국, 한국, 대만에서 생산되며 세계 EDLC 생산고의 70%를 차지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일본에서는 최근 EDLC의 각 사이즈별 공급량이 부족하기 때문에 각사 모두 증산 규모를 확대하고 있다. 그리고 사용자(코마츠, 오므론)가 직접 생산을 개시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그리고 JX니코닛세키에너지(구 ENEOS)사는 2009년부터 일본에서 연구, 개발을 시작했고 가격 경쟁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