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지방 빼고 체력 키우는’ 클라우드 이보성 이노그리드 본부장 기업용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을 통한 IT 인프라 혁신 방안 정리 김희성 기자(eled@hellot.net) 이노그리드는 국내 벤처 기업으로서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을 위한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으며, 그 클라우드 솔루션을 바탕으로 작은 규모의 퍼블릭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다. 여기서는 클라우드 컴퓨팅이 무엇인가에 대해 살펴보고, IT 인프라를 도입하는 데 있어서 가장 고민되는 사내 업무용 시스템(메일, 파일 공유 등)을 어떻게 클라우드로 이전하여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가에 대해 짚어본다. 클라우드의 가능성 최근 IT 프로젝트를 수행할 때 더 이상 클라우드를 빼고는 이야기할 수 없게 되었다. 클라우드란 IT 인프라, 즉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서버, ERP, 데이터 등을 통칭하는 IT 자원이 네트워크를 통해 어느 정도 표준화된 ‘서비스 형태’로 제공되는 것을 말한다. 클라우드로 정의되는 서비스라고 하면 Anytime, Anywhere, Any-device(언제, 어디서나, 어떤 단말을 통해서든)로 원하는 만큼의 IT 서비스를 이용하고, 사용량에 따라 비용을 지불하는 것이 특징이다. 그
‘M2M/IoT+빅데이터’가 새로운 BM 차석근 에이시에스 부사장 M2M/IoT 기술을 적용한 제조업 공정 개선 정리 임근난 기자 (fa@hellot.net) 에너지 절약하면 생산성이라는 부분은 생각하지 않고 무조건 에너지를 끄는 형태를 얘기한다. 그러나 에너지를 끈다고 하는 것은 결국 공장 가동을 중단하고 생산을 안 하겠다는 것이다. 그러면 생산성을 올리면서도 에너지를 절약하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바로 M2M/IoT 기술이다. M2M/IoT는 제조업의 공정을 개선하는 핵심기술로 에너지를 쓰되 생산성을 올리는 ICT 융합 기술이다. 미래 생산 시스템은 M2M 기반 u-매뉴팩처링 ‘기계+IT 융합기술’은 언제 어디서나 공장을 운영할 수 있다는 개념에서 만들어졌다. 공장자동화에 이런 시스템들을 적용하면서 e-매뉴팩처링, u-매뉴팩처링이라는 말을 사용하게 되었다. 여기서 ‘e’는 과거 공장자동화의 한 부분을 네트워크 기반의 분산형 관리 및 생산정보화 기술을 이용해서 기계제어의 전자화, 정보부여와 다기능화, 작업자와 기계간의 통신을 하는 의미로 P2M(Peer to Machine) 기술이라고 할 수 있다. 2000년도 초에는 이러한 P2M을 기반으로 한 e-매뉴
작업 안전과 수율 높이는 스마트 센서 윤병철 오토닉스 계장 센서 및 제어기기의 기본 개념과 활용 정리 임근난 기자 (fa@hellot.net) 센서를 말하기 전에 먼저 센서와 컨트롤러를 구분 지어야겠다. 센서와 컨트롤러 구분을 명확하게 하지 않으면 생산 현장에 적용할 때나 본인 스스로가 어떤 필요에 의해서 설계할 때 효율적인 시스템을 만들 수 없다고 본다. 센서 및 컨트롤러 차이 센서의 정의를 간단히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센서는 보이는 값을 표시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제가 여러분들을 보고 있다. 제 눈이 센서가 된다. 그렇다면 컨트롤러는 뭘까. 제가 여러분을 보면서 뒤에 앉아 계시는 분이 넥타이를 만지고 있다거나 물을 마시고 있다고 할 때 “물이 시원한가요?” 아니면 “넥타이가 틀어져 있네요”라고 제 생각을 외부로 출력하는 것들을 컨트롤러라고 보면 된다. 다시 한 번 정의를 하면 센서는 보이는 것이고 컨트롤러는 보이는 것을 내부의 어떤 프로세스나 알고리즘을 통해서 외부로 피드백시키는 것이다. 센서에는 어떤 종류가 있는지 알아보겠다. 사실 오토닉스가 전 세계 모든 종류의 센서를 다 가지고 있지는 않다. 하지만 주요 제품 대부분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오토닉
스마트워크 실현하는 모바일 RFID 이진동 세연테크놀로지 부장 RFID를 활용한 모바일 솔루션 소개 및 적용사례 정리 임근난 기자 (fa@hellot.net) 저전력 경량화된 RFID 리더와 모바일 기술을 활용해서 새롭게 나온 게 모바일 RFID이다. 모바일 RFID는 플렉시블하게 이동하면서 관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주로 반도체 공정 내 물류관리, 자산관리, 검침기 관리, 그리고 스마트워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적용되고 있다. RFID가 왜 필요한가? 먼저 RFID 시스템 기본 구성은 다음과 같다. 가장 밑단에 태그가 있고, 리더와 안테나가 중간에 위치한다. 안테나를 통해서 주파수를 방사시켜서 태그를 깨워서 데이터를 취득하게 된다. 여기까지가 하드웨어 로우 레벨이다. 그 윗단에서는 소프트웨어가 이더넷이나 시리얼 통신을 이용해서 취득된 태그들의 정보를 관리한다. 기본 하드웨어는 크게 리더와 태그, 안테나 3가지로 구성된다. 그리고 주파수 대역 별로 리더와 태그의 크기 및 형태가 다르다. 안테나 경우는 주파수 대역에 따라 루프 안테나로 사용할지, 다이폴 안테나로 사용할지 가변적이다. RFID의 목적은 모든 사물에 고유한 개체 식별을 부가
WEBENCH 센서 AFE 디자이너 사용 방법 센싱 애플리케이션 설계 시, 전기회로도는 센서 신호 증폭을 위해 디지털 형태로 변환이 이루어져야 하는데 이를 위해 기존에 사용되던 디스크리트 연산 증폭기, 아날로그-디지털 컨버터, 수동소자는 여러 가지 단점을 갖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대응한 TI의 센서 AFE 플랫폼은 특정 센서 타입별로 최적화된 제품을 제공해, 긴 하드웨어 개발 주기를 대체할 수 있는 대안을 제공하며 각각의 센서 신호 경로를 위한 특별한 레지스터 셋팅도 설정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Shrikrishna Srinivasan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센싱 애플리케이션 관련 설계 시, 센서 신호 증폭에 필요한 전기회로도는 통상적으로 컨디셔닝을 요구하므로, 이를 위해서는 대부분의 경우 디지털 형태로 변환이 이루어져야 한다. 일반적으로 이 작업에는 디스크리트 연산 증폭기, 아날로그-디지털 컨버터(analog-to-digital converter, ADC), 수동소자가 사용된다. 하지만 이들은 가격이 비싸고 사용이 복잡할 뿐만 아니라 설계가 어렵고 유연성도 떨어져 설계 변경이 어려운 단점을 갖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대응한 TI의 구성형 센서 아날로그
응착현상 dry테크로 작별 고하다 이구스에서 만들어지는 모든 플라스틱 베어링(iglidur; 이글리두어)은 특수 재질의 엔지니어링 폴리머 소재로서, 자기 윤활이 가능한 무급유 타입으로 생산된다. 급유가 필요 없기 때문에 자연히 유지보수가 필요 없다. 그렇다면 플라스틱이라고 해서 고하중 적용이 불가능할까? 그렇지 않다. 특히, iglidur Q2는 매우 높은 기계적 강도를 통해 이미 농기계와 건설 분야에서 오랜 시간 고하중 베어링으로서의 적합성을 증명해오고 있다. iglidur의 장점들 Q2의 최대 정적 대응 하중은 120MPa이며, 모든 종류의 유압 연결에 사용되는 고하중 회전 조건에 적합하다. 여기에 더해, 금속 베어링과 달리 iglidur는 응착(seizing)이 없다. 가격 또한 금속 베어링과 비교했을 때 더욱 저렴하다. 이구스의 폴리머 플레인 베어링이 추가로 제공하고 있는 장점은 다음과 같다. · 유지 보수가 필요 없는 무급유 재질 · 내부식성 · 높은 기계 강도 · 진동 흡수 · 먼지 및 분진 환경 내성 · 기울기 및 처짐 보상 테스트에서 증명 이구스에서의 마모 테스트는 다양한 재질 샤프트에 걸쳐 진행되는데 이는 적절한 샤프트 재질의 사용이 폴리머
PMCprimo 모션제어 그 이상의 기능을 실현하다 제어 시스템 PMCprimo는 PLC 및 모션 기술로 구성되어 있다. 이 시스템은 물리적으로 분리된 여러 서보 축들의 움직임에 대한 관리를 비롯해 플랜트 자동화를 담당하고 있다. 제어 시스템 PMCprimo 16+, PMCprimo Drive3, PMCprimo DriveP, 그리고 모션 제어 카드와 PMCprotego D의 통합 기기 등은 다양한 하드웨어 플랫폼을 제공한다. 따라서 기업은 작업에 맞는 플랫폼을 결정하면 된다. 전적으로 축의 개수만을 기준으로 모션제어 시스템을 선택할 필요는 없다. 적용할 제품의 요구사항 역시 중요한 결정 요인이 된다. PMCprimo 16+는 타사 구성품과도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개방형 시스템이다. PMCprimo Drive는 PLC에서 전력까지 모든 요소를 하나의 하우징으로 제공하는 자동화 솔루션이다. 제어 캐비닛 설계 시 배선 작업량과 공간을 절약할 수 있고 따라서 비용이 절감된다. 유연성과 개방성 갖춘 ‘PMCprimo 16+’ 제어 시스템 PMCprimo 16+은 중앙에서 또는 네트워크의 일부로써 융통성이 있게 사용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제어기 기반의 하드웨어 플랫
RFID의 재도약이 보인다 IoT 기반 공공서비스가 RFID·스마트센서 살릴까? 얼마 전 각 지자체는 음식물 쓰레기 관리용으로 RFID 적용의 전격적인 확대를 발표했다. 또 제약업체에서는 생산관리, 유통/물류 관리를 위해 RFID 적용 확대를 발표하기도 했다. 하지만 RFID 생산 및 유통 업계에서 느끼는 체감온도는 그다지 높지 않다. 그런 중 정부는 정부3.0을 구현하기 위한 IoT 계획을 발표했는데 그 핵심 요소가 RFID를 비롯한 다양한 스마트센서이다. 업계 입장에서는 이처럼 반가운 소식은 없을 듯싶다. ■장면 #1 = 병원이 없는 섬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했다. 예전 같으면 인근 선박의 선주에게 일일이 연락하였지만 이젠 그럴 필요가 없다. 섬지역 선박에 119긴급구조시스템과 연계된 단말기를 제공하여 응급환자가 발생하면 빠르게 인근 선박을 찾아 환자를 육상의 병원까지 안전하게 이송할 수 있게 된다. ■장면 #2 = 산청군 00아파트에 입주한 A씨는 최근 다가오는 장마철에 하루하루가 불안하다. 오래된 아파트 옹벽이 폭우에 휩쓸려 무너질 것 같은 불안감 때문이다. 하지만 이제 걱정은 사라졌다. 붕괴위험지역에 지표 변화를 감지하는 센서를 설치해 지역 주민에게 미
3D프린팅산업의 미래를 준비한다 ‘3D프린팅산업 발전전략 포럼’ 발대식 개최 3차 산업혁명을 일으킬 기술로 주목받는 3D프린팅산업 육성에 정부가 본격적으로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산학연 함께 지난 7월 8일, 서울 르네상스호텔에서 3D프린팅산업 육성을 위한 ‘3D프린팅산업 발전전략 포럼’ 발대식을 개최했다. 김정아 기자 (prmoed@hellot.net) 새로운 제조업 패러다임을 주도할 핵심 분야로 부상 중인 3D프린팅산업 육성을 위한 3D프린팅산업 발전전략 포럼 발대식이 개최됐다. 이날 포럼 발대식에는 김재홍 제1차관, 김창경 한양대학교 교수를 비롯하여 학계, 연구계, 관련 업계 등에서 2백여명이 참석했다. 3D프린팅 기술은 디지털 디자인 데이터를 이용, 소재를 적층하는 방식으로 3차원 물체를 인쇄하듯 만들어 내는 기술로, 타 산업과의 융합을 통한 파급효과가 큰 차세대 제조 핵심 기술이다. 디지털 설계도만 있으면 제품 생산이 가능하므로 제조공정의 획기적인 간소화를 가져와 R&D혁신, 창업활성화, Niche Market 등장 등을 기대할 수 있다. 그러나 아직은 성장초기 단계이며 국가차원의 대응전략을 통해 기술 국산화 산업생태계 조성이 필요하다. 미
하반기 5대 금형 수요산업 경기 전망 5대 주력산업, 수출 증가세 지속될 듯 우리나라의 금형산업은 상반기에 일본 엔저현상 등 세계 경제의 침체에도 불구하고, IT 산업의 호조로 수출 증가와 스마트기기의 수요 확산 등으로 금형 경기의 밝은 가능성을 보였다.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 발표한 우리 금형산업에 큰 영향을 미치는 5대 수요산업의 하반기 경기 전망을 살펴본다. 김정아 기자 (prmoed@hellot.net) 최근 산업연구원은 ‘2013년 하반기 경제·산업 전망’ 보고서를 발표했다. 산업연구원은 이번 보고서에서 “세계경제 부진 완화에 따른 수출 회복, 유가 안정에 따른 교역조건 개선, 경기부양책의 효과 등으로 국내 경제는 하반기에 회복세가 확대되면서 성장세 흐름을 보일 전망”이라며 올해 우리나라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2.7%에 이를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은 산업연구원의 보고서 중 우리 금형산업에 큰 영향을 미치는 5대 수요산업의 하반기 경기전망을 짚어봤다. 우리나라 금형산업은 하반기에도 수출을 중심으로 성장할 것으로 나타났다. 수요산업을 품목별로 살펴보면 올해 수출의 경우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자동차 산업을 비롯한 5대 금형 수요산
금형 5대 수요산업 경기 전망 하반기도 수출 증가세 지속될 듯 우리나라의 금형산업은 상반기에 일본 엔저현상 등 세계 경제의 침체에도 불구하고, IT 산업의 호조로 수출 증가와 스마트기기의 수요 확산 등으로 금형 경기의 밝은 가능성을 보였다.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 발표한 우리 금형산업에 큰 영향을 미치는 5대 수요산업의 하반기 경기 전망을 살펴본다. 최근 산업연구원은 ‘2013년 하반기 경제·산업 전망’ 보고서를 발표했다. 우리나라 금형산업은 하반기에도 수출을 중심으로 성장할 것으로 나타났다. 수요산업을 품목별로 살펴보면 올해 수출의 경우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자동차 산업을 비롯한 5대 금형 수요산업의 전반적인 수출 증가 현상이 예상되고 있다. 하반기에는 국내 경제와 세계 경제 모두 상반기보다 소폭 회복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금형 주요 수요산업별로 다양한 형태의 여건 변화가 동시에 전개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반도체와 IT 산업군의 경우 신제품이 시장의 재편을 주도하는 양상이 상반기(11.6% 증가)에 이어 하반기에도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한편, 신규 모바일기기 수요 확대 등으로 금형산업 상승세의 중요한 견인차 역할을 할 전망이다. 생산은
3D프린팅산업, 제조업 혁신 핵심 분야로 부상 ‘3D프린팅산업 발전전략 포럼’ 발대식 개최 3차 산업혁명을 일으킬 기술로 주목받는 3D프린팅산업 육성에 정부가 본격적으로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산학연 함께 지난 7월 8일, 서울 르네상스호텔에서 3D프린팅산업 육성을 위한 ‘3D프린팅산업 발전전략 포럼’ 발대식을 개최했다. 새로운 제조업 패러다임을 주도할 핵심 분야로 부상 중인 3D프린팅산업 육성을 위한 3D프린팅산업 발전전략 포럼 발대식이 개최됐다. 이날 포럼 발대식에는 김재홍 제1차관, 김창경 한양대학교 교수를 비롯하여 학계, 연구계, 관련 업계 등에서 2백여명이 참석했다. 3D프린팅 기술은 디지털 디자인 데이터를 이용, 소재를 적층하는 방식으로 3차원 물체를 인쇄하듯 만들어 내는 기술로, 타 산업과의 융합을 통한 파급효과가 큰 차세대 제조 핵심 기술이다. 디지털 설계도만 있으면 제품 생산이 가능하므로 제조공정의 획기적인 간소화를 가져와 R&D혁신, 창업활성화, Niche Market 등장 등을 기대할 수 있다. 그러나 아직은 성장초기 단계이며 국가차원의 대응전략을 통해 기술 국산화 산업생태계 조성이 필요하다. 미국, 일본, EU 등 주요국에서는
효율과 디자인 겸비한 스마트형 LED 솔루션 대세 세계 LED 시장의 판도를 살펴보고 하계 전력난 대책의 핵심 기술이 한자리에 모인 국제 LED EXPO & OLED EXPO 2013이 지난 6월 28일 성공리에 폐막했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 이번 전시회에는 총 13개국 약 250개 업체, 참관객 18,000여명이 참가했으며 수출상담회 성과도 지난해보다 증가하여 참가 업체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김혜숙 기자(eltred@hellot.net) 올 여름 최악의 전력난이 빚어지면서 블랙아웃(대규모 동시 정전)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는 공급 차질을 최대한 방지하고 가용 가능한 발전 수단을 총 동원하여 비상 상황에 대응하기로 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제5의 에너지라 불리는 에너지 절약 효과가 큰 에너지 절약 제품, 대표적으로 LED 조명의 보급을 확대하는 것이 좋은 해결 방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LED 관련 기업들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본 전시회가 개최되어 정부 기관 및 관련 업체 종사자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 국제 LED EXPO & OLED EXPO 2013에는 총 13개국
가마초 석고보드분별기로 살펴본 한국과 일본의 폐석고보드 처리법규와 동향 처리법규 규정의 미제정으로 한국에서는 폐석고보드의 약 5%만이 석고보드분별기에 의해 처리되고 있는 반면, 일본에서는 폐석고보드 반입량의 약 63%이상이 석고보드분별기에 의해 처리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한국에서는 폐석고보드가 지하에 그대로 매설돼 토양을 오염시키고 인체에 유해한 황화수소 가스가 방출되는 등 심각한 환경오염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 글에서는 그 대응책으로 석고보드분별기를 사용해 석고와 종이로 분리해 재활용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가마초의 글로벌 활동 확대일본 계량·계측제어 전문 업체인 가마초는 최근 석고보드분별기 등 재활용장치 13종을 선보이는 등 글로벌 그린 시장 진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일본 가마초제형社의 한국사업소 김중환 소장은 이와 관련 한국 시장 파이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 달 COEX에서 개최된 국제환경산업기술 및 그린 에너지전(ENVEX2013)에 참가한데 이어, 오는 10월 11일부터 KINTEX에서 개최되는 한국기계전(KOMAF2013)에도 참가해 첨단 자동화 계량기기, 자동포장시스템, 트럭방사선검지시스템(Monitor), 계측제어기기 등을
2017년 10조원 시장 향한 출발선 재정비 융합형 인터넷 신산업에 주목하라 글로벌 시장에서는 구글, 페이스북 등 인터넷 기업이 사물인터넷·클라우드·빅데이터 등 인터넷 신산업 투자를 통해 일자리 창출 및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신성장동력으로 인터넷 신산업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으나, 선진국 대비 인터넷 신산업 분야의 경쟁력은 낮은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경쟁력 다시 올린다 정부는 최근 ‘인터넷 신산업 육성 방안’을 마련했다. 이 방안이 체계적으로 추진될 경우, 오는 2017년까지 인터넷 신산업 관련 1,000개 창조기업이 등장하고 시장 규모는 10조원으로 성장하여, 일자리 5만개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 인터넷 기술의 발전과 보편화로 인터넷의 영향력은 기존 IT 영역뿐만 아니라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모든 분야로 확대되고 있다. 정치분야에선 모바일 선거운동 등이 일반화된지 오래고, 모바일 결제 등 경제부문에서의 활용, 증강현실이나 N스크린 등 사회 문화분야에서도 인터넷의 파이는 더욱 커지고 있다. 해외에서는 창조기업들이 클라우드·빅데이터·사물인터넷 등 인터넷 신산업을 기반으로 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페이스북의 경우 협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