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O 14119 최종안 발표 필츠 제품 新 기계안전 법규 충족 새로운 기계안전 법규(가드와 관련된 인터락킹 장치)인 ISO 14119의 최종안이 발표됐다. 이 새로운 표준은 안전 게이트 시스템의 설계와 선정원칙을 정의한다. 기존 법규인 EN 1088과는 다르게, ISO 14119는 RFID 또는 전자가드락킹 등과 같은 전자기적 작동 원리를 고려했다. 이와 같이 추가 기술을 고려한 새로운 법규는 가드를 설치하기 위한 인터락킹 스위치와 법규를 조금 더 명확하게 분류한다. EN ISO 14119는 가드조작에 대한 보호와 관련하여 중요한 역할을 하며, 이 규정은 18개월의 과도 기간을 거친 후에 2013년 중반부터 적용된다. 즉, 2013년 중반부터 EN 1088은 EN ISO 14119로 교체된다. 새로운 법규인 ISO 14119를 즉시 적용하게 된다면 안전 게이트 시스템을 제작하는 제조사는 큰 이점을 누리게 될 것이다. 필츠의 모든 안전 스위치 및 안전 게이트 시스템은 이미 EN ISO 14119 법규를 충족하고 있다. 관련 제품으로는 ▲안전근접 스위치 PSENini, ▲안전스위치 PSENmech, PSENmag, PSENcode, PSENhinge▲안전 게이
AUTOMATION WORLD 2014 AW 조기신청 9월 말까지 접수 2014년 오토메이션 월드(AW 2014) 조기신청이 9월 30일에 마감된다. 현재 LS산전, 한국미쓰비시전기오토메이션, ABB코리아, 한국엔드레스하우저 등 모두 152개 업체(463부스)가 참가신청을 완료했으며, 조기신청까지 250개 업체 (650부스)가 참가신청을 완료할 것으로 예상된다. 조기신청 한 업체엔 부스비 할인, 부스배정 시 우선권 제공, 광고/홍보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워진다. 오토메이션 월드에 참가를 원하는 업체는 홈페이지(www.automation world.co.kr)를 통해 신청하거나 사무국(첨단 : 070-4345-9822 / 코엑스 : 02-6000-1053)으로 문의하면 된다. AW 2014는 내년 3월 4일부터 7일까지 코엑스 A홀, B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aimex(제25회 국제공장자동화전)와 Korea Vision Show(제3회 한국머신비전산업전)로 구성되어 자동화 산업 관련 전문 비즈니스 전시회의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지난 3월 13일 열린 Automation World 2013에서는 279개 업체(735부스)가 참가하고, 국내 제조업
상반기 금형 수출, 전년 동기대비 14.8% 증가 사상 최초로 연간 30억 달러 기대돼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금형 수출이 14억2,949만 달러의 실적을 올리며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이는 연간 최대 수출을 기록했던 전년 동기대비 14.8% 증가한 수치다. 수입은 7,521만 달러로 지난해보다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정아 기자 (prmoed@hellot.net) 상반기 금형 무역수지 흑자 금액은 13억5,428만 달러로, 이 수치는 지난해 상반기 무역수지 11억8,646만 달러보다 2억5,407만 달러(14.1%) 상승한 것으로 무역수지 흑자 규모가 크게 증가했다. 이는 일본 엔저현상 등 세계 경제 위축 속에서도 거둔 성과로 우리나라 금형산업의 경쟁력이 한층 강화되었음을 의미한다. 이에 따라 보통 하반기 금형 수출이 증가되는 경향을 감안하면, 사상 최초로 연간 30억 달러도 넘어설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일본의 엔저 현상 지속, 중국 경제 연착륙, 미국의 경제 상황 등의 대외 변수가 상존해 있어 섣부른 기대는 어렵다는 의견도 지배적이다. 또한 올해 상반기 중 수출 증대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금형업계는 세계의 환율
금형산업 선진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 방안 네크워크 구축 및 장기적인 로드맵 필요 세계 제조산업의 글로벌화와 고품질 요구에 따라 우리나라의 금형산업도 융·복합 금형기술을 접목한 단납기 대응력을 더욱 강화할 필요가 있다. 이에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 산업통상자원부의 연구용역으로 금형산업 선진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 방안 조사사업을 실시하였으므로 이에 대해 보고한다. 김정아 기자 (prmoed@hellot.net) 현재 정부는 개별 기업은 물론 권역별 금형지원기관을 통해 금형업체를 다양하게 지원하고 있으나, 효율성 강화를 위해 금형지원기관 간의 전국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장기적인 금형산업 발전 로드맵을 체계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이번 조사에서 금형업체들은 전국의 금형지원기관이 중소 금형업체를 체계적으로 근접지원하기 위해서는 장비, 보유 기술지원뿐만 아니라 금형인력 수급 안정화, 기술개발 공동지원 등 금형업체를 종합지원하기 위한 방안 마련이 절실히 필요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번 보고서는 금형 사업주단체 7개 기관, 금형지원 9개 기관, 금형업체 134개사를 대상으로 설문 및 방문 조사하여 우리나라 금형산업의 기술고도화 기반을 수립하고 세계 제1위국으
WEBENCH® 센서 AFE 디자이너 사용 방법 센싱 애플리케이션 설계 시, 전기회로도는 센서 신호 증폭을 위해 디지털 형태로 변환이 이루어져야 하는데 이를 위해 기존에 사용되던 디스크리트 연산 증폭기, 아날로그-디지털 컨버터, 수동소자는 여러 가지 단점을 갖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대응한 TI의 센서 AFE 플랫폼은 특정 센서 타입별로 최적화된 제품을 제공해, 긴 하드웨어 개발 주기를 대체할 수 있는 대안을 제공하며 각각의 센서 신호 경로를 위한 특별한 레지스터 셋팅도 설정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센싱 애플리케이션 관련 설계 시, 센서 신호 증폭에 필요한 전기회로도는 통상적으로 컨디셔닝을 요구하므로, 이를 위해서는 대부분의 경우 디지털 형태로 변환이 이루어져야 한다. 일반적으로 이 작업에는 디스크리트 연산 증폭기, 아날로그-디지털 컨버터(analog-to-digital converter, ADC), 수동소자가 사용된다. 하지만 이들은 가격이 비싸고 사용이 복잡할 뿐만 아니라 설계가 어렵고 유연성도 떨어져 설계 변경이 어려운 단점을 갖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대응한 TI의 구성형 센서 아날로그 프론트 엔드(configurable sensor analo
AC모터의 새로운 표준 ‘KⅡ 시리즈’ 모터를 사용하는 유저는 효율이 높고, 소형이면서 높은 토크를 내는 모터를 찾고 있다. 이러한 유저의 요구에 대응하고자 오리엔탈모터는 ‘KⅡ 시리즈’ 제품을 개발했다. KⅡ 시리즈는 고강도 기어를 적용해 기존 K 시리즈보다 토크가 3.5배 이상 높아졌으며, 레이디얼 하중과 축 하중에 대해 허용범위가 높아졌다(그림 1). 그리고 그리스의 누유 방지를 위해 새로운 형태의 오일씰을 적용하고 CASE HOUSING의 디자인을 변경했다. AC 소형 표준 모터는 각종 산업 기기의 동력원으로 폭넓은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다. 그리고 오리엔탈모터의 제품은 업계 표준으로 많은 고객이 오래전부터 사용하고 있다. 최근 동력용 모터는 기어 헤드의 소형화, 에너지 절약화, 유지보수 간편화 등 다양한 성능이 요구되고 있다. 이러한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K 시리즈 대비 허용 토크를 3.5배 증가시킨 기어 헤드를 채용한 KⅡ 시리즈의 특징을 소개한다. KⅡ 시리즈에 대해 그림 2는 KⅡ 시리즈의 외관을 보여준다. 평행축 타입은 설치각 60mm에서 90mm까지, 직교축 기어드 모터는 설치각 80mm와 90mm를 라인업하고 있다. 1. KⅡ 시리즈의
에너지 하베스팅 전자가격 표시기 전자가격 표시기는 제품 가격을 전자식으로 표시하는 것으로, 여기서는 전자소매(e-retail)에서의 전자가격표시기 개념에 대해 설명한다. 또한 배터리가 필요 없는 에너지 하베스팅 e-종이 기반의 전자가격 표시기를 ST 듀얼 EEPROM M24LR16E 제품군 및 저전력 8비트 MCU, STM8L 시리즈, L6920D 부스트 컨버터 IC와 일부 개별 부품으로 구현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알아본다. 전자가격 표시기(ESL : Electronic Shelf Label)는 제품 가격을 전자 방식으로 표시하고 업데이트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일반적으로는 평평한 신용카드와 같은 형태이며 재사용 가능한 모듈이다. 이 표시 시스템은 상품 진열대에 부착되며, LCD나 OLED 형태로 제품 가격을 보여준다. 통신 네트워크는 중앙 통제형이나 매뉴얼 방식이며 모두 통신 네트워크를 통해 상품 가격을 자동 업데이트할 수 있다. 이 통신망은 다양한 방식을 사용할 수 있는데, RF가 가장 흔하며 광파(light-wave)도 사용 가능하다. 자동 ESL은 가격 표시에 드는 비용을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가격 정보의 정확도도 높일 수 있다. 또한, 매번 업데이
빈티지 수트케이스를 이용하여 스테레오를 제작한다 들고 다닐 수 있고 음량이 크며 패셔너블한 빈티지 수트케이스를 구한 후, 스피커 세트와 패시브 크로스오버, 증폭기, 재충전 가능한 1쌍의 배터리를 연결한다. 그러면 좀 무겁기는 하지만 귀를 쩌렁쩌렁 울리는 휴대형 스테레오 스피커를 만들 수 있다. Maxim Integrated 스테레오 제작 아이디어 주문을 받아 커스텀 잼박스를 제작하는 다수의 인터넷 업체들이 성업 중인 것을 보고, 스테레오를 제작해야겠다는 아이디어를 떠올리게 되었다. 이러한 업체에서는 대략 약 800달러에 이르는 고가의 비용으로 장비를 제작 및 판매하고 있었다. 특수한 경우에는 2천 달러 이상에 판매되는 제품도 있었다. 필자는 이 아이디어를 흥미롭게 느꼈고 금전적으로도 상당한 이득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와 같은 것을 제작할 만한 노하우가 있었으므로, 업체에서 판매되는 가격의 절반으로 장비를 하나 만들어 보기로 했다. 스테레오의 구조 1.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케이스 우선 확실한 점은, 소리가 어떻게 나느냐 만큼 중요한 것이 수트케이스의 외관이라는 점이었다. 구제 물건을 파는 가게들을 여러 곳 들러본 후, 오래되었으며 특이한 빈티지 수트케이스
전기 스쿠터 게이지의 잔존 용량을 정확하고 저렴하게 측정한다 전기 스쿠터는 중국에서 가장 많이 제조 및 사용되고 있는데, 낮은 가격이 강조되는 이 제품에는 가장 기본적인 기능들만 제공되는 추세이다(그림 1). 특히, 스쿠터는 연료계나 잔존 용량 측정기(State of Charge 또는 SOC Meter) 없이, 단지 간단한 배터리 상태만 표시하는 전압계 다이얼만이 운전자에게 제공되는 유일한 배터리 측정값이다. 납전지 전압은 완전 방전 시기가 가까워지면서 상태가 급격하게 저하되기 전까지 방전하는 동안 대부분 일정한 전압을 정상적으로 유지하는 경향이 있다. 이로 인해 운전자는 배터리가 곧 완전 방전한다거나, 어느 정도 방전되었다거나 혹은 다시 완전 충전하기 위해 어느 정도의 에너지가 필요하다거나 하는 데 대한 경고를 거의 인식하지 못하게 된다. 운전자가 정확하고 정밀하게 측정된 배터리 잔존 용량(SOC) 값을 볼 수 있다면 매우 편리할 것이다. 그리고 완전히 충전된 배터리의 평균 이동 거리(km 단위)도 쉽게 파악할 수 있다. 이로 인해 운전자가 잔존 배터리 용량을 백분율로 정확히 읽을 수 있을 경우 남아 있는 이동거리를 추산할 수 있다. 여기서는 전기 스쿠터
스마트폰과 UI 애플·구글·MS발 유저인터페이스 ‘대전’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르라(When in Rome, do as the Romans do).’ 기계를 대하는 우리의 자세다. 어떤 식으로 제작된 기계인지, 어떤 원리로 움직이는 지, 어떤 결과를 낳기 위해 기계를 사용할 지를 배우는 것이 매우 중요한 일이 된 것이다. TV를 사용해도, 라디오를 사용해도, 단 한 번도 우리는 설명서 없이 기계를 쉽사리 작동시키지 못한다. 오직 할 수 있는 한 가지는 육면체 모양의 덩어리 어딘가에 붙어있는 전원 버튼을 찾는 것이다. 이마저도 할 수 없다면 ‘기계치’라는 별명도 감수해야 한다. 황재훈 객원기자 기계 향한 인간의 대반란? 왓슨의 증기기관차는 인류 역사에 있어 가장 충격적인 사건이었다. 산업혁명을 촉발시켰고 ‘기계’ 문명을 만들어내면서 인간은 ‘속도’와 ‘힘’을 정복했다. 특히 생물의 운동을 통해서만 얻을 수 있던 ‘노동력’이 자원(資原)의 사용으로 대체됐다는 점에서 기계의 탄생과 발전은 인간 사고를 급속도로 개발시킨 계기가 됐다. 안타까운 점은 21세기에 들어서기 직전까지 기계는 기능에 초점을 맞춘 도구로 자리매김되기 시작했다는 것. 로마에 가면
왜 3D 프린팅인가? 130억 달러 시장 노리고 글로벌이 ‘들썩’ 3D 프린팅은 디지털 디자인 데이터를 사용하여 소재를 적층하는 방식으로 3차원 물체를 만들어내는 프로세스로 적층방식이 일반적이나, 깎는 방식도 활용된다. 이 기술은 1980년대 3D 시스템사가 개발했다. 김유활 기자 (yhkim@hellot.net) 3D 프린팅의 가능성 3D 프린팅은 ▲제품 디자인 ▲슬라이스화 ▲제품생산 등 3단계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제품 디자인의 경우 CAD 프로그램을 이용해 PC상에서 3D로 디자인 제작 또는 기존 제품을 스캔한다. 제작된 디자인을 다수의 수평 레이어로 나누어 프린터에 전송하는 슬라이드화가 2단계이며 마지막이 제품 생산으로 액체 또는 분말형태 재료를 분사-경화-본딩 과정을 거쳐 한 층씩 적층하여 물체를 제조한다. 방식은 적층방식과 재료에 따라 다양한 기술유형이 존재하는데, 현재는 정밀성·효율성이 높은 SLS, FDM 방식이 많이 채용되고 있다. 3D 프린팅이 주목을 받는 것은 디지털 설계도만 있으면 제품 생산이 가능하므로 제조공정단계를 획기적 간소화시켜 R&D 혁신, 창업 활성화, 니치 마켓 창출이 가능하기 때문이라는게 전문가들의 분석
나노코리아 2013 다녀간 40개국 1만명…“한국이 부럽다” 국내 나노기술국제행사인 ‘나노코리아2013’이 3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폐막했다. 올해로 11회로 개최된 ‘나노코리아2013’은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으로 주최한 행사로 “Nanotechnology, Pioneer of the Next Generation Industries” 주제 아래 열렸다. 김유활 기자(yhkim@hellot.net) 올해 나노코리아는 나노융합대전을 비롯 5개 전시회와 심포지엄로 나뉘어 열렸다. 전시회에는 한국을 포함한 미국, 일본, 캐나다, 독일, 러시아, 벨기에, 체코, 이란 중국, 대만, 싱가포르, 인도 총 13개국의 329개 기업 및 기관이 504부스 규모로 참가했으며, 전시 3일 동안 전시장을 다녀간 관람객은 총 40개국 1만여 명이다. 또한 기술 비즈니스뿐 아니라 나노융합산업 특별전시관을 마련하여 국내 대표급 나노융합 제품 60여 종을 전시, 전문가는 물론 일반인까지 나노에 대해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자동차, 하우징, 가전, 화장품/의료, 섬유, 레저 총
스마트형 LED 솔루션 대거 선보여 세계 LED 시장의 판도를 살펴보고 하계 전력난 대책의 핵심 기술이 한자리에 모인 국제 LED EXPO & OLED EXPO 2013이 지난 6월 28일 성공리에 폐막했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 이번 전시회에는 총 13개국 약 250개 업체, 참관객 18,000여명이 참가했으며 수출상담회 성과도 지난해보다 증가하여 참가 업체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올 여름 최악의 전력난이 빚어지면서 블랙아웃(대규모 동시 정전)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는 공급 차질을 최대한 방지하고 가용 가능한 발전 수단을 총 동원하여 비상 상황에 대응하기로 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제5의 에너지라 불리는 에너지 절약 효과가 큰 에너지 절약 제품, 대표적으로 LED 조명의 보급을 확대하는 것이 좋은 해결 방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LED 관련 기업들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본 전시회가 개최되어 정부 기관 및 관련 업체 종사자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 국제 LED EXPO & OLED EXPO 2013에는 총 13개국 약 250개 업체가 600여 부스의 규모로 참가해 제품을 선보
에너지 소비 내리고 신뢰는 높이는 ‘묘책’ 있다 김상현 슈나이더일렉트릭 에너지 관리 담당 에너지 효율 관리 솔루션, 비상발전기 테스트 시스템 정리 김혜숙 기자 (eltred@hellot.net) 2011년 9월 발생한 대규모 블랙아웃 사태 시, 비상발전기의 60%가 작동하지 않았고 그로 인해 물질적 손해는 물론 방대한 양의 데이터가 손실되는 피해를 입었다. 비상시에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비상발전기는 의미가 없다. 이제 실부하 테스트를 통한 비상발전기 테스트 솔루션이 블랙아웃 걱정 없는 고품질의 전력 제공을 책임진다. 작금을 사는 이라면 누구나 에너지에 대해 많이 고민하지만 기본적으로 당장 에너지와 관련해서 그 심각성을 간과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현 상태가 유지된다고 가정하면, 머지않은 미래인 2050년 기준으로 지금의 에너지 사용 요구량보다 2배의 에너지가 필요하다고 한다. 그때 지금처럼 에너지를 사용한다면 급격한 기후변화나 환경오염으로 인해 CO2 방출량을 현재의 2분의 1로 줄어야 지금의 환경을 유지할 수 있을 거라는 보고가 있다. 다시 말해 에너지 요구량은 현재의 2배가 필요하고 CO2 방출량은 2배를 줄여야 하는, 즉 에너지 딜레마에 처해 있다.
통합 ERP로 기업 맞춤형 경쟁력 확보 황웅상 SK텔레콤 매니저 Cloud서비스를 활용한 통합ERP 사례 정리 김정아 기자 (prmoed@hellot.net) 기업의 변화 대응 시간이 매우 빨라졌다. 그중에서 특히 주목할만한 것은 프로세스 실행 시간을 크게 단축했다는 점이다. 전자결제를 예로 들면, 예전에는 결제를 하나 받기 위해 결제판을 들고 왔다 갔다 하거나, 팩스를 보내거나 해서 결제를 받았지만 지금은 전자결제로 바로바로 처리하고 있다. 실행 속도는 엄청나게 빨라졌는데 문제는 비즈니스 프로세스 변화의 측면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큰 차이가 없다는 것이다. 비즈니스 프로세스의 혁신은 기업의 경쟁력에 직접적인 연관이 있으며, 이를 이루기 위해서는 IT 기술의 뒷받침이 필요하다. 통합 ERP 도입의 필요성 크게 대두 우리나라의 중견 중소기업의 IT를 통한 운영 프로세스 혁신 노력은 ERP를 중심으로 수요가 지속적으로 발생했다. 그러나 기존의 ERP 도입은 회계 패키지 중심으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경영진의 관점에서 통합 ERP 도입의 필요성이 크게 대두하게 되었다. 그 배경에는 적시에 볼 수 있는 경영 관련 자료가 부족하다, 자료의 데이터에 대한 신빙성이 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