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의 역사 I IBM에서 삼성까지…공룡들의 전쟁 20여 년 전. 스마트폰은 오래전에 이미 그 모습을 드러냈다. 바로 IBM이 개발한 사이먼이다. 이 휴대전화는 지금의 스마트폰에서 사용하는 대부분의 기능을 구현했다. 이른바 PC 같은 기능을 제공하는 최초의 휴대전화였던 셈이다. 그 후 삼성전자가 글로벌 초강자로 자리하기까지 관련 업계에선 숱한 부침이 있었다. 2회에 걸쳐 그 속을 살핀다. 황재훈 객원기자 소통의 혁신을 부르다 1876년 인류는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했다. 산업혁명이 가속화되던 시점 알렉산더 그레이엄 벨이 최초의 전화기를 발명한 것이다. 이때부터 인류는 먼 곳에 떨어진 사람과 자유자재로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중요한 수단을 마련했고, 시간과 거리의 장벽이라는 결코 넘지 못할 것 만 같았던 장애물을 단숨에 뛰어넘었다. 말(馬)로 대변되던 동력(動力)이 증기와 전기로 바뀌면서 인류가 급속도로 발전했듯이 의사소통과 관련한 문제에 있어서만큼은 시간과 거리의 제약을 받던 문제를 해결한 것이다. 새 술은 새 부대에 따르는 법. 이때부터 인류는 고도화된 문명이라 부를 수 있을 만한 업적을 쌓을 발판을 마련했고, 이 소통의 혁신은 너무나 많은
2013 대한민국 에너지대전 270여개 기업 참가…에너지 산업의 가능성 제시 국내 에너지 산업을 한자리에서 만나는 2013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이 270여개 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김혜숙 기자 (eltred@hellot.net)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에너지관리공단, 지능형전력망협회, 전지산업협회, 코엑스가 주관한 2013 대한민국 에너지대전(Energy Korea 2013)이 지난달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코엑스에서 열려 큰 관심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에너지관리공단과 지능형전력망협회, 전지산업협회가 각각 주관해 온 신재생·녹색에너지대전과 스마트그리드위크, 인터배터리가 하나로 합쳐져 열린 만큼 볼거리가 풍성했다. ‘녹색에너지전’, ‘신재생에너지전’, ‘코리아스마트그리드엑스포’, ‘인터배터리전’으로 나뉘어 열린 이번 전시회에는 약 270여개 업체가 참가해 최신 제품과 기술을 선보였다. LS산전은 이번 전시회에서 지속가능한 스마트 시티 구축을 위한 스마트그리드 기술을 대거 선보였고 삼성전자는 최고 효율 시스템 에어컨과 에너지 절감 프리미엄 가전제품을 전시하며 친환경 가전 리더의 면모를 선보였다. 한화
정확한 작동·신속한 연결기술의 푸시버튼 ‘PITestop’ 필츠는 E-STOP(비상정지) 푸시버튼 ‘PITestop’을 다양한 모델로 제공하고 있다. 푸시버튼부터 브래킷 장착 접점 블록, 표면 장착 하우징이 갖추어진 세트까지 다양하게 구성해 기업은 E-STOP 솔루션을 선택하기 훨씬 쉬워졌다. 현재 모든 필츠 푸시버튼은 패널과 표면 장착 버전으로 구분되어 간단하면서도 상황에 따라 융통성 있게 설치할 수 있으며, 신속한 연결기술(푸시-인 기술)이 적용되어 통합감시 기능을 제공한다. 조명식 버섯형 푸시버튼은 까다로운 조명 조건에 적합하며 작동 여부를 육안으로 파악할 수 있게 표시해 주는 반면, 키형 푸시버튼을 사용하면 한 사람만으로도 재설정 작업이 가능하고 보호 컬러가 있어 의도하지 않은 작동이 발생하지 않도록 보호해준다. PITestop은 국제규정을 준수한다. 버섯 모양의 PITestop은 푸시버튼 자체에 E-STOP 기호가 부착되어 있다. 이 제품은 선명한 문양의 디자인으로 세 개의 위치에 부착할 수 있어 별도의 라벨을 붙여 놓을 필요가 없다. 또한, 신속한 조립을 위해 PITestop에 푸시-인 기술을 사용함으로써 설치 작업 시간을 대폭 줄였다. 모든 PI
프레스 브레이크 안전성을 강화한 보호장치 ‘PSENvip’ 프레스 브레이크를 작동하면 철제 제품은 유압적 힘을 받는 램에 의해 프레스 다이 안에서 부분적 또는 완전히 수직으로 눌리게 된다. 이 기계들은 높은 압력의 힘으로 작동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사고는 심각할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사용되는 보호 장치는 EN ISO 13849-1의 성능 수준을 준수해야만 한다. 오토크리스트 AG는 유럽에서 세차설비 제작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이다. 서비스 포트폴리오는 갠트리 형태의 세차 시스템부터 기차, 트럭, 버스의 세차 시설 및 셀프서비스 세차장의 광택 설비와 물 회수 설치까지 폭넓게 제공하고 있다. 직원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AG는 현대식 안전 기술을 갖춘 프레스 브레이크를 새로 장착했고, 카메라 기반 보호와 PSENvip 측정 시스템 도입을 결정했다. 오토 크리스트의 생산 관리자인 유르겐 해클은 “필츠를 선택한 중요한 이유는 제품뿐만 아니라 프로젝트와 서비스 측면에서 잘 계획되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필츠의 프로젝트팀은 스위치 캐비닛 안에 사용 가능한 공간이 얼마나 있는지, 설치에는 어떠한 장벽이 있는지, 도구는 어떻게 바뀌는지 등에 대해 사전 검사했다. 필츠 고
앰프 내장형 광전 센서 ‘HP7 시리즈’ 아즈빌은 현장에서 사용 편의성을 높이고 작업자와 관계없이 일정한 감도를 조정할 수 있는 자동 감도 조정 기능의 앰프 내장형 광전 센서 ‘HP7 시리즈’를 개발했다(그림 1). 기존 제품보다 내환경 성능이 높고 기종도 확충해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켰다. 여기서는 제품 개요를 설명한 후 HP7 시리즈의 특징을 아래의 3가지로 좁혀 소개한다. · 문제 해결 버튼 · 외란광에 견디는 성능 향상 · 투과형 상호 간섭 방지 기능 제품 개요 광전 센서란 빛의 반사나 빛의 입광/차광에 의해 물체 유무를 검출하는 비접촉 센서이다. 투광부에서 나온 빛이 검출 물체에 의해 변화한 빛을 수광부에서 검지해 ON/OFF 신호로서 출력된다. 주요 용도로는 반송 장치, 조립 기계, 가공 기계, 입체 주차장 등에 사용되며 그림 2와 같이 애플리케이션별로 3타입이 있어 구분해 사용할 수 있다. 이번에 개발한 HP7 시리즈의 주요 사양은 표 1과 같다. 문제 해결 버튼 광전 센서는 설치 상황이나 검출 물체에 따라 현장에서 조정할 필요가 있다. 예를 들면, 반투명 물체 등의 검출 물체나 배경 반사율이 높은 환경에서는 감도 조정이 필요하다(그림 3)
IT와 융합하며 사용자 선택폭 넓히다 자동화 제품들이 IT 및 네트워크 기술과 융합하며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진화하고 있다. 특히, 세계 수준의 제어 성능을 실현한 새로운 알고리즘들이 개발되고 있으며, 이러한 기술들은 제품의 활용성을 대폭 향상시켜 사용자의 선택폭을 넓히고 있다. 2014년에 새롭게 시선을 끌 오토메이션 월드 참가업체의 신제품을 미리 만나본다. 다트비젼 머신비전 카메라 다트비젼은 산업용 영상처리 분야에 매진하여 더욱 좋은 품질과 서비스로 고객들에게 다가가고 있으며 머신비전 부품에 대한 토털 솔루션 공급업체의 역할을 하고 있다. 다트비젼이 Korea Vision Show에서 선보일 제품은 VGA~5MP까지의 해상도와 최대 120Fps/sec 속도를 자랑하는 Basler사의 USB3.0 카메라이다. 또한 RICOH사의 Megapixel과 Line Scan Lens, 그리고 새롭게 출시된 EDoF(확장 심도) 카메라도 선보일 예정이다. 그 외에 Silicon software의 Frame Grabber, CCS의 Light, ProxiVision의 X-RAY 등 다양한 제품이 함께 전시된다. 아보코리아 임베디드 보드 산업용
AUTOMATION WORLD 2014 일반신청 12월 31일 마감 2014년 오토메이션 월드(Automation World 2014, AW 2014) 일반신청이 12월 31일 마감된다. 현재 248개 업체가 650부스 신청을 완료해 전체의 75%가 확정됐다. 자동화 관련 선도 업체인 LS산전, 한국미쓰비시전기오토메이션, 한국엔드레스하우저,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 한국내쇼날인스트루먼트, 리탈, 이플랜 등이 이미 참가신청을 완료했다. 특히 6년 만에 AW 2014에 다시 모습을 보일 한국미쓰비시전기오토메이션을 비롯한 LS산전, 한국엔드레스하우저 등 산업자동화 리딩기업들은 신제품을 대거 출시하며 각 분야의 트렌드를 보여줄 예정이다. 오토메이션 월드는 1990년 KOFA(공장자동화종합전)에서 출발하여 aimex(제25회 국제공장자동화전)와 Korea Vision Show(제3회 한국머신비전산업전)로 구성된 국내 유일의 산 업자동화 전문 비즈니스 전시회이다. 참가를 원하는 업체는 오토메이션 월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거나 AW 사무국(첨단 : 070-4345-9822 / 코엑스 : 02-6000-1053)으로 문의하면 된다. 단, 선착순 접수이므로 부수 소진 시 조
홍콩추계전자박람회2013 로 레벨(Low Level) 전략으로 실질적인 비즈니스 마켓 플레이스 실현 홍콩추계전자박람회가 지난달 13일부터 16일까지 홍콩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30여 개 국가, 4000여 업체가 참가한 이번 전시회에 10만여 명의 참관객이 다녀갔다. 주최측인 홍콩무역발전국에 따르면 매년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홍콩전자전과 일렉트로닉 아시아 등 두 개의 행사로 구성된 이번 전시회를 본지가 현장 취재했다. 홍콩추계전자박람회2013, 이른바 홍콩전자전이 열린 홍콩전시컨벤션센터에 도착했다. 생각보다 넓다. 우선 한국관을 찾았다. 이곳저곳을 살피다가 전시장 5층에 ‘코리아 파빌리온’이 있는 걸 알았다. 코리아 파빌리온에 도착하니 지자체가 주관한 기관들의 부스가 눈에 들어왔다. 120여 업체가 한국관을 통해서 혹은 독자적인 공간을 이용해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었다. 홍콩전자전에 대한 궁금증 한참을 돌아본 후 삼성전자와 LG전자 등은 무엇을 전시하고 있는지 궁금했다. 이들 기업이 있을 만한 프리미엄 브랜드관으로 발걸음을 돌렸다. 하지만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었다. 이 관에 전시된 것은 ‘생뚱맞게’도 스피커류의
금형산업의 IT융합기술에 대한 연구조사 경쟁력 향상 위해 IT융합기술 접목 확대 필요 최근 세계 금형산업은 글로벌 금융위기 등에 따른 경기 둔화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지속적인 내수시장 둔화 및 최대 금형수출 시장인 일본의 환율 변동 등에 따른 경영환경 변화 속에서 새로운 시장 개척을 통한 수요처 발굴과 원가절감을 위한 다양한 공정혁신을 필요로 하고 있다. 김정아 기자 (prmoed@hellot.net) 현재 현장관리를 위한 ERP, MES 등의 융합형 IT기술은 물론이고, 기초 IT 소프트웨어라고 할 수 있는 CAD/CAM/CAE 등의 진화와 현장설비의 자동화 등으로 금형현장도 첨단화되고 있다. 그러나 생산성 향상 및 원가절감을 통한 납기단축을 위해서는 우리나라가 최고의 기술력을 자랑하는 IT기술을 보다 적극 활용, 공정을 혁신해 경쟁국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어야 한다는 지적이 계속되고 있다. 특히 국내외 금형시장에서 경쟁 심화로 ‘가격’이 매우 중요한 경쟁 요인으로 작용함에 따라 공정 선진화를 통한 부가가치 및 채산성을 확보해 나가는 노력이 더욱 필요하게 되었다.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www.koreamold.com)이 전국 금형업체
[첨단 헬로티] 김영돈·김충섭 금형기술사 인터뷰 디자인 검토에서 대량 생산까지 금형 개발 과정 전체를 지도하는 금형 기술 컨설팅이라는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영돈, 김충섭 금형기술사를 만났다. 오랜 기간 금형 현장에서 쌓은 노하우와 선진 기술 습득을 통해 금형 불량 제로를 위한 파수꾼 역할을 하고 있는 두 사람을 만나 금형 기술 컨설팅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Q 금형 기술 컨설팅이란 일을 하게 된 계기는. A 금형생산관리 업무를 담당하게 되면서 제조과정에서의 금형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 금형설계/제작, 사출성형, 출하, 수출 등… 전과정의 업무를 경험하고 나니 금형 개발 프로세스 전체가 한눈에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금형은 디자인에서부터 초기 과정을 거쳐 만들어지는데 이 과정에 문제가 있으면 좋은 금형이 나오지 않습니다. 오랜 실무 경험과 선진국의 금형 현장과 세미나를 찾아다니면서 습득한 지식으로, 양산단계 전의 디자인 검토, 부품 설계, 사출성형해석 등의 과정이 불량을 없애기 위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것을 우리 금형업체에 전달하고 지도하기 위해 컨설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Q 금형 기술 컨설팅이
한국전자전2013 첨단 IT제품의 현재와 미래를 제시하다 첨단 전자·IT 기술의 다양한 제품과 디자인 그리고 융합 콘텐츠 등을 선보인 ‘한국전자전2013’이 지난 10월7일부터 10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에는 삼성, LG, 퀄컴, 몰렉스, 아우디, 파나소닉 등 600여 개사가 참가해 스마트폰, UHD TV, 곡면 OLED TV, 스마트워치 등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최첨단 제품을 비롯하여 홈서비스 로봇, 3D실사프린팅, 디제이 믹싱카 등 다양한 첨단 융합제품들을 선보였다. 임재덕 기자(smted@hellot.net)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한국반도체산업협회,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한국전자전2013(KES2013)이 ‘Creative IT, Be in IT!(창조적인 IT, 그 세계로 오세요)’라는 주제로 ‘Interrelated, Inter-national, Interesting, Interactive’의 4대 키워드를 제시하며 지난 10월 7일부터 10일까지 킨텍스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44회째를 맞은 이번 전시회에서는 ‘국제반도체대전(iSEDEX)’과 ‘국제정보디스플레이전(IMID)’이 함께 열려 더욱 풍성한 제품,
독일 쾰른에 있는 자동화 기업 이구스가 생산하고 있는 ‘Triflex R’ 로봇 패키지는 대형 용접 로봇에서부터 소형 팔레타이징 로봇까지 다양한 산업 환경에 적용할 수 있다. 200개 이상의 방대한 액세서리 품목으로 다양한 설정이 가능한 Triflex R은 최근 새로운 링크 연결 구조로 작동 안정성은 물론, 기존 모델보다 4배 더 향상된 하중 수용력을 갖추어 다시 태어났다. 산업 현장에서 흔히 사용하는 유동형 튜브는 3D 적용에서 뒤틀리거나 찢어지는 경우가 많다. 이구스가 본격적으로 3D 에너지 체인을 개발하게 된 이유도 여기에 있다. Triflex R은 기본적으로 3가지 형태로 분류할 수 있다. 첫 번째는 용접 스패터, 고온 칩, 먼지/분진 등의 열악한 산업 환경에 적용하기 위한 완전 밀폐형 버전이 있다. 두 번째는 케이블을 체인의 틈새 사이에 대고 살짝 누르면 충진이 완료되는 ‘간편 충진’ 버전, 그리고 마지막으로 경량의 ‘Light’ 버전이 있다. 케이블 가이드를 자유자재로 다축 운동을 수행하는 로봇 체인 트리플렉스는 모듈 단위로 원하는 길이만큼 줄이고 늘릴 수 있다. 링크와 링크 사이를 인계철선으로 연결하는 타 체인과는 다
2014년 오토메이션 월드(Automation World 2014, AW 2014) 조기신청이 지난 9월 30일 기점으로 성황리에 마감됐다. 모두 248개 업체가 650부스 신청을 완료해 전체의 75%가 확정됐다. 이번 조기신청에는 LS산전, 한국미쓰비시전기오토메이션, 한국엔드레스하우저,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 한국내쇼날인스트루먼트, 리탈, 이플랜 등 자동화 관련 선도 업체들이 연달아 참가신청을 완료했다. 특히 6년 만에 AW 2014에 다시 모습을 보일 한국미쓰비시전기오토메이션을 비롯한 LS산전, 한국엔드레스하우저 등 산업자동화 리딩기업들은 신제품을 대거 출시하며 각 분야의 트렌드를 보여줄 예정이다. 일반신청 마감은 2013년 12월 31일까지며, 참가를 원하는 업체는 오토메이션 월드 홈페이지(www.automationworld.co.kr)를 통해 신청하거나 AW 사무국(첨단 : 070-4345-9822 / 코엑스 : 02-6000-1053)으로 문의하면 된다. 단, 선착순 접수이므로 부수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오토메이션 월드는 1990년 KOFA(공장자동화종합전)에서 출발하여 aimex(제25회 국제공장자동화전)와 Korea V
올해 IT는 건재하다 휴대폰 수출 두 자리 성장…반도체도 11개월 연속 증가 2013년 4분기, 국내 IT는 여전히 안정적인 성장을 지속할 전망이다. 가트너는 지난 6월 2013년 IT 시장의 전년 대비 성장률을 당초 4.1%에서 2%로 조정했다. 하지만, 국내 IT 수출은 엔저, 세계 IT 성장률 둔화 등 대외 여건 악화에도 불구하고 스마트 기기 수요 증가로 휴대전화, 반도체 중심의 수출 호조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반도체의 경우, 업계 재편에 따른 수급 안정화, 모바일용 메모리 수요 증가 및 3D 적층 메모리 등 기술 리더십 확보를 통한 수출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 D램 부문 세계 3, 4위 업체인 미국 마이크론이 일본 Elpida의 합병 절차를 마무리하면서, 시장의 불안 요소가 줄었다. 이에 따라 모바일용 메모리 반도체 시장은 지난해에 비해 올해 26.1%의 높은 성장이 예측되며, 세계 메모리 시장도 당초 12%에서 14.2% 성장할 것이란 전망이다. 휴대전화는 성수기를 겨냥한 신규 스마트폰 출시(갤럭시노트3, 옵티머스G2 등), 신흥시장 스마트폰 수요 증가 등에 따라 두 자릿수로 수출이 증가할 것이란 예상이다. 국내 IT산업의 지난 8월
보안이 경쟁력이다 보안서버 보급률 세계 3위…전문인력 대거 육성 등 기반 확충 보안이 경쟁력이 되는 시대다. 연이어 터지는 개인정보 도용 사례와 이와 관련된 금융 사고를 미연에 차단하는 데 사전 보안 조치보다 더 좋은 것은 없을 터. 미래부, 산업부, 보건부 등 정부 부처는 이와 관련된 정책을 잇달아 발표하고 있다. 컴퓨터 해킹, 피싱 등이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 보안서버 보급률이 세계 3위권에 올랐다는 반가운 소식이다. 정부는 또한 인터넷 전화의 보안을 강화하는 한편, 보안 관련 인력도 대거 육성하겠다는 계획과 함께 의료정보보안에 대한 강화 방침을 밝히고 있어, 보안업계에 청신호가 켜질 전망이다. 보안서버 세계 3위 보급률 미래창조과학부는 최근 세계경제포럼(WEF)에서 발표한 ‘2013년 세계 ICT 보고서(Global Information Technology Report 2010-2011)’에서 우리나라의 보안서버 보급률이 세계 143개국 중 3위(2011년 보급 기준)를 달성했다고 말했다. 보안서버는 인터넷상의 아이디, 패스워드, 주민등록번호 등의 개인정보를 암호화하여 전송하는 소프트웨어이다. 정보통신망을 이용하여 개인